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11월~
시링하는 울님들...안녕하시지요
시간은 참 너무 빠르당....
달력은 딱 두장~...이렇게 또 한해가 가나 봅니다
한국에 오자마자 넘 빠른시간이 흘러가네요
한국에 온지 벌써 2주네요
조카 결혼식...신혼여행갔던 신혼부부 어제 돌아 왔어요
울 엄마(할머니)께 절한다고 밤에 왔네요
예쁜아이들 절 받고 놀다 갔어요
울엄마 손주 며느리 예쁘다고...둘이 닮았데요
어제 집도 계약했습니다
동네를 좀 벗어났찌만 멀리 갈수가 없어 근처로~
울 엄마 대학 병원이 가까워서 떠날 수가 없네요
날씨가 더 추워지기전에 이사하려구요
11월이 가기전에..빨리
여긴 포장이사가 있다고...편하다고 하네요
그래도 정리할것 좀 하려구요
이사하기전 버릴것도 과감하게 다 버릴려구요
주말은 좀 쉬고...
울님들도 주말 잘 보내시구요
편안한 날 되세요~....
모두들 사랑의 마음 전합니다
요즈음... 묵상을 하며..
아무래도 잘못산 것이야.....
자꾸 튀어 나옵니다...
이생각이....
모닝 메일을 딸에게 보내니....
"엄마! 엄마는 아주 잘 살고 있어요..아주 아주...너무 잘 살고 있는거니까...
앞동 루시아 할머님 이랑 드라이브도 하시고 맛난거 드시면서 다니시라고..."
루시아 어머님은 앞동 사시는 팔십이 넘으신 교우 이십니다.
우리 가족을 무척이나 사랑해 주시는 어머니......
참 잘 사신분 인데.....
사랑을 고루 나누시는 어머님...
살며....가난보다도 더힘든것이 원수를 용서 하는일 이었노라 하시던.....
그어머님 목소리 들어야겠습니다.
시카고는 10월의 마지막 밤이랍니다.
잊혀진 계절을 흥얼거리며~~~
11월의 첫날이라~~~
웬지 겨울이 성큼 다가온 느낌입니다.
그렇지요. 저도 초겨울 보다는 늦가을이 더 좋습니다.
편안하고 소중한 11월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고운님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러네요...11월....
공연히 신나요.
내딸과 만날 날이 가까워 오지요...
그냥 한달이 바뀌니 좋습니다.
우리들 모임날도 가까워지고....
아... 내생일도...호호
언제 철드나???
애들하고만 지내니 애가 되어가는 ...나......
오늘은 조용한 오전을 보내고 있습니다
동생부부도 이제 11월 5일이면 뉴질랜드로 돌아가게 되고..
지금은 시댁에 갔어요...
오랜만에 맛보는 호젓함이네요
울 엄마도 아침 드시고 약드시고 한잠 더 주무신다고 침대로....
난 어제 끓여논 육계장에 밥말아 한그릇 먹고...아이고 배부르다...
배두드리고 있답니다...넘 많이 먹었당`~...
전 아점을 잘 먹고 저녁은 대강...잘 안먹는 편이랍니다
요사히 다시 위가 역류되어서 신경성~...
아침에 양배추 감자 갈아 먹고
이시간쯤 아점을 먹지요....약도 먹어야하고
컴에 앉아 오랜만에 음악을 듣습니다
아~...마침 제가 좋아하는 120.세월이 가면이 흐르고 있습니다
사랑은 가고 옛날은 남는것....쪼아용~...
울 엄마 일어나면 물리치료 가야해요
아직 50견이 ..힘드신가봐요
미국에 8개월 있으면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했거든요..
보험도 없고 비싸서리~....한국은 참 보험이 잘되어 있어서...좋아용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겠찌요
울 님들도 열심히 오늘도 현장에서.....
힘차게 일하시고 즐거운 하루 행복하세용~....^^*
사랑의 마음 ...놓고 갑니다
아침 저녁 기온이 제법 내려가네요
건강하시구요~....
소식없어 궁금 했지요...
온종일 바쁘신 데보라님...
가까우면 차라도 한잔하며 이야기 나누고픈데...
늘 어머님 곁에 계셔야 되심에...
욕심 내려 놓습니다.
활기차게 지내시는 모습
데보라님 육게장 궁금해요 ㅎㅎ
우리 가족 좋아하는 음식 이거든요.
특히 딸아이...
일본에서 오기전 늘 부탁 한답니다.
양지 두세근 사다 푸욱고와.....
큼직큼직하게 쭈욱찟은 고기 건데기도 그리 좋아한답니다 ㅎㅎ
일본 갈때는 말려놓은 육게장 넣을거리들 싸가서 끓여 먹지요
날도 추워지니....얼큰한 육게장 생각이...ㅎㅎㅎ
맛난요리들 레시피좀 보내 주세요.ㅎㅎㅎ
하이고
사실은 아침에 출근을 하면은~~
젤 먼저 컴을 켜놓고
울 셩장 한바퀴 순찰을 한 담에
울 자랑스러운 {오작교의 홈} "쉼터"를 순찰하게 됩니당 ㅎ
순간??
오늘이 완죤 초롱이의 생일날인 거 같아서
글케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ㅎ
구래서 일깡??
가을 하늘처럼 맑은 맘으루 하늘높이 떠서
새털구름같이 왼 종일 떠댕기는 느낌으로 보내게 되었답니다 ㅎㅎ
부족한 초롱이를 글케도 이쁘게 봐주셔서 구론거죵~(아고 부끄부끄)
ㅋㅋ
암튼
쪼로케 언니가 칭찬을 하신건 잘 모르겠지만 ㅎㅎ
울 셩장 회원분들이 절더러
입이 글케도 무거워서 복이 많이 따라 붙은거라고 소문이 쫘~~~~악났다네요
사실..
하루면 몇백명의 회원여러분을 만나지만
초롱인 말을 마니 아끼고
경청을 해야 한다고 맘을 먹고 있거든요 ㅎ
처음 품는 맘
처음 다짐하는 맘이
초심~~ㅎ구래서 한결같은 맘이 되도록 노력합니다 ^^
언니!
언제나 고맙고 감사해요
마니 보고싶습니다.^^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오늘은 푹 쉬면서리...
저 지금요....ㅎㅎㅎ
...등등 하고 있답니다.....^^*
햇살이 넘 좋아서....
이따 차도 한잔 .....ㅎㅎㅎ
ㅎㅎㅎ...여명님도 바쁘셨군요
저도 빨래 넣어 놓고 엄마 장어 데리야끼 만들고요
양파 마눌 고추넣고 간장 식초 설탕에 졸여서 병에 담구었구요
빨래가 다 돌아 널어 놓고 검정 빨래 또 하구요
내방 극세사 이불까지 빨았답니다
햇살이 좋아 빨래가 금방 말라 좋아요
조금전 육계장 고기 사오고
삼겹살 로스구이 할려구 좀 사고요
낼은 육계장해서 먹으려구요
닭계장하려다가...닭도 비싸고 육계장고기도 넘 비싸구요
늘 느끼지만 한국만 오면 물가가 장난이 아님....신경쓰여요
네...그러더보니 하루가 훌쩍 지나가네요
벌써 5시가 넘었어요
울 엄마 낮잠을 너무 주무시는것 같아 좀전에 깨워서
이제 저녁 준비합니다...울 엄마 많은 반찬이 필요없어 편해요
좋아하시고 맛난거 한두개만 있으면 잘 드셔요
어제 하루종일 손자 결혼하는거 보시느라 피곤하셨나 봅니다
오늘하루도 이렇게 저물어 갑니다
가을 날씨치고는 햇살도 넘 좋구요..따스하네요
그러게요~.....시간도 잡아 봅시다요
맨날 말만해놓고 미안하와용~.......
좋은 저녁시간되시구요
편안한밤...고운 꿈 꾸세요
사랑을 듬뿍 담아~...
사랑차 한잔 놓고 갑니다
주무시기전에 가볍게 드세용~....^^*
엊그제 저녁부터 몸이 안 좋은신 울엄마..
어제도 한동안 그러시더니...
밤새 잠을 못 주무신다
자꾸 꿈을 꾸시고 환상을 보신다
어제 저녁 약을 드리고 일찍 주무시게 했다
오늘은 아침부터 잘 주무신다...
이렇게 푹 주무시고 나면 기운을 차리신다
지금막 일어나 배고프다며
좋아하시는 장어데리야끼 해드렸더니
물말아 한그릇 드시고 약 잡수시고
또 주무신다고 방에 들어가셨다...
여긴 마트에 장어가 안좋으네요
어제 인터넷으로 10마리 주문했더니
그것도 별 신통치 않다
미국엔 참 통통하고 큰게 맛있는데..
여긴 별로네요...
그래도 좋아하시니 어쩔 수 없이...
장어만 드리면 잘 드신다...
엊그제 사우나 갔을때 울 엄마 몸무게를 재어보니..
오마나 글쎄.....3.5킬로그램이 늘었다...ㅎㅎㅎ
미국에서 잘 드시고 건강히 잘 계시다 오셔서 그런지...
만나는 시람마다 좋아 보이신다고 한다...
한국에 있는 식구들도 8개월만에 보더니 ...엄마 좋아지셨다구요...
내가 너무 잘 해드렸다나.....ㅋㅋㅋ...그런가?????
암튼 건강하시니 다행이다...
그리구 감사하다....
오늘도 아침 새벽부터 종종...반찬 좀 해놓고
빨래하고....가방 정리하고나니...
벌써 점심때가 훌쩍~..넘었네
근데...졸리다
아직도 시차적응이 안되었나보다....
가을~.....
이렇게 가을은 내눈을 즐겁게 한다
아파트 창으로 내려다 보이는 길가의 나뭇잎들이
단풍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예쁘다~....
올핸 시카고의 가을이 넘 예뻣어요
잠간이라도 드라이브해서 나가면 넘 좋은곳이 많답니다
이몸은 이미 가을을 만끽하고 온셈이지요....ㅎㅎㅎ
그렇죠?...자전거 좋지요
ㅋㅋㅋ...근데 난 자전거 잘타는 편이 아니라서....쏘리
시카고~>...
네..맞아요....87세이신데~...
이젠 비행기 못타시겠어요
비행기 안에서 통 잠을 안주무시더라구요
연상 묻는게 일이구요...힘들어하시구요
마지막 미국행이였답니다
이제 한국에서 모셔야 할듯합니다
한국엔 보험도 있고해서...
미국에 8개월있는동안 혹 아플까봐 신경 많이 썻지요
미국엔 보험이 없어서...드시는 약은 한국에서 매번 부치구요
암튼 잘 계시다 왔으니까 감사하지요
ㅎㅎㅎ...안잘려구 노력중....
빨리 적응해야지요..이젠 좀 많이 나아졌어요
한국에 오면 미국보다 금방 적응이 되더라구요
고마워용~....^^*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고우신 님들께!
오늘도 까꽁?
파아란 하늘에
뭉게구름이 모락모락 피어나고 있네요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아침운동을 하고 나와
고운햇살 받으며 산책좀 했더니
기분이 넘 조쿠 넘넘 행복합니다.^^
울 고우신 님들께서도
참 좋은 날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당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좋아하는 가을꽃 이예요~~~
싱그럽고 그윽한 향~~~~
그향이 퍼지며 퍼지며.....
그리운이 가슴까지 전해지는 향~~~~
언제난 골구루 안부 전해주는 우리 초롱이 마음꽃이 아닌가 생각해요.
가을비는 오는 듯 마는 듯 조용하게 내리는 법인데
이번에 내린 비는 너무 사납게 왔습니다.
마치 한 여름의 폭우를 연상케하듯이.....
그래서인지 가을들이 떠날 채비를 서두르는 것 같네요.
오면 가는 것이 세상의 이치라지만 왔으면 조금 더 머무르다 가면 좋겠습니다.
357번 Iwan Harlan의 Elonga라는 음악에 잡혀 나가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일단 357 걸고.....
정이 많아 그냥 붙잡고...또...오라시는 그댁내외.....
풍성하고 아름다운 가을
그대 부부에게 내려 놓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 수녀님 울 동행 오라버니
울 고이민현 쉼표 오라버니,울 여명온니
알베르또님,바람과 해님,순둥이 온니
이쁜 울 데보라온니,청풍명월님,
이쁜 은하수 온니 별빛사이 오라버니
루디아님 울 이주사님 불량감자님 울 고우신 님들!
까꽁?
가을비 소식이 있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구레서 인지?
찬바람이 강하게 불고 마니 쌀쌀해졌네요
암튼
어여쁜 초롱이가 정성껏 준비한 쪼오거~↑ㅎ
향기좋은 커피 한잔 나눠드시고
외출하실땐 두툼한 겉옷을 챙기시공 ㅎ
행복한 한~~주 만들어 가시길 빌오욤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