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닮은 그대 / 박해옥
Armenian Song / Gurdjieff
설악산에서부터 들리는 단풍의 소식.
가을이 깊어져 간다는 소식이겠지요.
여느 가을과는 다르게 기온의 부침이 유달리 심한 가을.
올 가을은 단풍이 참 고울 것이라고 합니다.
그 고운 단풍잎의 색조만큼 아름다운 사랑을 해가는 가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고파...가고파...
몸살이 납니다.
휭허니 떠나자니...
제가 없으면 온세상이 다빈거 같아 하시는 우리 부모님...
며늘 한테도 괜스레 미안하고요
아들 한테도 미안 하고요....
분가 하고픔니다 호호호
떠나고 싶을 때 훌쩍 떠날 수 있다는 것도
크나큰 행복이겠지요.
몸살이 날 만큼 떠나고 싶어도
이노무 운명의 끈들이 도통 놓아주지를 않습니다.
여명님도 그러한 심정이시네요.
어여쁜 초롱이 구사일생으로 살아왔습니다.^^
하이고~~모쪄랑
님의 향기
그대가 마니마니 느껴지는 좋은 글과
글구
캐나다 몽트랑블랑의 단풍보다도 훨~~씬 ㅎ
아름다운 작품에 완죤 취하고 있네욤 ^^
잘 지내셨는지요??
언제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초롱님.
여행은 잘 다녀오셨나요?
아름다운 캐나다의 자연을 듬뿍 담아서.
번쩍거리는 초롱님의 닉네임이 보이니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멋진 가을의 단풍이 보고파
11월 초에 설악산에 가려 하는데
그때까지 단풍이 남아 있으려나...
떨어지는 낙엽의 이미지를 보고
올 가을엔 정말 ...
아름다운 단풍을 꼭 보고 싶은데....
기대해 봅니다
고운 글과 함께
가을이미지 ..
잘보고 갑니다
11월 초 쯤이면 설악산에는 낙엽이 질터인데요.
11월 초에 지리산 단풍이 절정이라고 하니깐 지리산으로 오세요.
설악산 단풍이 여성스럽다면
지리산 단풍은 남성스럽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