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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내 안에 사나봅니다 / 한시종

오작교 1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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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글쓴이 2009.08.16. 23:47
그대 내 안에 사나봅니다.
정녕.......
순수 2009.08.17. 09:20
"그대 내 안에 사나봅니다"
오작교님 가슴안에 살고 있지요?ㅋㅋ

오작교님^^
그동안 안녕 하시지요?
더운 여름 잘 지내고 계신지요...
덥다는 핑계로?안부도 여쭈지 못하고 살고 있네요.

이제 말복도 지났으니,,곧 시원해지겠지요?^^
남은 여름 건강 잘 챙기세요^^

근데,날씨가 더운 탓인가요?
음악이 질~질 끓는?소리가 나요
저희 컴텨만 그런지?
컴텨도 더운 여름이 힘겨운가봐여?^^

덥지만 이번 한주도 힘차게 시작 하세요^^
오작교 글쓴이 2009.08.17. 13:13
순수님.
오랜만에 뵙네요.
날씨가 더워서 음악도 질질 끌리는가 봅니다. ㅎㅎ
예전에 확보한 음원이 있어서 그것으로 올렸더니만,
음질의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 같군요. 고음질로 바꾸었습니다.

기왕에 음악이야기가 나왔으니깐 조금 이야기 해볼까요?

이 곡은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여주인공 '비올레타'가 거울을 보고
연인 알프레도를 회상하며 숨을 거두기 직전 부르는 노래이지요.
사랑도 오해도 그 모든 것은 끝났다며 절망적인 마음을 애절하게 표현해 낸
지난 날이여 안녕 (Addio Del Passato)이라는 곡입니다.

"춘희"로 알려진 라크라비타의 마지막 부분에서
제르몽이 그녀에게 쓴 편지에 그녀가 사랑하는 남자 알프레도에게
당신(비올렛타)이 오래 살지 못할것을 알렸으며,
알프레도가 곧 당신에게 찾아 갈 것이라는 편지 내용을 보고 난 뒤
그녀는 결핵으로 초췌해진 자신의 모습을 거울에 비춰보며
자신의 삶에 희망이 없을을 노래합니다.

지금은 음질이 괜찮지요?
코^ 주부 2009.08.17. 13:58
예 음질깨끗
애잔하게 들려오는 아리아속으로 쏙으로 휘쟙아 들믄서

정녕 ... 울
오^ 감동님 가심쏘에 숨어사는 그니가 누글꼬(?) 누굴꼬(?)
정보수집 중 입네다^^* ㅎㅎ

혹 : 지난날이여 안녕이 아니쉰지?
-코^ 궁금 올림.!!
오작교 글쓴이 2009.08.17. 16:48
ㅋㅋㅋ 코^주부님.
그러게 말입니다. 저도 그게 무척이나 궁금합네다.
내 가슴에 들어와 사는 사람이 누구일까?
은하수 2009.08.18. 12:07
새벽 여명이 밝아 오는밤에
태그없는 詩에 들려~
영상을 보러 ..왔다가....ㅋ
Addio Del Passato('라 트라비아타’중 지난날이여안녕) / Filippa Giordano
요기에~ 잡혀 버렸네요.....ㅎㅎ 잘 듣고갑니다
고운밤 되세요........♡
오작교 글쓴이 2009.08.18. 08:01
은하수님.
우리 홈 가족분들의 공통점은
음악에 잘 잡혀서 발걸음을 떼지 못한단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ㅎ

오늘도 무척 더울 것 같네요.
요즈음 신종플루도 만만찮은 걱정거리구요.
늘 조심하는 도리밖에 없지요?
별빛사이 2009.08.18. 21:49
그대 이미 내안에 존재하고...
나 또한 그대안에 존재하니...
이렇듯 함께 하나 봅니다

물안개가 더위를 실어가는듯도...

ㅎ!~ ^^*
오작교 글쓴이 2009.08.19. 08:01
별빛벗님.
날씨가 너무 덥지요?
김대중 대통령의 서거로 전국이 슬픔에 잠깁니다.

가까운 빈소에 조문이라도 가야할까 봅니다.
정현 2009.08.21. 15:46
내안에 그대는
잠시 외출중입니다 ㅠㅠ
고운 음악에 잠시 머물다 가옵니다 ㅎㅎ
오작교 글쓴이 2009.08.22. 00:09
정현님.
어서오세요.
우리 홈 가족이 되심을 환영합니다.

자주 뵐 수 있지요?
마이내님 2009.10.31. 17:54

보이지 않아도 느낄수 있으니

그대 내안에 사나보봅니다~~

감동이네요..

오작교 홈에 오면 늘 일상처럼 살다가 갑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은 주말되시길~

오작교 글쓴이 2009.10.31. 20:23
마이내님

마이내님.

10월의 마지막 저녁에 오셨네요?

 

최근 댓글란을 확인하지 않았더라면 님의 댓글을 놓칠 뻔 했습니다.

이렇게 답글을 쓰게 됨이 고맙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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