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도 골밀도가 낮아
서울대 병원 다니신지가 몇해 되십니다.
아주 심하신건 아니셧어요.
작년부터는 1년에 한번 맞으시는 주사를..
올해 검사 결과가 아주 좋아지셨다네요.
오늘도 주사 맞으시고요..
일하시는분도 없이 혼자 집안일 하세요.
깔끔하신 성미에 누구도 그비위 못맞추지요 ㅎㅎ
의심이 나서 설겆이도 못하게 ㅎㅎ
혼자 잘 다니시고 잘 하시지요.
두해전까지는 걸음도 저보다 빠르시더니...
이젠 제가 빨라요 ㅎ
옆에 제가 있음 조금 어린양 하시는걸요.
정이 철철 넘치시는 ..
아침 안먹고 간 저를 이른점심 사주시느라...
당신도 드시겠다더니
안드시고 저만 사주시는거예요.
어린아이처럼 이거 먹어라 저거 먹어라
국도 마셔라...ㅎㅎ
밥알 남기면 혼나거든요.
다먹느라 ㅎㅎ
엄마 택시태워 보내 드리고
돌아와
이제 내시간 갖습니다.
오늘 조금 우울한 날이었답니다.
어머니때문에 맘이 아프실텐데
괜한 투정 부리는가 봅니다.
안부 늘 고맙습니다.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업로드 중... (0%)
울엄마도 골밀도가 낮아
서울대 병원 다니신지가 몇해 되십니다.
아주 심하신건 아니셧어요.
작년부터는 1년에 한번 맞으시는 주사를..
올해 검사 결과가 아주 좋아지셨다네요.
오늘도 주사 맞으시고요..
일하시는분도 없이 혼자 집안일 하세요.
깔끔하신 성미에 누구도 그비위 못맞추지요 ㅎㅎ
의심이 나서 설겆이도 못하게 ㅎㅎ
혼자 잘 다니시고 잘 하시지요.
두해전까지는 걸음도 저보다 빠르시더니...
이젠 제가 빨라요 ㅎ
옆에 제가 있음 조금 어린양 하시는걸요.
정이 철철 넘치시는 ..
아침 안먹고 간 저를 이른점심 사주시느라...
당신도 드시겠다더니
안드시고 저만 사주시는거예요.
어린아이처럼 이거 먹어라 저거 먹어라
국도 마셔라...ㅎㅎ
밥알 남기면 혼나거든요.
다먹느라 ㅎㅎ
엄마 택시태워 보내 드리고
돌아와
이제 내시간 갖습니다.
오늘 조금 우울한 날이었답니다.
어머니때문에 맘이 아프실텐데
괜한 투정 부리는가 봅니다.
안부 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