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1, 2 / 윤보영
By The Light / Ryland Angel
태우다 태우다
심지까지 타버리고 나면
정녕 상념의 불꽃이 꺼질련지요.
태워도..
태워도..
그리움은 더욱 깊어지고...
구레서
암.. 말없이 참고 삭여야 하나봅니다.
오쫌 쪼로케 애절할깡??
암튼
초롱이가 젤 좋아하는 윤보영 시인님의 글도
울 감독오빠의 영상이 넘 머찌고 이쁩니당 ㅎ
늘..
고맙습니당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초롱님
윤보영 시인님의 글들을 만나면
곱게 접어 넣어 둔 색종이같다는 생각을 가끔씩 해봅니다.
그 아름다운 시어들을 품고 있는 시인들의
가슴에는 무슨 색의 종이들이 접혀있을련지요.
아름다운
이미지와 아름다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우리는님.
오랜만에 뵙네요.
건강하시지요?
포인트 선물을 드렸습니다.
하나의 작품성이 보이는듯 합니다
촛불을 보면 제각기 많은 느낌을 지니고 있지요
잘 머물다 가네요
오스카님.
허접한 영상에 너무 큰 칭찬을 해주셨네요.
요즈음들어서 영상 하나 올리는 것도 힘이 들만큼
가슴이 퍼석거립니다.
봄비가 내리면 좀 축축하게 젖어들련지.....
오작교님의 영상이 날로 너무 아름다워져요.
시와 영상이 너무 잘 어울려요.
자기의 몸을 다 태우면서까지 자신을 누구에게
줄수 있다는것이 너무 아름다운것 같아요.
밖에 내리는 비와 너무 잘 어울리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아구구 하은님.
너무 과찬의 말씀을 하십니다.
가슴이 펏펏해져서 영상을 하나 만들어 올리는 것도 힘이드는 즈음인데
날로 아름다워지다니요.
부끄부끄~~~~
더 정진하라는 말씀으로 듣겠습니다.
우리...내사랑하는 오작교 동생이...
이리도 여리고 서정적이고
부끄럼까지.....ㅎㅎ
이그...이쁜 내동생.
여기오니 하은님도 만나구요.
참 좋은곳 인가 봅니다.
여기니 그렇지
집에서 이시를 읽었으면
또 보고파서 가슴저리며 읽었을겁니다.
여명 누님.
일본 생활은 어떠하신지요?
워낙에 큰 일을 겪은 곳이라 지금도 불안하거든요.
하은님도 요즈음에 손녀딸 '하은이' 때문에 바쁘신지
접속이 뜸하십니다.
홈 환경이 바뀌고 난 후에 미국 쪽에서 자꾸 접속 오류가 난다고 하는
소식이 있어서 너무 신경이 쓰입니다.
오작교동생
여기도 어떤날은 로긴이 안되고 저쪽 행복님이 올린 음악들이
잘 안들리고 그랬어요.
지금은 만사오케이...ㅎㅎ
오늘 유난히 몇번의 여진이..
진원지는 주로 먼저그곳이 많지요.
별다른 증상은 없는데요.
가까운 곳에서도 자그마한 여진이 하루걸러....ㅎㅎ
무뎌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