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봄비처럼 내게 오시렵니까 / 김설하(Manana Si / Jose Jose)
Manana Si / Jose Jose
물먹은 솜처럼 외로움에 젓어서
영원히 가라앉아 버릴까 봐
잠 못 이루는 날 많아져서
비 되어 하염없이 떠내려가다가
그대 가슴으로 스며들고픈
하루가 갑니다. 本文 中에서...
요천변의 벚꽃들이 망울지고 있는 즈음입니다.
성급한 녀석들은 벌써 꽃망울을 터뜨리기도 하구요.
하릴없이 영상 하나를 만들 여유없이 벌써 3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비라도 내려주었으면 하는 밤입니다.
오작교 홈에도 봄비가 흠뻑 내렸으면 하고 바랍니다.
요천변 벚꽃망울이 터지듯 우리 홈가족 가슴도 활빡 터졌으면 합니다.
고이민현님.
긴~ 겨울이었지요.
겨울이 아무리 춥고 오랜인들
오는 봄은 어찌 막겠습니까.
아마도 저켠에서 봄은 서서이 올라올 것으로 압니다.
늘 자리를 지켜주시어 고맙습니다.
이곳도 한주동안 비가 내리더니 개나리 진달래가 뒷 마당에 이쁘게 피었어요.
오랫만에 영상에서 비를 보니 너무 반가워요.
2주동안 하와이 여행을 다녀 왔어요.
마음 꽁꽁 묶어 놓아도 보고픈 마음은 자꾸 커지는것이 그리움이겠지요.
하염없이 내리는 영상을 보고 또 보다가 봄비에 취해 버린것 같아요.
시와 영상 그리고 음악까지 너무 아름 다워요.
하은님.
오랜만에 이 공간에서 뵙네요.
하긴 새로운 영상을 올리지 못한 탓이겠지만요.
여긴 이제는 완연한 봄입니다.
주변에는 심심찮게 꽃들이 보이고 있고,
사람들의 옷차림도 성급하게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봄비는 치적치적 내리는 것이 제격인데
요즈음 봄비는 너무 사납게 내리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이 거칠게 변화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벚꽃의 모습들이 보이기 시작했으니
또 이를 시샘하는 비가 내리겠지요.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세요.
간절히 바라는 봄비가
이곳 영상에서 부터 내리기 시작하네요.
몇일간 봄을 건너 뛴거 같은 날씨에
봄비가 내리기를 기대했는데........
영상의 봄비 그치면
아직 가보지 못한 요들천변에
벚꽃들이 앞다투어 피겠지요.
어느날 달려가면
봄비처럼 반겨주시려나~~~ㅎㅎ
그럼요, 그럼요.
뉘시라고 반갑지 않겠습니까.
오늘 잠깐의 나들이에 살구꽃들이
아름답게 망울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면서
한참을 지켜보곤 했습니다.
다음 주말쯤이면 최고조에 달할 것 같네요.
토요일만 피해서 오세요.
집안의 행사문제로 4. 7에는 서울에 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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