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내리는 날이면 / 안숙현
왜 비는 꼭 그리움을 동반할까요.
비가 내리면 창가에 실루엣들이 어리곤 합니다.
세월이 이만큼 흐른 탓인지
그 잔영들도 흐릿해졌습니다.
자꾸만 그렇게 흐릿해져 가는 것들이 가슴 아리도록 애닯기만 합니다.
고운초롱 2010.05.17. 17:05
아~싸~ㅎ
오늘도 어여쁜 초롱이가 일떵이넹^^*
고운초롱 2010.05.17. 17:08
존경하는 울 감독오빠
까아껑?
하염없이 들리는 봄비 소리에 맘이 차분해 지네요^^
점심때..모임에 나가서 알콩달콩 수다떨고
연습장에서 공을 맘껏~~~휘드리공~ㅎ
시방은
자랑스런 울 {오작교의홈}의 쉼터에서
달콤한 휴식시간 너모너머 행복하네요^^
휴일
사랑하는 언니랑 아이들이랑 함께 즐겁고 유익한 날 보내셨겠죵??
온제나 봄꽃처럼 화사한 날들이시길 빌오욤^^
암튼
울 감독오빠~!완죤얄랴븅~꾸벅
고운초롱
예. 고운초롱님.
휴일에 아내와 함께 대전 큰 아이에게 다녀왔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 밤입니다.
비가 내리면 잠을 편하게 잘 수 있어서 좋지요?
좋은 밤 되세요.
고운초롱 2010.05.20. 13:58
오작교
제인 2010.05.28. 07:13
계절의 변화가 없는곳에서
살다보니
이비가 봄비인지...여름비인지..
혹 가을비인지..겨울비 인지 알수없고
무디어 지는 감성에
젖어드는 가슴은
추워지기만 하네요
오작교님
늘 홈을 위해 애쓰심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