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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그리움을 물어오십니까 / 이문주

오작교 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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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lden Autumn2 / Fariborz Lach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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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글쓴이 2006.01.24. 17:12
이 공간에 오랜만에 영상시를 올립니다.
한 20일간 생각없이 지냈더니 도통 감이 오지를 않아서
애를 먹습니다.
그러한 의미로 허접하지만 이해를 바랍니다.
cosmos 2006.01.25. 01:05
하얗게 핀 눈꽃들을 어루만지듯
지나가는 바람소리가
제게도 살며시 들릴듯 합니다.
하얀 설경 뒤로 보여지는 하늘빛 푸르름이
오늘 아침을 기분 좋게 만들어 주네요.

한줄 한줄 올라가는 싯귀는
그리움으로 절절하고...

그렇게
지독히 그리워 하면서 살수 있다는것도
참 행복한 사람이지 싶습니다.

오랜만에 오작교님의 아름다운 영상을
만날수 있어서 참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구요
건강한 모습으로 늘 이렇게 뵐 수 있다면
그것도 참 행복이겠지요?

고운밤 편안한 밤 되십시요 오작교님...



하은 2006.01.25. 04:33
오작교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뵈니 참 반갑네요.
무슨일이 있으셨는지는 잘 모르지만 무사히 끝내고 다시
오셔서 이곳 저곳 또 열심히 다니시는것이 보여서 참 좋아요.

언제나 와도 포근하고 너무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에 가슴이 찡하네요.
저도 펜실베니아로 이사를 하느라고 그동안 많이 바뻐서
자주 들어 오지도 못했거든요.
이곳의 날씨는 완전히 봄날씨에요.

오작교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이곳에 오시는 모든 님들도 모두 행복하세요.

오작교 글쓴이 2006.01.25. 07:59
cosmos님.
억수로 많은 량의 눈이 한꺼번에 내려서
우리의 정신을 빼앗아 놓더니만
그 뒤로는 도통 소식이 없습니다.

푝설, 폭우 강풍.....
지구촌의 소식들이 심상치 않은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닌 듯 한데.......
눈이 많이 와서 많은 피해를 내고 사람들의 가슴에
멍울을 많이도 만들었지만 그래도 겨울에는 눈이 그립습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6.01.25. 08:01
오세옥님.
오늘은 댓글을 외국에 계신 분들이 먼저 올리셨네요?
펜실베니아로 이사를 하셨군요.
저도 직장관계로 거처를 자주 옮기는 편입니다.
그러나 그 때마다 이별의 서투름에 늘 애를 먹고는 하지요.
이별도 연습이 필요한 것인가 봅니다.
정이 함초롬이 담겨있는 댓글 감사합니다.
고운초롱 2006.01.25. 12:59

감독님.
보고싶고~
그리워 하는 거 아시나요??

모든 울 님들이~
이케~ 마니 그리워 하고 있었답니다.ㅎ~
방가~방가요~ㅎ

우리 삶의 휴식처[오작교의홈]에서
언제나 함께
아름다운 인연으로
영원히 남겨지길 오널도 기원을 합니다.^^*

글고요,
머니~머니해도 건강이 최고 랍니다~
이제부터는~
초롱이가 선물한 요거~루~열씨미 운동 하실거쪄~??
오작교님,cosmos님,오세옥님, 행복한 오후 되세요.*^^*


울타리 2006.01.25. 13:42
맑은 햇살에 더욱 파란하늘..
곱고 예쁜 눈꽃길을..
천천히 걸어보고 아이처럼 뛰어보고 싶지만
그리워서 가슴태우는 어느 고운님의 마음
혹여 다칠까 염려되어...
삶의 흔적방 여러번 들랑 거렸습니다.
오작교님 언제인가 태그도 장르가 있다 하셨지요?

그래서 지금..
영화속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아! 저~쪽에서 이쁘게 쪼그리고 앉아서
내 그리운님 올때까지~~ 기 다 려 야 지...

오작교님!
아름다운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기쁘고 좋은 날 되십시요.
솔숲길 바람 2006.01.25. 14:02
안녕하세요. 오작교님

영상에서 처럼 또 눈이 나릴지 기대해보지만
영상에서 보는 화려함과 순백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서 음미한 싯귀를 가슴에서 정화를
시켜봅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6.01.25. 15:25
초롱님.
방장 판공비 말씀만 하지 않으셔도
이렇듯 아름다운데 늘 그것이 문제입니다.
이제 모든 것을 훌훌 털고 열심히 운동도 하고
동안 너무 하고싶었지만 미루어 두었던 것들을 하나 둘 씩
챙겨나가렵니다.
보내주신 라켓은 감사하게 쓰겠습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6.01.25. 15:26
울타리님.
늘 큰 마음을 내려주시는 그 사랑이
고맙기만 합니다.
겨울이라곤 하지만 요즘엔 또 봄날인 듯 싶습니다.
배부른 소리일지 모르지만 겨울은 역시 좀 추워야 답지않나 싶어요.
눈내리는 추운 겨울이 그립습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6.01.25. 15:28
숲속길바람님.
님께서 오시시 저 영상의 길모퉁이에
마른 바람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흔적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문근자 2006.02.22. 09:45
이 카페를 얼마전 문두드릴때 처럼 "답글"쓰시는 정성에 많은 감동을 받았읍니다.
지금은 아름다운 "시와 영상과 음악"에 또한 마음이 뜨거워짐을 느낌니다..
언제나 친절한 그 "관심"이 제게도 올수있다는 설레임에 오늘 이렇게 조심스런 "흔적"을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홈의 입성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오작교 글쓴이 2006.02.23. 18:08
문근자님.
정말로 처음으로 답글을 주셨는데
제가 늦게 보았습니다.
오늘 영상을 올리기 위하여 들어오지 않았다면
더욱 늦어지는 실수를 범할 뻔 했구요.

아름다운 홈이라 불러주시니 부끄럽기만 합니다.
우리 모두의 공간이니 님께서도 아름다운 홈이 될 수 있도록
공동의 책임이 있는 것 아시지요?

답글 감사합니다.
문근자 2006.02.24. 12:18
오늘도 이렇게 또 반가움의 글을 대하니 전 기쁨이 솟구침니다..
아름다운 음악이나 영상과 글을 대하노라면 아주 어린아이 처럼 기쁨에 또
감동에 눈물 굴썽이는 "지는해"의 중년입니다...
이젠 자식들 다 출가시켜놓고 남편과 단둘이 살아가면서 이렇게 늦깍기
컴퓨터에 또 "뎃글"다는 재미에 푹 빠져 지낸답니다.
이제 자주 글도 퍼 가는 실례도 종종 범하게 되겠아오니 양해 바랍니다..
또 좋은음악도 아울러 욕심내 보이면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6.02.24. 18:23
문근자님.
그러한 걱정은 마시고 필요한 만큼 가져가세요.
우리 홈에 올려진 것들은 우리 모두의 공동소유입니다.
그러니 누가 주인이고 손님이 아닌 것이지요.
홈을 통째로만 들고가지 마시고 마음에 드는 것이 있으면
모두 가져가세요.
문근자 2006.02.24. 22:58
오작교님..대단히 고맙습니다.
이곳은 거의 하루를 비행기로 달려와야되는 미국이랍니다..
고국에대한 향수와 아름다운 "추억"들을 되씹으며
오늘도 이 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마주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아름다운 세계를 공유할수 있는
이 공간을 기대하면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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