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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2012.03.17 03:07

추신~...지금 막 수선화님하고 통화했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다고 합니다

 

수선화님도 컴이 되질 않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이젠 된다고 이야기해 드리고

컴에 들어 오시라고 했답니다

그동안 컴을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울 여명님도 울 초롱씨도 기다릴텐데...

 

저희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계시더라구요

한번 뵙자고 하고 끈었습니다

시카고가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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