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홈을 찾지 못해 미안한 마음...
엎드려 사죄 합니다용...용서해 주실꺼죵.....
모두들 건재한 모습 방가워요
여전히 홈을 사수하고 있는 울 초롱씨....
그외 사랑하는 울 님들에게...안부 전합니다
미국이예요...들어온지 5일째..
시차적응땜시 정신이 없습니다요
지금도 여긴 새벽 12시가 넘었습니다
내려치는 빗소리에 잠이 깨였습니다
시원하게도 내리네요....오랜만에 보는 비라 그런지
창문을 열고 불빛이 반짝거리는 길을 한참 내려다 보며...
와...기분 좋다~...느끼고 있습니다
한국은 한창...찜통 더위에 ㅠㅜㅜㅜ..생각하니 더워지네요
모두들 건강 조심하시구요...더위..잘 이기세요
한동안 한국생활도 바뻣고 컴도 떨어뜨려서 좀 이상하고...ㅎㅎ
한국에서 큰맘먹고 바꾸어 버렸답니다..노트북이 이젠 불편하네요
모니터가 커다란 데스크탑으로 바꾸어 버리고 왔습니다
편안하게 책상에 앉아하려구요..요사히 참 좋아졌더라구요
모니터 하나에 모든것이...참 편하네요..
암튼 이제 가끔 들어와 안부할께요
미국은 두달 예정으로 들어 왔습니다
추석지나면 또다시 엄마곁으로 가야지요
요양병원에 계신 엄마생각에 마음이 편칠 않네요
곁에 가서 모셔야지요....
오늘도 좋은 하루....
행복하시구요...멀리서 안부하고 갑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오라버니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하은언니
이쁜 울 데보라 루디아 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해금옥님 체고야 오빠
시몬님 청정님등등 울 고우신 님 등등님!
까꽁?
주말 즐거우셨는지요?
에공..
쨍쨍한 불볕 무더위로 폭염주의보까장
내려진 요즘 힘드시죵?
이런때일수록
맛도좋고 미용에도 좋고
또..ㅎ다이어트에도 좋은 복숭아 마니먹고
한주도 힘내바봐욤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눈이 호사를 합니다~
일단... 한 입 가득 베어물고 얘기해야..ㅎㅎㅎㅎ
오늘 무지 더웠네요...
이 시간에도 열기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비치보이스의 노래로 시원한 밤 보내야겠어요~~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고우신 님들께!
까꽁?
오늘도
후텁지근하고 습기도 넘 많고...ㅎ
구레둥
짜증내지 말구 웃어야 해욤
암만 미운 얼굴이지만..환한 미소를 띄우면 겁나게 이뿌잖아요
또..
반짝반빡 광택피부 만들고 시포욤?
요로케~↓ㅎ
토마토랑 잎채소들 몽땅
왜 냐 면?
피부를 햇볕으로부터 보호하는 자외선 차단제와 같은 역할을 하고
또 주름살을 못 만들게 하고
글구
토마토를 먹을땐 올리브 오일과 함께 먹으면 최대한 흡수를 더 많이 해준데요
맛있는 제철 과일들 꾸준히 챙기시고
운동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세요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오라버니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하은언니
이쁜 울 데보라 루디아 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해금옥님 체고야 오빠
시몬님 청정님등등 울 고우신 님 등등님!
까꽁?
주말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초롱이도 나의모찐 그대랑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가까운 계곡에서
지인들과 함께 보양식도 먹고
션한 물에 발도 담그며 여유로운 휴일을 보냈습니다.
글케
작은 일에도 항상 고마워하는
이들을 만나서 초롱이 맘두 겁나게 밝고
따스해지고 흐뭇해지더군요 ^^
암튼
장맛철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온제나 좋은일과 함께 하시길 빌오욤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초롱님은 주말 계곡에서 가족들과 함게 보양탕도 먹구 힐링하시고 오셨군요.
날씨도 좋았고...모두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셨군요.
전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모임이 있어 당일로 운전하고 다녀 오느라 ..
거의 죽음이였네요...아직 잇몸도 아픈데....흑흑!!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불놀이 사진찍고 왔습니다.
흰 강아지 한마리가 돼지뼈를 뜯고 있는
지 애비 개 '남이'한테 가까이 갔다가
피가 나도록 물렸습니다.
얼마나 아픈지 삼십분은 낑낑거립니다.
후시딘을 발라주고 껴안고 있었더니
신음을 멈춥니다. 애비 개는 한대 맞았지요.
에미가 핥아주면서 어쩔줄 몰라합니다.
이렇게 무자비하고 정이 없는 애비
종자가 인간에게도 있겠구나 하고
쓴웃음이 나왔습니다. 이유식을 먹기
시작했으니 달라는 사람들에게 빨리 새끼들을
데려가라 해야겠습니다.
우리는 새끼 두마리만 더 키워볼라구요.
오후에 그친다던 비가 이제부터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촉촉하게 내립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비내리는 창밖을
봅니다.
초롱님 귓속말에 어쩔수없이 흔적을 남깁니다.
앞으로는 자진신고할께요.
오늘 우연히 '전쟁을 멈춘 사나이 드록바'란 게시물을 읽었습니다.
스맛폰 검색도 별로 안하고..티비도 없고해서 시사에 많이 어두운데
제목에 호기심이 일어서 클릭했지요~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축구선수네요..
↑바로 이 사람입니다~ 눈빛이 예사롭잖지요?
2005년 코트디부아르가 남북으로 나눠져 전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월드컵 진출권을 따냈다네요..
티비중계차 앞에서 무릎을 꿇은 드록바가
제발 1주일 만이라도 전쟁을 멈춰달라고 애원했습니다.
................................................................................................................
전쟁이 멈춰졌습니다.
정부군과 반정부군이 합의했습니다.
사람들은 드록바를 두고 검은예수라고 부른답니다.
그는 현재 자신의 재산의 반인 60억을 내어놓고
병원과 학교를 짓고 나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기사를 읽기전에는 드록바가 누군지 전혀 몰랐답니다.
소란한 세상이지만
그래도 살만하구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