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고우신 님들께!
까꽁?
봄의 시작 입춘입니다.
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다고 합니다
아침에 기분이 글케도 좋더니만 ㅎ
왼~~~종일 기분 좋은 일이 생기고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행복한 맘 가득합니다.^^
암튼 요즈음
감기로 고생하시는 분들 넘 많으니깐
운동 열심히 하시고
감기는 칭구 절데로 맹글지 말아욤
글구
남은 오후도 초롱이 처럼 ㅎ화사한 미소 함께 하시길 빌오요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초롱님~ 까꽁~~
얼마나 바빴으면 설 인사를 인제 합니까~~^^
암튼 다시 뵈니 기쁘네요~
글을 보니 여전히
활동이 왕성하십니다~~
울 해금옥님
떡국 마니 드셨습니까?
이번 설엔 어찌 그리도 떡국이 맛나던지..ㅎ
생굴에
멸치 다시마에
쇠고기에
몽땅 먹었습니다.ㅎ
덕분에 쌀이 2키로나 불어서 고거 빼려고
오늘아침 일찍 출근해서
런님머신 30분 글구 셩 수업 50분 즐기고 나왔습니다.ㅎㅎ
암튼
새핸 아푸지 마시고
늘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빌어욤 ^^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해금옥님~
올만입니다~
건강이 괜찮으시다니 반가운 소식입니다~
아파보면 건강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지요...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해금연주에도 일취월장 하시기 바랍니다~
설 명절을 쇠기 위하여 고향으로 향하는 발걸음들이 가벼우신가요?
아직 출발을 하지 않으신 분들도 계시겠고, 이미 출발하여
지금쯤이면 고속도로를 달리시거나 열차에 몸을 싣고 계시겠지요.
명절에 고향을 향하는 마음,
그 어느 때보다 즐거웁고 가까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마음 부풀어 있겠지요.
올해는 AI 때문에 나라에서는 귀성을 제한하고픈 모양이지만
어디 고향을 향하는 마음을 말릴 수가 있나요?
지금은 교통시설이 좋아지고 차들이 많아져서 고향을 찾는 것도 수월해졌지만,
불과 20여 년 전만 해도 '귀성전쟁'이라고 칭할 만큼 기타나 고속버스 타기가
어렵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어려움을 이겨내고 기어이 고향을 찾곤 했었던 시절들이
이젠 아득하게만 느껴집니다.
설명절 잘 쇠시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남의 정도 만끽하고 돌아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작교가 큰 세배 드립니다.
주일 아침...
어제 내린 눈이 너무 많이 쌓였어요
무진장 춥고요...
내일은 내가 한국으로 출발하는 날인데
화씨 영하 15도..한국기온 섭씨 영하 25도...
ㅎㅎㅎ...놀랍지요...무지 무지 춥다네요
비행기 결항도 있는데 괜찮을지 ...
전화해 보고 출발해야겠어요
요사히 또 홈이 조용하네요
울 여명님은 어디에???
울 초롱씨도 어디에???
해금옥님은???...
모두 궁금하네요
저도 이제 며칠은 울 님들 못 만날것 같은데...
암튼~.....모두 모두 잘 지내세요
한국에 도착하면 컴에서 이제 제시간에 만나요...
미국에서 홈에 들어 오면 울님들은 모두 꿈나라였었는데...
난 아침...하루일을 시작하지만!...
아..참 한국은 구정이 다가 오네요
모두들 잘 지내시구요....
안녕히~.....
지금은 모두 꿈나라겠찌요
고운 꿈 꾸세용~....^^*
루디아님 ~
저 네모난 것은 커다란 액자 후레임 같은 조형물을 만들어 놨습니다.
네모난 후레임에 걸터 앉아서도 사진을 찍고 연출도 하곤 합니다.
예전에 함 다녀간 적 있는데..
그 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니면 환상적인 사진 한 장 남았을텐데요.ㅎㅎ..
쉼표님/...안녕하세요
두물머리에 다녀 오셨군요
저도 작년 아니다 벌써 2년이 되가네요
한번 동생따라 가보았는데....좋더라구요
한번 더 가보고 싶네요...이번 한국가면 한번더~.....ㅎㅎㅎ
정말 안개가 자욱하군요
새벽녘에 찍으셨나봐요...
아...우산 쓴 연인들이 있다 하니 비가 왔군요
사진 찍는 사람들이 선호하는곳이더군요
그래서 동생따라 가보았던....
맞아요...차 한잔 앞에 놓고 세상이야기...
참 좋지요...생각만 해도 행복....보고 있는듯 하네요
행복한 시간 가지셨네요...
나도 그런 시간 보내고 싶당!.......^^*
수욜 저녁...잠시 쉬면서 컴에 들어 왔지용...ㅎㅎ
오늘도 이것 저것 짐을 싸며 놓친것이 있어
한바퀴 돌고....이제 거의 다 마쳐 갑니다
집을 한번 떠나려면 해야 할일이 왜 그리 많은지....
이제 얼추...다 되어갑니다..
떠나기전날 핸드폰만 정지 시키고 가면......끄읕~~....ㅋㅋㅋ
낼은 미장원 예약....늦은 점심 약속...ㅎㅎㅎ
한국에 가서 펌을 하려고 했는데 막상 가면 머리하러 갈 시간이 없더라구요
아마 이번엔 엄마 병원에 쫓아 다니려면 시간이 없을듯....그래서요~...
토욜에 마지막 짐 싸면 땡....
기다려지네요...
울 엄마가 요며칠 좀 심해지셨다네요....
빨리가서 보고 싶어요....ㅠㅜㅜㅜ
나중에 또 봐용!.....울님들....안녕~
멀리서 안부하고 갑니다
날씨는 춥지만
오늘도 행복 가득!...~
많이 웃으세용!~.....
지금 랄프 바하의 가을잎..(?)..이 흐릅니다.
이런 감성적 선율을 들으니 시몬님이 생각나네요..
요즘 한참 안보이시는데 융프라우나 마테호른 등정 가셨나 봅니다.
문득 문득 느끼는 것이지만..많은 세월을 지난 지금
행복은 아주 사소한 것에서 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자꾸만 깨닫게 되는 요즘입니다.
물의 양을 아주 적당하게 한 맛있는 커피 한 잔의 행복..
지옥이 따로 없었던 아들의 고3 시절을 지내고
군복무 중 이제는 어엿한 대한민국 남아로 거듭난 모습을 보는 요즈음..
이것이 행복인가 합니다.
그래서..
남아있는 세월을 정말 잘 살고 싶습니다.
하루 하루를 소중하게..
그 하루 가운데 오작교 음악과 함께하는 시간이 당연 포함되겠지요~~
좋은 아침...
오랜만에 발걸음 하니 그립습니다...
사랑하는 울 님들 ...모두 잘 지내시지요?
이곳은 아직도 칼 추위가 아침 저녁으로 계속...
겨울다워서 좋습니다..
두꺼운 패딩코트에 깃을 올리고 머풀러 둘러 쓰고
아침 새벽바람을 맞으며 교회로 향하는 발걸음...
추위도 잊는 듯합니다...쪼아용~....ㅎㅎㅎ
새벽기도 끝나고 친구와 늘 함께 먹는
커피 한잔과 맛난 배글은 감사와 행복을 부릅니다
오늘도 의례적으로...이렇게 지내는것도 다음 주까지만...
그리워질겁니다...1월 27일 한국으로 출발합니다
28일 도착...이제 엄마와 한국의 5개월의 생활이 시작됩니다
울 엄마 빨리 보고픈 마음에 마음은 한국을 달려 가고 있답니다
이번에 너무 고생하셔서 더욱 보고파용...
무심한 맏딸은 되기 싫컬랑요....ㅎㅎㅎ
이제 더 자주 홈에 뵐 수 있을것 같은데....한국에 가면~
울 여명님이랑.초롱씨.....우리 여전사님들~....
한번 뭉치고 싶은데.....시간 좀 만들어 봅시다요...ㅎㅎ
한국은 날씨가 많이 풀렸다고 하던데...
모두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날...보내세용~..
흐르는 허밍 코라스가 너무 좋습니다
천사의 소리네요
멀리서 안부합니다....데보라
大 寒 1월20일
큰 추위라는 뜻이지만 추위가 수그러들기 시작한다
[ 속담] 춥지않은 소한없고 포근하지 않은 대한없다
대한이 소한의 집에가서 얼어 죽었다 소한얼음 대한에 녹는다
[농한기의 절식] 겨울에는 대부분 놀고먹는 것이 죄스러워 점심
한 끼는 죽을 먹었다 절약하지 않으면 돌아오는 보릿고개에 굶어
죽게되니 있을때 절약하는 청정한 정신이 있었다
[농가 월령가]
농사는 믿는것이 내 몸에 달렸느니 계절도 가고 오고 농사도 풍흉 있어
홍수가뭄 바람우박 없기야 하랴마는 열심히 힘을 쏟아 온가족이 한마음되면
아무리 흉년이라도 꿂어죽지 않으리니 내고향 내가지키고 떠날 뜻 두지 마소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오라버니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이쁜 울 데보라 루디아 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해금옥님 체고야 오빠
시몬님등등 울 고우신 님들께!
까꽁?
며칠동안 이런저런 일로 맘의 여유가 조금은 없었습니다.
고대신 ㅋ
어여쁜 초롱이의 특별 싸아비쑤 ㅎ로
요로케~↓ㅎ
어젯밤 황금알이란 프로그램에서
들기름에 날 계란을 넣고 참기름 한방울을 떨어뜨려 먹게 되면
넘 좋다네요 ㅎ
장수식품이라고 했어요~
예전에 아주 젊을땐..
나의모찐그대에게 들기름에 계란만 해줬었는데..ㅎ
어제 티비보니깐 마지막에 참기름을 한방울 추카를 했더라구요
암튼
보양식 마니 챙겨드시고
팔팔하게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해요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모두들 안녕하시지요?...
매서운 칼바람 추위가 지나갔습니다
눈도 많이 오고요..대단한 추위였지요
아마 한국에서도 뉴스를 보고 아셨을거예요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 카톡을 보내왔습니다
뉴스를 보니 제가 사는 곳이 무지 춥다고...
괜찮으냐고 물어 왔습니다
네...지금은 영상으로 올라왔는데요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쌓였습니다
이틀동안은 학교도 모두 휴교하구요
길거리에 차도 잘 안보이구요
저도 방콕하구요...꼼짝도 못했답니다
ㅎㅎㅎ...
한국기온으로 섭씨 영하 25도를 넘겼구요
화씨로는 체감온도까지 합하면 40도를 넘었답니다
참으로..오랜만에 느껴보는 추위였습니다
눈도 많이 와서 길거리마다 눈이 산더미처럼 쌓였구요
길도 얼어서 미끄럽구요..
안나가는게 상책이였지요...
어제부터 조금씩 풀려서...
지금은 영상...밖엔 비가 오고 있답니다
이 비가 눈을 녹였으면 좋겠는데...또 너무 많이 오면
눈이 한꺼번에 녹아 물난리가 날 수도 있어서 걱정이랍니다
암튼 살것 같습니다......^^*
ㅎㅎㅎ...모두들 놀라셨지요
ㅅㅣ카고에 눈이 이렇게 많이 왔습니다요
쌓인눈이 산더미 같아용....ㅎㅎㅎ
아~...저기 서있는 사진은 제가 아니구요
아는 지인이 보내줬어요....ㅋㅋㅋ
울 오작교님들에게 보여 드리고 싶어 올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오라버니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이쁜 울 데보라 루디아 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해금옥님 체고야 오빠
시몬님등등 울 고우신 님들께!
오늘도 까꽁?
올 겨울 젤루 많이 춥다는 목요일입니다
몇년동안의 같은 헤어가 조금은 지루한거 같아서
아이롱 펌을 하고 걸어 오는길
진짜로 매서운 칼바람을 실감을 했습니다.ㅎ
암튼
구레둥 운동은 꼭 챙기시며
감기조심하시길 빌오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까꽁? 꽁까?
?
이렇듯 물구나무하고 서서
새해 인사드림니다.
운명의 장중한 선율 아니어도
가슴 속 깊이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보며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은 태양이 떠올렀다.
눈물이 강물처럼 흘러내리고
대지는 부끄러운 몸짓으로 나의 사랑하는 눈빛에
고운 선율로 답하거늘
내 어찌 그댈 사랑하지 않으리
사랑한다는 것은
혼자가 아니라 둘이라는 것을
느끼는 것이겠지.
새날은 매일 떠오르는 태양처럼
그대 가슴에 안기리라
아직 채우지 못한 그리움일랑
아직 다가서지 못한 기다림일랑
사랑으로 채워가리라.
나 아직 그대를 사랑하거늘
이미 새해 새날은 밝았구나.
사랑하는 님들께 인사올립니다.
小 寒 1월5일
작은 추위라는 뜻이지만 1년중 가장 추운날 이다
[속담] 소한 얼음은 대한에 녹는다 소한 추위는 꾸어서라도 한다
[춘화처리] 가을 보리씨를 이듬해 봄에 심으면 열매가 맺히지 않는데
보리씨를 추운 곳에 일정기간 보관했다 뿌리면 열매가 맺힌다
[試鍊 과 人生] 이렇듯 보리도 하나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추운 흙 속에 묻혀 자신을 죽이고 삭이는 인내의 시련을 격은 후
비로서 황금물결로 춤추는 보리가 되는 것처럼....................
인간의 삶도 시련의 시절을 보낸 후에야 그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닐는지.................
사랑하는 울 님들....
안녕하세용~...
2014년이 밝아왔는데...
좋은 꿈 꾸셨나요?
여긴 2013년 년말부터 지금까지
눈이 한없이 내리고 있답니다
오늘은 1월의 두쨋날....
오늘도 하루종일 눈이 내리려나 봅니다
세상이 온통 하얗게 물들인것 같아요
소리없이 조용히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을 들고 창가에 서서 감상하고 있었답니다
새해 새마음으로 온통 하얘지는것 같아요
마음을 비웁니다....올 한해도 지켜주실 하나님께 기도하며
감사의 마음으로 다져봅니다...
한국은 어때요?...
날씨가 많이 춥나요?...
이제 28일이면 저도 한국에 도착합니다
엄마가 너무 보고 싶어 갑니다
또 6개월 엄마하고 지내다 오렵니다
요사히 많이 좋아지셔서 다행~...보고파용
자~~~~~~~...오작교의 사랑하는 울님들...
2014년 모두에게 화이팅을 보내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미국 시카고에서 데보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