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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노래 / 박지혜

오작교 18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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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글쓴이 2010.04.11. 22:14

밖에서는 벗꽃들이 폭죽이 터지듯이

꽃망울들을 터뜨리면서 만개를 합니다.

그렇게도 더디오던 봄이 드디어 시작이 된 듯한 느낌이네요.

또다시 봄이련가 하면 금새 여름이겠지만.......

 

봄꽃의 화사함만 기억이 되는 이 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운초롱 2010.04.12. 20:30

존경하는 울 감독오빠

 

까아껑?

광한루앞 요천 강변에도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구경하려고

사람들이 몽땅 나와서 봄의 향연을 만끽하고 있답니다^^

 

쪼로케 아름다운 벚꽃이 다 시들기 전에

꽃그늘 아래서 온니랑 어여쁜초롱이랑

이쁜모습을  담아봤으면 초롱이의 소원이 항개도 없을꼬만 가트넹~^^.

ㅋㅋㅋㅋ

진심이여욤^^

 

구레서
몸두 맘도 뽀송뽀송~^^*  

행복이 샘솟는 봄날이 되시길 빌오욤^^

 

울 감독오빠~!완죤 얄랴븅~빵긋

오작교 글쓴이 2010.04.12. 21:36
고운초롱

아내를 가퇴원 시키던 날.

천변의 벚꽃들이 너무 아름답게 피워져 있는 것을 보고

참 기분이 좋았었습니다.

아내에게도 "이렇게 아름다운 봄날에 병실에 있는 것이 너무 억울했지?"

라고 다행의 말도 건넸었고.......

 

곧 건강을 회복하고 봄나들이를 할 것으로 압니다.

그때가 되면 꼭 초롱님과 함께 요천수강가의 벚꽃을 함께 나눌 수 있겠지요.

늘 감사합니다.

고운초롱 2010.04.13. 23:10
오작교

그날이 기다려집니다^^

 

진짜루

언니랑 마니 보고시포용

편안한 밤 되세효^^

여명 2010.04.12. 21:49

요천수 강가 나들이 하는  동생들 생각 합니다.

화사한 봄꽃만큼이나

기분좋은...건강한...날들 이기를 소원해 봅니다.


오작교 글쓴이 2010.04.13. 08:19
여명

미국에서의 생활..

지낼만 하신지요?

아무래면 우리땅만 하겠습니까?

 

봄꽃들이 다 지기 전에 아내가 훌훌 병상을 털고 일어나겠지요.

그때면 함께 요천수 강가를 나들이 할 것이구요.

고맙습니다.

데보라 2010.04.12. 23:22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안부 전합니다

제가 무심했나봐요...

미안하구 죄송하구 그러네요...

이제사 들어와 보네요

 

wife께서 아직도 몸이 완쾌되시지 않으셨나 보군요

사랑하는 사람이 아프니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건강하게 자리를 털고 일어나실줄 믿습니다

멀리서라도 응원을 보내드립니다

 

천사님 얼른 쾌차하셔서

오작교를 위해 화이팅"!!!1 해 주실꺼지요?

천사님께 안부 전해 주세요~....

 

두분께 화이팅을 보냅니다....

사랑의 마음도 함께 전합니다

 

 

 

오작교 글쓴이 2010.04.13. 08:20
데보라

예. 데보라님.

조금 괜찮은 듯 해서 퇴원을 했는데

병세가 계속 좋아지지 않아서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지금은 많이 안정이 되어가고 있으니 금새 좋아질 것입니다.

 

데보라님의 안부는 꼭 잊지 않고 아내에게 전해드릴께요.

감사합니다.

여명 2010.04.13. 08:30

아니....서울병원엘요?

오작교 글쓴이 2010.04.14. 08:23
여명

예. 여명님.

특별하게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서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검사가 거의 끝나가니 좋은 소식이 있겠지요.

알베르또 2010.04.14. 06:34

빨리 쾌차하시기를 빌며 기도드리겠습니다.

오작교 글쓴이 2010.04.14. 08:24
알베르또

알베르또님.

감사합니다.

금새 쾌차될 것입니다.

바야흐로 봄이잖아요.

별빛사이 2010.04.14. 10:18

좋은 결과와 쾌유를 빕니다.

 

활짝핀 벚꽃처럼......

 

장뇌산삼 012.jpg

오작교 글쓴이 2010.04.14. 13:35
별빛사이

보내주신 장뇌산삼의 약효가 제대로 들어서

오늘 병원으로부터 퇴원을 해도 좋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염려해주신 마음 감사합니다.

별빛사이 2010.04.14. 18:37
오작교

검사결과 잘 나와서 쾌차하시길 빌겠습니다.

울타리 2010.04.14. 11:25

이쁜천사님께서,

서울에 있는 병원에 입원을 하셨군요...

 

나뭇가지 틈새에서 온 힘을 다하여

툭툭 봄꽃이 터지고 있습니다.

 

견디시면서 힘내시구요,

얼른 회복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오작교 글쓴이 2010.04.14. 13:34
울타리

울타리님.

많은 분들의 성원이 있어 오늘 퇴원을 한답니다.

괜히 홈에 알려서 많은 분들의 걱정을 끼쳤네요.

감사합니다.

은하수 2010.04.15. 02:58

4b6bb8d9e60a0.jpg

활짝핀 봄꽃처럼~~`

이쁜천사님의 건강이 회복 되시길 기도합니다

오작교 글쓴이 2010.04.15. 18:05
은하수

은하수님.

이 공간을 통하여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큰 마음을 베풀어 주셔서 어떻게 감사드려야 할지......

 

아내는 어제 퇴원을 했습니다.

염려를 해주셔서 고마워요.

박지혜 2010.04.16. 20:03

처음 뵈옵는 오작교님, 먼저 지면으로 인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아내가 병중에 계신데도 제 시를 그렇게 아름답게 꾸며주시다니,,

정말 감사드리며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무슨 병환인지 모르지만

제가 열심히 기도드릴께요. 제 기도엔 특별한 영험이 있답니다.

큰 용기를 가지시고 우리함께 기도드려요. 5월 5일에 우리만나요.

오작교 글쓴이 2010.04.16. 21:03
박지혜

박지혜 시인님.

여기까지 오셨군요.

어줍잖은 영상을 만들어서 괜시레 시인님의 시심이나

다치지 않았는지요.

 

아내는 건강을 많이 회복하였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염려를 해주신 덕분이겠지요.

감사합니다.

우먼 2010.04.17. 08:27

쥔장님!

사월에 들어 인사 올립니다.

뭐가 그리바쁜지 모르겠습니다.

 

이곳에 들러 인사도 드리고

좋은 인연들도 만나고 해야 하는데

시간을 통째로 도둑 맞은 기분입니다.

 

쭈우욱 훓어보니

사모님 건강에 잠시 노란불이 켜졌었나 보네요.

이 화사한 봄날, 벚꽃들이

저리 흥청망청 아무데서나 펑펑

솟는 걸 보면 모두에게도

좋은일들이 쏟아질것 같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구요.

 

다시 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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