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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여 / 심성보

오작교 8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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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 Violin De Becho / Soledad Bra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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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2005.12.08. 18:31
사랑~~
넘 아름다운 이름이지요.
사랑하여 행복하였고
사랑으로 세상을 밝게 할수 있다는거...
어떠한 금전으로도 바꿀수 없음이
사랑이라지요.
우리 모두 사랑합시다.
정재홍 2005.12.08. 22:16
제주도, 제2횡단도로를
겨울에 올라가면
그림과같은 아름다운
구상나무와 눈꽃을 언제나 가까이 하는데........

올해 다 가기전에 계획들 세워봅소
달마 2005.12.08. 23:24
- 사랑으로 만나는 공간 -

그대가 왜 그리운지 아시나요?
그대는 나의 마음을 사로잡기 때문이고
기쁨으로 만나지는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진실한 마음 하나 동여매고
늘상 만나는 사랑의 공간속에서
오늘도 그대 있음에 행복한 하루가 이어지고
그대의 모든게 궁금할 뿐입니다

함께하는 기쁨으로 사랑이 있고 꿈이 있는
그대랑 언제까지나 이렇게 웃으며 만나고 싶고
바다처럼 넓은 그대의 가슴에서
아름다운 우정으로 머물고 싶습니다

그대와 나 그리움이기보다는 바라볼수록 ..느낄수록
좋은 인연이고 싶고 내 마음이 언제나
그대곁에 머물길 바랄뿐입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5.12.09. 00:28
사랑이님.
사랑이 아름답기만 한 것이었다면
사랑에 관한 詩가 없었을지 모릅니다.
아름다운 만큼의 아픔과 고통이 병존하는 것이
사랑이 아닐련지요.

그래도 사랑을 하렵니다.
그래요.
우리 모두 사랑만으로 넘치는 겨울이었으면 합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5.12.09. 00:30
정재홍님.
새삼스레 님이 살고 게시는 곳을
알아보기 위하여 회원정보를 들여다 봅니다.
제주도에 살고 게시는군요.
올해에는 아무래도 어렵겠고
기회가 주어지면 꼭 님께 연락을 드리고 가겠습니다.
쇠주 한 잔은 주시는 것이지요?
겨울바다 2005.12.09. 00:33
깊어만 가는 이밤 한조각 그리움 마져도 얼어붙게하는
차가운 밤기운이 작은 몸뚱아리마져 움추리게 합니다
자꾸만 기다려 지는 한 이름을
이밤도 내 안에 가두고
스치는 바람속에 내 영혼 실어봅니다

오작교님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행여 올 한해 못다한 사랑 있거들랑
그 사랑 불태우길 기원드립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5.12.09. 00:35
달마님.
님이 계심으로 인하여 우리 홈 공간이
얼마나 풍요로워 지는 것인지 모릅니다.

다른 분의 홈 공간에를 가면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하시어
홈 공간을 아름답게 메꾸어 가는 모습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것은 누가 강요를 한다고 하여서 가능한 것은 아니겠지요.

그러한 점에서 요즈음처럼 제가 행복함을 느낄 때도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앞다투어서 우리 공간을 아름답게 가꾸어 주고 계심으로 인하여......
내년 1월 중순까지 조금은 바쁘게 처리해야 할 일이 있어서
홈의 관리가 조금은 느슨해졌습니다.

늘상 우리 식구들에게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금 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5.12.09. 00:39
겨울바다님.
위에 계신 식구분들이 글에 답글을 하고 나가는데
이상하게 댓글의 수가 홀수가 되어 있어서 확인을
하여보니 그 사이에 님이 한 칸을 가로채(?)셨군요..

님의 말씀처럼
행여 올 안에 못다한 사랑이 있으면
그 사랑을 불태워야 할텐데
가슴의 무덤에 있는 사랑을 어떻게 태워버려야 할지가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언제이고
몽땅 태워버리고 이 삭풍에 재를 훌훌 날려서 보내야 할터인데....

내 생전에 가능한 일이 될련지
그것이 참 궁금합니다.
고운초롱 2005.12.09. 15:36
사랑하는 이여~
라고 말할수 있는 대상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특권 마음껏 누리며..
사랑한다는 말에 인색하였다면..
가끔은~ 살포시 표현하여..
아름다운 사랑 많이 하세요.^^

오후에는~
하늘도 보고~
햇살을 느끼고~ 살짝 행복 미소 짓고 싶어요. *^^*

오작교 감독님.
오늘도~
넘~ 아름다운 영상과 좋은글에~
몇번을 잘 감상하고 갑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5.12.10. 09:01
초롱님.
누구를 부를 수 있다는 상대가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입니다.
그 사람이 마음에 있던 밖에 있던 말입니다.

상쾌한 기분으로 맞는 주말입니다.
사랑과 기븜만으로 채워지는 주말이었으면 합니다.
Jango 2005.12.11. 20:28
오)
오늘도 오작교 홈을 방문하기 위해 쉴 사이 없이 달려 왔습니다.

작)
작그만한 성의지만 이렇게 찾아뵙는 것이 산머루의 사랑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교)
교장 선생님같이 모든 식구들의 마음 구석구석까지 신경써주시는 오작교님이 계시기에
오작교 홈을 찾는 좋으신 분들이 많은지도 모릅니다.

^*^오작교 홈을 사랑합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5.12.12. 01:29
산머루님.
삼행시도 멋있지만
그러한 것을 생각해내신 님께서는 더욱 더 멋이 멋있습니다.

아직 건강이 다 회복이 되지 못하셨을텐데
이렇듯 마음을 써주심에 너무 감사드리고요.
님의 따뜻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오작교는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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