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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마음 / 오광수

오작교 9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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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mance No.1 / Francis Kleynj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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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글쓴이 2005.03.07. 13:44
올해는 눈다운 눈을 한 번도 보지를 못하고
겨울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유독 눈에 대한 미련이 남습니다.
아마도 엊그제 내린 눈이 올해의 마지막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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