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 김재진
Goy, Ti Rus / Vika Ciganova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김재진 시인님의 시 제목이 가슴을 철렁하게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댓글을 남기기 위하여 로그인을 합니다.
오늘 이 영상시를 만날려고 오늘 하루 종일 산방에는 바람들이
몰아쳤었는가 봅니다.
지금은 바람이 잠잠해졌는데 오작교님의 영상으로 인하여
마음의 바람들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많은 시간들이 귓등으로 넘겨진 지도 오랜 탓에
세속의 애증들이야 있을까 생각을 했었는데,
그러고 보니 사랑만을 해도 그 시간들이 많지 않음을 느낍니다.
오작교님의 "사랑할 수 있을 때 마음을 다해 사랑을 하렵니다."의
그 마음을 받아서 저 역시 살아 숨을 쉴 때 많은 사랑을 해야겠네요.
그리고 이 생과 이별을 할 때 사랑하지 못한 것들이 있어 가슴이 아픈 일이 없도록 해야겠어요.
오늘 밤은 또 한참을 번뇌로 지새야 할까 봅니다.
지송님.
오랜만에 흔적을 남기셨네요?
제 영상으로 인하여 무단한 번뇌를 드린 것 같아서
죄스러운 마음입니다.
"생과 이별을 할 때 사랑하지 못한 것들이 없도록~"
그렇게 사랑을 한다는 것이 어디 쉬운 일인지요.
사랑이라는 것 자체가 주어도 주어도 끝이 없는 것일진대.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후회를 줄일 수 있는 사랑을 해야겠지요.
이생명 다할때까지 사랑하렵니다,
바람과해님.
"이 생명 다할 때까지" 사랑하신다는 말씀을 들으니
시금치를 먹은 뽀빠이처럼 불쑥 힘이 솟습니다.
그렇게 사랑을 하면서 살아야 겠지요.
저도 그렇게 살겠습니다.
열심히 사랑하며 살으렵니다^^ 좋은글 주셔 감사합니다~~
오리궁님.
그렇게 살자구요.
우리 모두 열심히 사랑하면서 살아가자구요.
오랜만에 만나는 흔적 반갑습니다.
최고의 영상음악임다
러시아 음악이군여~
무엇이 수면에 비친 모습일가
랩퍼투혼님.
너무나 제 얼굴에 금칠을 해주시는군요.
허접한 영상에 '최고'라는 수식어를 붙여 주시다니요.
음악은 러시아 음악이 맞습니다.
이 뮤지션에 대한 웹상의 자료가 없어
자세한 설명은 드리지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