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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되어 비는 내리고 / 윤영초

오작교 8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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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skil / John Z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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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2005.06.30. 08:30
얼싸~~
제가 일등을 하였습니다.
하루를 늦게 왔는데도 일등을 하다니
좋은 것인지 나쁜것인지 분간이 되지 않습니다.

붉은 노을빛에 마음과 눈시울들이 전부 젖어버린 탓인지요.
고운영상에 마음을 빼앗기고 텅 빈 마음으로 갑니다.

6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오작교님을 비롯한 오작교의 홈에 오시는 분 모두가
항상 행복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반년의 마무리를 잘하세요.
오작교 글쓴이 2005.06.30. 10:28
    그리움님.
    그러게요. 오랜만에 님을 만납니다.
    장마에 대비하시느라 바쁜 것으로만 알았습니다.

    저 역시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우리 홈의 가족 분들 한 분도 불행한 일이 없이
    늘 행복과 사랑안에서만 생활을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나버린 시간들을 한 번쯤 뒤돌아 볼 때입니다.
우먼 2005.07.01. 00:44
그리움님~~
오작교님~~
깊은 밤입니다
세상이 온통 붉은 불타는 그리움으로 가득 채워져 맴이 짠 합니다

7월의 첫날 아침이 상쾌함으로 시작 되시길 바랍니다
cosmos 2005.07.02. 13:27
차라리 붉디 붉게 물든 저 노을이..
비보다 더욱 슬프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아름답다는것..
지극히 아름다운것은
왜그리 서럽던지요?

그리움의 비도..
가슴 아린 그 사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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