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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의 추억에 울고 있습니다 / 이문주

오작교 8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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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실 / 최경식(젊은이의 양지 중 현지의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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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글쓴이 2005.05.18. 11:26
오늘은 광주민주화 항쟁이 있었던 날입니다.
어제밤에 TV에서 다큐로 방영을 하는 것을 보면서
너무너무 화가 나서 몇 잔의 술을 마셔야 했었습니다.

이러한 비극들이 끝이 있을련지요.
조금은 우울한 날입니다.
향일화 2005.05.18. 20:29
오월의 아픔이 묻은 날...
꽃처럼 산화한 영령들께 삼가 명복을 빌어봅니다.
오작교님~ 비가 내리는 날엔.. 음악조차
슬픈 곡이 더 좋은 것 같지요.
저는 항상...님의 고운 영상으로 많은 위로를 받으면서
우울했던 님의 마음 앞에... 이제서야 위로를 놓습니다.
고운님의 정으로 빚어 놓으신
아름다운 영상 속의 빗물 소리에
오늘따라 제 마음.. 푹 젖는 느낌으로 머물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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