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컴컴해지더니 드뎌 비가 한두방울씩~
어제 그렇게 덥더니만~...
엄마 언능 깨워 후덥지근한 날 찜질방 가자고~
찜질방에 도착하니...한 5분정도거리..차로~
비가 쏟아지기 시작...찜질방으로 쏘옥 들어 갔찌용
지금막 들어 와 엄마 저녁 드리고 컴에 앉았찌요
지금 한국의 아침 뉴스를 듣고 있는데
반가운 비가 젤 먼저 기쁘게 하네요
모두들 기다리던 비라 그런지...저도 와~...비온다
반가운 비가 많은 사람들의 해갈을 풀어주리라 믿구요
근데 장마가 시작되면 또 걱정이네요...
이번 장마는 아무런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한국도 미국도 반가운 비입니다
이곳도 잔디가 목말라했거든요
오늘은 몸이 가볍네요
한증으로 몸을 지졌더니....ㅎㅎㅎ
낼 새벽 찬양이 있어 일찍 자렵니다
새벽 4시에 일어나야하거든요
사랑하는 우리님들~...
기다리던 비도 오는데 션하게~
비는 오지만 기분 좋은 주말 ~
빗소리 들으며 잘 보내세용~....^^*
이곳 연희동에두 비가 주룩주룩 내린답니다.
편히 앉아 컴하라고 제부가 노트북을 거실에 깆다 주네요....
이쁜눔...ㅎㅎ
이집은 거실이 일등실 이랍니다.
너무 춰요...
얼큰 돼지갈비 해줬더니 잘두먹네요 ㅎㅎ
우리남동생 우리 두제부
너무너무 착한눔들 이랍니다.
이집 제부는 컴샘이지요 ㅎㅎㅎ
대학1년인 큰조카가 손마사지 해준답니다.
그리고 네일아트도 해준다네요.ㅎㅎ
미대생 이거든요....
ㅎㅎㅎ...이주사님
그러게요~...
비가 이렇게 반가울 줄이야
모두들 기다리던 비~...
그곳에도 비가 많이 오나요?
여긴 낮에 오구 저녁엔 그쳤답니다
허긴 미국엔 장마가 없거덩요
소나기정도....그리곤 활짝 개지요
해갈을 면케해 준답니다
더위도 식혀주구요
ㅎㅎㅎ...저도 기분 좋습니다요
감사하지요
울 여명언니!
안뇽?
언제나 바쁘신 울 언니
더운날씨에 효도하시느랴 고생하시네요
부모님께서 얼마나 좋으실까?
생각해 봅니다.
이야기만 들어줘도 ~~ㅎ
고롬
수고하셔욤
여명님/...
엄마 괜찮으세요?
저도 작년에 한국있을때
갑자기 몸이 가끔 따끔 따끔..
배 근처에 발갛게 여기저기 뭐가 돋았어요...
가렵지도 않구~...아프지도 않아요
병원에 가서 약 바르고...첨엔 뭐가 문줄 알았는데
점점 없어지고..근데 여기저기 가끔 따끔 따끔~
아는 목사님께서 그거 대상포진 경미하게 온고래요
그래서 다시 병원가서 진찰.. 약 먹고 나았어요
나도 모르게....저도 크게 대상포진하면 어떻거나..
걱정했답니다...그거 무지 아프고 힘들다더군요
그래도 감사하지요.....이만한게 ~....
할머니로 딸로 이리저리다니시느라 힘드시겠어요
울 여명님도 건강조심하시구요...
저도 가끔 생각한답니다
내가 아프면 안되지..울엄마~
엄마에겐 큰 딸이 든든한가 봅니다
울엄마 ...늘 하시는말~
내가 맏딸~늘 든든하고 아들 같으시대요
그래서 여명님 어머님도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고우신 울 님들!
오늘도 까꽁?
이그
바뽀랑 ㅎ
왜냐고욤?
어여쁜 초롱이 셩장이 요즈음 넘 바쁩니다
방학전까장 약 한달동안
각 초등학교가 체험학습을 하러 오거든요
글구
여름이 좋다!
수영이 참좋다! ㅎㅎ
여름방학특강모집을 위하여
선착순모집 광고며 프랑카드를 온 시내에 반짝반짝 빛나게 하랴 ㅎ
노인재활수영
유아수영
엘리트체육으로 건강을 여름을 보냅시다..ㅎ
쪼로케 준비를 철저하게 하고 있답니당 ^^
구레서
초롱인 7월 8월 일요일 공휴일도 항개도 없이
이곳 일터에서 디지게 땀을 흘려야 합니당
푸~하하하
물론
울 감독오빤 위문을 오시겠지만 ㅎ
울 님들도 오실거죵?
암튼
더운여름에도 체력단련으로 건강하게 보냅시당!
아자아자핫팅!!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울 ~님들 굿모닝!!!!....좋은 아침이지요
여긴 오후~...
저녁시간이 다 되어 갑니다
라디오에서 아침 뉴스를 하는데
오늘도 불볕 더위라네요
장마가 좀 늦나봐요
요사히 이곳은 많이 시원해졌는데
목요일부터 또 덥다네요
여름이잔아요~....
오늘은 어제 만든 딸기쨈을 보니
참 맛있게 되었네요
낮에 언니하고 형님이 와서
양푼에 회덮밥을 먹었더니 아직도 든든~
그래서 어제 만든 딸기쨈에 샌드위치를 만들었더니
맛이 기가 막힙니다...완전 올게닉~
저녁으로 때울까 합니다
요사히 딸기가 한창~....맛이 너무 조아요
울 엄마 딸기광~....좋아하신답니다
이제 좀 있으면 노랑 체리가 크고 먹음직...
제가 젤 좋아하는 노란체리.....음~ 맛있게당
사랑하는 울 님들에게도 드리고 싶습니다요
오늘도 웃음가득~
행복하세용....^^*
오늘은 좀 늦었네요
울 ~님들 모두 다녀 가셨나보다...
좀 피곤해서 늦잠~....딩굴 딩굴...샤워하구
이제야 차한잔 마시면서 컴을 열었답니다
토욜~...오늘도 날씨 끝내 주는데...
시원하구 좋습니다..나가고 싶지만~
근데~방콕하려구요
어제 샤핑다니구 치과에 들러 좀늦게
집에 오니 울 엄마 녹다운..피곤하시단다~
오늘은 맛난거 해 먹구 집에 있으려구요
지금요 부엌에서는 맛난 꼬리가 끓고 있구요
냄새가 좋습니다...음~~~
저녁에 울 언니하고 형부하고 오신다구해서
꼬리곰탕 먹으려구요
곰탕에 들어갈 고기도 삶구요....
저녁에 한국드라마나 영화도 보구요...집에서~
큰TV있거든요....울 형부 좋아하셔요
미국에 오신지 오래 되셨어도 한국소식 빠삭하셔요...ㅎㅎㅎ
벌써 한국은 새벽 1시네요
제가요 I PAD를 사고부터는요
한국의 라디오 방송 전부 들어요
지금막 1시 가 땡 했습니다요
모두 안녕히~...
전 홈에서 더 놀다 갈께용~
오늘은 울 여명님도 못보고 가네
모두들 굿나잇~....
ㅎㅎㅎ...굿모닝 커피도 놓고 갈께요 기분 좋은 아침 되시구요 덥지만 시원하게~ 행복한 하루되세용~....
엊그제(지난18일)
개구쟁이 아들넘을 해병훈련소에 입소시키곤 .. !!
?? 조마 ?? 조마??
혹시라도 퇴짜맞고 돌아오까바 ..
"귀하의 자재분 박상일군이 2012년 6월 22일자로 해병1162기로 해병교육훈령단에 정식입소하였음을 축하드립니다"
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고..
아들방의 PC를 엄마방으로 옮겨왔습니다.
아들소식이 더 더 더 더 더
궁금한 지 옴마 보라고요 ..^^ㅎㅎ
오랫만에 홈에들려
아기자기 사랑허는 이웃들의 근황도 둘러보며 안부내려 놋씁니더...
시랑허는 우리언냐의
더 션한 하루를 기대하믄서 ^^..
어느새 그녀석이 해병대 입대를요...
어느해인가..
동생 처가근처에서 그녀석두 함께
감자탕인가? 해장국인가?
먹고 우리 일행 헤어진 기억나시우...
덕적도 에서 볼때는 털복숭이던 녀석이..
어느새 군에 입대를 ....
참내...세월 참 빠르우...
아내는 잘 있지요?
얼마나 대견 하시우?
독립심 강하게 키우는 엄마이니
별 걱정 안해도....
그래서 에미는 에미 인가보우...
많이 그립고 보고프고..그럴것이니...
꽃게 살오르는 계절 한번 가서
아내 가 만들어준 맛난 요리들 배부르게 먹고..
우덜만의 석양 바닷가도 거닐고요..
게도 잡고..배타고 고기도 잡으러...
아...그립다.그곳이...
방안에 누워 보이는 별들...그리고 여명.....
햇살이 고운 아침!
바람도 서늘합니다~...
어제 내린 비탓인지~
언제 그렇게 더웠나 싶습니다
새벽엔 잠간 눈을 떳는데....
날씨가 시원하고 바람이 ~...에어콘을 잠시 멈추고
창문과 베란다 문을 조금 열어 놓고
다시 잠을 잤는데...너무 시원하더라구요
맑은 공기도 바꾸고...
지금도 고운 햇살을 받으며
열어놓은 창문사이로 들어 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차 한잔과 함께 감사한 마음으로
컴을 열었답니다
우리 ~님들 잘 지내셨지요?
에고~...한국은 어떤지?
비소식이 좀 있나요
가뭄 해갈 소식이 있어야 하는데~....
밤이네요..
모두들 편안히 주무시고
행복한 아침 맞으세용~...^^*
굿나잇!!!!!!!!!
오작교의홈 회원님들 안녕들 하신지요?
오래만에 들렸습니다 자주 못 들려서 죄송스럽습니다.
오작교님! 그리고 여명누님! 고이민현 형님!초롱님!
오래만에 이름을 불러봅니다
그리고 정모때 뵈었던 모든님들도 잘 계시는지요?
살다보니 이래저래 힘든일이 있었습니다.
힘들이이 있었는가 하면 또 아들이 졸업하여
대기업에 취직하는 기쁨도 있었고요
핑게이겠지만 그러나 힘든일에 더 마음에
여유가 없었던것 갔습니다
올해도 어느덧 반년이 지나가는군요
흐르는 세월앞에 이렇게
홈에 들어와보니 친정에 온듯 포근하기만 합니다
자주 오겟습니다
건강들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여명님/..^^*
아~...나도 어제 그런생각했는데...
여름엔 오이지가 최곤데...오이지 좀 담가야겠다구~
맛있겠땅~....나도 오늘은 오이사서 담구어야겠따
오이지는 한국오이...길다란거 담구면 아삭 아삭 ..맛있는데~
여긴 한국오이가 잘 안나와서리~..미국 오이로라도
간장 게장도 맛있겠고...울 엄마 좋아하는데...
여기선 좀 그렇고~....
맞아요~..그래요
저도 요사힌 울 엄마가 드시고 싶은거 다 해드려요
그래서 살이 많이 찌셨어요
얼굴도 좋아지구요..우리 동생들이 하는말~..
"역시 언니하고 있으면 엄마가 좋아지신다고~....."
잘 댕겨 오시구요
부모님 기쁘게 해 드리세용~....
이른아침 엄마전화 받고 세수도 치카치카도 안하고 그냥 ....
아버지께서 속이 안좋으시다고....
울엄마 놀래시어...
옆에사는 딸한테 전화하니..회사 바쁘다고....
큰딸한테 에스오에스....
벌써 집앞에 나와 계시는 울아부지.
친정집앞에 파킹하는 딸한테...
빠꾸 오라이 하신다...ㅎㅎㅎ
내가 먼저 병원가서 접수하고
울아부지 오시고...
진료끝나고 울아부지 먼저 가시게하고...
뒷정리하고 집에가니
죽드시고 계신다.
벌써 다 나으신거 같다.ㅎ
노인들이...
외로움을 타시는가부다.
저녁에 집에 오는데
발길이 안떨어진다.
저녁상까지 차려놓고 오는길 인데도...
아직도 맘이 그냥 아프다.
전화 드려 죽도 잘드시고 약도 드시라 하고....
언제 저렇게 어린아이처럼 변하셨는지...
맘이 아파 오늘 잠을 못이룰거 같다.
여명님/...
에공~..가슴이 털컥했겠어요
저도 밤늦게나 새벽에 전화오면
가슴이 덜컥 내려 앉아요...
혹 무슨일이.....한국에 아님 뉴질랜드에~
제가요~ 아버지 돌아 가신거 못보구
어느날 그냥 " 놀라지마~언니 아버지 장례가 낼 이야..."
이런 전화만 받았지요..너무 갑자기 돌아 가셔서
미쳐 연락을~....못했답니다....그래서~...
장례 지나고 갔지요...
그냥 산소에만 가서 인사 드렸답니다
맘이 무척 아펏지요...
제가 큰딸이라 울 아버지 키울때 너무 이뻐하셨대요
돌아가시기전에 저한테 가야한다고 하면서 저를 찾더랍니다
그당시 아버지가 미국에 오시려구 비자를 받아 놓고 계셨거든요
엄마랑~....첨 미국에 오시는건데....안타까웠지요
와~~~벌써 28년이나 되었네요
지금은 엄마를 모시고 있고 자주 한국에도 나가고 ....
그렇지만 내가 모시고 있지 않을때는 동생들한테
못 박아 놓았찌요...조금만 이상해도 금방 연락하라구요
그래도 여명님은 금방 달려 갈수 있으니 얼마나 좋으시겠어요
전 너무 멀어 지금은 후회가 된답니다
이제 슬 슬 정리하고픕니다...한국으로~...아님 뉴질랜드로~
많이 걱정하셨겠어요...놀라시고!
다행이예요....병원에 다녀 오셨군요
정말 연로하셔서 언제를 모른다니까요
저도 그래요~....
울 엄마도 완전 아이같아요
가끔 주무시다 깨서는 불러요
가보면 배고프다고 밥 달래요...
안스럽다니까요~.....
그래요~..
그래도 이렇게 두분다 생존해 계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오늘은 하루가 후딱 지났네요
좀 바뻣거든요...아침부터~
오후 외출....
한국 장보고 두군데나~....
여긴 야채 가게가 많은데요
제가 가는 야채가게는 사람도 많고
늘 싱싱한 야채 과일들이 많이 있답니다
엄마랑 울 형님이랑...한바퀴 돌고~
맥도날드에 들려 우린 늘 커피를 마시지요
맥도날드 커피 맛이 많이 좋아졌어요...옛날보다~
울 엄만 핫 초코에~....후렌치 후라이
한국사람들도 즐겨 찾는 곳이지요
그래서 어디 맥도날드를 가도 한국 사람들을 만나지요
나중에 언니가 와서 수다 떨다가 들어 왔습니다
울엄마는 옆에서 졸립다고 집에 가자고 보채고~...ㅎㅎㅎ
집에 돌아와 저녁은 대강~...
엄마 약 드리고 이제 주무신다고 방으로~
7시가 넘으면 주무시거든요
이제야 컴에 들어와 이렇게 앉았습니다요
이제 밤이네요
해가 길어 8시인데도 아직~...햇살이
한국은 아침~..
한국도 10시가 되었네요
오늘도 웃음 가득~
행복한 하루 지내세요
저는 조금있다가 꿈나라로 가렵니다요....^^*
사랑하는 울 님들...
안녕히~~~~~~~^^*
늘 같이 다니던 일행 덕분에 오십센트 짜리 시니어 커피
즐겨 마셨답니다. 조금만 있으면 저도 그 커피 사 마실 수
있는 나이가 되었는데 그만... 되돌아 가고 싶은 마음도
여건도 사그라졌습니다. 참 즐겨 마셨는데.
효녀 데보라님. 건강하고 행복하신 일상생활
빠지지 않고 방명록에서 접합니다.
오마나~알베르또님/...^^*
정말 오랜만이세요?
지금도 한국에 계신가요
아님 미국에 들어 오셨나요...
건강은 좀 어떠세요?
많이 좋아 지셨지요
ㅎㅎㅎ...맞아요
언니랑 형님은 씨니어 커피 마신답니다
그래서 저도 그틈에 껴서 언니가 시켜오지요...ㅋㅋㅋ
식당에 가도 마찬가지에요....
계산서에 씨니어라고 하지요
저번엔 차이니즈 부페에 갔는데 입구에서
씨니어 5.......이러니까 저보고 라이쎈스 보자구 하더라구요
아직 씨니어 아니라구...너무 젊다구요
ㅎㅎㅎ...가끔 그렇게 들키기도 한답니다
반가워요~....자주 만나요
혹 한국에 아직 계시면
제가 10월에 가니까
여명님하구 번팅한번 하지요...
시간이 되면~
그럼 안녕히~...
나중에 또 봐요~...^^*
맥...커피 저도 좋아해요.
싱싱한 야채 과일...눈에 선합니다.
조롱박처럼 생긴 그곳배....ㅎㅎ
생각보담 맛있었어요 ㅎ
야채들...먹고싶지요 ㅎㅎ
여행 다니면 현지 음식을 아주 잘먹어요.
네~...여명님
멕도날드는 세계적이니까요
제가요 한번은 필리핀으로 단기 선교를 갔는데
제대로 음식을 거의 못 먹었어요...입에 맞지를 않아서~..
근데 차 타고 가다가 멕도날드를 만나게 되었는데
거기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좋으시겠어요
현지 음식을 잘 드셔서...
그것도 복이예요....
네~...여긴 정말 싱싱하고 싸고...
야채 과일이 너무 많아요~
제가 아침마다 과일 몽땅 넣고
쥬스 만들어 먹거든요
한국은 야채나 과일이 너무 비싸더라구요
미국 가격을 생각하면 겁나서 못 사먹게더라구요
그래도 한국에 사는 사람들은 잘 사더라구요
모두 부잣집들 같아요....ㅎㅎㅎ
샤핑몰마다 마켓마다 사람이 붐비구요....
내가 한국에 가서 살면
미국돈을 계산하느라 아무것도 못 살거예요
미국이 그리워질거구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