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이사오고 저는 늘 대전을 그리워했어요
몇 해전 혼자 차를 끌고 추부 길 ...가을에 갔어요
그 아름 답던 그 가로수 길이 남대전 아이씨 댐시 끊겼어요
아이고 그 아름다운 프라터너스 길........
키 훤칠한 병정들 사이로 지나는 것 같아서 늘
그 길로 들어서자면 허리 꼿꼿하게 폈는데......
그런 황금빛 아름다운 길을.....
아쉬움에 옛길 뒤로하고 새 길로 갔다가 다시 옛길 이 나와서 미소 지었어요
널널한 낙엽 수북 싸인 그 곳 벤치에 제 이름을 써 놨어요
저 가을에 갈꺼예요
순둥언니하고 함께 나오세요 ......시 월 끝에 꼭 갈꺼예요...
묵사발은 제가 대접 할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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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이사오고 저는 늘 대전을 그리워했어요
몇 해전 혼자 차를 끌고 추부 길 ...가을에 갔어요
그 아름 답던 그 가로수 길이 남대전 아이씨 댐시 끊겼어요
아이고 그 아름다운 프라터너스 길........
키 훤칠한 병정들 사이로 지나는 것 같아서 늘
그 길로 들어서자면 허리 꼿꼿하게 폈는데......
그런 황금빛 아름다운 길을.....
아쉬움에 옛길 뒤로하고 새 길로 갔다가 다시 옛길 이 나와서 미소 지었어요
널널한 낙엽 수북 싸인 그 곳 벤치에 제 이름을 써 놨어요
저 가을에 갈꺼예요
순둥언니하고 함께 나오세요 ......시 월 끝에 꼭 갈꺼예요...
묵사발은 제가 대접 할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