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고우신 님들께!
까꽁?
푸근한 오후입니다.^^
팥죽 드셨습니까?
잡귀로 인한 지난해의 나쁜 것들을 잊게 하고,
새로운 일들로 복을 주십사 하는 것이라 합니다.^^
오늘 팥죽 많이 드셨나요?
팥에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이 혈전을 녹이고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혈액을 맑게 만들면서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또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쾌변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준데요
팥죽을 꾸준히 섭취하면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의 성인병 예방에 넘 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어여쁜 초롱이가 정성껏 준비한 팥죽 마니마니 드시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데보라님!
오늘 어머님과 긴 이별 하시는날 이지요?
무어라 위로말씀 드리겠습니까?
평생 주님 사랑속에서 사신분 이시니
많은 위안 되시리라 믿습니다.
부슬부슬 내리시는 빗속에서
더 많은 슬픔이 다가오지요?
데보라님 잘 견디시라 믿습니다.
이번 모임에 가니 오신다던 알베르또님
이웃에 사시는 장모님 응급실 가시는 바람에 못오시구요.
보리수는 얼마전 어머님 여의시고..
연로하신 부모님 계신 저도 늘 불안불안 합니다.
어머님 사랑하신 만큼 많은 힘듬 있을거예요.
주변에 사랑하는 가족들 많으시쟎아요.
그리고 최고로 사랑 하시는 주님 계시고요.
데보라님...보고픈날 연락해요.
늘 기도 드립니다.
우리 데보라 언니의어머님께서
정말로 고통 없는 편안한 곳으로 소천하셨다 합니다.
고운님들! 기도해 주세요.
고국에
젤 가까운 곳에서 어머니를 기쁘고 행복하게 해 주시더니..
에고
세상에 밤새 안녕이라더니..
무슨일일까요?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암튼
언니도 건강 잘 챙기시고 힘내져야죠..
데보라님 그래도 엄마곁에서 좋은 시간 보내시다가
그 좋은 천국에 가셔서 편안히 계실 엄마를 생각하며 슬픔을 웃슴으로 바꾸세요.
아주 오랫동안 엄마가 생각이 날꺼예요.
그래도 엄마가 좋은 곳에서 잘 계시다고 생각하면
슬픔이 기쁨으로 변할꺼예요.
데보라님 어머니를 위해서 데보라님을 위해서 기도할께요.
데보라님과 호주에 계시는 동생분이
서로 어머님을 지극히 모셨던거로 기억 되는데
소천하셨다니 무어라 위로의 말씀을 드릴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데보라님!
망연자실 해하실 모습이 그려집니다.
밤새 안녕 이라시더니
멍하니 어머님 영정사진만 바라본다시던
그말씀이 자꾸생각납니다.
고통없이 주무시듯 가신것이
주님의 커다란 은혜로움 사랑이라 위안 드립니다.
유별나신 어머님사랑
효녀 데보라님!
힘내시고 어머님 가시는길 기도 동참 하겠습니다.
데보라님 사랑하는 이곳의 친구님들
모두 한마음 입니다.
좋은아침~...
아침 일찍 눈이 떠져..집안일부터 빨래까지...
잠간 컴에 앉았어용...
하늘은 찌뿌드듯~...
오늘 같은날은 사우나나 해야겠다..
엄마한테 들려 엄마랑 놀다가 사우나로 가야지...
어제 외박하느라 엄마한테 못가니 궁금...ㅎㅎㅎ
웬일 외박이냐구요?....ㅋㅋㅋ
김포사는 학교 친구집에 학교때 무지 친했어요
부산에 살았는데 서울로 이사...벌써부터 오라고 했는데
미루다 미루다 ..어젠 시간을 만들었지요
또 마침 김포에 농사하는 사람들한테 들깨랑 검정콩이랑 배추랑...사오고
햇쌀도 찌고..도정이라나....암튼 친구집에서 김장한 김치도 잔뜩 얻어오고...
김장 안해도 되겠고....김포에 친구들이 4명이나 살거든요...
함께 오랜만에 모여 시끌벅쩍...수다 떨고~....ㅎㅎㅎ..넘 잼있게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
이래서 한국에 오면 좋아요...옛날 학교 친구들을 만나 수다 떨 수 있어서...
그래서 가끔 한국으로 나와서 살고 싶어요...
친구들도 이제 그만 한국으로 나오라 하네요...
36년...그렇게 살았는데....생각해 보겠다고 했어요...ㅎㅎ
오늘도 울님들~....
헹복하세요...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오라버니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하은언니 semi언니
민숙언니
이쁜 울 데보라 루디아 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해금옥님 체고야 오빠 다향님
시몬님 등등 울 고우신 님 등등님!
까꽁?
금방 눈이라도 소복하게 쌓일 날씨입니다.
월동준비 정성껏 다 하셨는지요?
맨날맨날 조금씩 ㅎ
어젠 이쁜천사언니랑 함께 여수갓김치를 담그고
맘은 큰 부자가 돼서 기분만땅 행복만땅입니다ㅋ
암튼
추워진 날씨지만 더욱 더 운동 잘 챙기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아~~ 맛있겠다.
얼른 손이 먼저 가는데요.
그곳은 김장들 하시느라고 바쁘시군요.
가까이들 사시니까 가끔 좋은 시간들 보내시는것이 부럽네요.
점점 추워지는 계절 건강들 하시고 행복들 하세요.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오라버니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하은언니 semi언니
민숙언니
이쁜 울 데보라 루디아 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해금옥님 체고야 오빠 다향님
시몬님 등등 울 고우신 님 등등님!
오늘도 까꽁?
ㅋ
쪼오거 뭐냐고욤?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3일전부터 김치 등등 음식을 못 먹고
뇌 MRI
심장 CT
장내시경
위내시경
암튼
남편이랑 함께 새벽에 전주올라가서
몸 구석구석 검진을 하고 왔습니다.
넘 긴장하고 근심걱정을 마니 해서인지?
히미 항개도 없는거 같아요 ㅎ
어느님께서 쪼로케 션~~~~~하게 주물주물
쌓인 피로를 풀어주실까낭?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오마나...땡큐~...
초롱씨 ...나 왔어..정말로...ㅎㅎㅎ...쎈스쟁이
그렇지 않아도 지금 배고파..12시가 넘었네...
뭘 먹을까 ..생각중이였는데~
이렇게 들어와 맛나게 먹고 가용~...ㅎㅎ
어쩐지 컴에 앉고 싶었징....^^*
오늘 아침 병원에 가져 가려고 카레를 만들었는데...
우리 간병인이 좋아하거든..조선족인데~...
점심 같이 먹으려다 늦어서 이따 오후에 가져 가려고~
근데.....이렇게 초롱씨가 차려준 밥상 먹고 가네....
청국장인가....내가 무지 좋아하는데~...
미국에선 냄새나서 끓여 먹지도 못하고
한국오면 먹지용...ㅎㅎ
고마워~~~~~~~~~~.....
싸랑하는 울 초롱씨...
언제 시간나면 한번보자요...ㅎㅎ
나도 답례 할께용~...
같이 먹자...
조용한 아침...아파트 10층~
커피를 마시며 창밖을 물끄러미
아무 생각도 없이 내려다 보고 있다
아파트 앞동에 가을이 깊어 가고 있다
단풍이 참 예뻣는데..
하늘이 너무 어둡다...
비가 보슬비처럼 조용히 내리고 있다
창밖을 보니 우산쓰고 지나가는 사람들만이 간간히 보이고
자동차 소리도 조용하다...
참 오랜만에 느껴 보는 조용함이다
한국을 다녀간 울 언니 부부 말처럼
한국은 참 정겹고 아기자기한 면이 있어 좋았단다..짧은 여행을 하면서느낀것~...
근데~....사람들이 너무 바쁘고 정신없단다...특히 운전이~...사람들의 표정이~...
오늘은 그냥 푹쉬고 싶다~....
이렇게 비오는 날~....너무 좋다
어제 엄마 병원에서 하루 간병인..간병인이 외박을 하는 동안~
잠자리가 바뀌고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그래도 엄마랑 함께 한 공간에서
이렇게 한번씩 간호하며 함께 하는 시간이 늘 감사하다..
엄마 이렇게 우리 곁에 오래 오래 계셔 주세요...
내년이면 한국나이 91세...가는 시간 잡고 싶다~.....
주말이 또 오네요
한주가 왜 이렇게 후다닥 지나가는지...
오늘도 사랑하는 우리 님들~...
웃음가득 행복하세용~.....^^*
차 한잔 놓고 갑니다
사랑하는 울 님들~...
모두 모두 안녕하시지요?
한국에 온지 한달 반...벌써~
10월은 너무 바뻣어요
미국 시카고에서 우리 동네에 사시는
언니부부가 오셔서 여기저기 구경 다니느라 서툰 한국길이지만
네비의 도움으로 모시고 다녔어요
울 형부 왈~...운전 너무 잘한다네요...한국 운전 솔직히 무서워요
언니네 부부는 타고 다니면서 깜짝 깜짝 놀라더라구...무섭대요...
나보고 어떻게 운전하고 다니냐고?...ㅎㅎㅎ
그런데..또 하게 되더라구요...
덕분에 좋은 곳 구경 많이했답니다
언니부부 미국으로 들어 가시고..긴장이 풀려 좀 피곤했는데
이젠 좋아요....많이 회복~...지금부터 본격적인 한국 생활 시작입니다
요양병원에 계시는 울 엄마랑~....한 일년~...
이렇게라도 엄마를 모실 수 있어..행복~
곁에 있어 주는 엄마께 늘 감사하지요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오네요
너무 좋아요..좀더 내렸으면 좋으련만...
한국에 오니 공기도 안 좋고..너무 가뭄도 심하고
날씨도 그렇고...그러네요
자주 들르겠습니다
모두에게 사랑의 마음 전하고 갑니다
어제는 어여쁜 초롱이의 생일날이였습니다.
울 감독오빠 내외분이랑
옆집 언니 내외분이랑
맛있는 저녁식사를 나누며
쪼로케 맥주도 한잔~~꿀~꺽 마시고
2차엔 ㅎ
아담하고 이쁜 찻집에서 따끈하고
맛있는 차도 한잔!
넘 즐거웠습니다.^^
울 머찐그대가 넘 멋지죠?
푸~하하하
피에쑤: 울 자랑스러운 오작교의 홈이 탄생한 해 부터 ㅎ
어여쁜 초롱이의 생일상이 차려졌었는데..........
암튼
울 고우신 님들!
저녁식사 맛나게 드시고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초롱씨/....미안
오늘에야 들어 와 보네..
10월 한달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비쁜시간 보내고
축하해....늦었지만~...
올겐을 배운다고 올겐도 구입해놓고
동호회도 가입하고 했지만 올겐이라는것이 그리 록록치 않아서 만년 유치원이랍니다.
그 곳에서 알게된 녹음실을 운영하는 사장님을 알게됐는데 알고보니 같은 부천에 거주하고 분이고
더군다나 별빛사이님이 사시는 아파트 단지에서 녹음실을 운영하는 분이었습니다.
가끔 녹음실에 놀려가면서도 별빛사이님의 연락처를 몰라서 늘 그냥 오곤하는데 행여 별빛사이님의
연락처를 아시는분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솔직히 노래연습도 않해보고 야외에서 연습도 전혀
해보지않은 상태에서 다른분의 녹음을 하는김에 더불어 녹음을 했기에 노래실력이나 제스처나 너무
촌스럽기 그지없습니다. 그래도 함꼐 웃어보고자 올렸으니 맘껏 웃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결혼식엘 갔다 오셨나요?
비어있는 노약자석 굳이 외면할 필요 없지요.
기온이 확 올라갔습니다.
그 바람에 집사람과 외손주와 망둥이 낚시를 갔다왔지요.
이 놈이 바다낚시 가자고 아침부터 하도 성화를 부리기도 했지만.
네살짜리라 뭘 몰라 낚싯대를 물속에 넣고만 있었답니다.
마침 처남이 트럭을 몰고 그물을 건지러 왔습니다.
힘들게 아기를 업고 걸어 나오다가 그 차를 타고 다시 바다 안으로 갔지요.
앉자마자 아기는 잠이 들고 그물 건져서 수확한 망둥이와 숭어 광어 몇마리
얻어다 회 쳐서 먹었습니다. 망둥이도 배 따고 썽둥썽둥 뼈 채로 토막내서
초장에 먹는 맛 담백하니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