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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이토록 푸른 하늘 아래에서 / 용혜원

오작교 1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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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2006.05.01. 14:26
오작교님!
언녕하세요?
오월 첫날 첫번째이네요.
그리움이 막 밀려옵니다.
오작교님의 아름다운 영상에 잠겨 있으니....
오작교 글쓴이 2006.05.01. 14:30
사랑이님.
오월의 첫날,
첫 번째 손님이시네요?

오월은 아름다움의 계절입니다.
계절의 여왕이라는 단어에 어울리는.....
이 아름다운 계절에 님의 가슴에도 늘 사랑만이
자리하기를 기원합니다.
초코 2006.05.01. 14:57
오라버니~ 안뇽?ㅎ
오월의 두번째 손님(?) 아니 여왕임다요...ㅎㅎㅎ
푸르름이 점점 짙어가는 신록의 계절 May!!
오늘도 멋진 영상과 사랑의 시를 남겨 주셨네요.
봄이 오는가 싶더니 금새 여름이 오나봐요.
이틀동안 고향에좀 다녀왔는데 어찌나 더운지
에어컨을 켜야할 정도니까요...
이렇게 오작교홈에 들어서니까
산들산들 자연의 봄바람이 몸과 맘까지
온통 시원하게 저를 반기고 있네요.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며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행복함을 가득안고
발길을 돌립니다.
힘들고 지치실때~
멀리서나마 마음의 어깨를 빌려드리고 싶네요.....chocochoco^^~


오작교 글쓴이 2006.05.01. 15:24
초코우유님.
5월로 접어들면서 갑자기 기온이 상승을 합니다.
기온도 날짜가 가는 것을 아는 양......
저도 어제 잠깐 외출을 하였었는데 덥다는 생각을 하였었습니다.

5월은 신록의 계절입니다.
그 푸르름을 우리 모든 가족에게 나눠 드리고 싶습니다.

chocochoco 누이..
늘 즐거움만 있는 5월이 되세요.
2006.05.01. 20:49
아~~ 정말 조타!!!!!!^^

풋풋하고 싱그럽게 커가는 꿈을 키우며,,
그대에게 물들어 버리고 싶습니다..
이토록 푸른하늘..........우잉~~~ 조아르~~~

오작교님 차암~~ 멋쟁이셔요!!!!!!!!!!!!!

시간만 나면 발길이 저절로 닿네요..
오감이 행복합니다..

몸도 마음도 최상의..........^^............행복한 오월 되시길요... ^^
오작교 글쓴이 2006.05.01. 21:42
별님.
운동을 다녀와서 샤워를 하고 노트북을 열었는데
이 무슨 행복한 말씀이랍니까?
칭찬인줄은 번연히 알면서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멋쟁이를 알아보는 님도 틀림없는 멋쟁이십니다.

늘 즐거움만 함께하는 5월이 되세요.
cosmos 2006.05.02. 00:03
오작교님..
파릇한 생동감이 느껴집니다.

'핏줄을 타고 불끈불끈 솟아나는 그리움...'

글속에 있는
그리움도 사랑도
힘이 있어 좋으네요.

5월, 이토록푸른 하늘 아래에서
저 또한 이곳에서
커다란 행복을 느끼고 있답니다.^^

눈부신 5월에는
나뭇잎들의 나부낌도
가을 낙엽과는 사뭇 다르네요
상쾌한 기분을 만들어 주니 말입니다.

기분 좋은 월요일 아침..
저의 하루는
오작교님의 아름다운 영상으로
이렇게 시작합니다.^^



반글라 2006.05.02. 01:03
물에 잠긴 나무를 볼때면 언제가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이라는 영화가
떠오릅니다.

작은나라 이지만 그렇게 좋은곳도 있구나..
가보지 못한 좋은곳이 아직도 정말 많은데...
외국으로만 여행을 즐긴다는게 안타깝기도 합니다.

깊은밤 좋은 음악과 함께...
이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은 2006.05.02. 01:33
너무 좋은시와 음악, 이 아침이 상쾌하게 열리는것 같아요.
오작교님의 놀라운 작품에 경의를 표합니다.
오작교님 덕분에 오늘은 예감에 좋은일만 있을것 같으네요.

그런데 오늘은 호수에 잠긴 나무를 바라보는 여유말고
그 나무 위에 올라가 앉아서 더 넓은 호수를 바라 볼수 있다면
더 기분이 좋아질것 같다는 마음이 드네요.

아직도 마음만은 이런기분이 든다니...
이곳에 오신 모든님들 오늘도 행복하세요.
푸른안개 2006.05.02. 03:47
잠시 머리 식히러 왔는데...
영상도 음악도 너무 좋으네요 오작교님~
요즘 늘 이시간만 되면 서녘창에 비치는 햇살이 너무 좋아서
이시간에 여길 오게되나봅니다. 기분 좋은 오후 시간을
아름다운 배경과 음악과 함께 할수 있어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해피하시길 바랍니다.^^*
尹敏淑 2006.05.02. 07:37
내삶에 감당할수없는 아픔이 찿아와서
넘 지치고 힘들어 쓰러지려고할때
기꺼이 어깨한쪽을 내어준 사람이 있습니다.
그사람에게 이 영상과 글을 보여줘야지.....

요즈음 바뻐서 아니 원래 아침잠이 많아서
새볔에는 잘못일어나는데
오늘 모처럼 일찍 일어나
님의홈에 마실왔더니
이렇게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과 글이
기다리고 있네요.
오늘 기분좋게 시작합니다.
오작교님도 오늘 하루 기분좋은일만 있으세요.
아니 오월내내 아니 평생동안...........
우먼 2006.05.02. 07:38
5월, 이토록 푸른 하늘 아래에서 함께 하는 님이 계시기에 이 아침
힘차게 딛고 일어 납니다.
바람이 조금 부는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멋진 영상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6.05.02. 08:14
cosmos님.
님의 글을 읽으면서 생각을 하니
그리움에도 강약이 있다는 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그리움에도 선후가 있고 강약이 있습니다.
강한 것이 약한 것을, 그리고 先이 後를 생각나지 않게 해버리는 것이 탈이지만....

황사의 영향인지 날씨가 심통난 시어머니의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님이 계신 곳은 밤이겠군요.
편안한 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6.05.02. 08:16
반글라님.
예. 그 영화에 나왔던 주산지가 맞습니다.
작년 아내와 함께 그곳을 다녀왔거든요.
주산지에는 사진을 찍는 곳이 거의 동일하여 사진들도
비슷한 앵글로 잡힙니다.
그래서 주산지의 사진을 보면 비슷비슷하더라고요.

심미안을 가지고 계시는 반글라님.
주시는 아름다운 이미지와 음악에 오작교는 늘 행복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오작교 글쓴이 2006.05.02. 08:20
오세옥님.
칭찬 고맙습니다.
칭찬을 들으면 무담시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제가 小人이라서 일거예요.
그렇다고 억지로 감정을 숨길 필요는 없겠지요.

유독 물에 잠겨 있는 산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제 영상에는 주로 그러한 것들이 등장을 하게 되구요.

물에 잠겨 있는 하늘도 아름답지만
물에 잠긴 산을 들여다 보고 있노라면
그곳이 참이고 위가 거짓인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거든요.
나뭇가지며 풀들이 물속에 들어가면 무슨 말들을 그리 많이 하는 것인지
그 말들에 귀를 귀울이다 보면 좀처럼 귀를 닫지 못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오작교 글쓴이 2006.05.02. 08:22
푸른안개님.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립니다.
가만히 생각을 하니 아직까지 님에게 꼬리를 드리지 않았군요.

제가 원래 이렇답니다.
별로 바쁘지도 않으면서 마음만 허둥대다가 보니 아직 껏 꼬리를 드리지 않았다니.....
즉각 만들어서 달아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6.05.02. 08:25
장태산님.
저 역시 새벽잠이 많아서 아침이면 늘 아내와 전쟁을 치룹니다.
나이가 50이 넘은 사람이 아직도 아내의 잔소리(?)를 들으면서
일어난다는 것이 신기하지요?

저녁에는 날이라도 끄덕없이 샐 자신이 있는데 일단 눈을 붙이면
왜 그리 쉽게 털고 일어나지 못하는지요.

아내에게 "정이 많아서"그런다고 늘 둘러대지요.
정이 많이서 쉽게 떨치지 못하는 습성때문이라고... ㅋㅋㅋㅋㅋ

기쁨이 충만한 날이 되세요.
오작교 글쓴이 2006.05.02. 08:27
슈퍼우먼님.
그러고 보니 오늘 아침에는 참 말을 많이 하게 됩니다.
가슴에 마른 바람이 일도록......
이 공간에서 님께 답글을 하는 것이 참 오랜만인 것 같네요.
제목의 띄어쓰기에 대하여 지적해주심에 감사드리고요..
늘 조심을 하지만 꼭 그러한 것들이 하나 둘 씩 발견이 됩니다.

님을 대하면 힘차게 사시는 모습이 늘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오늘도 힘차게 그리고 보람된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古友 2006.05.02. 10:30
아 !
그런, 오월 입니다.

"오월, 이토록 푸른' 속에서
오월의 첫 날은, 기분좋게 쉬는 날이라 모처럼 개인적인 외출 - 일탈 - 을 했더랬습니다.
집에도 행선지를 밝히지 않고......
가벼운 차림으로 나섰습니다. 수목원을 돌아 허위적 허위적 걸어서,
개통된지 제법 된 '지하철 ' 타보러, 종점에서 종점까지 왕복 해보고
나들이 나온 노부부의 정겨움도, 쉬는 날 맞아 애기들 데리고 나온 젊은 부부의 싱싱함도 모두다 사랑하고 싶어진 날이었습니다.

바람 제법 부는 날입니다.
출근전, 베란다에서 들은 바람소리는 겨울과 사뭇 달랐습니다.

푸르름 가득한 마음으로 살아가라는 오월 입니다.
좋은 날 되소서 ~~
오작교 글쓴이 2006.05.02. 10:34
古友님.
저 역시 님처럼 그렇게 휘적휘적 일탈을 해보고 싶은
욕망이 가슴에 살아 숨을 쉽니다.
어느 분께서는 아직도 일탈을 해보지 못했느냐고 놀라시는 눈치지만
우리같은 소시민들이야 말처럼 쉽지가 않은 것이 그것입니다.

오월은 가정이 달이라고 하는데 우린 일탈을 꿈꾸고 있으니......
좋은 오월이 되세요.
古友 2006.05.02. 11:15
오작교님 !
역시 ~~
'허위적 허위적' 보다는 '휘적 휘적' 이 어울립니다. 감사 ㅎㅎㅎ (흐뭇)
순수천사 2006.05.02. 19:48
오늘은 정말로 이토록 아름답게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었던 오월이었던것 같아요..고운영상 품어 갑니다 감사해요
오작교 글쓴이 2006.05.02. 21:31
순수천사님.
오셨어요?
오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기쁨만이 함께하는 오월이 되세요
파란하늘 2006.05.03. 13:57
누구에게든 사랑한다고 말하고픈...
오월의 눈부신 햇살과 연초록으로 물들어가는 자연과...
작은새들의 지저귀는 소리....
안녕하세요?
정말 오랫만에 들렀는데도 정겨움이 묻어나는곳이군요.
답답한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주는 아름다운 영상과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시....
얼굴도 이름도 성도 모르는 분들이지만...이곳에 오시는 분들은 모두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분들이란 생각이 들어요.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특히 쵸코우유님...건강 되찾으시길 함께 기도할께요. ^^...
오늘은 옆사람에게 환한 미소 지어보일수 있는 여유로운 하루가 되시길....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라면 더욱 좋겠네요.
너무도 하기쉬운 단어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어려운 말이기도 한....
사랑합니다~~~
오늘은 저도 이말을 누군가에게 꼬옥 하고 싶습니다.

찾아오면 언제나 이쁜 마음으로 되돌려놓게 해 주시는 오작교님,
감사한 마음 가득 내려놓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오작교 글쓴이 2006.05.03. 16:10
파란하늘님.
그래요.
참 오랜만에 님의 흔적을 만납니다.
님을 만났던 것이 언제인지가 가물거립니다.
별일은 없으셨겠지요?
그래도 잊지 않으시고 찾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쵸코우유님께서 어디 아프신가요?
고운초롱 2006.05.04. 17:30
감독님.
안뇽~~??

ㅎㅎ나른한 오후에..
어디선가 향기가 솔솔~
고운향기 따라셩~~놀러 왔시욤~~^^**

사랑과 감사의 5월..
모두께 마음속 꽃 한송이를 드립니다~용~^^**

황금가튼 연휴~
즐겁구 유익하게 보내세욤~감독님~!얄랴븅~~~꾸벅
쉼표 2006.05.06. 15:02
음악이 힘차게 들리니
5월이 힘차게 약동하는 활동하기 좋은
계절인 것을 느끼게 해 줍니다.
좋은글과 함께 좋은 음악에 감사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Jango 2006.05.08. 16:30
모처럼 마실왔습니다.
이미지가 어딘가 모르게 가본 듯 한 곳이구나 했는데
전에 올리셨던 이미지와 같은 곳이군요.
언제나 봐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저도 울 할멈과 가보고 싶네요.
혹시 저곳이 저번에 남원갔을때 하룻밤 묵을수도 있었던곳 아니세요?
어쩐지 그런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장태산님 안녕하세요?
오작교님에게 말씀 많이들었습니다.......앞으로 신세 좀 져야 할것 같으네요.
오늘은 어르신을 찾아 뵙겠죠?
부럽습니다.
부자간의 주안상도 참 보기좋죠. 좋은시간 보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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