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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번이 흐릅니다.

어찌 제가 좋아하는 이의 노래가....ㅎ

태풍피해 없으시지요?

오작교
댓글
2020.08.28 08:12:32

예. 여명님.

남원은 원래 지리산의 덕분으로

태풍이나 풍수해의 피해를 입지 않은 곳으로 유명한데

금번 폭우로 인하여 많은 수재민이 발생을 했습니다.

제가 남원에 살면서 금번의 폭우는 처음 만난 것 같네요.


이 모든 것들이 우리가 저질러 놓은 환경파괴의 산물이라니

그러한 것들이 두렵기만 합니다.

39번이  흐릅니다.

이 아름다움,속에서 오후를 맞습니다.

오늘도 감사 드리며,

볼륨업 하고 듣습니다.

그냥 마구마구 기분이 좋습니다.

이렇게 좋은것을...

ㅇㅇ 2007년 이지요?

가입하고 한번도 뵌적없는 이곳 가족들  덕적도 여행

동행 한다며 인천 연안여객 터미널에 배낭하나 매고 갔던...

첨이지만  그반가움들,잊을수가 없지요.

아! 그립다.아련한  아름아운 추억들이여!

오늘아침 5학년 손녀가 슬며시 제방으로와서

제 노트북으로 "e 학습터 " 하겠다고

책보따리 싸서 지방으로 갔어요.ㅎ

아들이 '할머니 오작교 들어 가셔야 된다'고...ㅎ

노트북 바꿔주며 오작교 활동두 하시면서 좋아 하시는

분들과 음악도 맘껏 들으시라며

북마크바에  '오작교의홈' 올려주고요.

언제부터인가 제가 좀 우울 하거든요.

이곳이 있어 감사 한 아침 입니다.

고이민현
댓글
2020.08.24 14:00:49

무소식이 희소식이라지만 소식을 접하니 더욱 반갑습니다.

지루한 장마는 다 이겨내고 아직도 코로나19와 싸우는 중입니다.

무탈하게 지나고보니 두루두루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모래쯤부터 태풍이 온다하니 다 같이 대비합시다.

홈에서나마 자주 뵙기를 소원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뵙고싶은 마음으로

설레이는 마음으로

이렇게 머뭅니다.

존경하는 고이민현 선배님,

한결같은 사랑으로 이곳을 지켜 주시는 사랑

정말 고맙습니다.

자야 하는데,ㅎ

내일부터 손주 세녀석들 인터넷 수업지도하랴

살림도 , 공부방 가는길 오는길 기사노릇하랴

제일 하랴...바쁨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오작교
댓글
2020.08.24 08:38:27

며칠 전에는 김혜원님께서 오셔서 안부를 놓아주시더니

오늘은 이렇듯 여명누이께서 오셨군요.


저 역시

감사하고, 뵙고싶고

그리고 설레임으로 하루가 행복할 것 같습니다.


친구는 역시 묵은 친구가 좋다는 말이 있듯이

오래된 친구가 참 좋지요.


자주 오신다는 말씀 꼭 잊지마세요.

태풍1.jpg


뜻하지않은 코로나19와의 싸움과

예년에 없던 기나긴 폭우 장마에 시달린 마음을

홈에서 만나 서로 이야기 나누기로 해요!

정말 오랫만에 들어와 봅니다.

동안 평안 하셨는지요?

남원에 그리도 비 피해가 많다는 데

별 일 없으신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오작교
댓글
2020.08.10 08:34:11

그러게나 말입니다.

김혜원님.

참 많은 시간들이 흘러버린 것 같군요.

잘 계셨겠지요?


저는 직접적인 피해가 없지만

남원 섬진강부분에 살고 계시는 분들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어제 아내와 함께 그 현장들을 둘러보고 왔는데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고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나서서 복구에 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면서

사람이 사는 냄새를 맡고 왔지요.


염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자주 좀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비가 참 많이도 내리고 있는 아침입니다.

여름에 내리는 비답지 않게 차분하게 그리고 끊임없이 내리고 있습니다.


일찍출근하여 사무실의 문을 열어 젖히고

동안 '비'에 많이 굶주렸을 사무실내의 작은 식구들,

난 몇 개하고 이름도 아지 못하는 수목들을 밖으로 내어 놓았더니

옷이 흠뻑 젖었습니다.


커피를 내리고 그리고 방명록의 음악들을 듣습니다.


내리는 비를 바라보면서 음악과 커피 한 잔.

이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감사를 드리는 아침입니다.


참 오랜만에 가져보는 여유이고 호사입니다.


비내리는 월요일 아침.

지금 내리고 있는 빗방울의 숫자만큼

행복해지는 나날들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코^ 주부
댓글
2020.07.13 08:58:42

밤새이어지는 빗소리를 즐기는

비의 나그네 .. 마음도


지금 내리고 있는 빗방울의 숫자만큼

행복해지는 나날들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방명록에도 새로운 BGM 연주기를 넣었습니다.

이젠 모든 웹브라우저에서 음악 실행이 가능하고,

모바일폰(핸드폰)에서도 실행이 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 연주기를 만들어주신 오공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고이민현
댓글
2020.07.09 15:33:10

연주기 바꾸시느라 노고가 많으십니다.

핸드폰으로도 들어보았습니다.

헌데 오작교 테마음악방 노래는 실행이 잘 되고

타음악방에서는 동영상 음악은 실행되고 음악Bar로 되어있는 노래는

실행되는곡도 있고 안되는 곡도 있습니다마는 아마도 실행을 차단한 곡인가 봅니다.

그래도 핸드폰으로 음악을 듣게되서 참 즐겁고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작교
댓글
2020.07.09 17:30:57

테마음악방도 지금 변환을 실행 중이므로

말씀드린 것과 같이 "가요모음곡"부터

바꾸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행이 되는 곡과 되지 않는 곡들이 있을 것입니다.

테마음악방 외에 타 음악방의 음악들은

한 곡씩 올려져 있기 때문에 그리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보현심
댓글
2020.07.09 16:50:46

찜통 더위임에도 음악방에서는 선선한 음악이~~

천사님 노고에 어떻게 감사해야할지..........

항상 건강조심하시고 행복만 가득하시길


오작교
댓글
2020.07.09 17:32:10

그래도 이렇듯 응원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고생은 되지만 행복한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힘이 되는 한 최선을 다하기로 한 약속을 지켜야지요. ㅎㅎ

안녕하시죠?

오랜만에 방문인사 드립니다.

늘 감사한 마음 가슴에 가득히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20200618.jpg



오작교
댓글
2020.06.23 08:05:05

페이스북을 통하여 간간이 쉼표님의

작품들을 감상하곤 하면서 안부를 엿봤습니다.

수도권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정말로 큰일이던데

언제나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뵙고 싶네요.

고이민현
댓글
2020.06.29 13:30:06

오랜만에 닉을 보니 반갑네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란이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홈이 너무 조용해서 갑갑하기도 하구요...ㅎㅎㅎ 

BJ2rGO8EVN9.jpg

오호^^,^^

너무 너무 감~사해요.

작고 예쁘네요.

고음질이라니

행복합니다.


고운초롱
댓글
2020.06.19 16:44:10

보현심님

 

반갑습니다.^^


오랫동안 못 뵈어서 궁금하고 보고싶었습니다.^^

보현심
댓글
2020.06.23 18:09:00

음악방의 해바라기 같은

고운초롱님!

감사합니다. 누군가 보고싶었다는 말이

이렇게 좋을 줄이야~~

다시 만나서 반가와요..

방명록의 음악 연주기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에러가 나서 실행이 되지 않았습니다.

예전의 연주기로 바꾸면서 음악 743곡의 파일도

모두 고음질로 바꾸었습니다.


전화위복이 되었네요.

찌는 더위가 일찍이도 찾아왔네요.

항상 음악방에서 안식을 찾으며

건강들 조심하시길!!!

오작교
댓글
2020.06.11 07:49:58

그러게요. 보현심님.

벌써 한여름의 온도를 육박하고 있으니

올 여름의 더위가 짐작이 됩니다.


그래도 저는 이렇듯 우리 홈식구들의 안부글을 읽으면서

더위를 잊곤 한답니다.

늘 평안하세요.

오늘보니 울 대문이 화악 바뀌였네요


새 잎들의 연초록 색깔은 초롱이가 젤 좋아하는데
연초록 강가에 앉아 있으니
막힌 가슴이 탁 트인거 같습니다 ㅎ


고운님들 잘 지내시죠?


요즈음 온천지가 꽃밭인데..
우리네 일상도 언넝언넝 꽃처럼 활짝 피어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모두모두 잘 이겨내시게요 우리~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고이민현
댓글
2020.03.31 08:43:26

운 롱이 번갈아 가면서 숨바꼭지를 하네요.....ㅎㅎㅎ

오랜만에 닉네임을 보니 반갑습니다.

나라 안 뿐만 아니라 온세계가 코로나 열풍으로

몸살을 앓고 있으니 언제나 나아지려나...........???

몸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도 만사형통 하서소.

안녕하세요?

즐거운 저녁 되시길 빕니다!

오작교
댓글
2020.03.24 10:41:13

예. 고양이님.

오랜만에 흔적을 만나네요.

잘 계시지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거실.PNG


고운초롱
댓글
2020.02.18 00:51:42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오라버니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 오라버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하은언니
민숙언니
이쁜 울 데보라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체고야 오빠등등 울 고우신 님 등등님!


까꽁?

잘 지내셨지요?

.

.

.

한분 한분 떠올려 보네요

올 해도 건강하시고 좋은일들만 가득 하시길 빌오요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고이민현
댓글
2020.02.18 10:11:34

오랫만에 반짝이는 님의 닉네임이 보이니 반갑네요.

조용하던 안방에 봄기운이 살며시 드는것 같아요.

우리 오작교 식구들, 기지개를 켜고 일어나세요....ㅎㅎㅎ

2020.jpg

고이민현
댓글
2020.01.24 09:18:41

올해도 무탈하시고 재물은 더많이 쌓이기를 기원합니다.

일출2.jpg
    2020.jpg
     소원 성취와 만복이 깃드시길...........
오작교
댓글
2020.01.07 17:38:00

2020년이 벌써 7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어제가 소한(小寒)이었지요?


겨울답지 않은 겨울비가 어제도 그리고 오늘도

종일토록 치적거리면서 내리고 있습니다.


어깨와 팔목이 아파서 키보드를 두드리는 것도

힘이 들어서 세모의 인사도,

새해의 인사도 변변치 못했습니다.

차츰 좋아지고 있습니다.


고이민현님.

그리고 우리 홈 공간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경자년 한 해,

큰 웃음만 함께 하기를 소원합니다.

고이민현
댓글
2020.01.09 09:57:16

저도 작년 3월부터 손목, 엘보, 어깨에 통증이 차츰 더해져

정형외과 치료와 한방 치료를 6개월 받았으나 더욱 심해져

작년 10월에 대학병원에서 류마치스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데

현재 활동 하는데 별다른 불편을 느끼지 못하고 계속 치료중으로

병명을 정확히 진단받아 그에 따른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약은 조절하며 평생 복용해야 한다는군요.

참고로 류마티스 판정을 받아 "산정특례"자로 국민건강보험에 등록되면

병원 진료비와 약국 약제비도 전체 수가에 10%밖에 안되니 참고하세요.


오작교
댓글
2020.01.10 09:48:10

 그러셨군요.

저는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이 통과하는 관이

많이 부어 올라서 손가락을 움직일 때마다

엄청난 통증을 느꼈었거든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수술을 하지 않고

약물치료도 가능한 단계여서 지금은 많이 나았습니다.


손가락이 아프니깐 얼마나 불편하던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1575072395993.jpg

이 가을에 모든님들 평안 하신지요.

전 이제 갈때가 되어서 친구들과 친척들과 이래 저래 바쁘네요.

단풍이 이쁘게 물든 한국의 산천 초목은 저의 발길을 잡네요.

하지만 전 그래도 또 내집으로 돌아 가야죠.

남은 한달도 이것 저것 마무리 짓느라고 바쁘네요.


엇그제 덕적도에서 만난것 같은데 벌써 7개월이 되었네요.

이제 한달만 있으면 한국을 떠난다니까 섭섭하네요.

모든님들 이 가을에 건강들 하세요.


오작교
댓글
2019.10.31 08:45:51

우리 홈 공간에 하은님이 계시지 않았으면 어쩔 뻔 했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래도 이렇듯 안부글을 남겨주시는 분은 하은님 뿐이시니깐요.

사는 것들이 바쁘다 보면 그럴 수도 있겠구나 생각을 해보지만

하루에 1,00여 명이 되시는 분들이 오가는 공간이

너무 적적함만 켜켜이 쌓이는 것 같거든요.

 

벌써 미국으로 돌아가실 때가 되었군요.

지리산이 예쁜 옷으로 갈아입을 즈음에

남원에 한번 다녀가시면 좋겠습니다.

아마 11월 첫~두번 째가 절정이지 않을까 싶네요.

고이민현
댓글
2019.11.30 09:21:21

오늘 저녁이 11월의 마지막 밤(?)이니

내일이면 12월 달력이 달랑 한장 남는군요.....ㅎㅎㅎ

나이가 들수록 왜 이리 세월이 빨리 가는지요?

가는 세월 잡을 수 없으니 후회없이 노다 갑시다.....ㅋㅋㅋ

하은님도.....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

저도 이곳 저곳을 다니느라 좀 바뻣어요.

한국땅에 와있으니 홈에 들어오는 시간도 자꾸 멀어 지는것 같아요.

놀러 다니느라고 바뻐서요.

한국에서 보낸 추석은 감회가 깊었어요.

5년전에 고운초롱님이 장태산까지 쌓가지고 오신 송편 생각이 나네요.

오작교
댓글
2019.09.16 09:10:05

놀러 다니시느라고 바쁜 것은

참 좋은 일인 것 같아요.

많은 곳을 다니셨는지요.

 

참 늦었지만 추석 명절 잘 쉬셨는지요.

다른 때와 달리 고국의 넉넉함을

흠뻑 느끼셨는지 궁금합니다.

추석1.jpg

 
오작교 모든 회원님들과 가정에

풍성한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시길...


오작교
댓글
2019.09.12 09:15:52

예. 고이민현님.

풍요가 있는 한가위 명절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음악 검색중 이곳을 알게되었습니다.

좋은글 좋은 음악이 많아 좋습니다.

낮시간 옛날 라디오 듣는 것처럼 열어 놓고 조용히 즐기다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작교
댓글
2019.08.07 08:09:29

희망미래님. 안녕하세요?

홈지기인 오작교입니다.

닉네임이 참 정겹네요.

님의 닉네임처럼 우리의 미래는 늘 희망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홈에 인연을 내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자주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희망미래
댓글
2019.08.07 10:22:09

감사합니다.

좋은 음악과 좋은글이 많아 참 좋습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세요!

너무 더워서 지기님까지 다 피서들 가셨는지 정말 조용하네요.

어쩜 이리 더운지 정말 그냥 앉아 있어도 땀이 나네요.

그래도 뒷곁에 내려가는 물이 얼마나 시원한지 물에 들어 갔다 

나왔다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어요.

하도 조용해서 발끝을 새우고 살금 살금 돌아 다니다 갑니다.

오작교
댓글
2019.08.05 08:41:47

하은님.

요즈음 정말로 덥지요?

그래도 8일이 입추이고 11일이 말복이니깐

이제 더위도 막바지에 이른 듯 싶습니다.

그래도 올 더위는 장마 탓으로 그렇게 지루한 지 모르게

지난 것은 아닐지요.


모처럼 방명록에서 답글을 하니깐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어제 청평에 이사를 왔는데 너무 더우니 이곳도 더웁네요.

아무튼 이제 혼자서 컴도하고 음악도 듣고 게으름을 부리며 살거예요.

더우신데 알베르또님 오랫만이네요.

남원 가실때 연락하시면 따라 갈께요.

그렇치 않아도 윤민숙씨와 함께 남원에 갈려고 생각 중이예요.

그때 번게팅을 하면 더 좋을것 같네요.

 

고이민현님 장태산에 가면서 생각이 났었어요.

전 1박 2일로 장태산 휴양림에서 자고 먹고 너무 좋았어요.

요새 윤작가님 쫓아 다니며 제가 눈호강 너무 잘하고 있어요.

오작교님 남원에서 번게팅하면 좋을것 같네요.

고이민현
댓글
2019.07.06 14:56:44

장태산 윤작가님과 곳곳을 여행하시는 자취를

홈에서 보면서 카페의 고마음을 같이 느껴봅니다.

고국을 떠나계셨던 하은님이니 한국 어디를 가던지 새롭고 흥미로울거예요.

청평으로 거처를 옮가셨다니 그 주위가 궁금합니다.(혹시 놀고 먹기 좋은 분위기가 아닌지....???)


하은
댓글
2019.07.08 14:29:46

네 놀고 먹기에 딱 좋은 공간이예요.

놀러 오세요.

뒷곁에는 시냇물도 흐르고 너무 좋아요.

청평땜 끝나는 곳이예요.

곁에는 가평 춘천 양평등이 있어요. 

주위에 식당들과 팬션 투성이예요.

전 요즘 서신면사무소에서 월 수 금 아침 8시부터 50분간

웰빙 건강 체조를 배웁니다. 요가랑 필라테스 맨손체조를

섞은 것 같아요. 한동안 괴롭히던 엉치며 허리 아픈 것이

씻은듯 사라졌습니다.


원인이 수십년을 왼쪽 뒷주머니에 지갑 넣고 다닌 것과

컴 앞에서 구부정한 자세로 척추를 휘게 했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동안 한의원에서 침이며 부항 뜨고 병원에서

물리치료 받은 것 다 소용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스트레칭으로 골반 뒤틀어진 것을 바로해 주니 이렇게

통증 하나 없이 아무렇지도 않은 것을 말이죠.

유튜브에서 골반 스트레칭이라 검색하면 많은 것들이

나오는데요. 우리 배우는 거랑 거의 비슷합니다.

안 아프니 살맛 납니다.


돈보따리 싸들고 남원 한번 놀러가야 허는디 말입니다요.

고이민현
댓글
2019.07.03 15:19:25

저는 운동은 안하고 스트레칭 하나만으로도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을 실천하고 있지요.

오히려 노인들에겐 심한 운동이나 과로를 동반한 등산이나 수영도 안좋다는군요.

해서 누워서, 앉아서, 서서, 엎드려서 하는 스트레칭을 내 몸에 맞고 하기쉬운 몸동작으로

수십년 하면서 이 나이에도 별지장없이 활동하고 있죠.

아마도 꾸준히 하시면 몰랐던 발병원인도 아시게되고 몸도 점점 좋아지시리라 믿습니다.

오작교
댓글
2019.07.04 09:11:38

알베르또님.

오랜만에 나들이를 하셨네요.

요가랑 맨손체조를 통하여 아픈 것들이 사라졌다니

축하드립니다.

그렇게 소소한 것들이

늘 우리들을 괴롭히는 것들이지요.


안 아프시고 살 맛이 나니 동보따리 싸들지 않으셔도

남원 나들이 한번 하시지요.

모든님들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벌써 한국에 온지 3개월이 되었네요.

어제 일본 북해도 여행을 다녀 왔어요.

여기 저기 다니다 보니 홈에 들어 올 시간이 없었어요.


오늘은 윤작가님이 또 초대를 해 주셔서 내일 비금도를 함께 여행을 할려고 해요.

좋은 추억 만들어 가지고 올께요.

7월초에는 청평에 팬션을 얻어 놓아서 그곳에서 5개월을 머물거예요.

시간들 되시면 또 얼굴들 보여 주시면 전 행복하것 같아요.

항상 건강들 하시고 행복들 하세요.


오작교
댓글
2019.06.30 21:30:44

북해도 여행을 다녀오셨군요.

잘하셨습니다.

저도 1월에 다녀온 곳이지요.


청평에 5개월을 머무신다니 다시 한번

번개팅을 하던지 아님 하은님께서 남원으로

왕림을 하시던지 해서 만나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는 것 잊지마시구요.


고이민현
댓글
2019.07.01 11:47:32

청평이라면 쉴곳 볼것 먹을곳이 너무 많은 일급 휴양지지요.

5개월여나 머물곳이라니 심신이 힐링돼는 시간이 될꺼예요.

일단 이사(?)하신후 소식을 기다리겠습니다.

어쩌다보니 오게되었는데... 왠지 고향에 온 것 같네요.

있지도 않은 추억이 턱도 없이 밀려와 눈물나려하네요 

오작교
댓글
2019.06.27 08:14:11

물표범님.

안녕하세요?

홈지기인 오작교입니다.

우리 홈 가족이 되심을 환영합니다.

제가 게을러서 답글이 늦은 점 사과드립니다.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홈지기님부터 모든님들이 다 바쁘신가봐요.

홈이 너무 조용해서 얌전히 들어 왔다 얌전히 돌아 가게 되네요.

한국에 온지 벌써 2달이 넘었네요.

여기 저기 여행 다니며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윤민숙 작가님이 바쁘신데도 시간을 내주셔서 한달에 

한번씩 뵙고 함께 하는 시간이 너무 행복해요.

한국에와서 만드는 추억속에 아름다운 분들이 너무 많아서 감사해요.


안녕들하세요

우연히 보고 가입하였습니다.

반갑습니다.

많은지도 부탁드림니다.

하은
댓글
2019.05.13 23:35:53

gap님 어서 오세요.

홈에 오신것을 축하 드립니다.

자주 들러서 즐기고 가세요.

덕적도의 추억이 기역속에서 아른 거리네요.

너무 좋았던 시간이기에 기역에 오래 남는것 같아요.

오늘은 윤작가님 만나서 목포에있는 천사 대교를 

보여 주신다고해서 가슴이 콩당 콩당하네요.


너무 좋은 날씨에 홈에 오시는 모든님들 항상 행복하세요.

KakaoTalk_20190421_204303742.jpg

좀 더 멋찐  분위기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져

어제공부한 사진올리기 연습을 해보는데 아즉은 미숙함이 많네요.


새벽잠 설쳐가며 먼길 찾아주신  오사모 형제 + 누부님들 정말

반가웠습니다..

부슬부슬 봄비 짙은안개 등 고르지못한 날씨 + 겹쳐진 손님 등

불편함을 견뎌가며

끝까지 밝은미소로  .. 따뜻함을 남겨주신 울님들께

꾸 뻑  큰절로 인사드립니다..


고운초롱
댓글
2019.04.22 13:25:24

나의 사랑 울 코^주부 오라버니

까꽁?


1박2일 동안 저희들의 눈과 입과 귀를 호강 시켜주시느랴

고생이 넘 많으셨습니다.


혹시 몸살은 나지 않으셨을까요?


오랫만에 뵈었는데..

싱싱하고 젊디 젊은 총각처럼 보여져 보기 참 좋았습니다.ㅎ


오라버니네 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별장

야산은 온통

약초 봄 나물들로 꽈악 차있던 그곳이 나의 눈에 아른아른하게 남아있네요

많이 부러웠습니다.


몇가지 약초나물들 캐주셔서 가지고 온거

낼은 포크레인이 밭을 만들어 준데요

마침 비 소식도 있어서 잘 심어질 거 같아요


행복하네요~


미션 세프님께

안부 전해주시고 언제나 지금처럼 건강하시길 빌오요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고이민현
댓글
2019.04.23 10:46:42

연 이틀간 옆을 떠나지않고 영농상황과 앞으로의 발전계획을 소상히 알려주시고

곳곳의 풍광을 차량으로 이동하며 안내 해주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생각컨데 또다시 찾고싶은 아름다운 섬입니다.

하은
댓글
2019.04.24 19:40:58

정말 코주부님 덕분에 너무 좋은 여행을 하고와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좋아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덕적도를 알리고 있어요.

좋은 님들과 좋은 시간 보내고 맛있는것 먹고 너무 행복 했어요.

멀리서들 마다하지 안고 와 주신 모든 님들 고마워요.

알베르또
댓글
2019.04.26 10:24:27

같이 동행하신 고이민현 대형님 부부와 지기님 부부, 쉼터님 부부, 

샘터님 과 짝 보리수님, 고운초롱님, 멀리서 오신 하은님 정말 즐거웠습니다.

코주부님 덕분에 좋은 담금술에 취하고 넘치는 봄나물과

두릅 잘 먹었고요. 예쁜천사님 끝까지 뭘 만들어 먹이시느라

정말 고마웠구요. 초롱님 내 짝 노릇 하시느라 신경 쓰였지요?

가방 잘 받았습니다.

빨리 남원에서 한번 뵈어요.

한국에 도착한지 벌써 12일이 되네요.

시차적응에 힘들고 정신을 차리고는 또 놀러 다니느라고 바쁘고

이제서 들어 왔네요.

반가운분들 곧 만날 생각에 가슴이 설레이네요.

이곳 저곳 눈만돌리면 너무 이쁜꽃들이 저를 만기는것 같아요.

오늘도 모든님들 행복하세요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를 비롯한 고우신님들께!


4월의 첫날!!

봄은 우리에게 희망을 주고 있어서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까꽁?

잘 지내셨지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맨날맨날 따스한 봄날이 되시길 빌어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오늘도 나가서 걷는데 온 천지가 꽃들의 향연이예요.

걸으면서 꽃들하고 이야기하고 새소리를 들으며

오늘도 참 좋은 날이구나 새삼 느꼈어요.


요새는 시간날때마다 한국에가면 어디로 놀러갈건지

어디가 어딘지 공부하느라고 마음은 벌써 한국에 가있어요.

곧 뵐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고운초롱
댓글
2019.04.01 16:53:30

울 하은언니


방가방가

곧 있으면 귀국을 하시나봅니다.~


이곳에도 온천지가 요기 저기에서 툭툭 떠뜨려지고 있어서

조금은 들뜬맘이랍니다.ㅎ


오늘은 갑자기 아름다운 음악 감상하면서

아름다운 꽃길로 드라이브 떠나보고픈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남편에게 졸랐습니다.ㅋ


저도 쬐금만 있으면 언니를 만날 수 있어서 좋으네요


오랜만입니다 들.

매 주일 토욜과 일욜은 무슨 약속이 그리도 많은지

밀린 집안일을 도통 할 수가 없네요. 경조사 외에

놀러갈 약속도 줄지어 있고.

4월 12일에도 이박으로 해남 가기로 약속이 되어 있는데

다음주인 20일에도 덕적도를 가고 싶어 신청을 했답니다.

만날 술만 먹으면 인생 뭐 있냐고 헛소리 해가면서 즐거운 일만

좇고 있는 한심한 사람입니다.

고이민현
댓글
2019.03.06 15:54:23

덕적도를 생각하니 먼저 대부도의 추억이 떠오르는군요....ㅎㅎㅎ

이제 머지않아 인천 여객터미널에서 만날 수 있으니 반갑습니다.

약주도 여전하시다니 몸관리를 잘 하시는가 봐요.

참 시간은 빨리 지나 가는것 같아요.

4월에 한국 갈려고 비행기표를 사고나니 어릴때

소풍갈 날짜 기다리는 마음으로 설레이네요.


다들 잘 지내고들 계시겠죠.

그리운 얼굴들을 다시 만날 생각을 하니 마음이 조급해지네요.

오늘도 이곳은 저를 밖으로 나오라고 부르고 있으니

걸으러 나가야 겠어요.

모든님들 오늘도 행복들 하세요.

코^ 주부
댓글
2019.02.14 14:57:28

4월에  고국에 오시면

덕적도  코^사랑이를  꼭 찾아오시것다는  하은님의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연두빛으로 물드는 4월의 덕적도는

파릇파릇 산나물의 천국이라 .. 봄나물 밥상의 진수를 느낄 수 있으리라

자랑도 했구요..


모처럼의 고국여행 .. 외롭지 않으시게    또`  행여

코^사랑이가 그리운(보구쟈븐) 님들이 계시면  .. 

깜짝정모 계획 한 번 쟈뱌보이소(오^감독님께).


코^탱구의 오두막에선 

산나물체취 + 그물 통발로 괴기잡이 = 체험관광하시고

 

작년 봄 신축한 60평 남짓 마을회관(2~30명 수용가능)은 

숙식을 함께할 수 있는 시설이 준비되어있씀을 참고하시여

되도록이면 금 토 일요일을 기준으로

일정을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하은
댓글
2019.02.15 02:37:20

전 벌써 기대가 되네요.

이 미국 촌뜨기를 덕적도까지 같이 동행해 줄 분들이 계시면

너무 행복 할것 같아요.

오작교
댓글
2019.02.17 19:11:53

하은님의 일정을 알려주시면

제가 판을 짜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은
댓글
2019.02.19 02:56:44

전 4월 셋째주나 네째주 쯤이 좋을것 같은데요.

언제가 좋을지 알아서 계획을 세우시면 제가 맞추어 보겠습니다.

오작교
댓글
2019.02.21 09:04:00

세번 째 주 토~일요일이 좋을 것 같습니다.

4월 20일에 들어가서 하룻밤 자고 21일에 나오는 걸로.

그렇게 번개를 해볼까요?

코^ 주부
댓글
2019.02.21 21:10:25

4월19 ~ 4월20일 (금요일 출발)  1박을 할경우 옹진군청지원 선박요금 50% 활인 사전예약 일인당 약25,000원 DC

4월20일 주말 . 성수기엔 해당상황 없으나  단체관광 10인이상 20%활인 조율가능성 있음

세째주 주말 : 고기잡이(그물치기) 물때시간 ok

숙소예약 등 3월 중순까지 일정을 잡아주시면 .. 차질없이 준비하것습니다.

- 날씨가 도와줘야 ~~??  올림


고이민현
댓글
2019.02.22 14:57:03

두명 신청이요.........ㅎㅎㅎ

오작교
댓글
2019.02.22 15:48:11

알겠습니다.

접수 완료.

하은
댓글
2019.02.23 01:50:38

저도 그날 좋아요

고이민현
댓글
2019.02.15 12:38:29

가능하다면 이 늙은이 부부도 동참하고 싶은데......ㅎㅎㅎ

하은
댓글
2019.02.16 01:59:05

당연히 모시고 가야죠.

시간 되시면 장태산에서도 뵙고요.

한번 판을 짜 보세요. 

새해복%20(2).jpg



오늘이 입추이자 섣달 그믐날입니다.

지금쯤이면 모두 고향에 가셔서 고향의 푸근함을 느끼고 계시고,

여자 분들은 차례상 준비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으로 압니다.

고향을 찾는 것이 힘들고 약간은 귀찮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고향 만큼 넉넉한 곳이 있을려고요.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황금돼지의 해라지요?


모든 것들이 다 돼지.

복을 만땅 받으면 돼지.

늘 웃음만 함께하면 돼지.


세상의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세요.


새해복%20(3).jpg




고이민현
댓글
2019.02.04 19:15:00

만사가 마음 먹기 따라 이루어 진다니

우리 홈도 보다 활기찬 한해가 "돼지" 라고

비는 마음 간절합니다.

하은
댓글
2019.02.08 03:08:36

제가 사는 이곳에서는 이제 음력설은 잊고 살고 있네요.

정말 어떤때는 제가 이곳에서는 이방인인것 같아요.

이곳에 오시는 모든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님들!!


모처럼 들였네요..


황금돼지 해인

기해년 새해에도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복많이 받드세요


황금연휴도 잘 보내시고요^^


- 캡틴 -


세월이 참 빠릅니다.

뭐 하나 제대로 한 것도 없는데 한 해가 훌쩍 지나고 또 한달이 지나갑니다.

시골에서 살려는 마음에 여기저기 열심히 쫓아다녔지만 결국은 허가를

얻지 못했습니다. 그냥 이 곳에서 살아야 되는 팔자인가 봅니다.

비록 집은 못 지었지만 공부는 많이 한 듯 합니다.

나름대로 좋은 점도 있지요. 병원이 가까워서......


이곳에 들르시는 모든 님들 건강하시고 좋은 일이 많이 생기는 해가

되시길 빕니다.

오작교 가족님들.

그리고 이곳을 방문하시는분들께서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2019년 되셔요.

감사합니다.

고이민현
댓글
2019.01.25 11:29:58

외음방에서 자주 뵙던 sawa님의 모습을

이곳에서 새해에 다시 보게되니 반갑네요.

늘 잊지않고 찾아주시고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이 공간에 오시는 모든 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들 하세요.

그래서 오랜 만남이 되고 좋은 소식들만 오고 가기를 바래요.


고이민현
댓글
2019.01.03 09:21:41

새해에는 희망을 품고 알찬 열매를 맺는

황금돼지의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오작교
댓글
2019.01.03 19:54:41

새해가 밝은 지도 3일이 훌쩍 갔습니다.

벌써 3일이 지나고 있군요.

시간의 흐름이란 이렇듯 미처 보다듬을 수 없을 만큼 빠릅니다.

 

하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복주머니.jpg


2019년 황금돼지 새해에는 오작교홈 모든 회원들의 건강과


재물의 복도 풍성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모든님들 이제 올 한해도 몇 칠 안 남았네요.

행복한 크리스마스 지내지고 몇 칠 안 남은 시간도 건강들하시고요

이 공간에서 자주들 뵙기를 기대 합니다.

고운 초롱님 팟죽 맛있게 먹고 가요.


고이민현
댓글
2018.12.24 09:55:35

성탄을 기쁨으로 맞이하시고

새해를 희망으로 맞이하세요.

20131206182507330.jpg

고운초롱
댓글
2018.12.22 12:35:27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오라버니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 오라버니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하은언니 semi언니
민숙언니
이쁜 울 데보라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체고야 오빠등등 울 고우신 님 등등님!


까꽁?

잘 지내셨지요?


12달의 보약보다
동지죽 한 그릇이 낫다라고 하네요


혈액순환이 잘 되어 탈모도 예방해 주고
그래서 피부도 이뽀진데요 ㅎ


암튼

미세먼지 조심하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고운초롱
댓글
2018.12.22 12:43:31

존경하는 울 고이민현 오라버니께!


순둥이 언니랑 알콩달콩 잘 지내셨는지요?

보고싶네요


추운 날씨 건강 잘 챙기시고

언제나 좋은일이 가득하시길 빌오요~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고이민현
댓글
2018.12.22 17:32:06

예, 무탈하게 잘 지냈습니다.

모임이 많다보니 연말이라 여기저기 다니느라 바쁜달입니다.

이제 서울 모임 한번 더 갔다오면 금년은 땡........

새해에는 오작교 홈이 더욱 활기찬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 까짓것 "


 “갑돌이도 화가 나서 장가를 갔드래요. 장가간 날 첫날밤에 달 보고 울었드래요. 갑돌이 마음도 갑순이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음음 고까짓 것 했드래요.”

이 노래에서 갑돌이와 갑순이는 서로 사랑하지만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각기 시집장가를 가고 그래서 이루지 못한 사랑을 생각하며 울게 되지만 겉으로는 ‘그까짓 것’ 함으로써 문제를 넘어갑니다. 그런데 오늘 제가 이 노래를 인용한 것은 ‘까짓것’의 삶을 얘기하기 위해섭니다.


 살아가다 보면 지혜롭게 사는 사람이 있고 어리석게 사는 사람이 있으며 자신도 어떤 때는 지혜롭지만 어떤 때는 어리석습니다. 그중의 하나가 어떤 일을 어떻게 대하느냐의 차이입니다. 어떤 안 좋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예를 들어 누가 나를 터무니없이 비난합니다. 이럴 경우 지혜로운 사람은 그 비난에 대해 ‘까짓것’하며 작게 처리합니다. 반대로 어리석은 사람은 이것을 너무 크게 생각해서 엄청 분노하고 길길이 날뜁니다. 또 해결해야 할 어떤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어리석은 사람은 작은 문제를 너무 크게 만들어 해결치 못하는데 비해 지혜로운 사람은 큰 문제도 작은 문제로 만들어 해결해냅니다.


 구약성서를 보면 다윗과 골리앗의 얘기가 나옵니다. 골리앗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상대할 수 없는 거대한 적이고 그래서 성서를 잘 모르는 사람도 골리앗은 이기기 힘든 상대 또는 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확실히 골리앗은 거인입니다. 그런데 같은 골리앗이지만 이스라엘의 다른 장수들은 골리앗을 너무 엄청나게 생각하여 지레 지고 들어가지만 어린 다윗은 골리앗을 ‘까짓것’ 하였기에 감히 싸우러 나가고 고작 돌팔매로 골리앗을 때려눕힙니다. 어린 다윗이 얼마나 대단하고 멋집니까? 문제는 어떻게 하면 나도 다윗처럼 멋질 수 있고, 어떻게 큰 문제도 작게 만들 수 있느냐입니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떨어져서 보고, 떨어져서 상대하는 것입니다. 다윗이 골리앗에게 너무 가까이 다가갔으면 그 거대한 골리앗에 심리적 두려움에 압도당하고 물리적으로도 한 손아귀에 붙잡혀 옴짝달싹할 수 없었을 겁니다. 그러나 다윗은 적당하게 떨어져 있었기에 작게 볼 수 있었고 적절하게 싸울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어떤 문제에 집착을 하면 떨어질 수가 없고 집착을 하면 할수록 달라붙게 됩니다. 예를 들어 돈에 집착을 하면 돈에 짝 달라붙어 돈밖에는 보이지 않고 돈 때문에 큰 근심 걱정에 싸일 것입니다. 이럴 때 우리는 침착하게 한 숨을 쉬고 한 걸음 떨어져서 돈을 바라보면 좋은데 이렇게 떨어져 보기 위해 있던 곳을 떠나 여행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 다른 방법은 높은 곳에 올라가 내려다보는 것입니다. 거대한 빌딩도 산 위에 올라가 보면 작지요. 요즘은 자주 가지 못하지만 전에 제가 자주 산에 간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북한산에 올라가 서울을 내려다보면 내가 저기서 아무 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악다구니하며 살았구나 하며 잡고 있던 것을 ‘까짓것’하며 내려놓을 수 있었지요. 그렇습니다. 더 높은 곳에 가면 더 높은 가치가 보이고 지금까지 그렇게 가치 있어 보였던 것들이 무가치하거나 그리 대단하지 않게 됩니다. 높은 가치를 볼 수 있고 정신이 고양(高揚)되기 위해 역시 산을 오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12월이 되었고 한 해가 끝나 갑니다. 이제 어떻게 하면 한 해를 잘 보내고 새해를 가뿐히 맞이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 12월에 아직 나를 붙잡고 있는 것, 아니 내가 집착하여 붙잡고 있는 것들을 털어버리자는 뜻에서 ‘까짓것’ 영성을 한 번 읊어봤습니다.


 - 김찬선 신부

고이민현
댓글
2018.12.07 09:41:57

남원에서 처음 뵌지도 꽤 오래 된것 같네요.

한해가 다 가기전에 님의 닉을 보니 반갑습니다.

만사를 너무 집착과 근시안으로 볼것이 아니라

조금 마음의 여유와 멀리 떨어져서 관망하는것도

삶의 지혜가 아닌가 여겨집니다.

고운초롱
댓글
2018.12.22 12:40:38

나의사랑 울 코주부 오라버니께!


까꽁?

뵈온지 오래되었네요


올 한해도 며칠 안남았네요


마무리 잘 하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게요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20131001191012610.jpg

고운초롱
댓글
2018.11.09 17:14:40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오라버니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 오라버니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하은언니 semi언니
민숙언니
이쁜 울 데보라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체고야 오빠등등 울 고우신 님 등등님!


까꽁?

잘 지내셨나요?


너무나 아름다운 가을을 많이 느끼시며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풍요로운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립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고이민현
댓글
2018.11.10 08:23:32
고운초롱님이 기지개를 펴셨네요.....ㅎㅎㅎ

컴앞에 앉아 자판기를 두드리는 모습을 그려봅니다.....ㅋㅋㅋ

ㅎㅎㅎㅋㅋㅋ 웃다가 실례인사 드립니다, 건강하시죠?

하은
댓글
2018.11.13 02:26:44

고운 초롱님 오랫만이예요.

어디로 꼭꼭 숨으셨나 했네요.

잘 지내고 계시죠.


이 가을에 행복 하시고 더 예뻐지세요.

우리 지기님께서 이제 바쁜 일들을 거의 마무리 하셨나 봐요.

다들 나름대로 살아가는 것들이 바쁘지만 그래도 전 이 공간을

다녀 가면서 저는 삶의 활력소를 찾는 것 같아서 참 좋아요.


손님들이 오셔서 2주 동안 서부로 여행을 다녀 왔더니 

너무 힘들어서 한동안 홈에 못 들어 왔네요.

마음은 아직 젊은 것 같은데 몸이 말을 안 들어 주네요.


추어지는 날씨에 항상 건강 들 하시고 행복 들 하세요.




오작교
댓글
2018.10.31 07:39:45

예. 하은님.

제가 없는 동안 이 공간을 지켜주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고운초롱
댓글
2018.11.09 17:17:22

언제나 여유로운 삶을 사시는 울 하은언니 부럽따앙~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어요~^^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오작교님 널 수고가 많으시네요.

이 좋은 음악들을 헨드폰으로 들을 방법은 없는지요?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작교
댓글
2018.10.28 22:25:12

바람이된별님.

님과 대화를 하게 된 것이 처음인 것 같네요.

 

반갑습니다.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핸드폰에서는

우리 홈의 음악을 들을 수 없습니다.

음악을 연주하는 연주기를 싹 손을 보아야 하는데,

눈도 침침하고 프로그램을 다시 하고픈 맘이 일지 않아서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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