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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그대를 만나면 / 박해옥

오작교 8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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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xed Emotions / David Fand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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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글쓴이 2005.07.15. 09:40
툭 트인 바다가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한 삶이 조금은 권태로워지기도 하구요.
산과 물의 어루러짐이 아름다워서 선정된 이미지입니다.
이러한 곳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세상에 무에 부러움이 있을련지요.

간밤에 비가 내렸습니다.
그래서인지 세상이 참 맑습니다.
코끝에 와닿는 아침공기도 싱긋하기만 한 날입니다.
오늘이 초복이지요?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향일화 2005.07.15. 10:49
오작교님..
시마을을 통해 제게도 유난히 정이 깊어져 있는
박해옥 시인님의 깊은 시심을
시원한 영상으로 꾸며 주셨네요.
님의 아름다운 영상을 시마을에 올려 놓아도 괜찮겠지요.
아마..박해옥 시인님에게 행복한 초복 선물이 될 것 같아요.
오작교님 저는.. 보신탕은 먹을 줄 모르지만..
오늘은 삼계탕이라도 끓여야 할 것 같네요.
마음 따뜻한 오작교님도 항상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5.07.15. 17:35
그럼요 향일화님.
오히려 제가 영광이지요.
부끄럽기만 졸작을 올린다는 것이....

점심에 삼계탕 드셨어요?
편안한 시간이 되시기를.....
그리움 2005.07.15. 22:55
파란하늘이 물에 잠긴 것인지 물이 하늘이 된 것인지
분별이 되지 않습니다.
엄청나게 더웠던 오늘 하루.
역시 복더위를 알려주려고 그랬나봐요.

늦은 시간에 찾았습니다.
향일화님과 오작교님의 정겨운 대화가 마음에 와 닿습니다.
그 정겨움에 저도 좀 끼여 주세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이 될려나 봅니다.
이 더위도 오작교의 홈에서 이겨 내지구요.
화이팅!!!
cosmos 2005.07.15. 23:26
이미지 선택에도
연(緣)이 닿아야 하는것 같더군요.

첫 느낌이 꽂히는..
아름다운 이미지는
아름다운 사람못지않게
두근거리게 만들고 설레게 만들곤 하지요.

영상속의 이미지도
첫눈에
오작교님의 마음을 사로잡았지 싶습니다
맞지요?^^

푸른빛 물속에
하나씩 비춰지는 글귀가
가슴에 와 닿습니다.

그리움..
그리고 애틋한 사랑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글..
이른 아침에 가슴에 담아봅니다.

오작교님,향일화님,그리움님..
좋은 밤 되소서!
산마루 2005.07.16. 09:28
우메^*^
이렇게 잼 있는곳도 있네요. 믿기지 않겠지만 "삶의흔적"은 오늘 첨 들렀답니다.
이곳은 오작교님을 사랑하는 손님들도 많이 놀라오시고 지도 앞으론 자주 들러야
되겠구만유...앞으로 같이좀 끼워 주세유^^^
여기 부천에는 날씨가 영 맘에 않드는데 그 곳 이도령과 성춘향이 사랑놀이하던
곳의 날씨는 좀 어때유...? 즐거운 휴일 되시구랴^^

오작교 글쓴이 2005.07.16. 10:04
코스모스님.
귀국하실 날이 많이 가까워졌네요.
욕심으론 귀국하시면 꼭 한 번 만나뵙고 싶지만
소중한 시간들을 제가 빼앗아서는 안되겠지요?
같은 하늘밑에서 있다는 것만으로 만족하렵니다.

산마루님.
그러셨어요?
이곳에 처음 오셨다니 넘 서운해유~~~
불감청이언정 고소원이지요.
님께서 참석을 하신다면 대 환영이랍니다.

제가 살고 있는 이곳도 날시가 영~~~ 입니다.
가랑비가 내리고 있어서 외출을 할지가 불투명 한 날입니다.
비가 내리는 휴일아침..
동안 밀렸던 일들을 해볼려구요. 뭐냐고는 묻지 마세요. 극비입니다.
우먼 2005.07.16. 19:47
오작교님 안녕 하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셨지요
일 마무리하고 들렀습니다

오작교님이 그리움을 만나면 어떻게 되나요?

그리움의 영상에 빠져 봅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5.07.17. 01:08
우먼님.
주신 깊은 정이 항상 넘쳐 납니다.
벌써 또 하루가 시작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일요일..
어제 하루 종일 컴퓨터와 사랑을 나누었으니까 오늘은 가까운
지리산에라도 다녀 올 예정입니다.
즐겁고 보람된 휴일이 되세요.
cosmos 2005.07.18. 00:50
오작교님..
같은 하늘밑에서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코스모스가 워낙에 욕심이 많거든요^^.

좋은 분들과의 만남이라면
기쁘게 만나야겠지요?

아직은 아니지만
이제 곧 고국하늘 아래에 있을때
오작교님 홈에 다시 찾아 오겠습니다.

오작교님..
그리고 홈 가족 여러분들..
새로운 한 주간 건강하시고
보람되이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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