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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대를 사랑하므로 / 용혜원

오작교 1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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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글쓴이 2009.02.22. 21:40
Alex Fox의 플라멩코 기타의 격렬한 연주가 끝난 후의
이 적막함......
사랑도 이와 같은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랑, 사랑이라......
사랑이 2009.02.23. 16:40
사랑의 힘, 대단하지요.
그런사랑이 가슴에 있으메
가슴아프다 하지만
행복한 아픔이 아닐런가 합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오작교 글쓴이 2009.02.23. 18:41
사랑이님.
퇴근을 할려는 발걸음을 잡네요?

그래요.
사랑의 힘은 대다한 것이지요.
그리고 "행복한 아픔"도 맞을 것 같네요.
문제는 그 아픔이 너무 강하게 그리고 오래 지속이 되는 것이지요.

비 개인 뒤라서인지 스미는 공기가 참 싱그럽습니다.
이 싱그러움을 사라이님께 드립니다.
은하수 2009.02.24. 01:14

내 사랑은 시냇물 같아서
늘..목 마르지 않는 생수와 같아으면 좋겠습니다

오작교님!
Alex Fox의 플라멩코 음악에 ,, 시어에.. 멈추어....잠시 늦은밤
이제 자러갑니다,,,,고운밤 되시고 건강하세요..♡

오작교 글쓴이 2009.02.24. 08:01
은하수님.
너무 늦은 시간까지 잠을 못이루셨네요?

그래요.
우리 모두 가슴에 사랑만 넘쳤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것은 다 비워내고 오직 사랑으로만 채워졌으면.......
마이내님 2009.03.01. 20:51
떠나보낼수 없는 안타까움 때문에 더욱
그리움이 되는것이지요..
오작교 글쓴이 2009.03.01. 22:00
마이내님.
님의 글에 답을 하기 위하여 접속시간을 흘낏 보았더니
새삼스레 오늘이 3월 1일이라는 것이 실감이 납니다.
진짜로 "새삼스럽게"요.

또 하나의 시작이로군요.
좋은 한달이 되세요.
똑순이 2009.03.02. 15:16
나 그대를 사랑 하므로
맨 가슴에 마른 장작 타듯이
내 사랑은 바다와 같아
사랑의 힘이 대단하네요
좋은글 잘보고 한참 머물다 갑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9.03.03. 08:05
똑순이님.
사랑의 힘이라는 것은 가끔은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만큼의 함을 발휘하곤 하지요.
마음을 내려주셔서 고마워요.
오작교 글쓴이 2009.03.03. 08:06
별빛친구..
이곳에는 지금 눈이 무척이나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 눈들을 바라보면서 보내 준 따끈한 차 한 잔이 참 잘어울릴 것 같네요.
고마워요.
하은 2009.03.05. 07:27
영상이 눈을 땔수 없게 하네요.
사랑은 이별이 있기에 더 아름다운것 같아요.

내리는 눈을 보시며 따뜻한 차를 마신다고 하시는데
전 이곳의 활짝핀 벛꽃과 목련의 향기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오작교 글쓴이 2009.03.05. 14:43
하은님.
"활짝 핀 벚꽃과 목련"
이곳은 오늘이 경칩입니다.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날이지요.
오는 봄을 시샘하는 날씨의 심술도 있지만
봄은 변함없이 오고 있습니다.

겨울다운 날이 별로 없었던 올 겨울이 이렇게 가는 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보내주신 향기로 내내 행복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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