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와 커피 한 잔의 그리움 / 이채( In the Icon of Saint / Vitas)
In the Icon of Saint / Vitas
어줍잖은 영상을 하나 올리는 것에
이리도 옹색했습니다.
봄에 영상을 올렸었는데
벌써 만추(晩秋)가 되어버렸네요.
내일은 만사를 제쳐두고 지리산 단풍을 만나러 떠나겠습니다.
열심히 이젠 정말로 열심히 살아볼 요량입니다.
최고야 2018.10.30. 13:03
오작교님 오랫만입니다
그동안 잘 있었지요
엊그제 퇴임을 한 것 같지만 벌써 3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세월이라는 놈이 어찌나 빠르게 가는지 눈 깜짝할 사이에 올해도 두달 밖에 남지 않았네요
올해도 남은기간 보람차고 건강하게 알찬 마무리를 하세요
최고야
그러게요. 최고야님.
참으로 오랜만이지요?
정모를 하지 않으니까 얼굴도 감감해집니다.
여건을 봐서 번개모임이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모는 아무래도 부담들을 느끼니깐...
하은 2018.10.31. 03:07
아직 김이 모락 모락 나는 커피잔에서 그리움이 묻어 나는 것 같아요.
정말 오랫만에 지기님의 영상을 보면서 너무 마음이 좋네요.
비가 내리는 지기님의 영상은 언제나 저의 마음을 설래이게 해요.
다시 꿈 많던 소녀 시절로 돌아 가게 만들어요.
커피 한잔의 행복으로 오늘도 하루를 행복하게 살래요.
하은
하은님. 안녕하세요?
정말로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는 것 같습니다.
게으름을 잔뜩 피우면 어지렁거리고 있다가
이제야 얼굴을 슬그머니 내밀었지요.
이렇게 뵈니 그저 반갑고 반갑습니다.
이젠 절대로 숨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