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30 21:13
여명 누님!
실로 오랜만에 뵈니 할말도 많습니다.
그간에 이야기꺼리 풀어놓으시려니 정말 많지요?
효녀 노릇 하시느라 그동안 바쁘셨군요.
저도 외손자 시골 데려와 며칠 놀다가 다시 딸네집에
가서 있다가 오늘 저녁에 내려왔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에 이식을 위한 입원 날짜가 잡혔습니다.
그동안 잘 견뎠고 이제 가장 중요한 고비가 남았습니다.
그래서 며칠동안 홈에 들리질 못했지요.
기도속에 기억해 주신다니 고맙습니다.
이렇게 늦게라도 소식 전해주시니 또한 고마울 따름입니다.
정말 정말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