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고이민현 오라버니,순둥이 온니 울 여명온니
알베르또님,바람과 해님,고로케도 이쁜 울 데보라온니,
쉼터오라버니,청풍명월님,들꽃향기님
울 감로성님,이쁜 은하수 온니 별빛사이 오라버니
글구 보리피리 오빠,울 고우신 님들~!
까꽁?
요즈음
연일 매서운 한파속에
어제 내린 눈이 꽁꽁 얼어 빙판 길이네요.
외출 하실때에
먼저 양보하며 안전운행 하시길 빌오욤^^
암튼
이케 추운날 쪼오거~↑ㅎ
초롱이가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차 한잔에 맘을 녹이시공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고이민현 오라버니,순둥이 온니 울 여명온니
알베르또님,바람과 해님,고로케도 이쁜 울 데보라온니,
쉼터오라버니,청풍명월님,들꽃향기님
울 감로성님,이쁜 은하수 온니 별빛사이 오라버니
글구 보리피리 오빠,울 고우신 님들~!
까꽁?
어여쁜 초롱이 자랑 쬐금만 할깡??
모냐고욤??
아침에 출근을 했더니
방에 풍선으로 완죤 이뿌게 장식을 하고 날 반겨주더라구요~ㅎ
글구
핸드백이랑
부부머그잔이랑
이쁜 접시랑
화장품이랑
또
오렌지 군단이랑 글자가 박힌 타올이랑
오늘이 생일날도 아니고....
한동안 암 정신이 없었다네요.ㅎ
글구
그러케도 반가운 목소리까장~~ㅎ
암만
생각을 해바바둥
넘넘 행복합니다~~~ㅎ
고론 고운님들께
따뜻한 관계,아름다운 관계를 맺기 위해 더 욜띰이 사랑해야겠어욤^^
암튼
울 고우신 님들께서도 즐겁고 유익한 주말 보내세용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고운초롱님^^
오랫만에 초롱언니~란 수식어로 부르기가 왠지 낯설어지는 늦은 걸음을 안개가 하고있네요~~
항상 밝은 해맑은 소녀같은 모습으로 자리하시는 초롱언니의 모습이 참으로 따스하고 좋았드랬습니다
오작교에 오면 항상 반겨주시는 그모습에 어디에 걸음을 둬야 할까 망설이는 절 안내해주곤 하셨지요
참으로 오랫만에 오작교에 걸음 내려 놓습니다^^
고운초롱 언니~
아프시면 안되는데...
한몇년을 안개도 자질구레한 병치레로 세월을 보내버렸네요
올해는 제발 병원 문지박하곤 인연이 없어야 할터인데
그동안 가졌던 건강에 대한 나의 오만함에 새삼스레 고개를 조아립니다
고운초롱언니^^
아프지 마시고 늘 ~지금처럼 그모습 그대로 남아주세요^^
안개가 오랫만에 인사 드리고 갑니다 ~
여명님/....오늘도 좋은 날 주셨습니다
돌아 오는 발걸음 얼마나 쨘!...하셨을까~
이글을 보면서 웬지 눈물이 핑그르르 하네요
그래도 제 생각이 나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제가 집으로 들어가는 길이 지하철에서만 아니였으면
좀더 이야기 할 수 있었을텐데...
그마음 어루만져 주기도 했을텐데...
아쉬웠습니다...그래도 넘 고마워요
친구처럼 문득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게....
저도 반가웠어요....잘 들어 가셨죠?....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 내내 무거웠을텐데...
정말 괜히 더 만나고 싶네요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구요...
좋은 이야기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2월 2일에 뉴질랜드 갑니다
가면 3주후에 돌아 오는데....
엄마를 모셔다 드리고 옵니다
다녀와서 일주일 후에 다시 미국들어 갑니다
그때쯤은(일주일은) 제가 한가한데요
가기전에 시간을 한번 잡으면 좋으련만...
생각해 보자구요....그땐 free입니다...ㅎㅎㅎ
오늘도 행복한 시간 보내시구요...
딸래미 잘 도착 했다지요?
小寒 (소한) 1월 6일
작은 추위 라는 뜻이지만 1년중에서 가장 춥다
(俗談) 소한얼음 대한에 녹는다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 죽었다
소한 추위는 꾸어서라도 한다고 했다
(陰陽의 保養食)
겨울 (陰氣): 땡볕속에서 영근 쌀을 먹어서 陽氣를 취하고
여름 (陽氣) :눈밭에서 자란 보리를 먹어서 陰氣를 보강하면 몸이
음양조화를 이루게 되므로 保養食이 된다
(春化處理)
가을보리씨를 이듬해 봄에 심으면 열매가 맺히지 않는데
보리씨를 추운 곳에 일정기간 보관했다 뿌리면 정상적으로
열매가 맺힌다
(試鍊 과人生 )
이렇듯 보리도 하나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추운 흙 속에 묻혀
자신을 죽이고 삭이는 인내의 시련을 격은 후 비로서 황금물결로
춤추는 보리가 되는 것처럼 인간의 삶도 시련의 시절을 보낸 후에야
그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닐는지..............
♣ 새해 소망의 기도 ♣
새해에는 내 안에 있는 모든 것들과
내 밖의 모든 인연에 대하여
따뜻하고 안온함으로 만나지게 하소서
아침밥을 떠 넣는 연명이 내 부실을
부채질하지 않도록 모든 기관의 건강을
도모하며 활력이 넘치고 순조롭게 하소서
어제 보았던 사람의 낯빛이 환하고
다시 만날 수 있어 고마운,
문을 열면 마주치는 사람들과
나보다 먼저 배려하는
따뜻한 이웃으로 머물게 하소서
현관문 앞에 가지런히 놓인 신발을
다시 꿰고 나설 수 있음에 감사하며
돌아와 안기는 울타리안의
따뜻한 온기가 영원하게 하소서
햇살과 바람, 공기와 물,
이 소중한 것들과 풀뿌리하나
나무 한그루에도 사랑이 깃들어
살아가는 모두가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새해 내 소망의 기도가
하늘에 닿아 영광이 내리고
땅으로 스며 환희로 솟구쳐서
나를 아는 모든 이들이
올 한해 하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는
감사의 날이 되게 하시고
평화롭고 복된 한해가 되게 하소서.
- 김설하 시집중에서 -
ps: 한해의 끝자락에 와있네요..
올한해 마무리잘하시고 2011년에는 더욱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