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창 밖을 바라보며 / 용혜원
그리움이라는 것들이
흐르는 빗물에 씻기어 내려가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창 밖에 비가 내리지 않아도 그대가 보고 싶습니다.
패랭낭자 2009.05.12. 12:32
연-한 연두빛,
짙어져 잎이 무성해진 오월이여!
그리움은
작은 점에서 시작해서 ...
점 점점 커지고 합하여져서는
빗물되어 주룩주룩 흘러내립니다
그리움에 안부가 궁금해집니다
몸이 성칠못하다드니만 소식은 뚝---뚜르륵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데...
속한 쾌유를 빌고 또 빕니다
이 비 그친후엔
훌훌 털어내고 환히 웃는 찬란한 무지게를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짙어져 잎이 무성해진 오월이여!
그리움은
작은 점에서 시작해서 ...
점 점점 커지고 합하여져서는
빗물되어 주룩주룩 흘러내립니다
그리움에 안부가 궁금해집니다
몸이 성칠못하다드니만 소식은 뚝---뚜르륵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데...
속한 쾌유를 빌고 또 빕니다
이 비 그친후엔
훌훌 털어내고 환히 웃는 찬란한 무지게를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패랭낭자님.
5월답지 않게 무더위가 계속되더니
지금은 시원스레 비가 내려고 있습니다.
내리는 비에 더러움들이 씻긴 탓인지 세상이 더욱 더 푸르게 보이네요.
이 비 그친 후에는
꼭 찬란한 무지개를 만나셨으면 좋겠습니다.
5월답지 않게 무더위가 계속되더니
지금은 시원스레 비가 내려고 있습니다.
내리는 비에 더러움들이 씻긴 탓인지 세상이 더욱 더 푸르게 보이네요.
이 비 그친 후에는
꼭 찬란한 무지개를 만나셨으면 좋겠습니다.
귀비 2009.05.12. 23:09
'그대 곁으로 오기 위해"..
가슴으로 들었습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님의 삶에 축복이 함께하기를,,
어떠한 상황에서도 님이 사랑을 선택하기를,,
어떠한 상황에서도 님이 행복을 함께하기를,,
매 순간 스스로가 자기 삶을 창조하는 주인공임을 깨달은..
존재가 되기를 서원합니다..... 귀비 합장
가슴으로 들었습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님의 삶에 축복이 함께하기를,,
어떠한 상황에서도 님이 사랑을 선택하기를,,
어떠한 상황에서도 님이 행복을 함께하기를,,
매 순간 스스로가 자기 삶을 창조하는 주인공임을 깨달은..
존재가 되기를 서원합니다..... 귀비 합장
"미, 용, 고, 사"
예전에 교육을 받으면서 "고, 수, 미"운동을 했던 생각이 납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세요,
미안합니다....
쉽게 말을 할 수 있는 것인데도
그렇게 쉽게 말을 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이 현실입니다.
가슴에 물기가 없는 탓이겠지요.
예전에 교육을 받으면서 "고, 수, 미"운동을 했던 생각이 납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세요,
미안합니다....
쉽게 말을 할 수 있는 것인데도
그렇게 쉽게 말을 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이 현실입니다.
가슴에 물기가 없는 탓이겠지요.
물소리 2009.05.13. 16:51
누구나 훗날 멋진 추억이었노라고 회상할수 있는 그런 행복의 그리움만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움이란 조각들이 모여서 사랑이란 원을 만든다는데 그런 그리움이라면 언제든지 가슴에 담아도 좋을듯 싶네요
그리움이란 조각들이 모여서 사랑이란 원을 만든다는데 그런 그리움이라면 언제든지 가슴에 담아도 좋을듯 싶네요
물소리님.
정말로 오랜만이네요?
생각같아서는 춘향제때 막걸리라도 한 잔 할려고 했는데
여의치가 못했습니다.
잘 계시지요?
"그리움이란 조각들이 모여서 사랑이란 원을 만든다"는 말씀,
공부를 했습니다.
정말로 오랜만이네요?
생각같아서는 춘향제때 막걸리라도 한 잔 할려고 했는데
여의치가 못했습니다.
잘 계시지요?
"그리움이란 조각들이 모여서 사랑이란 원을 만든다"는 말씀,
공부를 했습니다.
은하수 2009.05.16. 11:11
오늘,,주말인데,,궂은비가 하루종일 내리려나봅니다
애잔하게 애잔하게,,,궂은비내려,,그리움이 될거같아요
그러나,,,오작교님이 내려주신 요 음악 리듬에,,발 장단 콩콩 맞추어가며
비내리는 주말...초록 연두빛 속에 들어가보렵니다
고맙습니다..오작교님!,,,,즐거운 주말 열어가시고 행복하세요..♡
애잔하게 애잔하게,,,궂은비내려,,그리움이 될거같아요
그러나,,,오작교님이 내려주신 요 음악 리듬에,,발 장단 콩콩 맞추어가며
비내리는 주말...초록 연두빛 속에 들어가보렵니다
고맙습니다..오작교님!,,,,즐거운 주말 열어가시고 행복하세요..♡
은하수님.
주말에 내리는 비는 아내에게는 "궂은 비"이고
남편에게는 "고마운 비"라는 우스개소리가 있습니다.
이쪽 남녁에서는 모내기철을 앞두고 얼마나 반가운 비인데요..
지금 너무 가물어서 저수지의 저수율이 20%도 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처럼 내리는 비가 고맙기만 하거든요.
비가 있고, 음악이 있고 그리고 또한 이렇게 사랑하는 우리 님들이 계셔서 행복한 휴일입니다.
주말에 내리는 비는 아내에게는 "궂은 비"이고
남편에게는 "고마운 비"라는 우스개소리가 있습니다.
이쪽 남녁에서는 모내기철을 앞두고 얼마나 반가운 비인데요..
지금 너무 가물어서 저수지의 저수율이 20%도 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처럼 내리는 비가 고맙기만 하거든요.
비가 있고, 음악이 있고 그리고 또한 이렇게 사랑하는 우리 님들이 계셔서 행복한 휴일입니다.
패랭낭자 2009.06.02. 21:14
바람소리가 쒸쐬쐬쐑 요란합니다
전둥소리도 우르루쾅쾅..
그러나 이곳 수원엔 비가 오질않습니다
씨원스레 쫘~쫙 쏟아져주면 참!~좋을텐데 말입니다
보고있자하니..ㅍㅍ 있는-폼 없는 -폼만 잡다 철수할것 같아보입니다
오작교님 잘 다녀오시기를~~~요 (^^*)
전둥소리도 우르루쾅쾅..
그러나 이곳 수원엔 비가 오질않습니다
씨원스레 쫘~쫙 쏟아져주면 참!~좋을텐데 말입니다
보고있자하니..ㅍㅍ 있는-폼 없는 -폼만 잡다 철수할것 같아보입니다
오작교님 잘 다녀오시기를~~~요 (^^*)
패랭낭자님.
수원에 살고 계시는군요.
저는 용인에 있는데......
그래서 어저 그 극성스럽던 천둥과 번개도 느꼈었구요.
가까이에 계신다는 사실만으로 반갑네요.
수원에 살고 계시는군요.
저는 용인에 있는데......
그래서 어저 그 극성스럽던 천둥과 번개도 느꼈었구요.
가까이에 계신다는 사실만으로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