2014.12.19 20:55
지난 17일 전라도 광주에는 엄청많은눈이 전날새벽부터 왔어요
그런데도 승용차를 가지고 출퇴근을했는데
어제(18일)는 어찌나 빙판길이라 승용차를놔두고 버스로출근했습니다
지금까지 아무리빙판길이라도 반드시승용차로 출퇴근을했는데
이제는 저도 간땡이가 많이약해져서 승용차운전을 포기하고 버스로출퇴근했습니다
나이먹으면 어쩔수 없음을 어제절실히 실감하는것 같군요
버스로 출퇴근하니까 많이불편하지만 그래도 마음은 편하네요
세상에 모든게 자기뜻데로 다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허지만 그것은 지나친 과욕이겠지요
그래도 20년동안 접촉사고한번도 안난게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답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안전운전을위해 긴장을 놓지말아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누구나 이렇게추운겨울을 좋아하는사람은없을것입니다
허지만 추운겨울이 없으면 봄은 결코오지를 않는다고하는데...
향기로운봄을 기약하면서 추운겨울과 잘지내시길바랍니다
성난변호사 영화촬영이끝나 안도에한숨을쉬었는데
갑자기 오늘부터 곡성 영화촬영팀이 들이닥치는데 정신이없네요
내일은 호형호제하는 선배와점심약속을 지난달한거라 다녀와야겠고
모래 일요일은 영암의 요양원 봉사활동(한달한번) 다녀 올려고합니다
초롱님! 수박이 왜수박인지 아세요? ....... 그럴수박께 없잔아요
하은님! 만두는 왜 만두지요?......................그럴만두하지요
그럼 만두두개는 뭐인가요?............그만두개
행복하고 아름다운 불금으로 쭉~뻗어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