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사랑.....그리고 인생
주거니 받거니 친목이 쌓이는건 술이요.
주어도 받아도 그리움이 쌓이는건 사랑이다.
뱃속을 채우는건 술이요.
영혼을 채우는건 사랑이다.
손으로 마시는건 술이요.
가슴으로 마시는건 사랑이다.
아무에게나 줄 수 있는건 술이요.
한 사람에게만 줄 수 있는건 사랑이다.
마음대로 마시는건 술이요.
내 뜻대로 안되는건 사랑이다.
입맛이 설레는건 술이요.
가슴이 설레는건 사랑이다.
주린 허기를 채우는건 술이요.
마음을 채울 수 있는건 사랑이다.
머리를 아프게 하는건 술이요.
마음을 아프게 하는건 사랑이다.
잠을 청하는건 술이요.
잠을 빼앗는건 사랑이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누가 그러더군요~~
친정엄마가 아프면 가슴이 아프고 시어머니가 아프면 머리가 아프다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요 어디든 아픈데 없는 하루 됩시다!!ㅋㅋ
들꽃향기님 글을 일으면서..
나이든다는 것이 나쁘지만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올라 갈 때 보이지 않던 것이
내려올 때 보인다고 하더군요..
이제 인생의 정점에서 내려가는 길에 있는 나이가 되고보니..
주위를 볼 수 있는 시야가 열리는 것 같습니다.
인생은 관념으로 살아지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부딪히며 깨어지고 엎어지고 .. 엎어진 자리에서 피어 난 꽃 한 송이에
행복을 맛보고 ..그래서 다시 일어서고..
그래서.. 그런 하루가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들꽃향기님의 향기가 사랑하는 분들에게
강물처럼 흘러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이쁜 울 데보라 루디아 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이주사 옵빠앙 해금옥님 우리는 오빠 등등
울 고우신 님들!
까꽁?
즐겁고 유익한 주말보내셨지요?
초롱이도 모처럼 어제는
나의모찐 그대랑 함께
드레쑤 룸을 말끔하게 정리도 하고
빨래도 삶고 완죤 전업주부모습을 ㅎ
참 좋았습니다.^^
글구
이따가 조금후에 서울을 가서 며칠머물다 올거 같아요
어여쁜 초롱이 글케도 보고시포두 ㅋㅋㅋ
아주 쬐금만 참고 기다리세욤
구레서
아침부터 맘이 풍선만큼 부풀어지고 있지요
단아하고 이쁜모습으로
왜냐고욤?
울 딸아이가 운영하는 어린이집에 가면
그 직원들을 첨 만나게 되어서~~~ㅋㅋ
원장님 엄마가 이쁜모습으로 꽃단장을 ~~ㅎ
암튼
울 고우신 님들께서도 한주 활기차게 시작하시고
행운과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6월 하고도 2일...
이제부터 더워져야할때인데
여긴 왜 이렇게 자꾸 비만 오는겨....비는 좋아하지만
근데 꼭 햇빛이 반짝이다가 천둥 번개 소나기로 바뀐답니다
오늘도 날씨가 찌 뿌둥~....뭐 같으네용~....ㅋㅋㅋ
이제 6월도 시작....
사랑하는 울 님들....
6월엔 푸르고 푸른 싱그러운 나무들처럼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세용
기다리는 정모 모임도 있고....
부러버라~.....
오늘도 다녀 갑니다
주일인데요..오늘 우리 교회에서 연합 체육대회가 있는 날이라
몸도 뿌지하고해서 쉬고 다른교회 오후 예배에 갈려구 준비합니다
주일밤 편안히 주무시구요
낼 아침 새로운 한 주 또 기분좋게 맞으세요....
월요일인데 월요병에 걸리지 마시고
힘차게 화이팅하며 시작하세용.....
아침에 일어나 커피 한잔하시고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세용
벌써 주말~...
미국에 들어 오니 시간이 더 빨리 가네요
왜 이렇게 바쁜지~...하루도 금방갑니다요
왜냐구요?....
매일 새벽기도하지요
월요일은 친구 만나죠...
화요일은 어머니 합창단 연습 있지요
수요일은 라인댄스하러 가지요
목요일은 선교쎈타 봉사가지요...
나의 매일 스케쥴....ㅎㅎㅎ
일상이 보이시지요....ㅋㅋㅋ
겨우 금요일에 쉴라치면 샤핑가지용.....ㅋㅋㅋ
토요일은 또 ...뭐가 있고...
오늘도 결혼식이 있어 준비중에
잠간 얼굴 도장 찍고 갑니다요
저의 건제함을 보고 합니다
엄마를 한국에 남겨두고 와서 보고 싶고 걱정되고....
근데 동생부부가 맨날 전화 보고...잘 계시답니다
식사도 잘하시고...날씨도 좋아 나들이도 하시고....
저도 일주일에 한번씩동영상으로 녹화했다가
아이패드로 보내드리면
그거 보시고 좋아라 하신답니다...
그리고 언제 오냐고 묻는답니다...
에고~~~~~...울 엄마 안쓰러버서리....
마음이 늘 쨘~...
고운 주말 보내세용...
한국은 밤이네요..
평안하세요~.....
피아노 선율이 곱게 흐릅니다
발도장 콩콩.....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이쁜 울 데보라 루디아 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이주사 옵빠앙 해금옥님 우리는 오빠 등등
울 고우신 님들!
까꽁?
조금전까지만 해도 여름장마인지?
늦봄 장마인지??
암것두 모르겠더구만 ㅎ
이젠 고운햇살이 짜잔하고 나타나고 있네요
구레둥
농촌에선 넘 반가운 단비가 되었을거 같아요
조금전
저희 수영장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지리산 숲속에 숨어있는
닭요리로 유명한 곳을 다녀오는 길이
넘 아름다웠습니다.^^
암튼
자연에게 감사하며 살아야 겠어요
더욱 푸르게 푸르게 변하고 있었습니다.ㅎ
오늘도 체고의 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고우신 님들께!
오늘도 까꽁?
아카시아 꽃향기가 진동을 합니다.
엊그제 산에 갔었는데..
기후가 자꾸 따뜻해져서 구론지 점점 빨리피는 거 같아요
이맘쯤이면 온 산이랑
들로 지천으로 피어나던 아카시아꽃 향기와 함께
어릴적 기억도 떠올리시며
늘 좋은일 많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울 딸아이가 잘 불렀던 노랜데..ㅎㅎ..
그립네요~ 아이들 클 때가 젤 좋았던 것 같습니다~~
어제 심야에
'위대한 개츠비'를 봤어요~
아들놈이 군에 가기 전에 한턱 쏜다고..
사실은 여행 같이 가자고 하고선 돈 다 썼다고
꿩 대신 닭으로 ...ㅎㅎ..
사랑이 무엇일까를 또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전에 로버트 레드포드.. 미아 패로우 주연으로 본 적이 있는데
미아의 독특한 모자만 기억이 나네요..
사랑이란.. 다면체의 프리즘을 통해 반짝이는
빛이 아닐까 싶습니다.
'데이지'를 향한 일념으로 달려온 개츠비의 사랑이 사랑인가.....
데이지의 과오마저 안고 갈려는 그에게 닥쳐 온 너무나 허무한 죽음..
이럴까 저럴까 현실을 제대로 파악한 데이지..
개츠비의 사랑을 외면할 수 있는 이기적인 모습에서
인간을... (..아아..여자를..) 너무나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 같습니다.
영화관 까지 오면서 가면서 같이 걸었습니다.
모처럼 아들놈과 대화를 좀 나누었네요..
오월이 갑니다..
김영랑의 모란이 나이가 드니 더욱 절절하게 다가옵니다.
더욱 열심히 살고 싶네요..
너무 오래는 말고요..ㅎㅎ..
보고픈 님들...
밤 하늘 별을 따서 별사탕을 만들겠습니다.
님들 입에 왕별사탕 하나 씩 넣어 드립니다.
달콤한 오월로 기억하시라고~~~^^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이쁜 울 데보라 루디아 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이주사 옵빠앙 해금옥님 우리는 오빠 등등
울 고우신 님들!
까꽁?
달콤한 연휴 보내시고
활기차게 한주 시작을 하셨는지요?
벚꽃이 피고
이젠 푸른 나무잎 들이 푸르름을 한참 자랑하고 있네요
또..
봄인가 했더니..
사람들 옷차림에선 벌써부터 여름이 선뜻 다가온거 같구요
초롱인 초여름 겁나게 이쁜 원피쑤를 ㅎ
암튼
점심 식사 맛나게 드시고
참 좋은 하루 보내세욤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앗싸~ㅎ
왜냐고요?
5월 17~20일 까장 휴가랍니다.
이번 연휴를 끼어서 저희 수영장 대 공사를 실시하거든요
사우나실은 편백나무에서 화강암으로 교체
침침했던 전구를 LED로
또 도시가스 보급에 따른 보일러 배관 교체를 합니다.
저희 모찐그대는 몸도맘두 겁나게 바쁘겠죠 ㅎ
연휴첫 날엔
서울에서 친청식구들이 몽땅 버스를 예약해서 내려옵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생신이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이쁜천사언니랑 함께 김치를 맛나게 담그고
벌써부터 설레임으로 가득하답디다.
울 고우신 님들께서도 즐겁고 유쾌한 시간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오늘은 좀 피곤하네요
그래도 하루종일 못 들어왔는데....
지금 자기에는 너무 일러 잠시 컴에 앉았습니다
엊저녁 너무 많이 먹어서 밤새 속이 안 좋았어요
위가 안좋아서 매운걸 잘 안먹는 편인데
어제 저녁에 언니와 형부가 오셔서 저녁을 같이 먹었는데..
글쎄 제가 너무 맛있게 무쳤더니...ㅋㅋㅋ
골뱅이 무침.....입에서 땡겨서 언니하고 막 집어 먹었지요
김치도...제가 신김치는 싫어하고 덜 익은 김치를 좋아하는데..
어제 김치도 먹구요...탈이 날려니까~...이고생
밤새 위가 쓰리고 아퍼 고생...약을 먹고....오늘 겨우 일어나...
라인 댄스 있는 날...전 가서 구경만하고 댄스는 안했답니다
오후가 되니 좀 나아진듯....
1시에 예약.....뮤지칼 보기로(한달전에 예약)
오랜만에 marriott hotel 로~.....
뮤지칼 "남태평양"...정말 좋았답니다
옛날에 한국에서 본 영화가 전부...몇십년전이지요
대부분 할머니 펜들이예요
소극장 좌석이 꽉 찼으니까요...500명은 넘는듯~
가운데에 무대가 있구요..사방으로 둘러 앉는답니다
암튼 미국할머니들...대단하다구요
대형 리무진 버스로 대절해서 왔답니다...3대쯤...
항상 이런 소극장에 할머니들이 주를 이루지요
우리가 젤 젊더라구요....ㅎㅎㅎ(6명이 갔음)
암튼 오늘은 문화생활 잘 하고 왔습니다
두달에 한번씩 공연하지요...
이제 9월과 12월에 또 갑니다....
날씨도 참 좋았어요
끝나고 차 안에 들어오니 94도....물론 화씨로..
밖은 바람도 불고 정말 청명한 날씨였어요
한국도 많이 더운가 봅니다
이제 여름이 슬슬 다가 오고 있으니~......
초여름치고는 너무 일찍...
봄을 채 느끼기도 전에 확 더워 버렸어요....
한국은 아침이네요
오늘도 웃음가득....
행복한 하루 보내세용~.....
울님들...건강 유의하시구요
저는 일찍 쉬렵니다
시카고에서 안부 전해드리며...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