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당신을 만날 때 비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 이병하

오작교 10534

28
  생각이 많아도 말을 못하고 / 이정선
공유
28
사랑이 2006.06.08. 19:03
비가오면
보고싶은 사람이 생각나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비에게 모든걸 의지할수 있기 때문 이였다는걸.....
비가오면
많은 사람들이 고요함을 만끽하지요.
비와의 대화를 들으려고....
오작교님~~
대전엔 잔뜩 흐리기만 합니다.
비님이 펑펑 내렸으면 좋겠는데....
반글라 2006.06.08. 19:18
당신을 만날때
비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저는요~
이렇게 후덥지근한 날씨때
비가 쏟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비를 보면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이리 더워두~~~

오직~~~
이곳에 와야만 반가운 봄비를 볼수가 있답니다.
2006.06.08. 19:33
당신을 만날때
비가 왔으면 참 좋겠습니다..

어쩌면 나의 말하고 싶지 않은 미운 부분도
아마....비가............그 고운 비가.......^^

오랜만에 왔죠
역쉬 멋진 오작교님 아름다운 글 음악.....
괜스레 마음이 설레입니다..
내리는 비만큼 좋습니다..

늘 고운 날 되시옵기를..
오작교 글쓴이 2006.06.08. 19:33
사랑이님.
비가 오면 참 많은 것들이 생각이 나지요?
꼭 그리운 사람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가슴에 묻어버린 아픔들도 새록새록 생각이 나기도 하고....

오늘과 내일 비소식이 있는데
이곳에도 산발적으로 조금씩만 비치고 있습니다.
시원한 비소식을 기대해봅니다.

편안한 저녁이 되시고요.
오작교 글쓴이 2006.06.08. 19:36
반글라님.
6월이라고 하지만 우기(雨期)에 접어드는 것인지
후덥지근하기만 합니다.

우리나라도 이제는 어쩔 수 없이 아열대로 가고 있나봅니다.
장마가 조금 일찍 온다고 하네요.

편안한 시간이 되세요.
오작교 글쓴이 2006.06.08. 19:39
별님
제가 23초의 차이로 별님의 댓글에 밀렵습니다...
같은 시간대에 글을 쓰고 있었나 봅니다.

별일 없으셨지요?
정이 담긴 댓글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땅거미가 밀려드는 시간입니다.
산뜻한 하루의 마무리를 하세요.
尹敏淑 2006.06.09. 00:06
제발 비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요즈음 넘 힘들어서
조금 쉬고 싶어서요.
넘 현실적인가요.

이곳은 잔뜩 흐린날씨가
비가 올듯 말듯 한답니다.

흑백톤의 비오는 영상이 넘좋습니다.
님의 영상과 음악을 듣는걸로
비오는날의 분위기를 즐기며
잠깐의 휴식을 취합니다.

편안한밤 되세요^^*
오작교 글쓴이 2006.06.09. 00:36
장태산님.
아마도 비가 올것입니다.
제가 비오는 영상을 올리면 꼭 비가 내리더라고요.

알려지지 않을 때는 알리기 위하여 노력을 하는데
너무 알려지면 그것도 어찌보면 고통이랄 수 있습니다.
오는 손님을 외면할 수도 없고.......

쉬엄쉬엄하세요.
건강이 제일이니까요.
나그네투 2006.06.09. 12:15
어제는 비가 내렸습니다.
짧은시간이지만 그래도 제법 내렸습니다.

차안에서 윈도우 부러쉬를 작동 않은체
내리는 비를 창가에 흘러내리는 비를 바라다 보았습니다.

그리움 미움 사랑 모두를 그 빗물에 흘려 보냅니다.
누군가가 옆자리에 있기를 바랬으나 아무도 없었습니다.

오작교님 글 잘 읽고 갑니다.
라인 2006.06.09. 12:26
비에 얽힌 사연이 참 많은데...
이글 읽고 있으니 지나간 서글펏던 기억들이
하나둘씩 떠오르네요.
그땐 몰랐지만...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 할래요.
즐감하고 갑니다. ^^
오작교 글쓴이 2006.06.09. 12:45
나그네투님.
저와 비슷한 취향을 가진 분을 만났군요.
저역시 비가 내리는 날 차안에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냥 쏱아지는 비를 바라보면서 유리창에 굴절이 되는 세상 보기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단 한가지..
저는 혼자 그러고 있기를 좋아하거든요.
곁에 누가 있으면 고즈넉이 깨지는 것 같아서....
오작교 글쓴이 2006.06.09. 12:47
라인님.
비는 세상의 더러움을 씻어주기도 하지만
우리 마음을 씻어 줄 때도 있습니다.
또한 많은 상념들을 잉태해놓고는 모른 척 슬그머니 사라지기도 하고요.

지난 것들은 되돌리면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비록 그것이 아픈 것들일지라도....

편안한 오후 시간이 디시기를 바랍니다.
순수 2006.06.09. 12:47
오작교님^^
오작교님께선..
비..중에서도..봄비를 좋아 하신다 하셨지요^^
저두 비를 좋아하긴 하는데..^^
비가오면...
드라이기로..쫙~쫙~ 펴놓은 머리가 ..금~새 꼬~불 꼬~불^^
울 오사모 모임땐...좋아하는..비? 안? 오기를~~

오작교 글쓴이 2006.06.09. 13:29
순수님.
그럼 휴대용 드리아기를 장만하세요.
그래가~~ 비가 오면 아예 머리에 장착을 하고 다니시면 되겠네요..
님의 글을 읽으면서 얼굴에 흰선이 그어집니다.
웃느라고....
반글라 2006.06.09. 15:07
오작교님^^
요위 별표 모양의 공짓글은 색상이 단색이네요.
공짓글등 특별히 알리는 글등은 색상을 몇가지로 구분할수 있으면 좋겠는데요.

지금것은 예전것과 삭제한 스킨과 중간즘 되는것 같은 제생각입니다. 좋습니다.
이상은 반글라의 테스트입니다.
우먼 2006.06.09. 15:30
많이 더운 하루, 어찌 보내시는지요?
영상처럼 비가 내려 줬으면 좋겠습니다.
고운초롱 2006.06.09. 16:44
감독님.

안뇽?

당신을 만날때
비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나이가 들믄셩~
비가 내리는 날이 마니마늬 좋아졌거든여~ㅎ

오늘처럼~요코로롬~ 후덥지근한 날에는~
속 맘까장~시원하게서리~ㅎ
비가 쏟아졌으면 참말루 조을꼬 가토욤~ㅎ

흐~미~
갑자기 안방에 오니께~
뱅기~~~고거 타고 시프~~~~~~네욤~ㅎ

모처럼 휴가..
즐겁구..유쾌하게 보내시구여~
진짜루 건강하게 잘 댕겨 오시어욤~ㅎ

울 감독님~!
얄랴븅~~~~방긋
오작교 글쓴이 2006.06.09. 16:57
초롱님..
제가 없는 동안이라도
우리 홈에 먼지 쌓이지 않게 해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휴가 다녀와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6.06.09. 16:58
우먼님..
토요일과 일요일에 비소식이 있네요.
가슴이 시원하게 내려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6.06.09. 17:12
반글라님..
그것은 제목에도 태그를 듣게 하였기 때문에
태그를 사용하여 색상을 넣으면 됩니다.
테스트 감사합니다.
古友 2006.06.09. 22:07
이제사,
오늘 빚 진 답글 갚고서. 마지막으로
왔습니다.

어쩌면, 이번 모임에 차분하게 비 오는 것도 괜찮을 듯... - 장태산님의 말씀에 의하면, 장태산의 안개도 사람을 얼반 쥑인답니다...

휴가, 뜻있고 행복하게 다녀 오세요 !
오작교 글쓴이 2006.06.09. 23:18
고우님.
오늘 그렇게 가셔서 섭섭했었습니다.
그래도 '오사모'의 모임이 있어서
조금은 괜찮았지만서두....

예. 잘다녀와서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그때까지 홈에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돌나무 2006.06.11. 22:14
밤인데도 후덥지근 한것이 여름이 다 된것 같군요..
오작교님 여행을 떠나 신다구요?
잘 다녀 오세요...편안하고 행복하게..
좋은것도 많이 보시고 돌아와서
재미난 얘기도 들려 주세요..........
여행길 건강에도 유의 하시고요...
파란하늘 2006.06.12. 15:56
오작교님, 며칠만에 왔더니 많이 달라졌네요.
그래도 변함없는건...
오작교님의 고운 영상과 좋은 글들...
그리고, 오사모 가족들의 훈훈한 정이 느껴지는 댓글들....
부산에는 비가 그리 많이 오지않았는데 빗소리 들으니
어수선한 마음이 차분해 지는듯 ...
문득 보고픈 사람들의 얼굴들이 하나,둘
마구 떠오르네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구성경 2006.06.13. 22:40
오작교님! 즐거운 여행 되셨겠지요.
살아가면서 한번씩 추억을 만들어 갈수 있는 여유가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말로만 아내를 사랑한다는것보다는 그렇게 둘만의
오봇한 여행, 어쩌면 신혼때같은 기분도 느낄수 있을테고 말이지요.
'당신을 만날 때 비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첫사랑을 만날 때 비가 온다면 반가움에 눈물 흘러도 보이지
않을테니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련하게 2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말입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6.06.18. 11:30
돌나무님.
염려덕에 여행을 잘 다녀왔습니다.
좋은 것도 많이 보았는데
재미 난 이야기는 조금 미룹니다.
너무 빨리 오픈하면 그 재미가 덜 할 것 같아서요...
사실은 제가 게으름을 피우느라고 그럼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6.06.18. 11:32
파란하늘님.
그러게요.
조금 오랜만에 님의 흔적을 만납니다.
비가 오면 그리운 사람의 얼굴들이 떠오르는 것은
아마도 공통된 현상인가봅니다.
조금 늦어진 답글이 죄스럽습니다.
좋은 휴일이 되세요.
오작교 글쓴이 2006.06.18. 11:34
구성경님.
오랜만에 아내와 함게 떠났던 여행입니다.
준비를 하면서 설레임을 함께 가방에 넣는 아내의 모습을 보면서
미안하고 죄스러운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좋아하는 것을 쉽게 채워주지 못합니다.

아내의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금번의 여행의 보람을 느낍니다.
염려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모든 영상을 변환하였습니다. 3 오작교 21.01.29.21:04 73249
공지 윤보영 연작시집 연가(戀歌) 1 - 내 안의 그대가 그리운 날 / 제2부 첫사랑 7 오작교 15.09.23.10:22 85905
공지 윤보영 연작시집 연가(戀歌) 1 - 내 안의 그대가 그리운 날 / 제1부 내 안의 당신 18 오작교 11.04.05.18:14 100150
공지 영상시가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11 오작교 07.02.14.10:38 145624
공지 고운 최재경 두 번째 시집 - 제1부 봄날에... 밤에도 꽃잎 열리는가(모음집) 25 오작교 08.01.20.17:22 89328
152
normal
오작교 06.07.14.15:44 9654
151
normal
오작교 06.07.10.22:03 9423
150
normal
오작교 06.07.04.09:50 12747
149
normal
오작교 06.06.30.09:55 9468
148
normal
오작교 06.06.27.13:25 9202
147
normal
오작교 06.06.23.00:42 9545
146
normal
오작교 06.06.18.21:16 9694
normal
오작교 06.06.08.17:39 10534
144
normal
오작교 06.06.04.20:13 9308
143
normal
오작교 06.05.30.09:28 9538
142
normal
오작교 06.05.25.18:21 10122
141
normal
오작교 06.05.23.00:27 9478
140
normal
오작교 06.05.18.16:56 11434
139
normal
오작교 06.05.15.21:40 8720
138
normal
오작교 06.05.12.09:57 8538
137
normal
오작교 06.05.09.08:59 12442
136
normal
오작교 06.05.01.13:07 9697
135
normal
오작교 06.04.24.15:49 10210
134
normal
오작교 06.04.17.17:20 10243
133
normal
오작교 06.04.13.18:47 8898
132
normal
오작교 06.04.10.18:11 8910
131
normal
오작교 06.04.06.18:52 8475
130
normal
오작교 06.04.03.21:21 8999
129
normal
오작교 06.03.30.20:23 9663
128
normal
오작교 06.03.27.17:20 9793
127
normal
오작교 06.03.23.17:36 9068
126
normal
오작교 06.03.20.17:33 8174
125
normal
오작교 06.03.16.18:31 8574
124
normal
오작교 06.03.13.18:03 8785
123
normal
오작교 06.03.09.17:03 1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