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 수녀님 울 동행 오라버니
울 고이민현 오라버니,울 여명온니
알베르또님,바람과 해님,순둥이 온니
이쁜 울 데보라온니,청풍명월님,
이쁜 은하수 온니 별빛사이 오라버니
글구 루디아님 울 고우신 님들~!
까꽁?
어여쁜 초롱이가 난생 첨으로 울 아주머니랑 함께
저희 수영장 텃밭에 마늘 1접을 심었답니다.^^*
요로케~↓ㅎ
비닐을 씌워놓구 구멍안에 마늘 씨앗을 쏘옥넣으며
넘넘 잼있고 ㅎㅎ마니마니 뿌듯해졌지요
글구
내년 꽃피는 봄이오면
군데군데 젤루 먼저 고개를 내밀고 나오겠지요 ㅎ
이제
맨날맨날 들여다 보며~~그들에게 사랑을 줘야겠어요
낼..
공치러 나간 나의모찐그대가 6일만에 돌아오면
미주알고주알 ㅎ
자랑거리가 생겨서 지금부터 맘이 설레이고 있네요 ㅎ
과연 몇접이나 수확을 하게될깡??
누가 아시는 분 안계셔욤??
푸합~~~~~~~~~~ㅋ
암튼
오늘하루도 삶의현장에서 또한 가정에서
숙오가 참 많으셨으니깐
편안한 저녁맞이하시길 빌오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날씨가 잔뜩 찌푸렸습니다
막내 동생부부 떠나 보내고
울 엄마 아점을 드시고 주무시는 사이
조용한 시간 컴에 들어 왔습니다
목요일 오후에 와서 두밤 자고
토욜 오늘 아침 떠났습니다
오랜만에 조용하던 집안이
둘째 동생까지 와서 시끌했습니다
모두 외국에 흩어져 사니까
엣날에 자주 만나지도 못했는데
3년전부터 울 엄마 몸이 안좋아 지니
일년에 한두번씩 자주 모입니다
오랜만에 세자매 엄마 제부에게 맡기고
조잘거리며 동네도 나가고 마트에도 같이 가고
샤핑도 함게 나가 이것저것 사기도 하구....
근데요 같은 형제라도
옷을 고르는데 취향이 다 다르더라구요
서로 옷 입는거 봐주고
한참 돌아 다니다가 들어 왔습니다
울 제부 왈...대단들 하십니다 그러네요...ㅎㅎㅎ
울 엄마 들어 올대 아무것도 안사가지고 오면
삐져요...뭐라도 들고 들어 와야 하니까
늘 엄마 옷도 사고....옷 욕심이 있으셔서 좋아 하십니다
그렇게 이틀이 지나 가고
조용한 주말 보내고 잇습니다
어제 오랜만에 한증을 했더니 졸리고 피곤합니다
잠시 누웠다 나와야 겟습니다
눈이 오려나 비가 오려나
날씨는 그렇지만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행복한 주말 되시구요~......
ㅎㅎㅎ
울 어여쁜 데보라 언니 오늘도 안뇽?
자매들이 아주 대단하십니다
글구 넘 부러워욤 ^^*
정말이지..
언니네 엄만 넘 행복하시겠어욤
세상에 고론 효녀딸들은 항개도 없을꼬만 가트네요
암튼
즐거운 주말 보내시어욤^^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옆에서 보는듯 합니다.
재미난 모습들이...
우리도 3자매 모이면 재미나요.
올케까지 4자매...ㅎㅎ
오늘은 며늘 데리고 며늘친정 김장 준비 하는데
다녀왔어요.
며늘은 두고 저만 왔네요.
내일 아침 가야지요.
그럼 ...좋은꿈 꾸시구요....
하이고~~
이넘의 인기는 언제나 사그라들깡??
왜냐고욤??
교태스러운 매력~ㅎ
사랑스러운 매력~ㅋ
부드러운 매력~ㅎ
글구
앙증맞은 매력이~~ㅋㅋ 요로코롬 발산을 하고 있어서리~~ㅎ
푸합~~~ㅋ구론데
조금은 부끄부끄러워 주글꼬 가트넹
울 청풍명월 오라버니!
아직까장 항개도 뵈온적이 없지만
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글구
울 송년모임때에 정말로
보고 싶습니다. 글구 만나고 시포
바쁜일정 잠시 뒤로 미루시공
환한 모습으루 따뜻한 손목잡구 함께 보내고 싶네요 알죵?
기다릴께욤..
만약에 오시게 되면
특별싸아비쑤로 요로케 ~↓ㅎ
울 오라버니 고로케도 어여쁜 초롱이 등에 업구 ㅎ
동네방네 돌아댕겨야징~~~ㅋㅋㅋ
암튼
추위에 건강 잘 지키시어요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유아원 백원장 샘.
아주 잘 어울립니다. ㅎㅎ
어렸을 적에 클래식 음악을 듣고 자라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를 비교해보았더니 EQ에서 엄청난 차이가 난다는
미국 학회의 보고가 있었답니다.
요즈음 세상살이가 너무 삭막해지고 피폐해진 것이
클래식 음악보다는 말초적인 것들을 자극하는 이상한(?) 음악들만
듣고 자란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
아이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많이 들려주세요.
편안하게 잠도 잘 잔다고 하네요.
ㅎㅎㅎ...
울 여명님/...
꼬마들 세워 놓고
대장 노릇 하는거 아니예요...ㅋㅋㅋ
그러면 되겠다
음악 볼륨 업하구
음악에 맞추어
춤도 가르쳐 주구 같이 추구...
신나게...
클래식도 좋지만...
요것 저것 취향에 맞추어 주세용~.....ㅎㅎㅎ
아고~~
추오랑^^*
울 님들께서도 마니 춥지요?
점심 맛나게 먹고 따끈한 차 한잔과 함께 인사드립니다 ^^
목마르게 그리워지는 목요일이라서 일깡??
아님
일상이 쳇바퀴 돌 듯..
반복되어 조금은 무료하다는 생각도 들어서일깡?
어린적 친구들이 떠올라
3명에게 오랫만에 정말오랫만에 전화를 걸었습니다.ㅎ
넘넘 반갑고 좋더라고요
글구 디지게 혼도나고 ㅎㅎ
왜냐고욤??
초롱인 원래 여기저기 전화를 잘 안하는 성격이라서일거예요
암튼 혼났습니다..ㅎ
서울에 오면 꼬옥 연락해서 만나자고 합니다.
초롱이도 마니 늙었나 봅니다..
옛 칭구들을 찾는걸 보면....ㅎ
울 님들께서도
시간여유가 있으시다면
그리운 친구들에게 전화한통 울려바바욤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데보라님~
디쥬 딥슬립? ㅎ
이웃마을엔 우박도 왔다네요.
날이 꾸물 거림이 깨끗한 찜질방 가고픈 날 입니다.
가까운곳에 스포렉스가 있긴한데...
좀 비싸요 ㅎㅎ 8000원...
늘 이러고 삽니다.
동네는 반값이면 가거든요.ㅎㅎ
그게 아까운거예요 ㅎㅎ
이런날은 좀 비싸도 깨끗한곳에가서 푸욱 지지고픈마음이 드는데....
안보이면 간줄 아세요...
ㅎㅎㅎ...아니요
잠을 자긴요...
그냥 누워 MP3 이어폰 귀에 꽂고 음악 들으며...
잠시~....금방 일어 났어유~....
울 엄마가 찾아서....
좋겠당~.....나도 나도 가고 싶은데....
그렇지 않아도 울 엄마 오늘 날씨도 우중충하니까
목욕탕에 가서 뜨뜻하게 담구고 싶다구 하더니...
팔때문에 물리 치료하구 왔지요...
다음 주쯤 나두 한증하러 갈려구요
지금은 아직 눈때문에 한증막은 좀 그럴것 같아서....
참고 있땁니다...그 좋아 하는걸 못하구 있으니...
근데 우리 동네도 목욕 7000원 찜질방 8000원 이예요....
여명님 계신 동네는 싸네요...
암튼 그래도 미국보다는 훨씬 싸답니다
우린 찜질방 한번 들어 가는데 25불이거든요
때밀고 점심 먹으면 100불이예요...혼자서
알았어요....푹 지지고 땀 내고 오세요
감기도 떨어지게....ㅎㅎㅎ
우와와!!!
역시 여명누님밖에 없다니깐요.
그렇지 않아도 늦게까지 그노무 "유성기 시대"의
음악작업을 하느라고 팔다리 어깨 허리가 아픈차에
이 맛있는 매운탕을 보내주시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런데 소주는 너무 늦어서 못먹겠네요.
아껴뒀다가 내일 저녁에 턱 꺼내서 먹어야지, ㅎㅎ
군침이 꿀꺽꿀꺽~~~~
여명님/....
와~...근데 무지 맵겠다....휴ㅜㅜㅜ
매운걸 못 먹어서리~
그래도 도루묵은 무지 좋아하는데....
입속에서 톡톡 터지는 알~....음~
저번에 강원도 갔을때 먹으러 갔다가 못 먹고 왔어요
포장마차 같은데서 구워 팔더라구요
저녁시간이 아니라 그런지
아직 준비하지 못했다구 해서 그냥 갔찌요
차타고 지나가다가 무조건 내렸었어요
미국에서도 먹고 싶었는데
잘 없더라구요
암튼 눈요기라도 하고 갑니다
오작교님 저도 실례 좀 하겠습니다요....ㅎㅎㅎ
주일 오후..
햇살이 따사롭게 느껴집니다
비온 뒤라 그런지 맑은것 같애요
오늘은 미국에 전화...
보고픈 사람들 하구 통화했습니다
모두들 다 잘 있다네요
시카고는 좀 바람이 불고 쌀쌀하다고....
추수 감사절 예배가 있는 주일입니다
올해도 작년처럼 예배에 함께하지 못하네요
꼭 이맘때면 한국에 나오게 되니까 그러네요
미국의 추수 감사절은 큰 명절인데....
터키도 먹고...많이 좋아하지 않지만
터키속에 넣은 스타핑이 웬지 먹고 싶네요..
온식구가 모이구~...하하 호호
교회에서도 터키를 몇십마리씩 굽고
교인들과 모두 함께 먹는데....
시카고가 생각나는 주일입니다
집에 가고 싶당~.....^^*
제가요~...사랑하는 우리님들 드리고파
터키요리 가지고 왔습니다
한번 맛 보세용~.....아님 눈요기라도~....ㅎㅎㅎ
저녁시간...
이젠 6시만 넘으면 캄캄하네요
오늘은 울 엄마 정형외과 치료 이틀째..
주사 맞고...물리치료하고...오십견이란다
오늘은 만이 좋아 지셨고....제법 팔을 올리신다
미안하게....진작 병원에 갈걸~....엄마에게 죄송하다
저도 요사히 허리가 좀 아퍼서 병원 간김에
X-RAY 찍어 보았다...안 좋게 나왔네...
몇년전에도 그랬는데...요사히 좀 아프더니
울 엄마하고 같이 다음 주부터 물리치료 할려구요
에고~...내가 아프지 말아야 하는데....
그래야 울 엄마 편하게 해 드릴텐데....
마음이 편치 않네요..
운동도 좀 하면 조을텐데~....
울 엄마 혼자 두고 쉽지 않은데....
오늘은 좀 우울합니다요...
저녁 먹고 엄마 일찍이 들어 가시고..
응접실 컴에 앉아 음악을 듣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구요
안녕히~.....
따르릉~~
전화벨이 울려 받아보니
지난달에 캐나다 함께 여행했던 언니가
평소에 믿고 따르는
동생에게 실망과 서운함을 안겨준 일이 있어서
넘 배신감을 느껴 넘 속상하다며...
저에게 하소연을 40분동안이나 폭로를 해줍니다.
초롱이가 겁나게 입이 무겁고
맘이 넓어서 털어놓고 싶다며 말이지요.ㅎ
한참동안 들어줬더니만
마니 위로가 되었다고 합니다.^^
고롬 초롱인 인생 상담사인가??
왜냐고욤?
가끔씩 쪼론 일이 벌어지고 있어서지욤 ㅎㅎ
암튼
서로서로 상처받지 않도록
말조심을 해야겠다라고 또 느낀하루였습니다.
왼 종일 비가 내립니다
편안한 저녁되시길 빌오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ㅎㅎㅎ...그러게요
근데 요샌 울 엄마가 어린아이가 되어 버렸답니다
일일이 챙겨야 하거든요
울 엄만 골다공증때문에 다리에 힘이 없어
완전히 몸의 균형을 잃어버린걸요
붙잡지 않으면 잘 걷지도 못하구...
혼자선 옷 입기도 불편해 하시구요
그래도 여명님 어머닌 외출도 혼자 잘 하시고
집안일도 하시나봐요...
울 엄만 혼자 아무데도 못가세요...
집안일도 다 놓으시고...
맘이 아프답니다
어머니 결과 괜찮으시지요?
울엄마도 골밀도가 낮아
서울대 병원 다니신지가 몇해 되십니다.
아주 심하신건 아니셧어요.
작년부터는 1년에 한번 맞으시는 주사를..
올해 검사 결과가 아주 좋아지셨다네요.
오늘도 주사 맞으시고요..
일하시는분도 없이 혼자 집안일 하세요.
깔끔하신 성미에 누구도 그비위 못맞추지요 ㅎㅎ
의심이 나서 설겆이도 못하게 ㅎㅎ
혼자 잘 다니시고 잘 하시지요.
두해전까지는 걸음도 저보다 빠르시더니...
이젠 제가 빨라요 ㅎ
옆에 제가 있음 조금 어린양 하시는걸요.
정이 철철 넘치시는 ..
아침 안먹고 간 저를 이른점심 사주시느라...
당신도 드시겠다더니
안드시고 저만 사주시는거예요.
어린아이처럼 이거 먹어라 저거 먹어라
국도 마셔라...ㅎㅎ
밥알 남기면 혼나거든요.
다먹느라 ㅎㅎ
엄마 택시태워 보내 드리고
돌아와
이제 내시간 갖습니다.
오늘 조금 우울한 날이었답니다.
어머니때문에 맘이 아프실텐데
괜한 투정 부리는가 봅니다.
안부 늘 고맙습니다.
조금 쌀쌀한듯...
햇살이 참 따스한 아침입니다
울 엄마 아침 챙겨드리고~
팔이 자꾸 아프다고 하는데...
80이 넘어도 오십견이 온다고 하길래
한의원에 가서 침을 좀 맞았는데...더 아프시다구 하네요
혹시 몰라 낼은 엄마 모시고 정형외과에 가서
X-RAY 한번 찍어 봐야겠다....
어제 치과 다녀 남대문 시장에 또 갔다...ㅎㅎㅎ
재미 들렸나보다...(사실은 기모 바지 또 사려구 싸이즈도 바꾸고)
울 엄마 아무리 추워도 겨울에 내복 안 입으시는데
올해는 좀 추우신가 보다...엄마 내복 몇개 사고
시장에 이것 저것 주어 담으니.... 와~~~~~~~~~~~~~~~~~~~
돈이 물 같애요....5만원 짜리는 돈도 아니더라구요....
미국 50불인데.....암튼 좀 쓰고 들어 왔지만
울 엄마 갑자기 옷 욕심이 많아서인지
좋아하시는 걸 보니 기분도 좋구...
인제 얼마나 입으실까...실컨 에쁜옷 입으시라구요
미국에 모시고 가서 입으시라구 해야지....
여기 저기 모시고 다닐려구요...
백내장 수술후 한달이 지나니 이젠 멀리도 잘 보인다
자주 가던 안경점에 들러 보안안경과 썬그라스도 함께 두개 맞추고....
시장을 돌아 다녔더니...오늘은 좀 피곤하네요
집에서 컴이나 하고 음악이나 듣고 말씀도 듣고
푹 쉬렵니다.....
깊어 가는 가을.....고운 추억 만이 만드세요
낙엽진 길로 사랑하는 사람과 데이트 만이 하시구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구요
사랑의 마음도 함게 드려용~......*^.^*
좋은 사람과 함께 하는건 행복입니다
창가로 스며드는 햇살이
눈이 부신 날
정다웁게 마주하는
사람들이 있어 참 좋습니다
상쾌하게 다가오는 바람이
기분좋은 날
아름다운 멜로디의 음악같은
사람들이 있어 참 좋습니다
맑은 하늘의 뭉개구름이
마술처럼 펼쳐지는 날
보석같이 함박 웃음짓는
사람들이 있어 참 좋습니다
풍성한 들판의 곡식들이
알알이 영그는 날
함께 땀흘린 그날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어 참 좋습니다
배려와 사랑으로
서로를 보듬어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사람들이 있어 참 좋습니다.
함께하는 사람들을
사랑합니다...
사람이 삶이 즐거우면 생각나는 시어들이죠
이렇게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