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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사랑합니다 / 용혜원

오작교 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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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초롱 2006.06.27. 14:18
울 감독님.

안뇽?
참으루 오랜만에 인사를 드립니다.욤~ㅎ

글구여~
즐거운 추억 마니 맹글어 오셨지여?
언제나 재미난 야그 봇따리를 풀어 놓으실건가욤?
히힛~ㅎ

요로코롬~
아늑하공~
따뜻한 "오작교의 홈"쉼터에서~ㅎ
추억에 젖어봅니다.욤~ㅎ

장마가 시작이 되었네욤~
건강 잘 챙기시공~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빌어욤~

울 감독님~!얄랴븅~~~방긋
우먼 2006.06.27. 14:21

아무런 조건 없이 사랑 합니다.

당신이 사계절을 다해 그러 했듯이....

 

오작교님 !!

사랑을 불변이라 할수 있는지 의문을 던져 봅니다.

습도가 높은 오후 지루한 시간,

님의 영상 앞에 한참 머물러 봅니다.

 

날씨에 연연하지 마시고,

화창한 날 푸른 숲속의 사랑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6.06.27. 15:53

초롱님.

이 공간에서 첫 번째로 답글을 쓰신 것이

처음이지요?

오랜만에 오신 듯 합니다.

늘 밝은 모습으로 홈 나들이를 하셔서 감사합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6.06.27. 15:55

우먼님.

6월의 막바지에 들면서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장마철이라서 습도가 높은 탓이겠지요.

 

사랑이 불변이라면 이 세상의 글쓰는 사람이나

노래를 하는 사람이 지금보타 훨씬 적어졌겠지요.

 

힘찬 오후를 보내세요.

별빛사이 2006.06.27. 16:45

감독님 베푸시는

사랑에 듬뿍 취해서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이 깃드시길 바랍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6.06.27. 17:03

별빛사이님..


이렇게 정겨운 답을 주시는 그 사랑에


늘 행복함을 느낍니다.


날씨가 좀 후덥지근 하지요?


부아를 돋우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사철나무 2006.06.28. 04:48

삶이 다하는 날까지

그대를 사랑 해야죠

아름다운 영상과 좋은글에

흠뻑 취해서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시길~~

감~사 합니다 *^.^** 오작교님!

사랑이 2006.06.28. 09:26

순수한 사랑이 삶에 퇴색 된다해도

처음사랑했던 마음만은 변함이 없겠지요.

음악에 취해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가슴을 타고 내리네요.

오작교님~~

행복한 하루 시작하세요.

모베터 2006.06.28. 11:08

순수한 사랑이 온전히 남으려면

얼마나 커다란 희생을 해야 할지...

변치 않는 사랑을 가슴에 품으려면

그 세월 사는 동안 얼마나 긴 고통을 삼켜야 할지...

이른 장마가 시작되는가 하더니...

한 주일 정도 흐렸던 하늘이 더 맑아졌습니다.

 

오작교님 안녕하세요?

이 곳에 가끔와서 좋은 글 구경만 하고 가다

처음으로 인사 드리네요.

 

불쑥 불쑥 튀어나오는 당돌한 모베터 때문에

주인님 황망하시게 해드린건 아닌지 송구 스럽습니다.

이리 저리 예가 부족한 것 같아 죄송하기도 하구요.

대전에서 정식으로 인사 드리고 존경스러운 마음 열어보이겠습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6.06.28. 11:10

우먼님.
6월의 막바지에 들면서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장마철이라서 습도가 높은 탓이겠지요.

 

사랑이 불변이라면 이 세상의 글쓰는 사람이나
노래를 하는 사람이 지금보타 훨씬 적어졌겠지요.

힘찬 오후를 보내세요.

오작교 글쓴이 2006.06.28. 11:12

사랑이님.

오랜만인 것 같은 느낌입니다.

왠지는 알 수 없지만요..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흐를 수 있는 가슴을 가지고 있음도

축복입니다.

늘 편안하시고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6.06.28. 11:14

모베터님.

지난번 전화가 너무 반가웠습니다.

만나지는 못했지만 음성을 들을 수 있다는 자체로도.......

며칠 후면 만나게 되겠지요.


불쑥불쑥 나오셔도 늘 그립고 반가운 님입니다.

대전에서 뵙기를.....

겨울바다 2006.06.30. 10:04

한 바탕 소나기가 스쳐지나친 6월의 마지막날 입니다

작은 가슴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숱한 시간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안고 갑니다

내리던 빗물 만큼이나 슬픈 가슴이었기에

흐르는 강물위로 띄워보렵니다

오작교님 좋은 아침입니다

사무실 컴인관계로 사운드가 죽어버렸어 인지

님의 따스한 마음이 전해지지 않는거 같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전번에 쪽지 잘받았고요

생각같으면 모임에 가고싶었는데

공교롭게도 그날 제가 서울을 다녀와야 하기에

거듭죄송하고요

부디 좋은시간 되시길 기원드리며

님의 따스한 맘 항상 간직하고 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오작교 글쓴이 2006.06.30. 10:51

겨울바다님.

그렇군요.

참 아쉽습니다.

인연이면 또 다음의 기회가 있겠지요.


비가 내리는 아침입니다.

장마철이 아니랄까봐 오락가락 하는 비입니다.

편안한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반글라 2006.06.30. 17:33

깊은바다 숲~~~

검푸른 물결이 가슴이 무겁게 느낍니다.

 

파도와 맞서다...

바위와 부딧치다...

시커멓게 멍들은

상처가 가슴속 깊이 박힌듯...

검 푸르게 멍든 저 바닷물을...

민물이 밀려와 깨끗이 씻겨주기를 바라고 있지만...

부질없는 기다림...

다만...

시간의 기다림만으로

흘러 내리는 강물로 멍든 검푸른 바닷물결을

토닥거리며 씻겨주길 기다림으로...

odin 2008.07.05. 04:40
마음이 훈훈해 지는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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