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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초롱
2015.11.05 18:32

친정엄마는 서울에 계셔서 자주 못 뵈어요

자주 넘어지셔서 넘 안타깝고

넘 짠~~하고 정말 속상해요


그런데도 딸의 목소리를 들려드리면

넘 좋아하시며 환 한하게 웃으시고

효녀딸?이라 부르시네요.


진짜로 염치없어 죽을거 같아요 ㅎ


암튼

울 하은언니 체곱니다.

언제나~~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꼭이요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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