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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월이네요.

오늘도 아침에 걷는데 벌써 성급한 나뭇잎들이 떨어져

나뒹구는 소리가 참 듣기 좋았어요.

떨어져 나뒹구는 낙엽들을 일부러 가서 밟아보니 소리가 사각사각

너무 이쁜 소리에 기분이 좋아졌어요.


높은 하늘의 뭉개구름까지 너무 이쁜 가을 하늘이예요.

한국의 길거리에 흐트러지도록 피어있는 코스모스가 보고 싶어요.


이 화창한 가을에 모든님들도 행복하세요.


고이민현
댓글
2018.10.04 08:46:53

지금 사시는 곳이 한국의 날씨와 비슷한가 봐요.

여기는 벌써 설악산엔 2~30%의 단풍이 물들었고

아침 저녁으로 제법 한기를 느끼는 초가을 문턱이예요.

고국과 오작교홈을 잊지않고 늘 찾아주셔서 고맙고요......

하은
댓글
2018.10.09 03:05:00

고이민현님 잘 지내고 계시죠.

이곳은 아침마다 걸으면 가을 냄새가 물씬 나요.

하지만 아침에는 짧은팔 입고 걷기에 딱 맞는 날씨예요.

아침과 낮의 온도가 별로 차이가 나질 안아요.


전 내일 한국에서 사춘들이 6명이와서 모래 서부 여행을 다녀 올꺼예요.

두주 동안 자동차로 떠나는 여행이라서 자유롭게 돌아 다니다 올거예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10월입니다.

투둑투둑하는 빗소리에 잠을 깬 10월의 첫 날!

창을 여니 오싹하는 한기가 몸의 세포들을 일깨웁니다.

 

10월입니다.

아직은 10월을 이야기할 수 있고

이렇듯 한 줄 글을 쓰게하고픈 감성이 남겨져 있다는

사실에 감사합니다.

 

나이를 먹어감에 세상의 변화들이 무감각해는 것이

일상화되어 있지만 그래도 시월은 이렇듯 가슴을 먼저 열어 젖힙니다.

 

이제 조금있으면 새벽녘엔 허옇게 무서리가 내리고

하루가 다르게 기온들이 내려가겠지요.

푸르름과 아름다운 색조로 자태를 뽑내던 것들도

물기가 빠져버린 푸석한 모습으로 나뒹굴겠구요.

 

가을과 함께 시작을 하는 10월.

이 10월엔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웃음만 가득하기를

소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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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이하여 오작교 회원 여러분과


가내에 알찬 열매가 풍성하길 기원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지요 들?

저도 알베르또님과 똑 같은 마음으로 인사 드립니다.


제가 사는곳도 이제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해네요.

가을은 벌써 우리곁에 성큼 다가와서 반갑다고 인사를 하네요.

요즘 새로 이사한 이곳을 거의 매일 이곳 저곳을 누비며 다니고 있어요.

이곳은 작은 동산들로 동네가 이루워져서 올라갔다 

내려갔다 운동은 잘되는것 같아요.


정말 좋은 계절이 왔으니 이 계절에 모두들 행복들 하세요.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지요 들?

요 며칠은 좀 살 것 같습니다.

날이 가면 계절도 바뀌는 것을 그리도 못 참고 불평을 했네요.

비 피해는 없으셨나요?

저는 틈만 나면 바둑두러 서울에 갔다가 모질게 술을 먹고 오곤 합니다.

저도 더욱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근디 방명록에 나오는 음악을 항상 틀어놓고 싶은데

여기 관리실 컴에서는 소리가 들리질 않아요.

테마음악은 잘 들리는데. 

무식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모른답니다.

오작교
댓글
2018.09.07 23:55:47

알베르또님.

오랜만에 뵙는 것 같네요.

알베르또님의 말씀처럼 이제는 늦은 밤이면

한기를 느낄 만큼 기온이 내렸습니다.

새삼 인간의 간사함을 봅니다.


테마음악방의 음악을 실행이 되고

방명록의 음악이 실행이 되지 않는다면

컴의 셋팅의 문제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여러 가지의 문제가 있을 수 있으나,

우선 호환성의 문제가 아닐까요?

웹브라우저의 메뉴에서 [도구] - [호환성보기 설정]을 클릭하면

우리 홈의 주소가 보일 것입니다.

그것을 '추가'해주시면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이 될터인데요.

뉴욕에서 동생이 놀러 와서 기차 여행도 하고 배도 타고

물개도 보고 샌디에고 구경 다니느라고 좀 바뻣어요.

저도 이사하고는 처음 보는 샌디에고는 정말 너무 멋있었어요.


근처에 조금만 가면 여기 저기에 있는 바닷가는 

저도 이곳에 베케이션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이곳 날씨는 가을 같아요.


더운 날씨에 건강들 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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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초롱
댓글
2018.08.13 11:14:20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를 비롯한 고운님들께!


까꽁?

이제는 열대야와 폭염이 일상이 돼버린 것 같습니다.

오늘도 전국 곳곳에 소나기 소식이 있지만..

폭염은 끄떡이 없을거 같아요


암튼

물 자주 마시며

운동으로 건강하게 이 더위를 이겨냅시다.^^


사랑합니다~

고이민현
댓글
2018.08.15 08:18:07

강촌의 보트놀이 시원하겠습니다.

즐거웠던 그때가 그리워지는군요.

와~~~~ 팟빙수 너무 맛있겠어요.

고운 초롱님의 샌스는 얼굴만큼 항상 이뻐요.

5주를 유타에 머물면서 산으로 계곡으로 들로 너무 많이 다녀서 

온몸이 새까맣게 그을렸지만 너무 좋은 시간을 보내고 어제 새집으로 돌아 왔어요.


더위가 한풀 꺽였다니 다행이네요.

모든님들 더위에 건강들 조심하시고요 평안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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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초롱
댓글
2018.07.29 18:13:41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오라버니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 오라버니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하은언니 semi언니
민숙언니
이쁜 울 데보라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체고야 오빠등등 울 고우신 님 등등님!


까꽁?

어제 반가운 비가 대지를 촉촉하게 적셔주더니..

오늘은 선선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운동으로

무더위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고운초롱
댓글
2018.07.29 18:18:31

오늘은 아침부터 주방 청소를 큰 맘먹고 했습니다.

자랑스러운 울 (오작교의 홈)의 테마음악방이 아닌

방명록 이곳에서

흐르는 음악들도 넘 좋았습니다.


새삼스럽게 울 감독오빠가 많이 떠올랐습니다

노고에 언제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오작교
댓글
2018.07.30 08:05:44

JinSun의 감미로운 반도네온의 리듬으로

열리는 아침입니다.

고운초롱님께서 올리신 팥빙수를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이렇듯 머뭅니다.


엇그제 동행님이랑 먹던 그 팥빙수와 꼭 같은 모습이네요.

조만간에 또 팥빙수 먹으로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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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초롱
댓글
2018.07.17 10:56:43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를 비롯한 고운님들께!


안뇽?
계속되는 폭염에 온열 질환에도 비상이 걸렸네요


어제도
오늘도 펄펄 끓는 가마솥더위에
당분간 열기를 식혀줄 비 소식이 없어서..


쪼오거 맛나게 드시고
무더운 더위 거뜬히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고이민현
댓글
2018.07.18 08:41:55

이번 초복에는 삼계탕 대신 고기를 좀 구워먹었죠.

복더위에 양계장 추모의 마음으로........ㅎㅎㅎ

이사를 하긴 했는데 이사한집은 가보지도 못하고 

바로 유타에 동생집에 결혼식이 있어서 와서는 눌러 앉았는데

너무 더웁고 식구들이 많으니 어떻게 3주가 지나갔는지......


하지만 식구들이 여기 저기서 다 모여서 산으로 강으로 호수로 다니며

고기도 구워먹고 옥수수도 구워 먹으며 정말 좋은시간들을 보내고

자기들의 터전으로 한사람 한사람 떠나서 이제서 시간이 났습니다.


이 더운 여름에 다들 건강하게 지내시는지요.

소식이 궁굼해서 들어와서 이곳 저곳 기웃 거리고 갑니다.

더위에 건강들 조심 하세요.



오작교
댓글
2018.07.13 18:07:42

미국에서 살아보지 않아서 짐작을 할 수 없지만

이사를 자주하시는 편이네요.

이사한 후에 이사한 집을 가보지 못하셨으면

새로운 집이 많이 궁금하실 것 같아요.

 

여기도 35도가 넘는 무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매일 폭염주의보가 내리고 있거든요.

이제 여름이 시작인데 벌써 이리 더워져서 큰일이ㅣ네요.

 

모두들 더위에 지치지 말고 건강하게 지내야겠지요.

언제나 건강하세요.

하은
댓글
2018.07.14 03:36:19

네, 이사를 동부에서 서부로 서부에서 끝으로 이사를 다니다보니

이제는 이사한집이 궁굼하지도 안아요.ㅎㅎ

집이 어디로 가지는 않으니까요.

천천히 이곳에서 쉬다가 가서 정리 하며 살꺼예요.


여름 날씨는 어디나 다 더운것 같아요.

하지만 이곳은 매일 계곡으로 하이킹 다니는것이 시원하고 좋아요.

더운 날씨에 건강 하세요.


이렇게 인사를 드리는데 3년 넘게 걸렸습니다.

누구나 가슴속에 소설책 한 권, 시 한편은 간직하고 산다는데 정말 그런가 봅니다.

퇴직하고 3년 여를 백수로 보냈는데, 그 3년이 전에 살았던 60년 보다 더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건강이 제일이다라는 말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소홀히 관리한 댓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습니다.

사실,  당뇨라는 병이 별것은 아닌 것 같은데,  저의 삶 이곳저곳에 딴지를 걸고 있네요.

많이 호전되었지만, 아직 돋보기를 써도 눈이 침침하여 여기 있는 주옥같은 글들을 오래

볼 수가 없으니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시골로 내려 갈 준비를 하는 중입니다.

그 때까지라도 가끔 들러서 소식도 듣고, 아름다운 음악도 감상하며 지내려구요.

인사 자주 못드려도, 댓글 자주 달지 못해도 이해부탁드립니다.

늘 오작교님의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오작교
댓글
2018.07.10 21:39:04

안녕하세요. 圓成님.

제가 기억하기로는 2014년 늦은 즈음에서

회원으로 가입을 하셨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1년 여 여기저기에서 님의 흔적을 만난 후로는

도통 소식이 없어서 궁금했엇습니다.


웹상의 인연이라는 것이 덧없다는 것을 홈을 관리하면서

깨달은 사실입니다.

어떠한 계기로 발길이 머물렀다가 훌쩍 떠나면 그 뿐이거든요.


그래도 님처럼 이렇듯 흔적을 남겨주신 것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도회지에서 산다는 것, 우리같은 시골사람들은 정말로 큰 용기를

내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인 것만 같습니다.

가끔은 도회지에서 살고 계시는 분들은 참 용케도 잘지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곤 하지요.


시골생활은 도회지와 달리 불편한 것들 투성이지만

가장 좋은 것 중의 하나가 '삶의 여유'가 있다는 것이지요.

여백이 넘치는 시골생활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좀 더 자주자주 뵐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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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초롱
댓글
2018.06.27 22:09:06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를 비롯한 고운님들께!


까꽁?

에고 무서워라
오늘밤에도 지리산 부근에도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지겠데요


본격 장마가 시작이고
여름 더위가 이어질 것 같습니다.


비 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마음만은 쾌청하게 보내세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고운초롱
댓글
2018.06.27 22:15:56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에는

맘이 평온해지며

여유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지금은 장마기간!

오늘도 습도가 어찌나 높던지요

저녁에 내리고

낮에는 햇볕은 쨍쨍이면 좋겠어요 ㅎ


울 감독오빠

홍콩의 날씨는 어떤지요?


이곳도 저곳도 내려놓으시고

좋은추억 많이 만들어 오시길 빌오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고운초롱
댓글
2018.06.27 22:22:24

나의사랑 울 코^주부 오라버니


까꽁?

미선언니랑 알콩달콩 잼나게 잘 지내신거 같습니다.

방가방가~~


텃밭

유기농 채소에 쌈장 등등

맛깔스런 음식들이 떠오릅니다.^^


음식 잘 챙겨드시고

건강한 여름이 되시길 빌오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고이민현
댓글
2018.07.01 15:13:12

베란다 밖으로 내리는 장마비를 보니

지난 추억들이 뇌리를 스쳐가는군요.

그리운 얼굴들을 언제나 볼수 있을런지........???

차분하게 비가 내리는 늦은 오후입니다.

지금 시간대를 저녁이라고 표현하기가 좀 어색하네요.

비가 오면 이렇듯 마음이 차분해져서 참 좋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취향이지요.

어떤 분들은 비가 내리는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으니깐.


많은 분들이 오고가면서도 방명록이 너무 쓸쓸한 것 같아

몇 자 적어봅니다.

멋이나 기교없이 그냥 "왔다가 간다"는 인사 한 마디쯤 해주시면

더욱 더 좋을 것을 그런다하는 생각이 드네요.


하긴 저부터도 요즈음엔 글 몇 자 놓는 것에

인색하니 누굴 탓하겠습니까마는.


비도 오고,

너무 적적해서 그냥 몇 줄 뇌까렸습니다.

코^ 주부
댓글
2018.06.25 21:34:33

   비를 좋아하는 사람은 과거가 있단다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의 과거가...

  

   비가 오는 거리를 혼자 걸으면서  무언가
   생각할 줄 모르는 사람은 사랑을
   모르는 사람이란다.  - 조병화

 

  ㅎ ㅎ~^^ &

 

  나는 원래부터  거시기한 과거가 없는 사람이라
  오`감독님 처럼  비를  좋아하지 않지만,

 

  우짜다 산꼴 농사꾼으로 살다보이

  이 지긋한 가뭄을 해갈시켜줄 시원스런 단비가
  그리워질 때가 이씹니더 ..


  .넬` 새벽부터 ~  모래` 새벽까정
  가뭄해소에  충분한 장마비를 뿌려준다  케사스
  비를 사랑할  준비(밭고랑  물꼬랑 잎넓은 채소밭)
  대충대충 비 설거지 끝내곤  . . .

 

  땀범벅 오늘의 마지막 하루일과
  샤워 + 막갈리 한사발 =  쌈 밥 된장국  든더이 묵고
  "테마음악"  이어폰끼고
  요즘은 EM활용 유기농법공부 허다 말고

 

  오` 감독님 불호령에   

  왔다가 간다"는 안부인사 한 줄 내려놓습니다.

  다들 건강하시죠~^^**


오작교
댓글
2018.06.25 22:39:01

가끔은 이런 불호령(?)이 필요할 때도 있군요.

초야에 묻혀 사시는 코할방께서 출현을 하시니 말입니다.


요즈음같이 날씨가 더워지면

덕적도의 그 시원한 바람들이 그립기만 합니다.

언제 또 가볼 수 있을련지...


고운초롱
댓글
2018.06.27 22:25:17

나두 덕적도에 가고 시 푸 당!!

이사를 앞두고 그냥 마음만 바쁘네요.

이사짐은 하루에 한빡스씩만 싸고 먹고 놀아요.

이제 이사가 코앞에 닥쳤으니 이것 저것 두고 가는것들이 눈에 밟히네요.

그래도 또 새집에 가서 다시 시작하면 되겠죠.


이쁜 꽃들 두고 가는것이 제일 아쉬워요.

더위가 시작되니 모든님들 항상 건강들 하세요.

고이민현
댓글
2018.06.17 09:46:30

더 좋은 집으로 이사 가시는가 봐요.

하이타이나 휴지 들고 가지 못하지만 마음으로 함께 기뻐할게요.

고운초롱님이 고러코 정성을 들인 말차를 아직도

못 먹고 있었네요. 에이그.

좋아 보이기는 허는디 말차가 머더래요?

바닷 말?

우리 식구들 오랜만입니다.

말로만 자주 들르겠다고 허구선 그거시 고러케

잘 안되는구만유. 오늘도 즐겁게 보내셔유. 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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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초롱
댓글
2018.06.02 17:30:23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를 비롯한 고운님들께!


연둣빛 새봄이 어느새 지나가고
짙푸른 신록이 아름다운 유월이 시작입니다.


지금쯤 뭐하세요?


저는
조금전에 (시댁)형제 사촌 육촌까장 총 가족모임을 다녀오는데...


이글~~이글거리는 태양아래
자꾸만 나무그늘로 발길이 이어지며
자연이 부르는 숲속 계곡이 생각났습니다.


암튼
날씨는 덥지만
행복은 만드는 자에게만 행운이 온다고 하네요


상대방을 배려하며
방긋방긋 웃으며 ㅎ
건강한 여름을 보냅시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고운초롱
댓글
2018.06.02 17:43:47

언제봐도 정겨운 고운초롱~^^@


내 마음속 깊은곳에  늘~ ~ 담겨있던  " 영원한 나의 사랑"  ..  울^ 초롱이


잠시 (한 6 ~ 7 년)
코^ 옵빠야가 쳉기주지 못 해 >>  미 안

인쟈부터 . 잘 할 께  응 .!!


ㅋㅋㅋ

음악방 어느곳에서 발견을 하고~~ㅋ

코~^옵빠야의
쪼로케 따뜻한 정을 느끼며
덕적도에 언넝언넝 쳐 들어가고 싶은 충동이 일면서 ~~ㅎ많이 행복했습니다.^^


울 오빠!
마니마니 보고시포요~


그리고 마니마니 사랑해요~
어여쁜 초롱이~드림..


고이민현
댓글
2018.06.10 09:41:13

시원한 물냉면을 보니 불현듯 쫄깃하고 매콤한

홍어 회냉면이 먹고잡네요.

괜히 남의 입맛만 다시게 하고 그냥 가실라우?.....ㅎㅎㅎ

John Sokoloff의 피아노 연주가
지금의 기온만큼이나 상큼한 기분으로
가슴 깊이 들어와 박히는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오랜만에 참으로 오랜만에 이렇듯 여유로운 마음이 되어서
책상 앞에 앉았습니다.


은퇴를 하면 세상의 무거운 짐 벗어 놓고서
느릿느릿 살겠노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세상의 일이라는 것이 어디 뜻대로 되는 것이 있던가요?


인문학공부도 해보고 싶고,
하루종일 음악에 빠진 채 책도 좀 보고 싶고,
배낭 하나 둘러메고 훌쩍 떠나서 떠돌아다니며
보고싶은 사람, 만나고 싶었던 사람들도 만나보고 싶고,
참 가고픈 곳도 많고 하고픈 일도 많은데...


음악이 좋아 글을 쓰다보니
객쩍은 소리만 쓰게 되었네요.
오늘 하루도 웃음만이 함께 하기를...

코주부님 잘 지내셨지요.

그런데 약간 섭섭해질려고 하네요.

이곳까지 오셨다가 연락도 안하시다니.....


좋은 여행하고 가셨다니 반갑네요.

다음에는 연락하세요.

그 좋은 샌디에고에 다시 오시면.

고운 초롱님 더 이뻐지신것 같아요.

고운초롱님한테는 세월이 비껴 가는것 같아 약간 샘이 나네요.

저는 센프란시스코에서 샌디에고로 이사를 할려고 조금 바쁘네요.

그냥 마음이 바쁜것 같아요.


정든곳을 떠나는 서운한 마음

새로운곳의 신비함과 약간 설레이는 마음

코^ 주부
댓글
2018.05.25 22:02:39

지난 3월~4월

처남들의 초청으로 미국여행(캘리포니아 일주관광)을 다녀왔습니다.

제일로 이름답고 깔끔한 도시가(내가 살고시픈) . 샌디에고 였습니다

샌프란시스코와 달리 습한 안개도 없고 따뜻하고

깔끔하게 잘 정돈된 환경 탓인지  미국에서도 제일 부유하고 살기좋은 도시라 소문 났더군요

ㅎ ㅎ

물개해변 . 퇴역항공모함 . 조카들이 공부하는 대학 .

샌디에고 UCL(3만명의 학생들이 기숙사를 이용하는) 등 교육 . 군사도시로

내가 살도쟈븐 아름다운 도시로  이사 하신다니

축하드립니다~^^!!


나의 사랑 . 고운 초롱님 헌테두  언뇽~^^!!!

 

고운초롱
댓글
2018.06.02 17:37:28

울 하은언니

정든 집(마당에 과일 나무들과 여러가지 채소들을 기르시고

수확을 하시며 즐거웠던 곳을 떠나시군요


지금쯤 몸도 맘도 바쁘실거 같습니다.


건강 잘 챙기셔요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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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몇칠째 심술굿은 바람이 꽃잎들을 다 떨처 버릴

기세로 꽃들을 흔들고 있어서 알러지가 더 심하네요.


오늘도 밭에서 상추를 한줌 띁어다가 비비국수를 맛있게 비벼먹고

부추도 한줌 비어다가 혼자서 붙침개를 붙여먹었어요.

저도 고운초롱님과 같은 느낌이예요.

모두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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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초롱
댓글
2018.05.07 12:08:20

모두가 그립습니다.

고운초롱
댓글
2018.05.07 19:34:50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를 비롯한 고운님들께!


까꽁?

오후에는

아름다운 장태산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며
이곳 가까운 솔바람 길을 산책했습니다.


이틀 동안 단비가 내린후에 나무들은
초록으로 변하고 온 세상이 말끔하고

진짜로 자연에 고마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운 님들!

보고싶습니다.


암튼

맨날맨날 운동으로 체력단련 하시고

언제나 활기차고 건강한 날들이 되시길 빌오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이제는 나이가 먹으니까 조금만 달라져도 헤메는것 같아요.

로그인하는데가 바뀐것을 처음에는 당황했어요.

오작교님이 이봄에 첫대문을 조금 바꾸셨군요.



처음 이 홈에 왔을때 오작교사진이 있었던 기억이 나요.

꼭 한번 직접 그 오작교를 가보고 싶네요.

오작교
댓글
2018.04.25 08:34:55

예. 하은님.

로그인 폼을 조금 바꾸었습니다.

로그인 폼이 아래 프레임에 덮혀 찾기 힘들다는

의견이 있어서 옆으로 빼 낸 것입니다.

가능하면 손에 익혀져 있는 것들은 손을 대지 않을려고 하는데

부득이하게 손을 보았더니 잠시 불편을 드렸었군요.


귀국하시면 꼭 한번 들리세요.

광한루 오작교를 직접 밟도록 모시겠습니다.

쉼표
댓글
2018.04.25 10:31:48

오랜만에 뵙네요.

로그인 폼이 옆으로 나와서 조금 편해 졌습니다.

아직도 윈10에서는 두번 로그인해야 하는 불편함은 있네요...ㅎ


고이민현
댓글
2018.04.25 12:41:01

윈7도 두번 로그인 해야 되요.

쉼표
댓글
2018.04.26 09:56:30

아.. 네... 그렇군요~

선배님 잘 계시죠?

살짝 섭섭해 질려고 하네요.

그렇게 맛있다고 설명은 해놓고 먹지는 말라니.

먹지 말라니 더 먹고 싶네요.

할수없이 고운 초롱님한테 직접 얻어 먹으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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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초롱
댓글
2018.04.17 17:13:58

{알림}
어여쁜 초롱이가 정성껏 낸 말차


넘 맛있을거 같죠?

생맥주 거품보다 더 부드럽고 향이 좋아
제가 젤 좋아하거든요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를 비롯해

암두 먹지 말아요~~


울 알베르또 오라버니의 꺼니깐요~~~ㅋ

쉼표
댓글
2018.04.25 10:32:44

ㅎ... 군침이 입안 가득히 돕니다.

맛이 어떨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

이곳은 날씨가 너무 좋아요.

이제 개나리 진달래도 다 지고 다른 꽃들이 너무 많이 피어서 

알러지가 기승을 부리네요.


지금쯤 산에 나는 향기좋은 봄나물들이 먹고 싶네요.

햇빛좋은 봄날에 살짝 안부를 뭍고 갑니다.

홈에 오시는님들 모두 이제는 기지게를 피시고 일어들 나세요.

좋은 일들만 있을것 같으니까요.

고운초롱
댓글
2018.04.17 16:54:56

하은언니 안뇽?

 

오늘도 맑고 따뜻한 봄 날씨지만..
미세먼지 땜에 모두들 힘들어 합니다


요즈음 산에도 고사리가 취나물이 나오고

쑥 달래 머위 미나리 나물이 맛있습니다.


제철 음식 잘 챙겨드시고 아름다운 날들이 되시길 빌오요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감솨드려요

고운초롱
댓글
2018.04.17 16:58:49

sawa 오라버니 까꽁?

반갑습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우리의 홈을 빛내주시어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늘 건강하시길 빌오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2주동안 하와이 여행을 다녀 왔어요.

오랫만에 홈에오니 반가운 분들이 많이 다녀 가셨네요.

홈이 오랫만에 꼭 겨울잠을 끝낸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드네요.


고운 초롱님 앞에 더 빨간색 새콤한 딸기쥬스 제가 잘 마시고 갑니다.

이봄에 모든 꽃들이 만발하는것 같이 홈도 활기차게 열심히 드나 들겠습니다.

모든님들 항상 행복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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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또
댓글
2018.04.17 14:06:18

조만간 한번 뵙시다요.

진짜 조로케 맛있어 보이는 딸기쥬스 사드릴랑께.

요즘 상가건물 관리하면서 가진 게 돈뿐이랑게요. 글씨.

고운초롱
댓글
2018.04.17 17:00:25

알베르또 오라버니


방가방가


ㅎㅎ

울 오라버니 언제나 체고체곱니당

20160225052249123yxkb.jpg

고운초롱
댓글
2018.03.26 21:00:28
고이민현오라버니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하은언니 semi언니
민숙언니
이쁜 울 데보라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체고야 오빠등등 울 고우신 님 등등님!


새봄!

따뜻한 봄날씨로 아름다운 봄 꽃들을 만나봅니다


잘 지내셨나요?

희망의 새봄과 함께 반가운 알베르또 오라보니

쉼표 오라버니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 오라버니를 만나 뵙게 되어서 넘 기쁩니다~^^


우리 동해 오라버니는 엎드리면 코 닿을 곳에 게시지만..

못 뵈온지.............참으로 오래 되었네요


존경하는 오라버님들 뵙고 싶습니다~ㅎ


암튼

새봄에도 언제나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고이민현
댓글
2018.03.27 09:36:00

우리 오작교 고운 님들 얼굴 잊을까 걱정입니다.

가끔은 잠시라도 봽기를 원하는 마음이 생기죠?

오늘은 다시 돌아오지않으니 후회없는 삶을 삽시다.

모두 안녕 하시죠?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작년한해일이 있어서 정신없이 보냈네요....ㅎ

이제 평안합니다.


그립고 보고픈 님들 모습을 그려 봅니다.

늘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쉼표 드림



오작교
댓글
2018.03.23 08:57:16

봄은 봄인갑다.

보고싶은 님들의 모습들이

하나둘씩 보이는 것을 보면...

 

봄은 봄인갑다.

이토록 사람들이 보고프고

그리워지는 것을 보면...

 

고이민현
댓글
2018.03.23 09:28:36

지난 한해를 정신없이 보내셨다니 한가로운 이 몸은 부럽군요.

옛 닉네임이 보일때마다 반갑고 고맙습니다.

조금 침체된 홈분위기를 되살리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봄은 또 오고

봄이 또 왔건만


내가 서있는 이 곳

내가 서있는 자리에서


보이는 것,

보이는 것들

내가 볼 수 있는 것들로

흘러서 가자.


채울 것도

비울 것도 없이

흘러서 가자.


잃어버렸던 봄꽃 향기에

나는 깨어난 것이냐

취해 있는 것이냐.


경험이라는 흔적들로 쌓아둔 곳간에서

기억들을 하나씩 지우고 있는

내 그림자를 향해 淡淡지는

봄의 향기에 끌려

오작교 님들의 채취를 맡는다.


오작교, 고운초롱, 알베르또, 하은, 고이민현,

여명,낯설지 않은 님들께 봄의 소식을 전합니다.

오늘도 가다 서다를 거듭하며.....

동행 인사드립니다

오작교
댓글
2018.03.19 23:08:49

동행님.

이 공간에서 뵙는 것이 얼마만인지요.

긴 시간을 지냈건만 엊그제만 같습니다.

동안 별고 없으시지요?

 

님의 글에 답글을 쓰는 순간

곁의 카운터를 보니 어제와 같은 1038명이

우리 홈을 방문하였군요.

 

Counter.jpg

봄은 봄인가 봅니다.

이렇듯 오랜시간 뵙지 못했던 분들을

만날 수 있고,

모처럼 우리 홈의 방문객도 1,000명이 넘어서고 있으니 말입니다.

 

반갑고 그리고 보고싶습니다.

동행
댓글
2018.03.20 10:33:31

저장해 두었던 경험의 축적 -

기억이라는 이름으로

스스로의 존재를 인식하고

살아있음을 느껴봅니다.

나이가 들어가고 익어가며

채웠다가 비우내는 작업들을 숱하게 해내면서

우리는 또 스스로를 간직하고 싶어 하는가 봅니다.


고향처럼 언제나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

설령 세월이 지나고 반겨줄 이 없어도

누나가 어머니가 반겨줄 것만같은 그러한 곳이 있다는 것

자신이 서있는 곳에서 길고도 외롭지만 외롭지 않은 시간을

오작교님이 고향집을 지키고 있는 듯한 기분에 잠시 젖어

이곳 뜨락에 잠시 머물러 봅니다.

그 곳에서 오랜 시간을 머무르며 기다리며

애써 인고하며 살아간다는 것

사랑이라 불러보는 것이

혼자의 상념일런지

남원골 막걸리가 생각납니다.

이쁜천사님 건강히 잘 계시지요?

오작교
댓글
2018.03.20 21:15:21

"고향처럼 언제나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

설령 세월이 지나고 반겨줄 이 없어도

누나가 어머니가 반겨줄 것만같은 그러한 곳이 있다는 것"

 

그렇습니다. 동행님.

우리 오작교의 홈은 늘 그자리에서

힘들고 지친 우리 홈가족을 위해서 기다리고 있답니다.

 

가끔씩 저도 지치고 힘이 들지만

이처럼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사실에,

이러한 공간을 지켜야 한다는 조그마한 사명감 같은 것에

행복해지고 그리고 의무감도 느끼곤 한답니다.

 

남원 막걸리.

저도 마셔 본 지가 오래되었습니다.

가까운 시일에 한번 오시지요.

오랜만에 찌그러진 양은 막걸리잔을 맛대며

밤을 지새우는 시간이 있기를 걸 기대해봅니다.

아내는 물론 잘 있답니다.

고이민현
댓글
2018.03.21 09:22:26

동행님과 오작교님의 정담에 끼여 잠시 미소를 남깁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란 격언을 믿으며

오지않고 보이지않는 우리 식구들의 안녕을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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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초롱
댓글
2018.03.01 17:46:19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를 비롯한 고운님들께!


봄의 시작!


새봄!
설레는 계절의 첫날이네요~


새싹이  돋듯~ 가득찬 희망으로 우리모두 즐겁고 힘차게 출발해요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알베르또
댓글
2018.03.12 11:50:25

오늘은 날씨가 따뜻하니 움직일만 합니다.


봄을 맞아 더욱 힘이 솟고 즐거운 날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예쁜 초롱님.

고운초롱
댓글
2018.03.26 21:21:30

울 알베르또 오라버니


까꽁?

진짜로 보고시포~^^


항개도 안 이쁜 초롱이를

언제나 이쁜 초롱이라 불러 주시고 ~~ㅎ

행복을 빌어 주시니

진짜로 좋은일이 있을거 같습니다~~~~ㅋ


언제나 오라버니도 건강하셔서

가끔씩은 만나서 도란도란 이야기 꽃도 피웠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꼭 말을 해야아는건 아닐것 같아요.

몇줄의 글에서 홈지기님의 마음을 읽어 봅니다.

원래 침묵이 더 무섭거든요.


이곳은 완전히 봄이예요.

이곳 저곳 벛꽃들과 이름 모를 꽃들이 서로 얼굴을 내미느라고 바뻐요.

저희 밭에는 겨울 내내 자리잡고 있던 부추와 근대가 재법 자라고 있어요.


이곳에 오시는 모든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들 하세요.



할말이 참으로 많을 것 같았습니다.

드리고 싶은 말,

그냥 해보고 싶은 말,

서운했었던 말,

해보고 싶었던 말. . . . . .

 

꼭 말을 해야 할 것일까?

그냥 침묵으로 말할 수 있을 수는 없나.

 

2018년 새해 첫날 입니다.

가족, 친지, 조카들 그리고 며느리들.

그 중 어느 며느리의 말이 저를 옭아 맵니다.

"삼촌! 나이를 먹어감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세요."

 

그래요.

지금의 제가 서 있는 자리가 가장 자랑스러운 자리입니다.

 

2018년.

이 공간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고이민현
댓글
2018.02.17 11:15:25

"흔"字와 같이 10년을 살다가

"든"字와 같이 살려니 만감이 교차되는 戊戌年 새아침이네요.

오작교와 동행한지도 어언 10年이 막 지났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있을진 몰라도 가는날까지 같이 가렵니다.

알베르또
댓글
2018.03.12 11:46:49

고이민현 대형님.

건강하신 것 같아 좋습니다.

나이는 정말 숫자일뿐이지요.

골골 오륙십이면 뭐합니까?

건강하신 든이 낫지요.

봄이 되면 한번 번개 하셔야지요?

항상 맘 편히 가지시고 건강하세요.

그곳은 설명절로 님들이 바쁘다는 느낌이 드네요.

제가 있는곳은 음력 설명절은 거의 모르고 지나가요.

식구들과 북적거리며 기름 냄새 풍기던 그 시간이 그립네요.


오늘도 이곳은 따뜻한 날씨가 밖으로 나를 나가게 만드네요.

오늘은 바닷가로 가서 걸을려고 준비 중이예요.

모든님들 세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들 하세요.

고이민현
댓글
2018.02.16 07:11:46

안녕 하세요.

지금 그곳은 까치 까치 설날이겠죠.

올 한해도 몸 건강하시고 가내 온식구 안녕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이 작은 설이네요^^

어릴때 추억도 적짢아 있는데... 이제는 모두 가버리고

약간은 서거퍼지네요.

세월의 무상함이란...!

늘 즐거운 나날 되시길,,,,

추석_(~4.GIF

고운초롱
댓글
2018.02.14 16:11:05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를 비롯한 고운님들께!


까꽁?

내일부터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이네요


본래
우리나라는 양력 설인 신정보다
음력 설인 구정을 중시하기 때문에 진짜 설은 낼 모레 코앞에 닥쳤네요


한해도 고운인연에 감사를 드립니다.^^


진짜 ㅎ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을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고이민현
댓글
2018.02.15 07:17:02

세배는 잘 받았는데 통장번호를 몰라 세뱃돈은 못보내니 미안.............ㅋㅋㅋ

고운초롱과 오작교 온가족들의 건강과 재물의 복이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

심한 감기로  두문불출  하기를 2주남짓,

거울에 비친  제모습

'시상에냐 '

주섬주섬  걸치고  미장원 왔습니다.

변장좀 하려구요  ㅎ

왜이렇게 춥데요?

건강들 하세요.

오작교
댓글
2018.02.07 20:04:25

여명님께서도 감기때문에 고생을 하셨었군요.

저도 감기에 걸려서 현재까지 골골 앓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독해지니 병들도 다 독해져서

요즘 감기는 걸리면 보름은 족히 걸리는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에 조심하세요.

여명
댓글
2018.02.11 03:36:54

펌한 담날  아들이랑둘이  속초행

갑자기 일이생겨  당일로다녀왔더니

담날부터 또병원행 입니다.

감기가 또~

아파트 전세계약도 하고

집 리모델링이며 또 짐정리등등

무담시 저려오는  마음통증이

아들앞에서 내색도 못하고

집에와서 까지 밤을홀라당새며  ~

아쉬움과 서운함  이지요.

세입자가 경찰세내기  ㅎ

아주어린~ㅎ

동생생각 갑자기나지 않겠우

등도 모두LED로 ,현관 번호키도 추가선물

지난해가을에 설치한 벽걸이 에어컨도 사용하라 하고

ㅎㅎ 우린 한번도안쓴건데 ㅎ

기분 좋았는데, 이렇게 아프네요.

곧나을거예요.

동생도 언능 회복하시구요


오작교
댓글
2018.02.14 21:06:46

그렇게,

그렇게 둥둥 떠밀려서

나와는 상관없이 흘려지는 것이 삶이 아닐련지요.

 

정들었던 곳,

구석구석 눈에 밟히지 않은 곳이 어디 있을려구요.

그러한 공간을 타인의 발걸음을 허락하셨으니

그 마음일랑은 어떨련지 그 아픔이 전해져 옵니다.

그래도 제 후배라는 것에 어쩐지 조금은 상쇄가 되는 듯 하네요.

힘내세요. 홧팅

알베르또
댓글
2018.02.08 10:21:03

예보에 따르면 다음주 월요일 좀 춥고 극심한 추위는 오늘로서

끝나지 않나 뭐 그러더군요. 지가 끝날 날 있겠지 계속 그럴라고.

여명 누님 오랜만입니다. 얼굴도 잊어 먹겠네요.

제 불찰입니다. 번개 한번 하실까요?

서울에서. 좀 따뜻해지면?

여명
댓글
2018.02.11 03:16:34

아우님!

반갑습니다.그러지요.

따슨날  가까운 이웃들 만나요.

아내도 보고픔니다.

이곳에는 벌서 꽃들이 여기 저기 많이 피어서 온통 꽃들 뿐이예요.

낮에는 반팔을 입을정도로 날씨가 더워 졌어요.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나 숲속의 물 웅덩이에 올챙이들을 만들고 있을것 같아요.


아직 그곳은 많이 춥다는 소식을 들으며

한시라도 빨리 따뜻해 지기를 바래요.

이곳의 따뜻한 날씨에 제가 너무 서두르는것 같아요.

모든님들 이제 온 몸을 짝 피시고 일어들 나세요.

이곳의 따뜻한 공기를 보내 드릴 테니까요.


고이민현
댓글
2018.02.07 12:32:59

그곳은 벌써 봄기운이 싻트는가 봐요.

여기는 예년에 비하여 늦추위가 기승을 부리며

오는 봄을 시샘하는듯 합니다.

내일 모래는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날이라

높은 산악지대인 대관령은 체감온도가 -20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가 예상 된다고 하는군요. 

모처럼의 축제가 무사히 끝나기를 바랄뿐입니다.

응원 많이 해주세요.


알베르또
댓글
2018.02.08 10:24:37

고이민현 형님.

건강하시고 여전하시죠?

전 오늘 일하다 말고 종로 바둑모임에 가서 술 한잔 하고

놀다 오려고 합니다. 이러다 짤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예전같이 정모도 하고 모였으면 좋겠습니다.

오작교
댓글
2018.02.07 20:06:33

하은님이 계시는 곳은 그렇듯 꽃소식이 있군요.

이곳은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세상이 왼통 꽁꽁 얼어붙은 듯 합니다.

요 근래에 들어서 이토록 추운 날씨가 없었는데,

올 겨울은 제대로 추위를 맛보게 해주네요.


보내주신 따뜻한 공기를 가슴 한가득 담습니다.

몇칠동안 비가 오락 가락하더니 오늘은 햇빛이 쨍하니 떠서

너무 기분이 좋아요.

고운 초롱님 밝게 웃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저도 여행 다녀와서 한동안 아펏어요.

이제는 돌아 다니는것이 마냥 즐겁지는 안아요.

모든님들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들 하세요.


저 호두과자 다른 분들을 위해서 한개가 먹고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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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초롱
댓글
2018.01.20 22:25:25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를 비롯하여

고우신 님들께!


늦은 밤에 인사를 드립니다.^^

잘 지내셨지요?


요즈음 독감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넘 많습니다.

운동 열심히 하시고

음식으로 건강한 겨울이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고운초롱
댓글
2018.01.20 22:42:06

와~~아

어여쁜 초롱이 신난당

왜냐고욤?


울 알베르또 오라버니께서 맛있는 거도 사주신다며

감독오빠랑 함께 초대를 해주셨기 때문에

시방부터 맘이 풍선만큼 부풀어지고 있습니당.ㅎ

알베르또
댓글
2018.01.22 15:31:10

집에서 15분 거리입니다.

이 건물에는 7080 라이브 단란주점도 있고요.

고깃집 통닭집 병원 약국 노래방 마사지 피씨방 당구장

다 있습니다. 히히. 먹다 배탈나면 병원에 가면 됩니다.

약간 아프면 약국에서 활명수 사먹어도 되고요.

고기와 술 또 노래 책임집니다.

고이민현
댓글
2018.01.26 09:31:32

이왕사 벌리려는 잔치에 수저 몇개 더 놓으면 좋으련만.......ㅎㅎㅎ

요번에도 여행이 좀 길었습니다.

정겨운님들의 글들을 읽어 내려가며 얼굴엔 미소가.....

모든님들 새해에 복 많이들 받으세요.


해마다 추운 뉴욕으로 여행을 갈때마다 보고 싶은 식구들이 없다면

그 먼곳을 그 추운곳을 갈리가 없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보고 싶은 동생들과 좋은 시간 보내고 다시 Las Vegas로 가서

미국 전역에서 모든 식구들이 모여서  Family Union을

Vacation House에서 연말과 새해를 맞이해서 그곳에서 떡국도 

끓여먹고 너무 좋은 시간들을 보내고 왔어요.


살면서 느끼는거지만 가족이라는 단어가 어떤때는 부담이 될때도 있지만

그 가족이 있기에 또한 행복한것 같습니다.

모든 님들 올해도 건강하시고 모두들 행복들 하세요.



고운초롱
댓글
2018.01.20 22:33:13

타국에서 느끼는 가족의 소중함이 더 남다르시겠지요

가족!!


미국 곳곳을 몽땅 다 여행을 즐기시며

여유로운 울 하은언니의 삶이 넘 부럽습니다.


새해도 더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날들이 되세요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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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초롱
댓글
2018.01.02 11:57:50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를 비롯한 고우신 님들께!


까꽁?
첫 일출을 바라보며
설레임과 기쁨으로 힘~~~차게 새해를 맞이하며
2018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소원하는 일 몽땅 이루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며

아름다운 인연 쭈욱 이어가요~ 우리

암튼

복 많이 받으시고 
모두가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알베르또
댓글
2018.01.19 14:00:15

변함없이 한결같으신 고운초롱님.

올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작년 12월부터 상가건물 관리소장 일을 맡아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 집에 있는 스피커를

가져와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언제 오실 일

있으면 대장님과 들르세요. 술 한잔 밥 한끼 사겠습니다.

고운초롱
댓글
2018.01.20 22:37:11

울 알베르또 오라버니

너모너머 방가방가요~


새로운 직장을?

역쉬나~~오라버니 멋져

구론데

댁하고 가까운 거리인가요?


암튼 추카추카드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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