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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줌수업 5시간

일주일 2일 등교

이런 일이...


손주들 개학날

분주한 하루였습니다.

어느새 6학년 5학년...

저도...이렇게 변해 갑니다.

온종일 비가 주룩주룩 내립니다.

아름다운 음악 들으며 봄비를 보고 있습니다.

밀린숙제 하듯 지난 음악들 듣고요

오늘도 이렇게 저무는가 봅니다.

서울 버스킹~~

노래는 늘 아름답고 이런 즐거움,설레임을 줍니다.

삼일절 입니다.

혼자 떡국을 먹는데

'불효자는 웁니다' 

미스터 트롯 막내가 구성지게 부르네요.

수저 놓고 훌쩍훌쩍 훌쩍.......

울아부지가 많이 뵙고픔니다.

조금전 제방 풍경 입니다.

비긴 어게인3  in Italy

하비샴의 월츠 박정현이 너무 멋지게 부릅니다.

보고 또 보고 언제 들어도 이렇게 좋습니다.

오작교님!

하비삼의월츠  원곡 듣고 싶습니다.

어제 부럼도 준비했는데

달도 못보고 일찍 취침...ㅎㅎ

훤한 보름달 보셨는지요?

오늘은 아들이랑 손주들이랑 울엄마 뵈러 갑니다.

언제 들어도 근사한....비창..

이아침 나를 반기는 연주!

감사 합니다.이곳이 있어~

어제 애들이 묻습니다.

백신 맞으실거냐고

of course

했습니다.ㅎㅎㅎ

525번이 이아침을 열어줍니다.

오늘도 행복 하십시요~

성안드레아  성당앞

층계에서  편하게들 앉아

버스킹  풍경 아름답습니다.

비긴 어게인  재방송 보고있습니다.

206번이 흐름니다

타코 타카시 의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이매혹적 입니다.


아니~~~~

577 들어 보세요~~~

가고시프다....부산에

묵은짐 과감히  버리는 작업

엊그제  부터  하고있습니다.

손때묻은 아까운것들  

그래도 미련없이 정리합니다


일찌감치 준비하고 

카카오택시 콜하고

서울대병원 안과진료.

몇해 다녔는데 이제 그만 오란다.

오후엔 통중의학과에 가서 이런저런 검사

우측어깨 '회전근개파열' 이란다.

그래서 그렇게 아펏나보다.

아프니 그립고 보고픈 딸이 더많이 보고픔니다.

참 오랫만에 인사 전합니다.

하루가 참 빠르게도 지나갑니다.

노트북 열시간도 안주네요  ㅎㅎ

잘들 지내셨지요?


엄마와 명절을 함께 하는것이

몇번이나 더될까????

조바심에...

그냥, 무담시....

며칠 엄마 옆에 있다 왔습니다.

아무래도.....

우리옆에 좀더 계셔 주셨으면....

사랑하는 우리엄마!

온 식구가 차례상에 둘러앉아 담소를 나누며 설음식을 먹는 즐거움도 앗아간 코로나!

집안에 모여서도 마스크를 껴야하고

여러개 상을 여기저기 따로 놓고 이야기도 조심하며 먹어야하는 현실,

정말로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상에 살고있구나 생각하니 머리가 띵합니다.

아무쪼록 오작교 식구들 조금만 참고 견디어 봅시다.


謹 賀 新 年

多事多難 했던陰歷 경자년도  
이제 歷史속으로 살아지고
希望찬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동안 고운 情 함께 나누시고
항상 가까이에서
指導 便達 해 주신데 對하여
眞心으로 깊이 感謝를  드립니다.
 
2021년 신축년 새해 에도
보다 더 큰 情 주실것을 所望하오며
 
家庭에 萬福과 幸運이 忠滿하시고
健康 하시기를 祈願 합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신축년  元旦   이순영  拜上

새 복 마니 많이 받으십시오~~  





희망의 새해로 만드소서 !

느즈막히 롯데로 이마트로

이것저것 눈여겨볼 틈도 없이

코로나가 대체 무엇 이기에 보고픈이도 막고

이렇게 모두를 힘들게 하는지요.

정말...정말....밉다....

무슨 연주가,노래가 나를 반기려나....

오늘 아침도 설레이는 마음으로 이곳을 엽니다.

오늘 아침은 307로 제가 바꾸었습니다.

좋지요?

코로나 종식을 간절히 염원하는 주말이 되시기를요~

오랫만에 503 김준님 부드러운 노래가~~~

550번을 들으며...

너무 멋집니다.

기립박수 보냅니다

엊그제는 오후에 심한열에 몸살

동생들한테 아무래도 아버지께 못가겠다...

밤에 약먹고 간절한 기도...

아버지가 너무너무 뵙고 싶다고....

자고나니 기적같은 상쾌함이...ㅎㅎ

차도 세차하고 기름도 넣고

아버지 좋아하시는 음식은 아들이 준비해주고

미장원 가서 염색도 하고

어제 6시 일어나 친정으로

전날 제부 1일보험도 들고

9시에 친정에서 형제들 한차에 3명씩 타고

왜그렇게 막히는지요?

괴산 호국원 가는 길목이..

반가운 아버지 만남

늘 그렇듯이 아버지 혼자 두고 우린 서울로..

집에오니 허전한 마음 한가득 입니다.

사랑하는 존경하는 우리 아버지'

당신이 늘 보고픔니다.

고이민현
댓글
2021.02.03 09:48:27

따스한 봄날은 찾아 오건만

매서운 코로나 찬바람은 어느때나 물러가려나.....?

여명
댓글
2021.02.03 12:25:02

"눈이 녹으면 뭐가 되냐고

선생님이 물으셨다.

다들 물이 된다고  했다.

소년은 봄이 된다고  했다."


지인이 보내온 아침 글 입니다.

봄이 오고 코로나가 종식 되기를 간절히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낼모레 아버지께 가려 했는데

어제부터 몸살감기가 심하네요.

보고픈 아버지....

손주들이 개학하니 바쁘네요.

추위가  상큼 합니다.

이곳을 열기전 늘 설레입니다.

무슨 연주가 날 반길까?

오늘은 31번 입니다.

511번이~~~

신나지요.

신나는 수요일 보내세요.

주일도 뉘엇뉘엇  지나갑니다

어제 사돈 오시어 함께

지내다 이른저녁드시고

가십니다.

제가 뫼셔다 드리지요.

늘 자매처럼 잘지냅니다.ㅎ

어제는 고양 이케아에 다녀왔습니다.

코로나만 아니면 이런저런 쇼핑 할텐데..

아들이 부탁하는것만 휭허니 사서...

오는길 엄마뵙고 오고팟는데

할머니!언제와? 손주들 성화에..ㅎㅎ

390번이 잔잔히 흐름니다.

갑자기 엄마 보고파 달려갔지요.

암것도 모르시고 잘도 드시고 이딸 이것도 저것도 먹으라 권하시는 울엄마,

싫컷먹고 엄마랑 놀다 오려하니 자고 가라고...ㅎㅎ

5시반 출발 20분 거리인 울집

7시넘어 도착했습니다.

까닭없이 막히는도로...그제일입니다.

담날 또 오라 하셨는데....

오늘로서 심한 한파는 물러갔으면...

이 나이에도 녹을 받으며 관리하는 낡은 건물이 있어 이번 한파로 문제가 많이 생겼습니다. 매일같이 놀다 좀 스트레스 받았더니 이 편한 일도 하기가 싫어지네요. 누구든 아무때나 놀러오시면 궁평항이든 제부도든 가서 맛있는 회 한 접시 하십시다. 워뗘요?

여명
댓글
2021.01.22 15:04:27

반가운 소식 입니다.

건물관리 하세요?

좋은일 이지요.

일할수 있는 능력이 있음이...주심이...

가까운곳 인지요?

언능 물러가라!코로나...제부도 가서 보고픈이들 만나게...

알베르또
댓글
2021.01.27 13:24:37

집에서 차로 15분 거리입니다. 하루 한두시간 있다가 집으로 오곤 하는 

편한 직장이지요. 매일같이 놉니다.

가입했습니다~


ㅎㅎ


사이트에 가입자가 많지않은가바여 


오늘 가입한 제가 15위라 기분이 좋으면서


씁쓸한 ~~ 이렇게 멋진사이트를


사람들이 구속되기 싫어서 그런가 가입을 안햇나보군여!   


멋진노래 들으러 자주오겠습니당

우리 아피트는 화요일 분리수거일 입니다.

세월의 빠름은 점점 심해지는듯 합니다.

아마도 담달엔 더빠름을 느낄것 같습니다.

조금만  천천히 가면 좋으련만.....


563번....

소싯전 참 많이 들은연주지요?ㅎ

즐겁습니다.

경쾌함이 ,맑음이...

맘을 정화시켜 줍니다.

눈이 펑펑 내리는 이아침

풍성한 하루 되시기를요.



햇살고운 아침 입니다.

날은 차갑지만...

기분좋은날 되세요.

어느새 또 주말입니다.

일주일이 후다닥 지나갑니다

아름다운 주말 지내세요.

부슬부슬 비가 내리더니...

많이 우울한날 입니다.

599

경쾌함이 좋습니다.

손주 둘 데리고 치과 갑니다.

이제야 노트북 들춥니다 ㅎ

코로나 물러나면 보고픈이들 만나고 싶습니다.

알베르토 아우님 얼마나 반가운지요...

이렇게 오시니 이누이 넘 좋습니다.

이곳에서 자주 뵙고 뜸해지면 서울에서 번팅 해요.

응암동 친구님들 고맙네요..

그곳이 많이 그립습니다.아주 많이요...ㅎㅎ

옆지기님도 잘 지내시지요?

춥다고 예쁜 옷 꺼내주던 인정 스럼이 생각 납니다.

모두 보고픔니다.

이곳에서 자주뵈요.

아우님 고맙습니다.

여명 누님의 톡을 받고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안녕하시지요 모두들.

장문을 썼다가 로그인이 안되어 어쩌고 

저쩌고 하다가 다 날라가 버렸네요.

뵙고 싶습니다. 코로나19 잠잠해지면

한번 소집하시지요. 누구나 다 그러시겠지만

저도 발이 묶여 서울 한번 제대로 못 가고 

답답한 세월 보내고 있습니다.

다행히 연신내 사는 부부가 한달이면

열흘은 우리집에서 묵고 가면서 

나이롱뽕으로 돈 모아 소고기 사먹고 

회 사먹고 술도 곁들이고 그래서 아주 무료하지는 않게 살고 있답니다.

많이 추우셨지요?

438번이 흐릅니다.ㅎ

조금 따슨 분위기가....

많이들 추우시지요?

330번이 흐르는 가운데

또 오늘이 시작됩니다.

요즘은 가끔 사는것이 무의미, 지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럴때 신나는 음악 들이면 한결 기분업 되지요.

올한해도 이곳에서 마음 충전 하며 살렵니다.

신정 연휴에 집에도 못온 딸

대충 맞춰 이에미 정성 싸보냈는데

어제야 받았다네요.

혼자 지낸 딸아이가 안스러 가슴이 아프고..

28일 보낸 EMS 보따리가 어제 들어 갔으니.

이곳 우체국 일본 우체국 추적했는데

연휴라 ...이곳에서 3일 대한항공 출발 

연휴때 먹이고 싶었는데,

슬슬 이런 마음도 내려 놔야 하는데,

참, 잘 안됩니다.

아이들이 방학이라 e 학습터 수업이 없으니

저까지 방학인듯한..

1일 친정가서 바로옆 선별소 한산 하기에 검사..

다음날 톡으로 받은 음성,

감사 하지요.

어제는 일어나 혼밥하고

이런저런것들 두봉다리 싸들고

차몰고 며늘 친정으로 가서 

나오시라 해서 한봉다리 전하고

조금 떨어진 며늘 여동생집 들러 한봉다리 전하고,

이런일이...차문열고 잠시 전하는...

오는길 주유도 하고

가는길 오는길 좋은음악 들으며 룰루랄라~~

양쪽집에서 싸준 보따리들...ㅎ

사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래도 휭허니 다녀오니 기분 좋았습니다.

어제 초하루

새벽같이 일어나 엄마한테...

아들이 이에미 떡국 끓여줘 언능 먹고..

가는길 인왕시장에서 도가니탕 사고 딸기 사고

늘 그렇듯이 아버지 방부터,늘 따스함과

아버지의 미소가 있으신 울아버지방.

울컥함을 삼키고  누워계신 울엄마

잠시 이큰딸 못알아 보신다.

온종일 엄마 곁에서 재롱 피다 왔습니다.

사랑하는 울엄마 아프지 않고 좀더 우리곁에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한해가 어찌 지났는지...

172번 찿아 들으며 사연 올립니다.

이런저런 잔잔한 삶속에서 서글퍼짐도 있었고

애잖함도 있었고

무담시 밀려오는 서러움도...그리움도....

외로움도...그리고 가슴 쓰린 아픔도,

2월이 제일 행복한달 이었던거 같습니다.

동경에 있었거든요.

3월도 기다림 이란 희망으로 해피...

4월초 비자스톱으로 동경행 예약이 무산 되면서,

그래도 곧 종식 되겠지...희망으로 그리고 기다림..

그런데 이렇게 심각한 위태로움이...

그리도 긍정적이고 늘 즐거운 여명이

가끔은 

깜짝 놀랍니다.

우울한 제모습을 보며

이모습이 내가 아닌데,

이곳이 있어 위안을 받고 행복하고 

깊이 빠져 좋은 음악 속에서 모든것 잊고..

옛적 사진들 들여다 보며

킥킥 대기를..즐거움과 행복을 만끽한 날들도 많았지요.

오늘이 경자년 마지막이란 것이 전혀 실감이 안납니다.

이곳에 오시는 회원님들 감사 합니다.

그저 반갑기만...

내년엔 건강들 하시고 행복 하세요.

저도 행복하고 싶습니다.

오작교 아우님!

정말 감사 합니다.

내년엔 코로나 없는 깨끗한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선배님,아우님...사랑 합니다.




고이민현
댓글
2021.01.01 11:21:40

작년 한해 달달이 계획했던 일들이

고놈 코로나 땜시 뒤죽박죽되서

허송세월 보낸거 아깝네요.

새해 신축년은 살림 잘 하겠쬬?


오작교인사_1 (1).jpg


보현심
댓글
2020.12.31 19:56:11

천사님,,,오작교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너무 너무 애쓰셨어요.

매일 방문하면서도  로그인 없이

음악만 듣고 가서 죄송합니다.

--(자수해서 광명찾아야지?...)


새해에는 음악방에 방문시

흔적을 남길 수 있도록--


항상 고맙고 사랑합니다.


고이민현
댓글
2021.01.01 11:13:51

지독했던 코로나 경자년이 갔고

신축년이 새로 왔으니 살림살이가

좀 나아지기를 바랄뿐입니다...ㅎㅎㅎ

온종일 우울함은.....

한이틀 못들어 왔나 했는데

며칠  못들어 왔네요.

연말이면 들어와 가족과 함께 지낸딸이 못오니

이런저런 먹거리들 챙겨 보내느라

좀 분주 했습니다.

컨디션두...좀...

tv를 켜기가 겁이 납니다.

제발! 우울한 소식이 없어 지기를 소원해 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적막한 분위기..

오늘은 울엄마 뵈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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