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 윤동주
진청님.
오랜만에 님을 만납니다.
이 공간에 마음을 내려 놓으시는 것은 처음이지요?
자주 뵐 수 있었으면 합닏.
오랜만에 님을 만납니다.
이 공간에 마음을 내려 놓으시는 것은 처음이지요?
자주 뵐 수 있었으면 합닏.
부산남자님.
진작에 만들어 드렸어야 하는데 게으름만 피우다가
이제야 만들어 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진작에 만들어 드렸어야 하는데 게으름만 피우다가
이제야 만들어 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나 그네 2008.09.06. 11:36
가을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가슴이 두근 거리고 조금씩 아려 오기도 하네요.
내 인생에 가을이 찾아오면 난 뭐라고 말할수 있을까?
지금부터 차근차근 생각해 나가야 겠네요....
내 인생에 가을이 찾아오면 난 뭐라고 말할수 있을까?
지금부터 차근차근 생각해 나가야 겠네요....
겨울바다 2008.09.07. 12:23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계절입니다
가을 이라는 그 이름 만으로도 고독함이 밀려옵니다
인생 이라는 멀고먼 굴레에서
그리움 이라는 멍에는 영원히 지우지 못하는 주홍글씨 마냥
자꾸만 가슴을 아리게만 합니다
이 또한 부질없는 집착인줄 알면서도
그냥 그대로 보내지 못한것은
사랑 이라는 두 글짜가 남겨둔 흔적 일런지요....
잘계시죠
잠시 쉬었다 갑니다
가을 이라는 그 이름 만으로도 고독함이 밀려옵니다
인생 이라는 멀고먼 굴레에서
그리움 이라는 멍에는 영원히 지우지 못하는 주홍글씨 마냥
자꾸만 가슴을 아리게만 합니다
이 또한 부질없는 집착인줄 알면서도
그냥 그대로 보내지 못한것은
사랑 이라는 두 글짜가 남겨둔 흔적 일런지요....
잘계시죠
잠시 쉬었다 갑니다
나 그네님.
가을은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이 함께 하는 계절이지만
"떨어지는 것"들이 있어 우리를 외롭게도 하는 계절입니다.
우리이 인생도 그러한 것이 아닐련지요.
가을은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이 함께 하는 계절이지만
"떨어지는 것"들이 있어 우리를 외롭게도 하는 계절입니다.
우리이 인생도 그러한 것이 아닐련지요.
겨울바다님.
그래요.
가을은 "가을"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무담시 가슴이 싸아해지는 계절입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이별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 가을도 예외는 아니겠지요.
또 하나의 가을을 맞이하면서, 벌써 보낼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요.
가을은 "가을"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무담시 가슴이 싸아해지는 계절입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이별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 가을도 예외는 아니겠지요.
또 하나의 가을을 맞이하면서, 벌써 보낼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정 원 2008.09.08. 00:16
똑 같은 말과 글이 이리도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은
제 인생에도 가을이 오고있다는 것일까요!?
한바탕 음악이 지나가고 남은
빈 영상속의 풍경에
이처럼 오래 머무는것도 오랜만의 여유입니다.
가을을 맞이하는 설레임이
이제는 이별과 찾아옴을 느끼게 됩니다.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은
제 인생에도 가을이 오고있다는 것일까요!?
한바탕 음악이 지나가고 남은
빈 영상속의 풍경에
이처럼 오래 머무는것도 오랜만의 여유입니다.
가을을 맞이하는 설레임이
이제는 이별과 찾아옴을 느끼게 됩니다.
정원님
영상 속에 시들도 사라지고
음악도 끊긴 채 가만히 쳐다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음악이건 詩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곤 하지요.
되풀이 된다는 것은 Game과 같은 것이라는 생각에......
또 금새 지나가겠지만 한 주일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추석 연휴가 있어 많이 바쁘시겠지요?
영상 속에 시들도 사라지고
음악도 끊긴 채 가만히 쳐다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음악이건 詩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곤 하지요.
되풀이 된다는 것은 Game과 같은 것이라는 생각에......
또 금새 지나가겠지만 한 주일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추석 연휴가 있어 많이 바쁘시겠지요?
Ador 2008.09.09. 02:55
매 회원님의 흔적에
일일이 답을 놓는 마음.....
유경험자만이 아는 일,
이 또한 엄청난 고통인 것을.....
어느 하나 소홀할 수 있으랴.....는 마음이
이 가을 따뜻하여옵니다~
일일이 답을 놓는 마음.....
유경험자만이 아는 일,
이 또한 엄청난 고통인 것을.....
어느 하나 소홀할 수 있으랴.....는 마음이
이 가을 따뜻하여옵니다~
Ador님.
가슴이 가난하여서 멋진 수사로써 답을 드릴 능력은 없지만
마른 가슴이나마 열어 놓을 수 잇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제가 이 공간을 사랑하는 이유입니다.
이렇게 우리 가족과 가슴과 가슴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것에......
가슴이 가난하여서 멋진 수사로써 답을 드릴 능력은 없지만
마른 가슴이나마 열어 놓을 수 잇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제가 이 공간을 사랑하는 이유입니다.
이렇게 우리 가족과 가슴과 가슴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것에......
윈스톰 2008.09.16. 18:26
오작교 홈에 들어오면..
늘 마음이 풀어 헤쳐집니다.
독하게 마음먹고..
냉철하게 행동하던 시간들이
마치 부질없는 듯이 풀어 헤쳐집니다...
버림으로서 자유해지는
마음의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그렇게 맨날 여기에 발걸음을 하는지도...
늘 마음이 풀어 헤쳐집니다.
독하게 마음먹고..
냉철하게 행동하던 시간들이
마치 부질없는 듯이 풀어 헤쳐집니다...
버림으로서 자유해지는
마음의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그렇게 맨날 여기에 발걸음을 하는지도...
똑순이 2009.02.17. 17:36
영상과 시 가 좋아 한참 머물다 갑니다
남은 인생 열심히 살아야 겠네요
좋은글 올려 주셔 갑사합니다
남은 인생 열심히 살아야 겠네요
좋은글 올려 주셔 갑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