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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또
2015.10.24 22:47

장인 어른께서 선종하여 오늘 삼우제를 끝내고 성당 미사까지 마쳤습니다.

인생의 가장 큰일 중의 하나가 이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호상이란 없어져야 할 용어라 생각하면서도 수년째 대소변 못 가리시고

건드리기만 해도 마디마디 아파하시던 모습을 생각하면 수발하는

식구들이나 당신 본인께도 어차피 잘된 일이 아닐까 여겨집니다.

고통 없는 편안한 곳에서 내세의 삶을 누리시길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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