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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초롱
댓글
2014.02.07 19:34:34

암도 교대를 안 해주시공..ㅋ

 

초롱이 혼자서 보초 욜띰히..ㅎ?

쉼표
댓글
2014.02.08 10:48:24

초롱님 !!

수고하셨네요 ~ ㅎ

주말아침 날씨 때문인지 조용하기만 하네요.

서울엔 잔뜩 찌프린 날씨속에 조금씩 눈이 날리고 있네요.

 

오늘은 쉬고 내일은 아차산 산행을 할 예정이랍니다 ~

모두 건강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고운초롱
댓글
2014.02.08 16:32:24

울 쉼표 오라버니

 

방가방가

서울은 눈이 내리고

이곳은 보슬비가 내리고 있네요

 

아름다운 설경과 함께

즐건 산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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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초롱
댓글
2014.02.06 18:52:55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고우신 님들께!

 

까꽁?

오늘도 많이 춥습니다.

 

그래서 인지..

독감 요즘 넘 무섭습니다.


예방하기 위하여 손을 자주 씻고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과 휴식으로
몸의 면역력을 높이시고 조심하시길 ~요 ^^

글구

편안한 저녁 맞이하세요~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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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초롱
댓글
2014.02.05 20:37:00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오라버니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이쁜 울 데보라 루디아 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해금옥님 체고야 오빠
시몬님등등 울 고우신 님 등등 떠올려 봅니당 ^^

설 지난 후에 체하고 감기 몸살이 겹쳐서

아주 혼이 났답니다.

이제 겨우 눈이 떨어집니다.

엄살이 좀 많기는 해요..ㅎㅎ..

엄마 간병하시는 여명님..

엄마 보러오신 데보라님..

한결같이 홈을 지키시는 청풍명월님..

다정한 일상을 보여주시는 쉼표님..

건강하다는 소식 전해주신 해금옥님..

장미꽃다발로 환하게 나오신 고운초롱님~

오작교 홈에 불 밝히시는 지기님~

감사함을 한아름 드립니다~~

별.jpg

고운초롱
댓글
2014.02.05 20:38:21

어여쁜 울 루디아 언니

 

왠지..

느낌이 참 좋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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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초롱
댓글
2014.02.04 17:52:04

글케도

어여쁜 울 데보라 언니의 귀국을 환영합니다.^^

청풍명월
댓글
2014.02.04 21:36:13

고운초롱님 오래간만에 뵙겠습니다

반가워요  그간 안나오셔서 매우 궁금

했습니다 전과같이 왕성한 활동을

기대 합니다

고운초롱
댓글
2014.02.05 20:39:40

울 청풍명월 오라버니

완죤 체고체곱니다.ㅎ

 

글구

넘 죄송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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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초롱
댓글
2014.02.04 17:11:31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고우신 님들께!

 

까꽁?
봄의 시작 입춘입니다.

 

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다고 합니다

 

아침에 기분이 글케도 좋더니만 ㅎ
왼~~~종일 기분 좋은 일이 생기고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행복한 맘 가득합니다.^^

 

암튼 요즈음
감기로 고생하시는 분들 넘 많으니깐
운동 열심히 하시고

감기는 칭구 절데로 맹글지 말아욤

 

글구

남은 오후도 초롱이 처럼 ㅎ화사한 미소 함께 하시길 빌오요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루디아
댓글
2014.02.04 22:21:38

초롱님~ 까꽁~~

얼마나 바빴으면 설 인사를 인제 합니까~~^^

암튼 다시 뵈니 기쁘네요~

글을 보니 여전히

활동이 왕성하십니다~~

서리1.jpg

오늘은 立  春

 

[입춘축] 대문 기둥 대들보 천장 등에 좋은 글귀를 써붇친다

[아홉차리] 입춘날이나 대보름 전날에 베푸는 민속 이다

          아이는 천자문을 아홉번 읽고  나무꾼은 나무를 아홉짐을

          노인은 아홉발의 쌔끼를 꼬고  여인들은 빨래를 아홉가지를

각자 소임대로 아홉 번씩 부지런하게 일을 하면 복을 받고 그렇치

않으면 화를 받을 줄 알았다

[적선공덕행]  입춘날이나 대보름 전야에는 베푸는 민속 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착한일을 꼭해야 연중 액 (厄)을 면한다는 민속이다

고운초롱
댓글
2014.02.04 17:40:03

울 청풍명월 오라버니

 

까꽁?

봄이 시작된다는 절기 입춘이네요

며칠은 봄날 처럼 넘 따뜻하고  좋더니만..

한파특보로 추위는 만만치 않고..

 

암튼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에 유의하셔욤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루디아
댓글
2014.02.04 22:23:27

입춘 신고식이 험하네요~

춥기도 하고 바람이 엄청 많이 불어서

갸날픈 몸이 날아갈 뻔 했답니다..ㅎㅎ..

청풍명월님도 건강 잘 챙기세요~

눈2.gif

친정 엄마 건강이  안좋으셔

쭈욱 이렇게 친정에~~

인사도 못드렸어요.

데보라님 오셨네요~~~


오작교
댓글
2014.02.04 08:08:19

하여간 긍정적으로 생각을 할려고 해도

오시던 분들이 안보이면 꼭 이렇게 좋지 않은 소식이 있습니다.

친정어머니께서 많이 편찮으신가요?

여명님의 정성이 계심으로 인하여 빨리 쾌차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저도 많이 기도할께요. 힘내세요.

고운초롱
댓글
2014.02.04 17:45:22

울 여명언니 친정에 계시네요?

추운날씨 언니 건강도 잘 챙기시며 아자아자 핫팅!!

 

어머님 어서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루디아
댓글
2014.02.04 22:25:26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저도 한 며칠 아파보니...

누군가 내 입의 혀처럼 간호해 줄 사람이 그립더군요..ㅎㅎ..

많이 위로해 주시고요..

여명님 건강도 잘 챙기세요~~

생일2.jpg

설연휴 잘들 보내셨는지요?

 

설 명절 아들내외 하루전에 와서 1박하고 다녀가니...

딸과 사위 손주들 5식구 와서 1박하고 어제 늦게 다녀가고...

 

오늘은 아내의 명절 중후군을 풀어줄겸...

신촌 연대뒤쪽 '숲속 한방랜드 불가마'에서 하루 보내고 방금 왔네요.

연휴의 끝인데도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나이들어가니 시끌뻑쩍하고 시끄러운곳이 점점 적응하기 어렵네요.

 

678_5.jpg

 

 

고운초롱
댓글
2014.02.04 17:49:14

오잉??

울 쉼표 오라버니 체고체곱니다.ㅎ

 

그래서,
여자들의 명절은 가끔은 고달프기만 합니다.
 
쏟아지는 고노무 뒷설거지로 ㅎ

힘들지만....


그래도
알콩달콩 이야기 꽃을 피우느랴 시간간줄도 몰랐답니다.

 

손주 넘 이쁘시죵?

루디아
댓글
2014.02.04 22:28:18

즐거운 시간 보내셨네요~~

특히 마침표님 기쁘게 해 드리신

쉼표님을 칭찬합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사랑가득한 매일 되시길 바랍니다~~

이미지1.jpg

한국에 무사히 도착..

이제야 인사드림당....ㅎㅎ

 

울 엄마 만나 보고 구정이라 이래 저래 바쁘게 움직이다 보니

시차 적응도 못하고 정신없이.....무지 피곤하네요

 

안부 인사만 드리고

휘리릭 물러 감당....ㅋㅋㅋ

 

자고 싶어요...졸립고

실례 합니다용

루디아
댓글
2014.02.04 22:30:17

오작교 홈에 아직 안들어 오신 걸 보면

많이 바쁘고 피곤하신게죠~~

내일은 들어오실라나~~^^

눈 크게 뜨고 기다려 봐요~~^^

동물 개구리.jpg

즐거운 명절 마지막 날입니다

회원님 모두  즐겁게 지냈셨나요?

저는 설이 고향이라 오르내릴 일을 없지만

친적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몸두 건강하고 괸찮습니다...^^

고운초롱
댓글
2014.02.04 17:58:22

울 해금옥님

 

떡국 마니 드셨습니까?

이번 설엔 어찌 그리도 떡국이 맛나던지..ㅎ

생굴에

멸치 다시마에

쇠고기에

몽땅 먹었습니다.ㅎ

덕분에 쌀이 2키로나 불어서 고거 빼려고

오늘아침 일찍 출근해서

런님머신 30분 글구 셩 수업 50분 즐기고 나왔습니다.ㅎㅎ

 

암튼

새핸 아푸지 마시고

늘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빌어욤 ^^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루디아
댓글
2014.02.04 22:32:40

해금옥님~

올만입니다~

건강이 괜찮으시다니 반가운 소식입니다~

아파보면 건강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지요...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해금연주에도 일취월장 하시기 바랍니다~

서리3.jpg

카페 회원님들~~

설날 잘 보내셨는지요~

여러 친지들과 조카들 얼굴을 보니 넘 즐거웠답니다~

군에 간 아들녀석 이름으로 제게 세뱃돈을 쥐어주네요~

덕분에 제 지갑이 톡톡해져서 더 기분좋습니다.

이대로 계속 놀고싶은데 어쩜 좋아요~~^^

커피11.jpg

해금옥
댓글
2014.02.02 17:20:18

루디아님..

여전히 글을 읽으면서 미소지어집니다..

잔잔한 음악과 함께  이 곳에 오면 루댜님 그림하고 글이....ㅎㅎㅎ

군에 간 아들...세뱃돈 챙겨 주시는 친척분..감사하네요..^^

고운초롱
댓글
2014.02.04 18:02:17

어여쁜 울 루디아 언니

 

방가방가

이젠 군에서 아드님 고참이 되어서 지내기가 좀 수월하겠네요?

다행히도 이번 겨울은 마니 따뜻하고

또 눈이 안 내려

군에서 눈 쓸일도 없고요 ㅎ

 

세뱃돈도 타시고 넘 좋겠네요 ㅎ

새해 복 마니 받으세요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설 명절을 쇠기 위하여 고향으로 향하는 발걸음들이 가벼우신가요?

아직 출발을 하지 않으신 분들도 계시겠고, 이미 출발하여

지금쯤이면 고속도로를 달리시거나 열차에 몸을 싣고 계시겠지요.

 

명절에 고향을 향하는 마음,

그 어느 때보다 즐거웁고 가까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마음 부풀어 있겠지요.

 

올해는 AI 때문에 나라에서는 귀성을 제한하고픈 모양이지만

어디 고향을 향하는 마음을 말릴 수가 있나요?

 

지금은 교통시설이 좋아지고 차들이 많아져서 고향을 찾는 것도 수월해졌지만,

불과 20여 년 전만 해도 '귀성전쟁'이라고 칭할 만큼 기타나 고속버스 타기가

어렵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어려움을 이겨내고 기어이 고향을 찾곤 했었던 시절들이

이젠 아득하게만 느껴집니다.

 

설명절 잘 쇠시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남의 정도 만끽하고 돌아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작교가 큰 세배 드립니다.

청풍명월
댓글
2014.01.29 21:14:13

오작교님도 온가족과 함께 설 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에도 본 카페를 변함없이 발전하도록 열과

성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루디아
댓글
2014.01.29 23:53:51

전 오늘은 서울서 내려온 여동생네를 맞이하느라 좀 바빴답니다~

내일 일찍 시댁으로 간다니 너무 짦은 만남이라 많이 아쉽습니다.

내일 오후엔 부산 남동생이 올라올텐데

또 조금 설쳐야겠네요..ㅎㅎ..

저도 시댁에 가야하는데 시간이 너무 짧습니다.

오작교님과 여러 회원님들도

오며 가며 안전운행 하시고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해금옥
댓글
2014.02.02 17:21:32

오작교님도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맞 절드립니다....사~~~뿐  ㅎㅎㅎ

설  날 음력 1월1일

 

민족 최대의 명절이다  조상을 숭배하고 효사상을 고취하며

일가친척 간의 우애를 돈독히 하고 같은 민족 이라는 공동체

결속을 강하게 한다

[풍속]

설빔 : 설날아침 일직 세수하고 세 옷을 갈아입는 것을 설빔 세비음

차례 : 설날 아침 일찍 장남의 집에 모여 조상께 제사를 지낸다

세배 : 차례를 지낸뒤에 조부모 부모님께 세배

덕담 :세배후 소원을 이루아 지도록 축화해 주는말

세뱃돈 :이돈을 종자돈으로 부자 되라는 저축정신과 개척정신의 의미

복조리 :설날 복조리를 사서 걸어두고 사용하면 1년동안 복이온다

루디아
댓글
2014.01.28 01:01:42

세뱃돈 받는 어린 시절이 그립네요~

그땐 무지 추웠다는 기억이....

머리맡에 새 옷..새 신발 놓고 자던 기억도..ㅎㅎ..

복조리~1.JPG

주일 아침...

어제 내린 눈이 너무 많이 쌓였어요

무진장 춥고요...

내일은 내가 한국으로 출발하는 날인데

화씨 영하 15도..한국기온 섭씨 영하 25도...

ㅎㅎㅎ...놀랍지요...무지 무지 춥다네요

비행기 결항도 있는데 괜찮을지 ...

전화해 보고 출발해야겠어요


요사히 또 홈이 조용하네요

울 여명님은 어디에???

울 초롱씨도 어디에???

해금옥님은???...

모두 궁금하네요


저도 이제 며칠은 울 님들 못 만날것 같은데...

암튼~.....모두 모두 잘 지내세요

한국에 도착하면 컴에서 이제 제시간에 만나요...


미국에서 홈에 들어 오면 울님들은 모두 꿈나라였었는데...

난 아침...하루일을 시작하지만!...


아..참 한국은 구정이 다가 오네요

모두들 잘 지내시구요....


안녕히~.....


 지금은 모두 꿈나라겠찌요

                        고운 꿈 꾸세용~....^^*


루디아
댓글
2014.01.28 01:05:26

잘 건너 오신거지요?

오늘은 짐 정리에..전화에 바빴겠습니다~

이 나라의 따뜻함에 아마 반하실 것 같네요~

곧 좋은 소식 기대합니다~

커피14.jpg

정열의 커피 한 잔 두고 갑니다~~^^

해금옥
댓글
2014.02.02 17:24:56

이 번 명절에 과천에 있었어요..

시댁..시누이..시동생 모두 과천 살고  ...저만  이사를..

갑자기 데보라님이 생각났어요...

과천에 추억이 많은시다는 이야기 나눈 뒤에요....^^

한쿡 나오셨을라나?

과천 가실 일있음 연락 주세욤...같이 대공원 뒷길 걸으며  차마셔용....^^

 

450x270.jpg

 

어젠 겨울비가 내리는 두물머리에 친구들과 다녀왔습니다.

창 넓는 찻집에서 향좋은 원두커피 마시며, 창에 부딧치는 빗방을과

우산을 쓰고 나란히 걷는 연인들의 모습을 바라보며,세상사는 이야기

한참 했네요.

 

루디아
댓글
2014.01.26 21:18:34

그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수면위에 아른거리는 안개가 퍽 고왔는데....근데 저 네모난 것은 뭔지요?

쉼표
댓글
2014.01.27 10:55:10

루디아님 ~

저 네모난 것은 커다란 액자 후레임 같은 조형물을 만들어 놨습니다.

네모난 후레임에 걸터 앉아서도 사진을 찍고 연출도 하곤 합니다.

 

IMG_450.jpg

 

루디아
댓글
2014.01.28 01:07:38

예전에 함 다녀간 적 있는데..

그 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니면 환상적인 사진 한 장 남았을텐데요.ㅎㅎ..

일출.jpg

데보라
댓글
2014.01.27 02:32:09

쉼표님/...안녕하세요

두물머리에 다녀 오셨군요

저도 작년 아니다 벌써 2년이 되가네요

한번 동생따라 가보았는데....좋더라구요

한번 더 가보고 싶네요...이번 한국가면 한번더~.....ㅎㅎㅎ


정말 안개가 자욱하군요

새벽녘에 찍으셨나봐요...

아...우산 쓴 연인들이 있다 하니 비가 왔군요


사진 찍는 사람들이 선호하는곳이더군요

그래서 동생따라 가보았던....


맞아요...차 한잔 앞에 놓고 세상이야기...

참 좋지요...생각만 해도 행복....보고 있는듯  하네요

행복한 시간 가지셨네요...

나도 그런 시간 보내고 싶당!.......^^*

쉼표
댓글
2014.01.27 10:58:36

데보라님 오늘 출발하신다 했는데...

비행기 결항은 안되고 잘 출발 하셨는지요?

한국의 날씨는 평년기온을 웃도는 비교적 포근한 겨울날씨 입니다.

이번 어머님 간호 하실 계획이라서 시간이 어떠실지 모르겠으나...

주말에 시간이 되시면...

서울에 계신분들과 연락을 해서 두물머리로 외출한번 하시지요.. ㅎ

 

고운초롱님  안녕하세요

요즘 본 카페에서 전혀 뵈울수가 없으니

건강이 안좋으신지 아니면 여행을 가셨는지

궁금하오니 알려 주시고  종전처럼 왕성한

활동을 간절히 기대 합니다

오작교님,FEEL THE BLUSE 전집좀 어디에서 구입 하는지요....

오작교
댓글
2014.01.25 14:18:55

쪽지를 드렸습니다.

쪽지를 참고해 주세요.

수욜 저녁...잠시 쉬면서 컴에 들어 왔지용...ㅎㅎ

오늘도 이것 저것 짐을 싸며 놓친것이 있어

한바퀴 돌고....이제 거의 다 마쳐 갑니다


집을 한번 떠나려면 해야  할일이 왜 그리 많은지....

이제 얼추...다 되어갑니다..

떠나기전날 핸드폰만 정지 시키고 가면......끄읕~~....ㅋㅋㅋ


낼은 미장원 예약....늦은 점심 약속...ㅎㅎㅎ

한국에 가서 펌을 하려고 했는데 막상 가면 머리하러 갈 시간이 없더라구요

아마 이번엔 엄마 병원에 쫓아 다니려면 시간이 없을듯....그래서요~...


토욜에 마지막 짐 싸면 땡....

기다려지네요...

울 엄마가 요며칠 좀 심해지셨다네요....

빨리가서 보고 싶어요....ㅠㅜㅜㅜ


나중에 또 봐용!.....울님들....안녕~

멀리서 안부하고 갑니다


날씨는 춥지만

오늘도 행복 가득!...~

많이 웃으세용!~.....



지금 랄프 바하의 가을잎..(?)..이 흐릅니다.

이런 감성적 선율을 들으니 시몬님이 생각나네요..

요즘 한참 안보이시는데 융프라우나 마테호른 등정 가셨나 봅니다.

문득 문득 느끼는 것이지만..많은 세월을 지난 지금

행복은 아주 사소한 것에서 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자꾸만 깨닫게 되는 요즘입니다.

물의 양을 아주 적당하게 한 맛있는 커피 한 잔의 행복..

지옥이 따로 없었던 아들의 고3 시절을 지내고

군복무 중 이제는 어엿한 대한민국 남아로 거듭난 모습을 보는 요즈음..

이것이 행복인가 합니다.

그래서..

남아있는 세월을 정말 잘 살고 싶습니다.

하루 하루를 소중하게..

그 하루 가운데 오작교 음악과 함께하는 시간이 당연 포함되겠지요~~

바오밥나무.jpg

오작교
댓글
2014.01.23 08:19:31

꼭 4일만에 글이 올려졌군요.

날씨가 춥긴 추운가 봅니다.

 

그래도 우리 마음만큼은 따뜻하게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데보라
댓글
2014.01.23 08:49:07

그러게요..

홈이 너무 조용해서 쫌...그랬는데...

그래서 지도 살며시 댕겨 갔었는데....

울 루디아님이 테프를 끈어 주셨네용!.....땡큐!!!!


여기도 무지 추워요..눈도 계속 오구요

돌풍으로 흩날립니다...오늘도~


아...참 오랜만에 듣는 탱고음악...

어깨를 들썩여 봅니다


잘 지내시지요?.....한국도 눈이 많이 오고 춥다고 하더군요

건강 챙기시고 따뜻하게 입고...다니셈....ㅎㅎㅎ

좋은 아침...

오랜만에 발걸음 하니 그립습니다...

사랑하는 울 님들 ...모두 잘 지내시지요?


이곳은 아직도 칼 추위가 아침 저녁으로 계속...

겨울다워서 좋습니다..

두꺼운 패딩코트에 깃을 올리고 머풀러 둘러 쓰고

아침 새벽바람을 맞으며 교회로 향하는 발걸음...

추위도 잊는 듯합니다...쪼아용~....ㅎㅎㅎ


새벽기도 끝나고 친구와 늘 함께 먹는

커피 한잔과 맛난 배글은 감사와 행복을 부릅니다

오늘도 의례적으로...이렇게 지내는것도 다음 주까지만...


그리워질겁니다...1월 27일 한국으로 출발합니다

28일 도착...이제 엄마와 한국의 5개월의 생활이 시작됩니다


울 엄마 빨리 보고픈 마음에 마음은 한국을 달려 가고 있답니다

이번에 너무 고생하셔서 더욱 보고파용...

무심한 맏딸은 되기 싫컬랑요....ㅎㅎㅎ


이제 더 자주 홈에 뵐 수 있을것 같은데....한국에 가면~

울 여명님이랑.초롱씨.....우리 여전사님들~....

한번 뭉치고 싶은데.....시간 좀 만들어 봅시다요...ㅎㅎ


한국은 날씨가 많이 풀렸다고 하던데...

모두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날...보내세용~..


흐르는 허밍 코라스가 너무 좋습니다

천사의 소리네요


멀리서 안부합니다....데보라



루디아
댓글
2014.01.22 20:56:34

데보라님~~

반갑습니다~`

글을 보니 담 주 월욜 도착하신다고요~~

제가 마중나갈까요?

코발트색 코트에 동그란 까만 안경 쓰시고

짠~~ 하면 데보라님이시지요..ㅎㅎ..

 

울 나라 커피믹서가 외국으로 수출된답니다~

저도 중독되었네요~

태희 커피에 연아커피에 공유커피에..

지금은 아라비카(?)..ㅎㅎ..

방금 행복하게 한 잔 하고 이 글 씁니다.

데보라님은 모닝 커피로 미리 즐기셨네요~~~

시카고 눈은 어찌 되었는지요..

모쪼록 건강하게 잘 건너오세요~~

별2.jpg

데보라
댓글
2014.01.23 08:53:40

ㅎㅎㅎ...넵~..루디아님/...안녕!

조용한 홈에 울 루디아님이 댕겨 가셨군요..


모두들 넘 조용했지용!...

저도 실은 살며시 빠끔이 얼굴만 내밀고

그냥 ...그렇게 댕겨 갔지요...잠간~


요사히 이것 저것 한국갈 준비하느라고 쪼매 바쁩니다

넵...28일 화요일 도착입니다...

이젠 한국에서 제 시간에 홈에 들어올 수 있어 좋아용...ㅎㅎㅎ


근데..울 엄마 병원에 계셔서 좀 바쁘게 댕겨야겠지요..

암튼 ...우리 여전사님들 시간한번 내 보자고용....ㅎㅎㅎ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그리구 고우신 님들께!


까꽁?
잠시후에 저는
오늘 딸아이가 서울에서 어린이 집을 2년째 운영을 잘 하고 있지만
하반기 저희가 올라가서 관리감독?ㅎ
(보고)? ㅎㅎ감사를 하러갑니다 ㅋ
 
글구
친정엄마 생신잔치에 들러 가족들 만나고
일요일 저녁이나 월요일 일찍 내려올 계획이 있습니다.
 
암튼
오늘 하루도 좋은일 가득한 하루되세요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릠..

데보라
댓글
2014.01.18 01:15:41

초롱씨/..오랜만!

서울 가네....딸래미보러...좋겠당

잘 댕겨와용!~...


울 엄마 생신도 2월6일....

그래서 한국에 갑니다요....


한번 봐용~....

11.gif

大   寒  1월20일

큰 추위라는 뜻이지만  추위가 수그러들기 시작한다

[ 속담]  춥지않은 소한없고 포근하지 않은 대한없다

대한이 소한의 집에가서 얼어 죽었다  소한얼음 대한에 녹는다

[농한기의 절식]  겨울에는 대부분 놀고먹는 것이 죄스러워  점심

한 끼는 죽을 먹었다 절약하지 않으면 돌아오는  보릿고개에 굶어

죽게되니  있을때 절약하는 청정한 정신이 있었다

[농가 월령가]

농사는 믿는것이 내 몸에 달렸느니 계절도 가고 오고 농사도 풍흉 있어

홍수가뭄 바람우박  없기야 하랴마는  열심히 힘을 쏟아  온가족이 한마음되면

아무리 흉년이라도 꿂어죽지 않으리니  내고향 내가지키고 떠날 뜻 두지 마소

쉼표
댓글
2014.01.16 12:46:12

1978年 1月20日 (大 寒) 

36년전 1월20일 대한날 서울엔 앞이 안 보일정도로 눈이 많이 와서...

김포발 제주행 비행기는 결항되어...

우린 김포공항 부근 모텔에서 결혼 첫날밤을 보내야만 했는데.....

세상물정 모르던 신혼시절을 생각하면 지금도 웃음이 납니다.

 

 

고운초롱
댓글
2014.01.16 18:34:41

신혼시절

울 쉼표 오라버니랑 언닌 완죤 이도령과 성춘향이였을 거 같습니다.

 

36년이 지난 시방에도

두분 넘 멋스럽습니다.^^

 

건강 하세요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데보라
댓글
2014.01.18 01:17:03

ㅎㅎㅎ...그러게~


정말 그리운 추억 만드셨네요...

지금와보니...새삼 그리워지지요..


아마 그땐 황당했을것 같아요....ㅎㅎㅎ

고운초롱
댓글
2014.01.16 18:37:09

글케 칼 바람에 완죤 냉장고 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오늘은 완죤 포근한 날씨였습니다.

 

울 청풍명월 오라버니!

늘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일 가득하시어욤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리..

청풍명월
댓글
2014.01.16 21:35:03

고운초롱님  항상 감사합니다  초롱님도 늘 건강 하시고

온 가정에 기쁜일만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20131209143409541.jpeg

고운초롱
댓글
2014.01.15 19:54:42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오라버니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이쁜 울 데보라 루디아 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해금옥님 체고야 오빠
시몬님등등 울 고우신 님들께!

 

까꽁?

며칠동안 이런저런 일로 맘의 여유가 조금은 없었습니다.

 

고대신 ㅋ

어여쁜 초롱이의 특별 싸아비쑤 ㅎ로

요로케~↓ㅎ

어젯밤 황금알이란 프로그램에서

들기름에 날 계란을 넣고 참기름 한방울을 떨어뜨려 먹게 되면

넘 좋다네요 ㅎ

 

장수식품이라고 했어요~

 

예전에 아주 젊을땐..

나의모찐그대에게 들기름에 계란만 해줬었는데..ㅎ

어제 티비보니깐 마지막에 참기름을 한방울 추카를 했더라구요

 

암튼

보양식 마니 챙겨드시고

팔팔하게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해요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고운초롱
댓글
2014.01.15 19:58:01

피에쑤:참고로 황금알에 또 며칠전엔 아침방송에

초롱이 큰언니의 아들이 티비에 나왔습니다 ㅎ

 

정신과의사이면서

한의학박사요 ~~ㅎ

한의원 또 정신과 의원 이케 운영을 하고 있지요.

20130728205807601.jpg

쉼표
댓글
2014.01.14 13:13:53

요즘처럼 추운날은...

불가마가 그리워 집니다~

참숫가마에 꽃불은 건강에 참 좋다고 하더군요~

 

데보라
댓글
2014.01.18 01:18:57

아~~~...이 숫가마 찜질방...

생각나네요

몇년전에 동생부부와 갔던...

넘 좋았는데....


근데 지금도 있나요?...

가고 싶다~....한국가면~

좋은 일 많이 하시는 운영진이하 회원님 안녕하세요?

신입 인사드립니다.

나이가 들면서 무기력해지고 나태해지는 삶 속에서

활로를 찾고 심취되어 배우고자 가입을 했습니다.

바램을 이룰 수 있도록 고수님들의 많은 자료들과

작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회원님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 많이

하셔서 만사형통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오작교
댓글
2014.01.13 08:08:34

운백님. 어서오세요.

이렇게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우리 홈가족이 되심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날마다 뵐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청풍명월
댓글
2014.01.13 10:36:08

운백님 우리카페 오심을 진심으로 환영 합니다

앞으로 많은 활동을 기대 하며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쉼표
댓글
2014.01.14 13:12:44

운백님 오심을 환영 합니다 ~

좋은인연으로 오래 머물러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오작교동생 늦었어요.

생일이 지났지요?

미안한  마음에 축하 드립니다.

부모님댁 다니며 

많이 분주했어요.

늘 함께 있기에 푸근합니다

아늑한이공간 만들어 주신동생

늘 고마운 마음 한가득 입니다.

늦은축하지만  따따불 입니다

동생 알라뷰~~


오작교
댓글
2014.01.13 08:10:39

예. 여명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뒤늦은 축하도 새로운 기분이 들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하하하

 

따님이 와서 알콩달콩 정겨운 시간 보내셨지요?

또한 신정을 쇠시니 설잔치하시느라고 바쁘셨을터이고요.

 

저도 따따블로 행복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방명록 어깨너머

방명록을 바라 보았지.

햇살 무탈하게 내리더라.

골 그리고 구비로

세상 잘 흐르더라.

 쏟아지는 햋빛 속에서

나도 몰래 조금씩 바래가고 있더라.

음악은 아름답게 흐르는데

나 부를 노래는

나 부르고 싶은 이름은

바다위 별빛으로 떠다니더라.

아슬아슬 떠다니더라.

독백은  가라앉기 위한

헤픈 웃음이더라.

20131001190409178.jpg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모두들 안녕하시지요?...


매서운 칼바람 추위가 지나갔습니다

눈도 많이 오고요..대단한 추위였지요

아마 한국에서도 뉴스를 보고 아셨을거예요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 카톡을 보내왔습니다

뉴스를 보니 제가 사는 곳이 무지 춥다고...

괜찮으냐고 물어 왔습니다


네...지금은 영상으로 올라왔는데요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쌓였습니다

이틀동안은 학교도 모두 휴교하구요

길거리에 차도 잘 안보이구요

저도 방콕하구요...꼼짝도 못했답니다

ㅎㅎㅎ...


한국기온으로 섭씨 영하 25도를 넘겼구요

화씨로는 체감온도까지 합하면 40도를 넘었답니다

참으로..오랜만에 느껴보는 추위였습니다

눈도 많이 와서 길거리마다 눈이 산더미처럼 쌓였구요

길도 얼어서 미끄럽구요..

안나가는게 상책이였지요...


어제부터 조금씩 풀려서...

지금은 영상...밖엔 비가 오고 있답니다

이 비가 눈을 녹였으면 좋겠는데...또 너무 많이 오면

눈이 한꺼번에 녹아 물난리가 날 수도 있어서 걱정이랍니다


암튼 살것 같습니다......^^*


Displaying IMG_395786952130340.jpeg


ㅎㅎㅎ...모두들 놀라셨지요

ㅅㅣ카고에 눈이 이렇게 많이 왔습니다요

쌓인눈이 산더미 같아용....ㅎㅎㅎ

아~...저기 서있는 사진은 제가 아니구요

아는 지인이 보내줬어요....ㅋㅋㅋ

울 오작교님들에게 보여 드리고 싶어 올립니다



동행
댓글
2014.01.11 21:04:52

시카고 칼바람 사이로 들리는

데보라님

목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청마,

 힘찬 출발!

 그리고 행복 하십시요.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고우신 님들께

 

냉장고 추위라 하네요

마니 춥죵?

 

암튼

초롱이 신랑좀 바바요 ㅎ

년말에 무슨 공사 하나 해서 던 벌면

이쁜 모피를 새론것으로 바꿔준다고 약속을 하더니 ㅎ

 

나의모찐 그대 환하게 웃으며 ㅎ

백화점 쇼핑가자고 합니다.ㅎ

 

따라갈까욤??

루디아
댓글
2014.01.10 22:33:42

모피 아니라도 이뿌신데..

게다가 새것으루....

달처럼 해처럼 환해서 눈도 못 뜰라..ㅎㅎ...

눈.jpg

 

이걸루 지어드리면 맘에 드실랑가~~~^^

22.gif

고운초롱
댓글
2014.01.09 19:27:55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오라버니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이쁜 울 데보라 루디아 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해금옥님 체고야 오빠
시몬님등등 울 고우신 님들께!

 

오늘도 까꽁?

올 겨울 젤루 많이 춥다는 목요일입니다

 

몇년동안의  같은 헤어가 조금은 지루한거 같아서

아이롱 펌을 하고 걸어 오는길
진짜로 매서운 칼바람을 실감을 했습니다.ㅎ

 

암튼
구레둥 운동은 꼭 챙기시며

감기조심하시길 빌오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그 가을 전설

 

나 그대를 먼발치로 사랑하여

한없이 쪽으로 쪽으로 기울어 가고,

칠흑같은 어둠을 들어올리며

오늘 눈물겹도록 찬란하고

눈부ㅡ신 태양이 떠올랐네 

무엇이 그토록 감사하고 그리운지

아직 잘은 모르지만

그대를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이

가슴 울컥하며 고마운 날

맑은 국화주로 취하여

그 품에 안기려 하네.

이토록 하느님의 한 쪽이 되어

그대가 눈물겨운 날

그 가슴에 안겨

허옇게 허옇게 바래어가며

언젠가는 흔적을 지워내고

심해 소금바다에 가라앉아

말갛게 말갛게 익어가려네.

미완인 채로

그 가을 전설

하얗게 익어가고 있었네. 

 

고운초롱
댓글
2014.01.09 19:47:45

가을의 전설

영화가 생각납니다.

 

오래전에 보구 며칠전에 이비에스에서 또 봤는데

브래드 피트의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답게 나오는 거 같았어요 ㅎ

 

울 동행 오라버니!

넘 춥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0-995.jpg

나는 살아남기위해 시를 쓴다.그리움이 시들기를

그리움이 죽어가기를

 

***

 

사랑도

미움도 사람의 일이거늘

차고 이즈러짐이야

내가 있는 이유라고 둘러대보리

그리고

그리고,

물구나무하고서서

그대를 바라보는 이유라고 말하리

사람의 일이거늘

이렇듯

가다서다 거듭하며

육십갑자 되돌이표로

목이 타도록 마른 날은

나도 그대처럼 시를 쓰리라.

기다림이 아름다운 날

나는 노래가 되어

그대 가슴을 흘러갈 테니까

강이 되어 출렁이며

구비쳐갈 내 사랑이여

 

고운초롱
댓글
2014.01.07 19:12:22

울 동행 시인 오라버니!

 

까꽁?

방가방가 ㅎ

전주에 한번 간다 해도..

그치만 울 감독오빠랑 언제 쳐 들어 갈꼬예욤 ㅎ

 

글구

그리움이 많이 쌓인 고운 글로 새해 인사를 하셨군요

암튼 아푸지 마시고 하시는 사업 올해도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동행
댓글
2014.01.07 19:46:27

넘 오랫만에 방에 들어와

새해인사 올립니다.

항상 밝고 맑고 기분좋은 음성으로

오작교 곳간을 풍요롭게 해주시는

고운초롱님,고이민현님,여명님,샘터님

장고님,윤민숙님,순둥이님,청풍명월님,

최고야님,루디아님,빈지게님,바람과해님 그리고

샘터님,해금옥님,데보라님,알베르또님사랑 합니다.

갑오, 청마의 상서로운 기운이

사랑하는 님들께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루디아
댓글
2014.01.07 22:28:43

멋진 시 잘 읽었습니다~

동행님께서도 청마의 기상으로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잘 풀려지는 한 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2.jpg

동행
댓글
2014.01.08 10:34:33

그대 가슴에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청마의 힘찬 기상을 느껴 봅니다,

아름답고 고운 그 향기로 오작교 곳간을 풍성하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물기어린 음성 우리 기대어 선 난간을 타고 흘러 갑니다.

돌돌거리며 흐르는 물소리에 이 아침은 더욱 향기롭습니다.

오늘도 행복함으로 감사함으로  힘찬 발걸음 떼어 놓으십시요.

 

.

울 고우신 님들께!

 

까꽁?

오늘은 울 감독님의 생신이랍니다 ^^

초롱이가 좋은사람들 방에 정성껏 생일 상을 차렸으니깐욯

언넝 가셔서 추카추카 해주실거죵 ?

 

동행
댓글
2014.01.07 09:36:49

까꽁? 꽁까?

?

이렇듯 물구나무하고 서서

새해 인사드림니다.

운명의 장중한 선율 아니어도

가슴 속 깊이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보며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은 태양이 떠올렀다.

눈물이 강물처럼 흘러내리고

대지는 부끄러운 몸짓으로 나의 사랑하는 눈빛에

고운 선율로 답하거늘

내 어찌 그댈 사랑하지 않으리

사랑한다는 것은

혼자가 아니라 둘이라는 것을

느끼는 것이겠지.

새날은 매일 떠오르는 태양처럼

그대 가슴에 안기리라

아직 채우지 못한 그리움일랑

아직 다가서지 못한 기다림일랑

사랑으로 채워가리라.

나 아직 그대를 사랑하거늘

이미 새해 새날은 밝았구나.

사랑하는 님들께 인사올립니다.

새해 인사가 늦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건강하세요...모두모두..^^

고운초롱
댓글
2014.01.06 20:02:23

울 해금옥 님 방가방가요

새해엔 절데로 아푸지 말기예요 ㅎ

글구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빌오요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루디아
댓글
2014.01.06 22:23:40

해금옥님이니깐..

특별히 봐드립니다..ㅎㅎ..

또 그러시면 삐집니데이~~~

 

건강은 어떠신지요?

pcp_download.gif

오전엔 괜찮았던 폰이

별 다른 일도 없었는데 갑자기 먹통이 되었네요..

이렇게 고장날 수도 있는건지..

연락해야 할 곳도 있는데 난감합니다.

이런 일을 한 번도 겪질 않아서 당황스럽기만..

거미.jpg

고운초롱
댓글
2014.01.06 20:00:52

어여쁜 울 루디아 언니 고롬 폰 바꾸실 때가 되었나?

울 모찐 그대의 꺼도 가끔씩 그런거 같던데요

해금옥
댓글
2014.01.06 20:04:06

잘 되던 핸펀이 약정일이 된 날 먹통 됐어요..

무슨 칩이 들었나?  한참 들여다보다가 그만두었어요...ㅎㅎ

제 머리로는 몰겠당~~그만 두었어요...^^

루디아
댓글
2014.01.06 22:22:05

오늘 오전에 대리점 가서 고쳤답니다~

지금 잘 되고 있고요..

덕분에 아들 전화도 받았네요....^^

14.gif

고운초롱
댓글
2014.01.04 17:47:03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고우신 님들께!

 

포근한 날씨 넘 좋습니다

 

좋은 계획세우셨나요?

초롱인

조금후에 쪼거 구이먹으러 갈거고

낼은 셩장 울 천사반 산행이 있는날이랍니다 ㅎ

 

암튼

즐겁고 유쾌한 주말 보내시길 빌오요^^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루디아
댓글
2014.01.04 22:17:52

오동통한 삼겹살~

예쁘게 드시고 오세요~

어느 산이 부르던가요?

Desert.jpg

해금옥
댓글
2014.01.06 20:06:08

갑자기 삼겹살 먹고 싶네요  양파랑 버섯, 파절이..

 마트 다녀올게요~~~^^

청풍명월
댓글
2014.01.05 03:12:20

초롱 님 삼겹살에 안주가 좋아서 막걸리 한잔

했지요 그리고 운동도 열심히 한답니다

감사합니다

딸이랑 안과 왔습니다.


딸아이 검진~~~

고운초롱
댓글
2014.01.04 17:48:23

울 여명언니 맨날맨날 바쁘시넹 ㅎ

이쁜 따님이랑 좋은시간 마니 만드셔욤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루디아
댓글
2014.01.04 22:22:31

따님과 함께 여기저기 바쁘시네요~~

내일은 예쁜 옷 사러 가실 것 가토~~~

한 며칠 날씨가 포근해서 다니기에 참 좋았겠습니다~~

창가에서.gif

따님과 함께 드세요~~~

12.jpg

고운초롱
댓글
2014.01.03 18:49:49

쪼거 ~↑

맛난 반달 꽃떡

울 감독오빤 항개도 먹지마라효~

지난 일요일 상암CGV에서

참오랫만에 두여동생부부와

딸. 저.....영화를봤답니다.

변호인~~

고운초롱
댓글
2014.01.03 18:48:28

변호인

이쁜 따님이랑

참 잘했어요 ㅎ

딸아이 펌하는데 옆에있어요.

엄마! 아가씨 펌하는데 뭐하세요?

며늘이 폰으로 묻습니다

어~~보고 웃고 보고 웃고~~

고운초롱
댓글
2014.01.03 18:46:46

울 여명언니 따님이랑 함께 신났구낭?  ㅎㅎ

알콩달콩

넘 좋아요 ㅎ

小   寒  1월5일

작은 추위라는 뜻이지만 1년중 가장 추운날 이다

[속담] 소한 얼음은 대한에 녹는다  소한 추위는 꾸어서라도 한다

[춘화처리] 가을 보리씨를 이듬해 봄에 심으면 열매가 맺히지 않는데

보리씨를 추운 곳에 일정기간 보관했다 뿌리면 열매가 맺힌다

[試鍊 과 人生] 이렇듯 보리도 하나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추운 흙 속에 묻혀 자신을 죽이고 삭이는 인내의 시련을 격은 후

비로서 황금물결로 춤추는 보리가 되는 것처럼....................

인간의 삶도 시련의 시절을 보낸 후에야 그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닐는지.................

사랑하는 울 님들....

안녕하세용~...


2014년이 밝아왔는데...

좋은 꿈 꾸셨나요?


여긴 2013년 년말부터 지금까지

눈이 한없이 내리고 있답니다

오늘은 1월의 두쨋날....

오늘도 하루종일 눈이 내리려나 봅니다


세상이 온통 하얗게 물들인것 같아요

소리없이 조용히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을 들고 창가에 서서 감상하고 있었답니다

새해 새마음으로 온통 하얘지는것 같아요

마음을 비웁니다....올 한해도 지켜주실 하나님께 기도하며

감사의 마음으로 다져봅니다...


한국은 어때요?...

날씨가 많이 춥나요?...


이제 28일이면 저도 한국에 도착합니다

엄마가 너무 보고 싶어 갑니다

또 6개월 엄마하고 지내다 오렵니다

요사히 많이 좋아지셔서 다행~...보고파용


자~~~~~~~...오작교의 사랑하는 울님들...

2014년 모두에게 화이팅을 보내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미국 시카고에서 데보라드립니다



루디아
댓글
2014.01.03 01:39:09

눈내리는날.gif

미쿡에서는..시카고에서는 눈이 내리고 있군요~

시카고에서 유명한 공원이 있던데..방금 까묵었네용..ㅎㅎ..

카메라 들고 가셔야죠~~

멋진 설경사진 보고싶습니다~

눈과 함께 데보라님도요~~^^

 

데보라
댓글
2014.01.03 01:54:17

네...루디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늘 건강하세용...


네...아직도 내리고 있답니다

아마 오늘 밤새 내릴 모양입니다

눈을 치울틈도 없이 내리니까

그냥 치우지도 않고 내버려 두나 봅니다


어제 오늘 눈이 내리니 방콕하고 있슴당....

밖을 내다보니 이따 낮엔 돌풍이 분다고 합니다

꼼짝 않고 집에 있어야지요...뭐~

이렇게 홈에서 음악 들으며 글을 쓰고 있답니다요....ㅎㅎㅎ


맞아요...나가고 싶은데 ....

그냥 있을래용....


땡큐....잘 지내세요~

나중에 또 봐용~.....^^*

고운초롱
댓글
2014.01.03 18:45:33

어여쁜 루디아 언니

안뇽?

시카고의 아름다운 설경 잘 봤습니다

 

보고싶습니다.

 

언니들.. 

고운초롱
댓글
2014.01.03 18:42:45

울 데보라 언니 방ㄱ ㅏ방가

이곳의 날씨는?

완죤 꽃피는 봄날 처럼 따스하고 넘 좋아요

 

연일 포근한 날씨게 넘 좋습니다.ㅎ

 

언니 보고싶습니다.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추석_(~4.GIF

고운초롱
댓글
2014.01.02 18:02:06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오라버니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이쁜 울 데보라 루디아 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해금옥님 체고야 오빠
시몬님등등 울 고우신 님들께!

 

까아껑?

2014년 청말띠 해가 떴습니다.

 

넓고 푸른 초원에서

자유롭고 희망차게 뛰는

건강한 말처럼

 

울 고우신 님들께서도 자유로움 속에서

행복하시길 소원하며 꿈꾸시는

모든 일 이루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지금 깨닫게 된 것을

젊은 날에 알았더라면..하는 아쉬뭄의 날들입니다.

왜 이렇게 무디고 미련할까..싶은..

그러면서도 제 인생이 맛있게 잘 익어가고 있는 것 같은

착각도 해 봅니다..ㅎㅎ..

그런 생각의 연장선상에서 맞이하는 갑오년..

점점 더 잘 익어갈 수 잇기를...

향긋한 풍미의 포도주 처럼...

서리내리다.jpg

고운초롱
댓글
2014.01.02 18:10:08

안 구레둥 울 루디아 언닌

온제나 솔직 담백한 거 같아 참 좋습니당.ㅎ

마자요

아름답고 모찌게 잘 익어가실거 같거든요 ㅎ

 

암튼

새해에도 울 자랑스러운{ 오작교의 홈}의  "쉼터"에서

맨날 맨날 활짝 웃는 미소
행복한 얼굴로 만들어 가요 ~~^^

 

새해 복 마니 받으세요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노느라고 좀 바빴습니다.

자주 출석도 몬하고...

새해 첫날이니 우리 님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라는 말쌈을 꼭 드리고

물러가야 쓰겄습니다.

올해는 어떻게 하든 완전 건강을 되찾고

개근상을 타야 허는디 말입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루디아
댓글
2014.01.01 21:56:54

잘 노신다는 말씀 들으니..

아주 건강하신 것 아닌지요..ㅎㅎㅎ..

바램 처럼 개근상 타시는 갑오년 맞으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jpg

고운초롱
댓글
2014.01.02 18:14:45

울 알베르또 오라버니

 

방가방가

개근상 꼬옥 받으셔욤 ㅎ

 

글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함께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빌오욤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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