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빨리 가네요
벌써 오후 3시...
어제 오늘 햇빛은 조은데
꽃샘 추위처럼 바람도 불고 쌀쌀합니다
어제 오늘 외출하려다
울 엄마 혹 감기드실까봐
방콕하고 있습니다
그김에 밀린 일 정리하구
엊그제 한자루 사온 양파 담구었습니다
식초하구 설탕하구....끓여서
고기 먹을때나 그냥 보통때도 먹으면 좋아요
양파가 몸에 좋은거 아시지요?
많이드세용~...
울 엄마 군것질 할거 드려야겠다
저녁시간도 아직 멀었구요
저녁은 대강 먹으렵니다
제가 저녁 금식하거든요
참~...모두들 새아침을 맞으시겠네요
좋은 아침 맞으시구요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되세용~.....^^*
사랑하는 우리님들~..
주말 잘 보내셨어요?.
한국도 날씨가 너무 좋지요...
여긴 요사히 날씨가 너무 좋으네요
오늘도 햇살 가득한 월요일 아침입니다
어제는 부활절....
날씨도 너무 좋구요
정말 복되고 기쁜 주일이였습니다
오늘 아침 좀 우울~
울 엄마가 몸살이 난것 같아
약 드시고 주무심...
이젠 면역이 많이 약해 지셨는지
조금만 피곤해도 그러신다...
에고~.....마음이 쨘 합니다
오늘 잘 아는 지인이 울 엄마랑
점심을 사겠다하는데 나갈수 있으려나~...
우선 보류해 놓구...
일어나시는것 봐서 집에 있어야겠다...
날씨가 너무 좋아
이런날 햇빛 쏘이구
외출해도 좋으련만....
뭘 좀 드시게 해 드리나~...
아침이나 준비하고....
나중에 또 봐용~
어머님 괜찮으시지요?
저도 어제 몸이 찌뿌득해서
일찌감치 온천에 다녀왔어요.
온천하고 휴게실가서 tv보며 자다
먹구..온천하다...또쉬다....ㅎㅎ
퇴근하는 아이랑 만나
또 저녁으로 스시먹고...ㅎㅎ
스시를 무척 좋아하거든요.
어제는 맥주도 한모금 마시구요..ㅎㅎ
참 큰눔이 딸거구요.짝은눔이 제건데 아직 남았어요.ㅎㅎ
맥주 이야기....ㅋㅋ
저 술치예요.
애들은 아주 즐기지요.
애주가예요.
아들은 안주를 근사하게 만들어서 소주를 즐기구요.
딸은 맥주를 즐기는데 배부르면 술맛 없다고
안주를 잘 안먹어요.
어제도 집에와서 계란 삶아먹고...ㅎㅎ
아주..애주가 들 입니다.
이제 갈날이 다가오고 있어요.
네~...여명님
울 엄마 좋아지셨어요
걱정해 주셔서 고마워요~...
이상하게도 울 엄만
몸이 으실으실할때나
아니 몸살 기운있다던가
감기 기운 있을때마 ...암튼~...
얼른 판피린 한병이랑 타이레놀 하나 드리고
한잠 자고 일어나면 괜찮으시데요...넘 조아용~
그래서 언제나 비상용으로 안떨어지지요
판피린은 한국마켓이나 한국약국에서 파니까요
와~....너무 좋겠다
하루종일 사우나 온천하면서 먹고 놀고 있으면
딸래미 만나 들어 오구~....
나도 그렇게 하루종일 온천이나 실컨 했으면 좋겠따...
아~...나도 맥주는 좋아하는데...
쥐포나 포 종류랑 먹으면 맛있겠다
언제 한번 만나 맥주 한잔 합시다요
그러게요~.
딸래미 얼마나 섭섭할까나...
떠나고 나면 엄마자리가 휭~...할텐데
옛날에 제가 그랬어요
울 엄마 건강하실때 보통 2년마다 한번씩
미국에 오셔서 몇달있다가 가시면
훌쩍 훌쩍 울구 그랬어요
집에도 들어 가기 싫구요..막 허전하구요...
근데 이젠 울 엄마가 그러지도 못하구
종이 호랑이가 되어버리셨네요...
그렇게도 짱짱하시던 분이였는데...
꼭 어린아이 같애요
마음이 늘 아프답니다
ㅎㅎㅎ.....딸래미는 애주가 같으네요
배부르다 안주 안먹는걸 보니...
남은 시간
즐겁게 잘 지내시다 오세용
고3때 무던히도 속을 썩히더니..
부디 서로 얼굴 맞대지 않고 살아야겠다고
다짐에다 다짐을 하였는데..
토욜 야간 알바하고 들와서는 친구랑 또 가방메고 나가네요...
나가는 몸뚱아리 크기만큼 내 마음도 텅 비어버렸답니다..
이게 무엇일까요.. 슬프기도 한 것 같은 이 허허로운 마음은...
안 보면 속이 시원하겠다 싶었는데..
이런 엄마의 마음이 싫습니다. 아이한테 제 마음이 매인 것 같아서..
아이를 보낼 마음의 준비를 지금 부터 연습해야겠구나 싶어요..노을.bmp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고우신 님들!
오늘도 까꽁?
기분좋은 오후를 보냅니다^^
왜냐고욤?
새싹들의 가슴 부픈 희망처럼~
초롱이 맘도 완죤 부풀어 오르고 있거든요 ㅎ
맑은 날씨가
봄날을 더욱 행복하게 합니다.^^
암튼
울 고우신 님들께서도 즐겁고 유익한 주말보내세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초롱씨 ....^^*
오늘은 맑은 주말인가 봅니다
뉴스에 보니 강풍이 며칠째라하던데...
암튼~ 행복한 봄날 보내시구요
분명 멋진 그대님과 함께겠지요...
고운 주말 보내시구요
분위기 좋은 멋진 곳에 가서 오붓하게
맛난것도 먹구 향긋한 차한잔도~
행복한 주말 보내시와용~...
와우~~
늘 그렇듯이 배낭에 운동화
선그라스,모자...MP3걸고 룰루랄라~~ㅎㅎ
처음으로 가보는 그유명하다는 어시장 가서 신선한 점심 먹구요.
여기저기 가렵니다.
데보라님도 어머니 뫼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하늘은 맑고
햇살은 곱고
바람은 좀 불지만 넘 좋은날씨에요^^
구레서
꽃구경이라도 나가고 싶은 맘인데
울 감독오빠 언니가
저희 가족에게 맛있는 식사를 사주신다고 합니다.
구레서
맘이 부풀어 오르고 있답니당 ㅎ
암튼
울 어여쁜 데보라 언니도 행복한 주말 보내셔욤^^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울 여명언니!
오늘도 안뇽?
구론데
암만 생각을 해봐바둥 언닌 일본에 살아도 될것가트당~ㅋ
오랫만에 따님과 함께 알콩달콩 ㅎ
행복한 추억을 만니 만드시네요 ^^*
한국에 언제 오시나욤?
여명님/...
와~...4시간...6층짜리...무지 크군요
정말 시간 잘 보내셨네요
다리 안 아프세요?
저도 백화점에 쎄일할때 한번 가면
이것 저것 구경하구 사구....입어보구...ㅎㅎㅎ
그렇게 걸리지요...
다이소????...어디서 듣던 이름인데~...
아~....한국에도 다이소 있는것 같아요
동생이 한번 데리고 갔어요
미국에 달라샵 같은곳이던데...
저도 갔을때 몇가지 사온것 같은데...
뭐 많이 사셨어요?...
많이 사도 올때 들고 올려면 힘들겠어요
시간보내구 딸래미 퇴근할때 함께 만나
집으로 오는 기쁨도 있구...좋으시네요
데이트도 하시구~....맛난것도 많이 먹구
딸래미는 좋겠따
집에 오며 따뜻한 밥 해놓고
기다리는 엄마가 있어서~....
그게 젤 좋은것 같아요
왜~...옛날에 학교에 갔다 집에 오면
엄마...하고 젤 먼저 부르면서 들어 오잔아요
엄마가 있으면 기분 좋구....
근데 엄마가 없으면 쫌 실망하구....
그랫던 기억이 있네요
정말 초롱씨 말대로 일본에 살아도 아무 불편 없겠어요
자주 가던 곳이라....좋겠당~....ㅎㅎ
암튼 조은 시간들 딸래미하고 보내는것 같아
보기도 좋구요 부럽기도 하구요
두분....
행복한 시간 마니마니 보내세용~.....^^*
사랑하는 울 ~님들...
깊이 잠든 밤에 이몸은 이렇게 홈에서
안부 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햇살이 가득한 오후가 되어 갑니다
베란다 문을 열고 맑은 공기를 바꾸어 봅니다
봄바람이 살랑 살랑 부네요
요사히 고난주간이라 찬양도 해야하고
새벽기도 다녀와 침대에 누워
한잠 자려하니 잠이 오질 않는군요
어제밤 거의 잠을 설쳤는데...
그냥 버티고 있습니다
울 엄마 늦은 아침 드시고
조금있다 언니하고 코스코에서 만나기로 해서
여러가지 좀 사러 갈려구요
코스코로 가는길..
집에서 그리 멀지 않지만 운전하고 가는길이 참 좋아요
길가에 나무들이 제법 초록색의 잎들이 ...
많이 나와서 보기 좋아요...
살랑 살랑 봄바람에 향긋한 냄새가 코끝으로~...오겠지
아참~...불고기감 냉동고에서 꺼내 놓고...나가야징
삼겹살 수육도 울 엄마 좋아하는데...
오늘 저녁은 불고기 무쳐 놓고
삼겹살도 삶아 놓아야징...
야채 무침이랑~....
ㅎㅎㅎ...군침이 돌지용
다녀 올께요~...
행복한 꿈나라로~
기분 좋은 아침 맞으시구요
발걸음도 가벼운~....목요일
ㅎㅎ 오늘은 군침이 안돌아요.
방금 밥도 한사발 비벼먹었구요.
무채나물 넣고 고추장 참기름 넣고 비벼서...
고기 좋아하는 우리모녀...
어제 딸 퇴근길 역에서 만나
또 사탄의 유혹에 빠져.....ㅎㅎ
집으로 오는길 운동 하려고
딸 운동화까지 싸갖고 다니거든요..늘
어제는 걷다보니 커다란 직화고깃집이 유혹을...
풍덩 빠져 버렸습니다.
너무 비싸..그냥 먹는것 보담
바이킹 코스로 먹는것이...ㅎㅎ
한사람 4000엔 정도 내면 둘이 싫컷 먹거든요
둘이 술도 안마시고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둘이 먹은거 계산하니 2만엔 정도 먹었더라구요.
한시간반 안에 먹어야 하는것이거든요.
고기 야채.디저트,밥 냉면...다 포함이지요.
그런데 밥은 안먹구요.
냉면하나시켜 둘이먹는데...
우리나라 흉내를 내긴 했는데
배부름인지 못먹겠더라구요 ㅎㅎ.
고기 좋아하는 우리모녀 오늘은 안땡깁니다 ㅎㅎ
엄마랑 즐거운 쇼핑하셨지요?
잔뜩 흐린 하늘에서
시원한 빗줄기가 쏟아집니다.
봄은 이렇게
우리들의 가슴을 적시고
대지엔 파란 기다림이
쏘옥 쏙 자라납니다.
지난 겨울이
차라리 지루하게 느껴지는 것은
밤새도록 내리는
차갑지만 정겨운
빗줄기 때문인가 봅니다.
무언가를 기다린다는 것은
쉬엄없이 이어지는
희망의 연속이 아닌가 십습니다.
우린 이렇게 살며
기다리며 또,
기다리며 늙어 갑니다.
늙어 가면서 완성되는 것이지요.
나이를 들어가고
늙어가고
삶의 지혜를 배우고
그리고 버리고 또 버리고...
되돌이표로 자꾸 반복되는
지루할 것만 같은
영속성 앞에
차라리 경건해지고 싶은
아침입니다.
우리 모두 행복한
또다른 하루의 아침을 위해
사랑하며 살아볼 일입니다.
무엇이 고마운 것인지
무엇이 감사한 것인지
잘모른다 할지라도
그저 고맙고 감사할 일입니다.
우리의 삶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어둠이 어디에 있는지
알지못하겠거든
아픔이 왜 있는지
알지못하겠거든
화낼 일이 자꾸 생겨나거든
물끄러미
물끄러미
자신을 내려 놓으싶시요.
버리면 포기하면
안될 것 같고
답답하고 슬플 것같은 일도
버리고 비우면
가벼워집니다.
후련해 집니다.
그리고 모자라면 또 채우십시요.
오작교 곳간에 모이신
우리님들의 고운 목소리를 들으며
아름다운 마음들을 떠올리며
빗줄기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나는 그저
오늘 하루가 감사할 뿐입니다.
새롭게 '노트북'을 하나 장만했습니다.
시력도 예전같지 않아서 모니터도 현재 시판되는 것 중에서
제일로 큰 17.3"의 것으로 정했지요.
운영체제가 '윈도우 7'이다 보니 많이 낯이 설군요.
윈도우 7 운영체제에 대한 공부를 좀 하고,
'인터넷 익스플로러 9.0'을 8.0으로 다운그레이드를 하고······
IE 9.0은 아직까지는 우리의 환경에 맞지 않는 것 같아서요.
뭔가 새로워진다는 것이 가슴을 설레이게 하지만
꼭 좋은 것 만은 아니라는 새로운 사실을 맛봅니다.
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 아침이네요.
이 빗줄기 하나 하나 만큼 행복해지는 오늘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벌써~....
4월의 둘쨋날..월욜 아침입니다
사랑하는 울님들...
주말 잘 보내셨어요?...
한국의 날씨는 어떠려나~...
이젠 완존 봄이 무르익어 가겠찌요
여긴 오늘 아침 바람이 많이 부네요
허긴 시카고는 바람의 도시이거든요
그래서 windy city라고 합니다만~...
햇살은 방긋~....환합니다
주말엔 몸이 좀 안 좋아서
푹 쉬었답니다...컴에도 못들어 오고~
오늘은 정신차리고 일어나
엄마 모시고 사우나 찜질방에 가려구요
가서 푹 지지고 오면 좀 나을것 같아요
근데..울 엄마 아직 주무시네요
아침 잠이 많으셔서~...
안깨우면 아침도 안드시고
마냥 주무신다니까요...ㅎㅎㅎ
이제 깨워서 아침 드시고 슬슬 출발해야지용
암튼 잠은 잘 주무시니까 아직은 건강하고 좋아요
밖을 내다 보니 나무 가지들에 잎들이 많이 나왔네요
이제 이 나무잎이 무성한 잎들을 이루겠지요
잎들의 푸르름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이맘때가 너무 좋은것 같아요....
만물이 생동하는 느낌~~~~~
그래서 봄이 좋은것 같구요
하루 하루 달라져 가는 나무들을 보면서
창조주님의 그 오묘함에 다시 한번 감격하지요
그리구 감사의 마음을 보내 드린답니다
4월~...그푸르름이 더하겠찌요
사랑하는 우리님들...
4월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소망합니다
매일 매일이 기쁨이고 웃음이기를~...
오늘도 행복 만땅~
기분 좋은 일만 가득하세용~....
멀리서 안부합니다...^.^
사랑의 마음도 함께 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 수녀님 울 동행 오라버니
울 고이민현 쉼표 오라버니,울 여명온니
알베르또님,바람과 해님,순둥이 온니
이쁜 울 데보라온니,청풍명월님,
이쁜 은하수 온니 별빛사이 오라버니
글구 루디아님 말코님 울 고우신 님들~!
까꽁?
새론 4월의 첫 월요일입니다.
봄 향기
상큼하고 포근하고
암튼
봄 꽃들이 향기와 고운빛깔로 기분좋은 달입니다 ^^*
울 님들께서도
꽃향기에 취하셔서 쪼로케 ~↑ㅎ
웃음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당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울 초롱씨/..안뇽~
주말 잘 보냈어요?
그러게~..벌써 4월이네
온통 나무에 푸르름이 눈을 시원하게
그리고 보는눈을 즐겁게 하네요
근데..오늘 아침~여긴~...
베란다 문을 여니 바람이 많이 부네요
시작하는 4월 ...
늘 행복하구요
기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멀리서 안부할께요
마음껏 봄을 즐기세용~....
안뇽히~~~~...).(
그렇지 않아도 일본의 지진 소식에 걱정을 했었습니다.
이번 지진은 수평으로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상하로 움직여서 더욱 더 위험하다고 하네요.
미선이만 아니다면 위험한 곳에 계시지 말고
빨리 귀국하라고 종용을 하련만.......
사실은 3,4월에 지진이 온다느니....하는 뉴스에....
그래서 왔답니다.
아이 혼자 무서울까바...ㅎㅎ
그런데 사실 제가 더 무섭습니다.
저도 점점 적응이 되는가 봅니다.
처음 보다는 덜 무서운것이...ㅎㅎ
미선인 99년부터 이곳에 사니...
요동두 아니 합니다
제가 있어 그런지
엄마 무서울까 그러는가 봅니다 아마도...
안무서운척 합니다.
비상시 대비해 폰도 마련하구요..
물사재기...등등 비상시 대비를 늘 합니다.
그러나
제가 가고나면....
그런 생각들이 많이 힘이 듭니다.
어제 함께 읽으며
감사 드렸어요.
그곳 풍경들이 이쁘지요?
여명님/...여행 잘 다녀 오셨구나...
잼있는 시간들 보내셨지용~
근데....또 지진이~...
괜찮으시지요?
원래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그런가 봐요
저도 여기서 느끼는데요
한국에 무슨일이 일어나면
이곳 미국에서는 걱정하구 그러는데
그곳 한국에서는 무심하더라구요...
뭐 별로~..라는 식이예요
제가 저번에 한국에 도착하는날....
짐을 찾아가지고 나오는데
TV에서 뉴스를 하더라구요
아마 연평도 사건이였을거예요
전 무섭구 걱정을 하고 있는데...
(왜하필 내가 오는날 이런일이...)...하구요
근데 한국에 있는 사람들은 그렇더라구요
암튼 5개월 잘 지내고 왔지만요...
암튼 조심하시구요
딸래미 데리고 한국에 나가셨으면 좋겠다...
잘 지내세요!
오늘은 햇살은 좋은데
바람도 많이 불고
날씨가 좀 차갑다
목요 모임이 있어 다녀 오는데
울 엄마 추워하신다...
돌아 오는 길에 차안에 앉아 계시라구 하고...
마켓에 들어가 몇가지 사고 얼른 나왔다...
울 엄마가 좋아 하는 장어.....때문에
똑 떨어 져서~...주문을 했는데 아직~...
수육 삼겹살도 좋아하시구...
저녁 시간...오늘은 엄마가 냉면 드신단다
한국건데..둥지 물냉면..너무 잘 드신다
계란 삶고...이제 준비하자..
한국은 금요일~...
주말 아침이네요
오늘도 힘차게 화이팅하시구요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멀리서 안부하고 갑니다
사랑하는 우리~님들...
안녕히~....
장어를 좋아하시는군요.
혹시 어머님 오신다면 이집 바로앞...
2代가 하는 장어집...
맛이 기막힙니다.
화려하지 않은 그냥 가정집 같은 ...
값이 조금 밉긴한데..
맛은 기막히게 예쁨니다.ㅎ
어머님 대접해 드릴수 있는데요..
이곳도 기온은 17도 이상인데 바람이 너무 불어요.
내일은 북해도 하코다테 갑니다.
일본속의 작은 유럽같은곳 이랍니다.
아름답기가... 항구도시라..해산물또한...
세계 3대 야경이 있는 이곳
너무 아름다워 몇번째 찾는곳 이랍니다.
그곳은 주말 날씨가 눈이 펑펑 온다네요.
아침7시반 비행기에...오는날은 밤8시 비행기
주말을 양껏 놀다올수 있어요.
리무진이 집가까이 있어 편리하답니다
5시에 나가 맥모닝으로 아침 하고...ㅎㅎ
쓴맛이 나는 찐한 커피향이 기다려 집니다.
어머님이랑 권해 드리고 싶은곳 이랍니다.
재미나게 잘 다녀 올께요.
벌써~..수요일입니다
일주일이 눈 감빡할 사이에..
어제는 모처럼 사우나....찜질방에~
엄마랑 다녀 왔습니다
교회에 봉사하던 후배들이랑 만나기로 한날이라
만나서 점심 쏘구...함께 찜질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다
저녁때쯤 왔답니다...몇시간 있은거야~....ㅠㅜㅜㅜ
울엄마 피곤하여 집에 오시자 마자 침대에 골아 떨어지셨음...ㅋㅋ
나도 저녁 일찍 챙겨 드리고 침대 속으로...
날씨가 이상하게 을씨년스럽구 바람이 불구...
울 엄마 감기 들쎄라...조심 조심~...
한국에서 박스온것중에 극세사 이불을 가져 왔거든요
엄마꺼랑 제꺼랑...넘 포근하고 좋아용~.....ㅎㅎㅎ
어제 그거 새로 침대에 깔아 드리니
엄마가 좋아하는 핑크색으로....넘 이쁘다고 좋아하시는 울 엄마...
꼭 어린아이 같다.....내가 하는말~...엄마 신방 채려두 되겠다...하니
울 엄마...웃으시면 그저 좋아라 하신다...
그걸보면 마음이 안쓰럽고 짠하다....
얼마나 이렇게 우리곁에 있으시려나~~....하는 마음~...
가슴이 뭉쿨~...눈물이 핑그르르 돈다...
엄마.... 따뜻하게 편안히 주무세용....
하고 방을 나오며 괜시리 우울하다
내방에 들어 와 기도했다...
이렇게라도 좋으니 오래도록 우리 곁에 계셔주시라구~
그리구 감사의 마음으로 나도 피곤하여 일찍 잠자리에 쏘옥~
그렇게 하루가 지나갔다...
오늘 아침도 날씨가 쾌청하다
날씨가 조금 따뜻해진듯 싶다
늘상 그랬듯이 아침에 할일을 마치고
컴에 들어 와 사랑하는 님들에게 안부하려구요
오늘은 집에서 쉬면서 밀린 빨래나 해야겠다
어제 침대시트랑 이불을 모두 갈았으니....
빨래는 돌아가고~......
점심에 언니가 온다 그래서 점심이나 먹으려구 준비...
어제 꼬리를 푹 고았더니 뽀얀 국물이 아주 진하게 우러났다
오늘 아침 다시 한번 끓여 놓고 언니오면 만두국 만들어서
맛난 점심 먹어야겠따........
백김치도 맛있게 익었구요(ㅎㅎㅎ초롱씨~..먹고 싶징?)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고운 날들이 언제나 활짝 웃는 날이시기를....
멀리서 님들에게 소식 전하고 휘리릭~.......
물러갑니다요~.....
바~~~~~~~~~~이....
부모님 옆에 계심을 늘 감사 기도 드리는 마음...
통합니다. 엄마 행복해 하시는 모습 마냥 더많이
행복해 하시는 데보라님..
사랑은 베풀고 주는거라네요.
그말이 맞는거 같죠?
저도 어제 2L 6개들이 박스로 사면 많이 싸거든요 .물이야기..ㅎㅎ
배낭에 4개넣고 한개씩 양손에 들고...힘들죠...ㅎㅎ
저녁에 퇴근하는 딸 만나 한박스사서 3개씩..
집에온 아이 물보고 놀라며
혼자서 힘들게 산걸 원망....
여기도 배달 그런거 없어요 ㅎㅎ
오래전 미국에서 동생이 챙겨준 브리타 소형정수기 쓰고는 있는데
원전 사고 이후..세슘,,방사능..걱정에..
주말에 여행갈 준비 하고 있어요
따스한 햇살같은 따스한 보고픔 보냅니다..
울 여명언니의 즐거운 미소까장 환~~~하게 보여집니당 ㅎ
따님이 오랫만에 그리운 엄마랑 얼마나 행복할까요^^*
엄마의 정성이 가득한 손맛도 느끼며~~
여명님/.....ㅎㅎㅎ
저도 한국에서 배낭 가방을 메고 다니니 참 편하고 좋더라구요
추운 날은 훨씬~....지하철도 그렇구~....암튼 저도 그렇게 다녔어요
아~...거기도 물 사러 가는군요
한국에 있을때는 택배가 와서 참 좋았는데...
늘 물을 그렇게 시켜 먹었거든요
저도 여기서 물 사러 가요
정수기를 놓았었는데 한국에 자주 다니다 보니
그렇게 많이 쓸 날도 그렇구...휠터도 갈아야 하구...
없애 버리구...외출 할적마다 사가지고 들어 온답니다
좀 무거워요...한국은 배달이 잘 되어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엊그제도 10통이나 사왔어요...
힘들어 죽는줄 알았다니까요....ㅋㅋㅋ
여기도 오늘 아침 날씨 환하게 햇살 가득입니다
운동 많이 하시구요... 일석 이조네요...
오늘도 좋은 날 행복하시구요
나중에 또 봐용~.....안녕~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고우신 님들!
오늘도 까꽁?
맑은 하늘에
햇살이 어찌나 곱던지~
점심먹고 셩장 한바퀴 산책 넘 좋습니다^^
새봄!
새로운 시작 넘 좋지요?
암튼
상대방의 칭찬을 아끼지 말구
글고
마니마니 웃는 날이 되시길 빌오욤^^*
(웃으면복이온데요^^)ㅎㅎㅎ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초롱씨/...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플린듯...
밝은 햇살이 오늘 하루를 환하게 할것 같네요
잘 지내고 있찌요?...
멋진 그대랑 산책 하시고
기분 좋은 시간 많이 많이 보내세요
이 봄이 가기전에~.....
목소리 듣고 싶으면
나중에 전화 한번 할께용~...
싱그런 봄나물은 아니지만
말린 미시령 봄나물들 잔뜩 가져 왔답니다.
되도록 이곳 음식 안먹으려구요 ㅎㅎ
그런데 얘들은 확실히 산지 라든가...
그래도 믿을수가 없네요 ㅎㅎ
햇살이 가득 월욜 아침~
어제부터 날씨가 쪼금 쌀쌀해졌어요
그래도 햇살 가득 방안이 환합니다
창문 열고 부억에 베란다 문도 살짝 열어놓으니
싼듯하지만 바람이 상쾌합니다
오늘 문득 ...베란다에 놓을 쿳숀 의자와
테이블을 생각했땁니다
지저분해서 다 치웠는데...
울엄마 생각하니 베란다에서
햇살을 쫌 쪼여드려야겠다 생각...
허리 아파 못나갈때는 베란다에서 햇살을 쪼이며
비타민 D가 필요~...샤핑을 해야겠다
울 엄마 운동을 너무 안해서
걷기가 너무 힘들어...다리 운동 시키려고
ㅎㅎㅎ....나도 운동 부족~
좌식 자전거를 주문했는데 도착~
어제 울 언니하고 형부가 오셔서 모두 조립하셨음...
울 엄마 앉혀보니 다리가 너무 짧음....ㅋㅋ
여긴 미국사람들 기준으로 만드니....워쩌~
쿠숀을 두개 등에 대고 해보니 그런대로....
몇분씩이라도 시켜야겠따...
오늘 아침 내가 앉아보니 안성맞춤...
한 301분 TV보며 자전거를 탓지요
그래도 운동이 되더라구요...다리가 아파용
매일 하려는지 모르겠찌만 나도 해야징~....
벌서 3월도 마지막 주 입니다
빠른 시간을 잡을 수는 없지만
벌써~....4월이 눈앞에~
베란다 에서 차마시고 이야기하고 저 좋아해요.
여기도 좁긴 하지만 앞베란다가 있어요.
자그마한 집이지만 공간활용을 기막히게 나눠놓은 이곳집..ㅎㅎ
방에 옷방도 있구요.
화장실따로,욕조가 있는 목욕탕따로
세변대 공간따로
제가 다니는 목간통은요
디즈니랜드 에서도 가깝고
집에서도 멀지않은 유명한 온천 이랍니다.
셔틀버스가 집가까이 있어요.
값도 밉지 않아요.
동양최대라 하던데...
아주넓고요 벚꽃이 만발한 노천탕들
수영복입고 나가는 무지넓은 아름다운 노천탕들 카페도 있구요..
개인 tv가 달린 휴게실 의자침대
맛난 요리들이..여러식당들
물론 일본식 숙박시설도
온종일 혼자서도 지루하지 않게 .놀수있는곳 이랍니다.
한번 권하고싶은곳 이랍니다.
가장 제가 좋아하는건 무지무지 깨끗한시설에 온천물...
수시로 수질검사에...ㅎㅎ
오늘 또 가고픈 마음이..ㅎㅎ
평일은 값이 더 이쁘답니다.ㅎㅎ
제가 홀라당 반한 온천 이지요.
.
글구 울 수선화 수녀님 울 동행 오라버니
울 고이민현 쉼표 오라버니,울 여명온니
알베르또님,바람과 해님,순둥이 온니
이쁜 울 데보라온니,청풍명월님,
이쁜 은하수 온니 별빛사이 오라버니
글구 루디아님 말코님 울 고우신 님들~!
까꽁?
한주의 시작 월요일이네요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로 쌀쌀 하지만
노란 산수유가 싹을 틔웠더라고요
봄에 젤 일찍 핀다는 산수유 꽃을 보니깐
봄이 울 곁으로 다가왔음을 느낄수 있었답니다 ^^
암튼
오늘도 봄 햇살이 넘 곱고 따뜻합니다
온제나 좋은일 가득한 날들이 되시길 빌오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초롱씨/...안녕~
여긴 한동안 봄이랄것 없이 초여름 같더니
갑자기 초봄 날씨처럼 쌀쌀해졌어요
모두 반팔 반바지 입고 다니더니
다시 쟘바를 걸쳐 입었답니다
이곳사람들은 조금만 더우면
옷을 훌렁 벗어 버리고
또 조금만 추우면 막 껴 입구 그래요...
암튼 일교차이가 한국도 심한 모양인데
참 한국엔 봄에 황사가 있던데...
언젠가 봄에 잠간 있었는데...
와~...심하더라구요
암튼 건강 조심하시공...
울 초롱씨 ...안뇽~~~~
나중에 또 봐용~....
기분 조은 하루 시작하세용
운동도 많이 하시구용...부럽지만~
와아....
동경은 눈구경 하기가 어려운 도시라...
아침에 서울 가족들과 화상채팅 하는데
어제 눈발이 날렸다고 하더니...
눈보며 뭔생각 하셨나?
지난겨울 지리산 정모가며..폭설에....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사!!!!!!
뒷자리에 앉은 우리들....
쉼표부부한테 미안하다 했지요?ㅎㅎㅎㅎ
두분이 오붓하게 아름다움 만끽해야 하는데 ㅋㅋㅋ
우리들 이방인들이...ㅋㅋㅋ
벌써 추억 입니다.
눈보니 생각이 나네요.
이곳에서 이리뵈니 반갑소이다.
좀 자주뵈면 안되려나?
누이 소원이우....
어머나/...쉼표님
한국에 눈이 왔어요?...
상상하기가....
북한산에 모습을 보니~
아~...북한산을 본지
얼마나 되었을까....
무지 오랩니다
고운 주말 보내시구요
편안하세요~
데보라님..
우리 모녀도 배낭 하나씩 매고 현관문여니...비가...ㅎㅎ
들어와 내일로 연기하고 편안한 휴식으로...
어머님하고 외출이신데 비가오니..
그래도 차가 있으시니
차도 없으니 나가기가 싫어요 ㅎㅎ
운동겸 한시간반 걸어서 큰쇼핑몰에 가려했거든요.
아침에 아기들 머리통재라 했거든요 아니...우리랑 비슷해요.
모두 앞뒤짱구거든요 ㅎㅎ
아기옷파는 큰쇼핑몰..값도 아주 이뻐요 ,착하구요 ㅎㅎ
아기셋..거의 얻은옷들 입히거든요.
이쁜것들 넘 많아요.
얻은옷들 입히는거 좋아하는 아들 며늘이 참 이쁘지요.
데보라님 어머님은 효녀 딸들 두시어 참 행복하시겠어요.
어머님~~행복 하시지요?~~~
여명님/...그랬군요
일본의 샤핑몰은 화려하겠찌요
동경의 밤이 좋겠다...
아~...나도 가보고 시포라
맞아요~..
아기 셋이니...한참 자라는 아이들~
그럴수도 있찌요
아이들 옷이 어른 옷보다 더 비싸요
생각도 못하겠더라구요..
이곳은 아이들도 캐쥬얼 옷이 더 많아서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닌데..쎄일 할땐 무지 싸요
특히 계절이 바뀔땐....그때 많이들 샤핑하지요
감사해요..효녀까지는 그렇지만
잘 해드릴려구 해요...
아마 지금 엄마하구의 이런 시간들이
하나님게서 내게 주신 일이라 생각해요
그래서 전 조금씩 포기하고 지낸답니다
스트레스 쌓일때도 있찌만
성경보고 기도하고 그런답니다
그래도 감사해요
이렇게 할 수 있으니.....
효도할 수 있는 시간도 주시고~
옛날엔 속 썩이는 딸이였거든요....ㅎㅎㅎ
그래서 엄마한테 늘 미안하지요
딸래미하구 좋은 주말 보내세요
샤핑도 많이 하시구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