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으론 가늠키 어려운 어지러운 세상
반드시 닿아야할 자리도 이젠 점점 사라져가는 시절
생각해보면 이긴적도 패한적도 없었던 나날들..
그런대로 괸찮게 살았다고 이만하면 괸찮은 삶 아닌가고..
그랬습니다 살면서 커게 놀랄일 없었고 커게 가슴졸일일 없이 살앗구나
그래서 늘 제바램은 그렇습니다...
그저 잘 지나가는 하루이길....
그저 내일도 편안히 숨쉬며 깨는 하루이길...
어제 제가 농땡이 쳤나요..?
ㅎㅎ 근대 오늘 와보니 와~~~우..."이 게시판 살아있네요"~~~
ㅋㅋ 반가운님들 많이들 오셔서 흔적 남기시...정모 한번 더 해야 할것 같습니다..여름 가기전에..ㅋ
모두 행복하십시다..행복은 그런거 같아요
뭐 하나 정해 놓고 그기에 만족하고 그기에 충분하면 난 행복해..라고 생각하면 그게 행복 아닐까요..?
그것은 끈끈함이라고 해야 하나요?
tedium of journey -
천사의 소리 낮게 깔려 퍼지는
장맛비 내리는 아침 -
참 평화로운 아침입니다.
고운 음악 들려주신 분께도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돌고돌아 드나드는 그곳에서
우린 서로
어느 곳인가를
함께 바라보고 가지요.
채웠다가 비우기를 거듭하며
... ...
창호지에 침을 발라
조그만 구멍을 내고
들여다보는 세상은
옆집 아이가 화경으로
개미를 쬐고있는
추운 겨울이 아니어도
한 발자국만 뒤로 물러나
기다림과 사랑으로
서로 우리에게
남아있고 싶은 아침입니다.
내가 바라보는 눈 빛이
곱고 아름다울수록
우리가 사는 세상은 서로에게
그 무엇이기 때문 입니다
힘찬 발걸음으로 첫 발을 내딛고
그대의 가슴을 여십시요.
당신의 것인 세상을 위해서
사랑 합니다.
쪼오그~↑ㅎ
울 체고야 오빵
울 감독오빠
울 반글라 오라버니께서는
울 자랑스러운 {오작교의 홈}에서
젤 오랫동안 뵈오던 너모나 소중하신 분들이십니당.ㅎ
암튼
언제나 변함없이 좋은인연에 감사드립니당.^^
사랑합니당~
고운초롱~드림..
ㅋ ~~
올드맴버라나 뭐라나 ~
늙은맴버? ㅎㅎ
암튼 보기 좋습니다~
난 아직도 햇갈리는 건 ---
방글라님과 오작교님은 친구인지 --
누가 형이라고 하더만 고것이 맞는건지 --
아직도 햇갈리 ~~ ㅋ
이 사진 보는 순간 저는왜...?
오래전에 보았던 집나간 마누라 찾아다니던 남자 셋 이야기 있었죠..?
그게 생각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잘 찍은 사진에 환한 마음이 보이는 멋진 사진입니다..
역시 사진은 빛만 쫒아가는건 아닌가 봐요...풀풀 묻어납니다...情 이..
오늘 저녁에 아버님댁에 다녀왔습니다.
올 해 95세시라고 전에 말씀드렸지요~~
아이스크림이랑 과자랑 잔뜩 사들고 갔죠~
아버님은 어쩌면 맛있는 과자를 그렇게 잘 알고 사오냐고 하십니다.
한 가지씩 다 맛 보여드리고 왔어요~
7월에는 나들이 할 일이 많아서 그동안 벼르고 별렀던 빠마를 했습니다.
옆머리에 볼륨을 좀 넣었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다 하고나서 거울을 보니.........어떻게 되었을까용~~~
대한민국 표준 아줌마 머리가 되었답니당~
여태껏 그 머리는 해 본적이 없는데..드뎌 제가 입문을 했네요..ㅎㅎ..
이래가지고 마할리아 잭슨을 들으러 가도되나..심히 고민됩니다.
썼다가 지워버린 도해 속에
엎디어 출렁거리는 내 모습
내가 눈길을 주었던만큼
반짝이며 돌아 왔으리.,
아니 돌아오고 있으리
사랑이여! 애잔함이여!
흔들리는 영탄사가 물기를 머금고
별겻 없어서 별 것인 우리는
오늘 밤을 사랑해도 되겠다.
살아 있음으로 우리는
간혹 잊혀졌다가도
빛바랜 기억 속에서
가만히 고개를 내밀겠지.
살아 있음으로 우리는
드디어 브리태니커에
입문하신 루디아님, 추카추카
지금 행복 하세요
어른 공경하시는 루디아님...
난 어른들께 잘하시는 이들이 차암 좋습니다.
그모습이 그려 집니다.아버님 옆에서 이쁜짓하시는 루디아님 모습...보고싶다~~
펌모습도.....ㅎㅎㅎ
제가 딸한테 갈때면 완전 뽀글펌을 하지요.
그래야 두세달을 견디니까요 ㅎㅎㅎ
보고픔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그머리에다가..무스 발라서 조오기 새 모리처럼 뾰족하게 세우실 요량은 아니시죠..?
세상엔 많은 얼굴이 있죠 각기 다른 헤어스타일 ..그런가 하면 같은 스타일에 다른얼굴....
충분히 품위있게 볶아(?) 졌을것 같네요..ㅋㅋ
인증샷 부탁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이쁜 울 데보라 루디아 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이주사 옵빠앙 해금옥님 우리는 오빠 songsong님
시몬님 아일랜드님등등 울 고우신 님들께!
까꽁?
주말 즐겁게 보내셨지요?
초롱이도 여유롭게 좋은사람들도 만나며
양파 수박 토마토 호박잎 자두를 몽땅 얻어와서 부자가 된거 같습니당.ㅎ
오늘도 마니 덥다고 하네요
구레둥
따뜻한 말 한마디로
웃을 일이 더 많이 있으시갈 기원합니당^^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잘 익은 대추알
여기에 그리고 저기에
주렁주렁 매달려
도란도란 거리겠지.
흘러가는 시간을 잡을 수 없어
나 그대로 시간속에 누어 본다.
내 안에 갇히는 우주 여
누가 그댈 덧없다 했는가?
그래도 우리 조금은 소중한
그 무엇이 되어 있겠지.
아니 되어가고 있겠지.
내 붉은 응어리를 쏟아
정겨운 산하에
그림자로 나마 내 사랑을
남길까 하노라.
나 그대 사랑하여
나 그대 그리워하여
잠못드는 밤으로 편질 쓰나니
더이싱 토해낼 것 없는
가난한 가슴이 되어
조금이나마 위로 받고자 하노라.
사랑의 고운이름으로 부르는
오작교 그리운 님이여
니 그댈 사랑하노라
[기적을 만드는 Seven-Up 당당한 대접 받기]
나이가 들어서 멋있고도 당당한 대접을 받으려면 최소한 일곱가지 정도는 지키며 생활해야 한다는군요~
첫째 : 클린 업 (clean up).
몸을 깨끗하게,
아울러 생활 주변도 청결을 유지하라.
둘째 : 리슨 업 (listen up).
내 주장만 고집하지 말고
상대방 말을 듣는 자세로 전환하라.
셋째 : 셧 업 (shut up).
가능한 입을 다물고 가능한 한 말을 아껴라.
넷째 : 드레스 업 (dress up).
옷은 날개다.
아무렇게나 입지 말고 당당하게 잘 차려 입어라.
다섯째 : 쇼우 업(show up).
자기를 사회에 적당히 노출시켜라!
일이나 모임이 있을 때마다 사양하지 말고,
가능한 한 참석해서 사교적인 인간관계를 하라.
여섯째 : 오픈 업(open up).
타인과의 관계에서는
내 마음을 활짝 여는 것이 중요하다.
일곱째 : 기브 업(give up).
세상 것들에 너무 미련과 집착을 두지 말자
금년에도 아직 에어컨 카바를 벗겨보지 않았어요.
조금 인내를 하니까 선풍기도 괜찮게 되드라구요.
매사가 버릇들기 탓이라 좋은 점은 닮아야죠.
김치냉장고 2개를 써도 300Kw가 넘지않으니.....ㅎㅎㅎ
물론 조명기구와 스위치도 바꿔서 공사비는 조금
들었으나 6개월만 지나면 본전 다 뽑을것 같아요.
별일 없으셔야지요.
전 요즘 나와 집사람일로 병원을 너무 자주 들락 거려서요.
아내는 6월초부터 각종 검사에 위내시경에 3번...
밤에 응급실로 실려가기도 하고..
2번이나 입원 시술..그리고 퇴원...
또 7월11일엔 아마도 수술날자 잡힐듯...
그러면 또 입원해야하구요.
나도 7월4일 입원 5일 수술예정인데...
간수치가 높다고 오라고 해서 오늘 아침 다녀왔습니다~
누군가가 한 이야기가 생각이 납니다.
나이들어가니 남는 건 병뿐이라고...ㅎㅎ
하지만 모든게 다 잘되리라 믿고...
이것또한 지나가리라..생각합니다~
낚시를 하는 사람들에게"고기 많이 잡으세요"라는
얘기는 실례되는 말이라고 합니다. 이상하죠?
고기 잡으로 온 사람에게 많이 잡으라는 말이 실례가 된다는게.
하지만 낚시를 제대로 하는 사람들은 고기를 많이 잡으라고 하면
"제가 어부입니까?"하고 말하면서 쓴 웃음을 짓는다고 합니다.
대신 그들은 서로 그런 말을 한답니다."손맛 많이 느끼고 가십시오."
"어떠십니까?인생이라는 큰 강에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는 당신은
손 맛 많이 느끼셨나요?
박광수 <그때 나를 통과하는 바람이 내게 물었다 아직도 그립니> 중에서
절제 란 그런것이죠
어떤것에 너무 집착하다 보면 그로 인한 재미를 잃게 되는것...
그것을 경게해야합니다..고기를 잡되 그물을 치지 아니한다..!!
날이 많이 흐리네요~~
건강주의 하시구요 멋진날 뽑아드세요!!!
결혼이란 사랑해야 하는 것이고,
사랑하는 것은 평생 그 사람을 등에 업고 가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등이 아파오고 허리가 끓어질 듯해도 그 사람을 내려놓지
않겠다고 결심하는 것이 사랑이라고 믿고 살았던 적이 있죠
요즈음 흔히 사랑이라고 믿고 있는 것은 '일생을 걸고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한번 사랑해 보는 것'이기 쉽다는 것 운명이 아닌 체험이 되어버리는듯
여대생 청부살인사건 이 요즘 부쩍 세상을 시끄럽게 하네요
누구라 할것없이 애초에 잘못 끼워진 단추하나가 많은이들의 삶을 부수어 버렸네요
가장 순수하고 절실해야할 이유가 삶의 목적이 되고 수단이 되어가는 세상...
결론은 이것인것 같습니다..
일생을 걸고 사랑하며 살아가며 지켜내야 하는것들..
그저 한번 사랑해보고 적당히 편승해 잘살아보는것...
이둘은 결국은 엄청난차이 뼈저린 차이가 있다는것...을 알아야 함을...
힝~~아침부터 주제가 너무 무거웠나요..?
즐거운 휴일입니다..무거운것 거추장스러운것들 다 털어내고 집안청소 하듯 마음한번 커게 비우는 그런 하루 되자구요!!
무우
"무란 것은 나오자마자 생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이 그 하나요,
잎이 자라 퍼지면 데쳐서 먹을 수 있는 것이 그 둘째요, 오래 주
둔하고 있으면 잘 자라나는 것이 그 셋째요, 버리고 가도 아깝
지 않은 것이 그 넷째요, 다시 돌아오면 쉽게 찾아서 캐먹을 수
있는 것이 그 다섯째요, 겨울이 되면 뿌리째 캐서 썰어 먹을 수
있는 것이 그 여섯째니, 이 나물의 이익됨이 대단하다 하지 않을수 없네요!!
쓰임의 용도가 다른 그 무엇들 처럼
우리의 각 사람의 다재 다능한 재주들을
한번의 쓰임으로 끝나지 말며, 다채로운 삶으로 이어갈수 잇다면...
그러고 보니 오늘은 싱싱한 무우생채기 가 먹고 싶네요~
삶은 기다림의 연속이란 생각이 듭니다.
사람을 기다리고
시절을 기다리고
차례를 기다리고
그러다가 마침내 결코 기다리지 않았던것들에
묻혀 주저 앉기도 하죠
그러나 무언가를 기다리지 않아도 인생은 찾아드는법
그러므로 그저 그기서 서성이는 법도 배워둬야 한다 생각드네요
그냥 그기있기 그냥 존재하기 그냥 살아잇기
오래된 벗이 있다면 그래보고 싶습니다
"오늘 그냥 나랑 가만히 여기있자"
감탄하지 않고도 자세히 관찰하지 않고도
함께 뭔가를 만지작 거리지 않고도
흘려 보내고도 붙잡지 않고도
잃어버리지 않고 놓쳐버리지 않고 무언가가 나를 다시 찾으면
제자리로 돌아가게 되는걸..
그러니 오늘 이시간도 그냥 머물러 보자..
라고...말하고 싶습니다
오작교 님들 그냥 오늘 여기 이렇게 함께 머물러 보세요 저랑함께..어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웃는하루 됩시다!!
세탁소에 갓 들어온 새 옷걸이 한테
헌 옷걸이가 한마디 하였답니다
"너는 옷걸이라는 사실을 한시도 잊지 말길 바란다.
왜, 옷걸이라는 것을 그렇게 강조 하시는지요?
"잠깐씩 입히는 옷이 자기의 신분인양
교만해지는 옷걸이들을 많이 보았기 때문이란다.
(정채봉/처음으로 돌아가라)
세상에서 가장 짧은 동화
"오동은 천년늙어도 항상 가락을 지니고,
매화는 일생추워도 향기를 팔지 않는 것처럼..."
시절에 얹어 흘러 갈뿐 시절이 되려 하지 않는다면
영원히 아름다운 내모습을 그대로 지킬수 있지 않을까..생각합니다
오늘 이른아침 이렇게 작은 세상이 되어주는 이 공간에 머물러 있기를
그저 몸편히 맘편히 마주할수 있음이 내 작은아침을 여는 기운이 되었네요
모두 행복하고 아름다운날로 기억될 오늘......어느날 기억에서 꺼내들 ..그날...이 되시길..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이쁜 울 데보라 루디아 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이주사 옵빠앙 해금옥님 우리는 오빠 songsong님
시몬님 아일랜드님등등
울 고우신 님들!
까꽁?
많이 덥죵?
좋아하는 꽃/윤보영
세상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꽃은
내 가슴에 활짝 핀 그대라는 꽃입니다.
지지 않고 늘 피어있는
오늘도
사랑이 있어
몸도맘두 풍요로워 참 행복합니다.^^
울 고운님들!
저녁식사 맛나게 드시고 편안한 밤 되세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2년전 선종하신 김수환 추기경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 나네요
머리에서 가슴까지 사랑이 내려오는데..
70여년이 걸렸다고요
제인생 절반을 넘어 걸어온 지금 이제야 느끼는 사랑이란
자신을 먼저 사랑해야지라는 겁니다
이제야 느끼는 나를 사랑하는 일을 알았으니
이제는 마음으로 사랑하는 일을 찿아
먼길을 떠날려고 합니다
그런데 조금 오래 걸릴지도 모르겠어요
머리에서 가슴까지
눈에서 어깨까지
그리고 공간을 넘어...
오늘도 궂은날이 이어집니다..
마음이 닦아놓은 새길위로~~빗줄기 소스라치네요~
좋은날입니다..
베빈다~~~의 Amadeu 파두의 깊은속내가
기막히게 절묘하게..흐르네요
모든 상처에는 흉터가 남는다.
그 흉터는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삶의 훈장이 될 수도 있고, 숨기고 싶은
창피한 흔적이 될 수도 있다.
내 딸아이는 어릴 때 심장수술을 받았다.
딸아이는 그 흉터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어느 날 나는 우울해하는 아이를 꼭 안으며 말해 주었다.
“그 흉터는 바로 네가 큰 병을 이겨냈다는 징표란다.
어린 나이에 그 큰 수술을 견뎌내는 건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었어. 그래서 난 네 흉터가
오히려 자랑스럽단다.”
- 김혜남의 《어른으로 산다는 것》 중에서 -
난 지금 행복한가..?
불행한가...?
그건 내가 선택 한것 인가?
누구도 불행을 선택 하진 않습니다
누구나 행복해지길 원하지만 그러지 못할때도 있습니다
이글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답니다
행복도 불행도 알고보면 다~~ 내가 선택한 사양이란것을...
누군가 그랬죠..?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다보니 행복해 지더라고..
많이 웃어요..오늘도...
컴터 위치를 바꾸는 바람에..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려서 지금 컴 보고 있습니다.
(아이고..목안지야....)
어제 사진 보고
오늘 또 들어가서 올려진 댓글들 보며 혼자 웃고 그랬네요..
그냥 저도 그 속의 일원이 된 듯 합니다.
모습들이 눈에 익었어요..
담 정모에는 제가 참석할 수 있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땐 또 기대되는 분이 계시네요..
오작교에 혜성처럼 나타나신 시몬님..
시몬님 글을 따라다니다가 계속 빵빵 터집니다.
그 때에도 일몰 구경 못하실껄요..여명님~!!
웃음으로 시작해서 계속 웃으실테니까요..ㅎㅎ..
해금옥님의 해금연주 얘기가 올라 올 줄 기대했는데요~~
절 위해 아끼시는 갓일까..그럼 고맙고요..ㅎㅎ..
언제나 환한 초롱님..그리고 고이민현님..순둥이님..
아직 잘 모르는 분들인 기타 등등님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넘 보기 좋았습니다.
그렇게 일상에서도 늘 웃음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담엔 송송님도 오시믄 조흔데..
별빛사이님..데보라님..수선화님..아이구..아직 다 못외웠네요~~
루디아니임~~~
목안지 부르시기에...저도 모가지 추억이 있걸랑요~~
2006년도 올린글이 생각 나기에...
올려 봅니다.
~~~모가지가 아퍼서~~
만화 두권 들고
모가지에 셀레폰걸고
엠피쓰리 걸고
열쇠랑 돈 만팔천원든 쬐꼬만 가방 걸고
만화집에 책돌려주고 (도라에몽16번)
그리고 도라에몽 17번 빌리고
도라에몽 아시져? 귀없는 고양이ㅎㅎ 자는데 쥐가 파먹어서...ㅎㅎㅎ
길건너서 서울우유랑,첵스랑,미에로 화이바랑,귤삼천어치랑 사들고
산꼭대기 우리집오니 숨은 차서 헥헥헥..
추운줄알고 옷은 얼마나 두껍게 입었는지..
거기다
주렁주렁 달려있는 내모가지에 걸린것들..
참...
오는전화도 없구먼 습관처럼 걸고 다니는 셀레폰...
모가지가 아퍼 죽겠습니다.
집에 들어와 모가지에서 하나하나 빼며 궁시렁 거립니다..
그눔의 음악이 뭔지....ㅎㅎㅎ
~~루디아님 크게 웃으시고 주무세용~~~~
ㅋㅋㅋ 목안지..?
그게 그리 깊이 있었군요..?
참고로 루디아님...
대체로 사람들 인물사진을 찍어보면요..
왼쪽 옆모습이 살짝 비치는 얼굴이 제일 참하게 나온다네요..
왜냐면......훔...
사람들이 대체로 웃을때 왼쪽 입꼬리를 올리며 웃는데요
(틀림없이 거울앞에서 해보시고 계실걸...? ㅋㅋ)
미소에 가장 먼저 반응하는 곳이라 그렇다네요..
컴터 위치 바꾸세욧!!!!! ㅎㅎㅎ
오늘도 좋은날 되세요~~~*^^
은근...루디아님, 시몬님하고 같이 나타나면 덜 부담스러울 듯했어요
무릎 탁"치고 시동 거신다더니......^^
혼자 용기내서 씩씩하게... 하지만 가슴은 콩콩....
다들 감사하게 받아주시고 좋아해 주셨습니다
해금은 일부러 깜빡 잊고 갔습니다
겨울 정모때는 메모해서 가져 가려구요...
즐겁고 아름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담엔 시몬님하고 루디아님 같이 가면 좋을 둣합니다
12월...눈 내리는 날로 잡으시겠죠....^^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이쁜 울 데보라 루디아 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이주사 옵빠앙 해금옥님 우리는 오빠 songsong님
시몬님 아일랜드님등등
울 고우신 님들!
까꽁?
자랑스러운 울{ 오작교의 홈}의 하계정모에서
겁나게 받은 사랑의 에너쥐로
월요일 밝은 햇살같은 미소로 시작 하셨지욤?
공기좋고 경치좋구
넘넘 좋은 님들이랑 함께 마니 즐겁고 행복했습니당 ^^
초롱이도 입이 아플만큼 ㅎㅎ 마니 웃었구
암튼
웃는 얼굴은 삶을 즐겁게 하는거 같아요 ㅎㅎ
참 마니 반가웠습니다.^^
울라는 따뜻한 표현을 자주 등장시키고 있네요
울 고우신 님들!
한주도 즐겁고 더 행복해질 일만 가득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일본 다도에 일기일회(一期一會)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차를 대접하는 주인과 손님의 마음가짐으로,
주인은 손님에 대해 손님은 주인에 대해 일생에 단 한번밖에 만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성의를 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남의 즐거움보다는 헤어짐의 슬픔을 먼저 생각하여
새로운 인연을 거부한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짧은 인연이라도 최선을 다해야 나중에 후회가 없다는 걸 느낍니다.
'두 가지 색을 가진 사람들'도 어쩌면 "일기일회"의 마음으로 서로를 극진히 대한다면
그것이 바로 아름다운 만남이요 아름세상의 밑거름이 아닐까 생각듭니다
정모 다녀 오신분들 그리고 정모 준비 하신분들 모두모두 그맘으로 행복하셨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차한잔 향기 한소쿰 그리고 옥수수 한자루..ㅋㅋㅋ
쏘주 한사발 그기에 더해지는 믿음 담긴 미소 가득
그려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보리수와 초롱님 넘 예쁘세요....
사진으로 뵈니 다시 반갑네요....
밤이 늦었어요
그네 그만타시고 주무셔요.......^^
알라뷰~~~~~^^
참 예쁘신 동생들 입니다.
순박함이 난 더 예쁨니다.
미소만큼이나 해맑은...맑은 동생들이 난 무지무지 예쁨니다.
동생들 옆지기 까지도 난 참 예쁘답니다.
예쁜짓들을 한답니다.
난왜..
꽃팔찌가 눈에 자꾸 띄죠..?
직접 메신건 아닌거 같고.. 누가 메어 드렸을까..? ㅎㅎ
환한 모습 고우십니다..
모리는 좀 빠글 빠글 하시긴 하네요 그래도 귀여우신데요..? 그모습..
건강한웃음 오래 간직하시길....
어휴~ ! 올리긴 올렸는데 이번에는 오작교님이 대신 올려주신 것 보다 더 큰 황소같은 느낌으로 나왔습니다
작은 사이즈로 보면 그런대로 목가적이고 나름 편안한 사진인데... 죄송합니다
담엔 좀 더 아담한 사이즈로 올리겠습니다
편안한 밤이 되시길 바랍니다^^
songsong님.
이미지는 제가 조금 손을 보았습니다.
이미지를 줄이는 방법에는 두 가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이미지 자체를 줄여서 올리는 방법이지요.
이 방법을 사용하면 별도의 프로그램을 사용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이미지의 크기가 작아지는 관계로 가능하다면 이 방법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이미지를 축소하는 프로그램은 공개적으로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별로
힘들이지 않아도 구할 수 있습니다. 제가 추천을 하나 하자면 '알씨'라는 프로그램을 권합니다.
두 번째의 방법으로는
이미지를 첨부하신 후에 html 편집기 버튼을 클릭하신 후에
태그의 값을 변경하는 것입니다.
원래 님께서 올리셨던 이미지의 크기는 width값이 744였습니다.
그것을 제가 500으로 줄인 것이지요.
이 방법을 사용하시기 위해서는 우리 홈의 [태그 강좌]에서
태그 공부를 조금은 하셔야 합니다.
오작교님,고운초롱님,시몬님, 그리고 루디아님 댓글과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줄없이 ( 경상도 말 : 주책없이) 미주알 고주알 지문도 길었는데... 오작교님이 사진도 넘 크게
올려주시고(보는 순간 부끄럼 50: 고마움 50) , 조간신문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듯
대문짝 만한 크기의 제 글과 사진이 침착하고 조신한 분들의
모임인 이 곳에서 오지랖이 한참이나 넓은 모양새가 된 것 같아 죄송합니다
좀 답답하고, 한 페이지를 장식해 보고자 한 단순한 맘에서...
신입을 소중한 정모에 초청해 주신 것을 참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비록 조간의 표지를 크게 장식했지만 아직은 신입이라 아무래도..
언젠가 불쑥 찿아뵙기를 기대합니다
루디아님 몸이 쾌차 하셨다니 다행스럽고 기쁩니다 사진의 배경은 제가 살고싶은
이상적인 곳을 담아보았고 우리 애는 추측하신 게 맞습니다
시몬님 제2... 격려 감사드리고, 고운초롱님 더운 날씨에 저의 오지랖 넓은 글을 긍정적으로
읽어 주신 점 고맙습니다
선배 횐님들 행복한 정모가 되시고 정겨운 한때의 사진을 좀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작교의 좋은 음악과 함께 편안한 밤이 되시길 바랍니다! ^^
여기는 시카고...입니다요
정모로기대만땅...벅참 가슴안고 보따리 챙기시는 울 ~님들을 보니...
마냥~...부럽기만 합네다용~.....
늘 정모때면 ~님들의 어린아이들 같은 마음을 들여다 보는듯합니다
드뎌 낼~.....기대감이 한껏 부푼 님들이 눈에 선합니다요
울 여명님을 비롯...님들의 모습을 그려 보면서 흠뻑 미소도 함께.....
늘 바쁘게 준비하시던 울 대장님은 이번엔 한가로이....ㅋㅋㅋ
언제나 맛갈스럽게 음식을 준비하시는 예쁜 천사님도 바쁘시겠고~......
알베르또님... 마음이 분주한듯하네요....기대감에~....
울 초롱씬 씬났지용????
암튼 행복하고 즐거운 모임의 시간들이기를...
이번에 많은 분들이 모이시는것 같아...좋으시겠당~...모두들~
모두 잠 못이루시고 밤을 지새는건 아닌지...
한국은 밤 12시가 넘었는데...ㅎㅎㅎ
초롱씨 ...언능 자고..낼~ 먼길 떠나야잔아...ㅋㅋㅋ
이몸은 멀리서 응원하고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모임의 즐거운 시간들의 모습들과 이모저모들을~~~~
사랑하는 울 님들에게 모두 보내드립니다...아자~....
알베르또님.
정모 준비하시느라고 고생이 많으시지요?
님의 말씀처럼 어떤 모임을 준비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요.
괜시레 알베르또님께 떠 넘겨 놓고 정작 저는 한가합니다. ㅎㅎ
참석하실 인원은 18~20명 선이 될 것 같습니다.
참석하신다고 의사표시를 한 분이 18명인데,
서울 근교에 계시는 분들은 갑자기 달려오실 수가 있을 것이니까요.
아내도 지금 정모에 가져갈 김치를 담그느라고 분주합니다.
너무 많이 그리고 꼼꼼하게 준비하지 마시고 성글게 하셔도 됩니다.
보고픈 사람들을 만난다는 그 자체가 중요한 행사니까요.
내일 이맘 때 쯤 반가운 얼굴을 뵙겠습니다.
좋은 아침...
햇살이 넘 조아용~
근데요 오늘이 하지인가...
오늘부터 한주는 죽었슴당....
노무노무 더워용.....
화씨....90도를 넘어 100도가 되려는지....ㅠㅜㅜㅜㅜ
본격적이 여름 시작...
후ㅜㅜㅜ...한국은 장마...
징여지요?....
여긴 장마는 없어용...
가끔....한소나기는 하지요
그런다음 또 반짝 햇님이 고개를.....
지는 오늘 선교쎈타 모임...
날씨가 더워 냉면을 준비....오늘은 제 당번...
맛날거예용...얼음 사야지
얼음 동동 띄워 물 냉면 시원하게.....평양냉면...
울 생각만해도 온 몸이 짜르릇....더위가 가실거예용....ㅋㅋㅋ
엄마 아빠가 이북 사람이라 평양냉면 좋아하세용...
울 엄마... 보고파라...
냉면해드리면..한그릇 맛있다고 구물까정 다 드시는데....ㅠㅠㅠ
조은날 되세요...
아니 좋은 밤되셈.....모두들 쿨쿨...ZZZ
낼은 시원하게 냉면 드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