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 이병화
Hope / Kendra Springer
그리움.
죽어서야 잊혀질 고질병.
또 하나의 가을이 떠나고 있습니다.
가을이 가는 것이 섧은 것은
가을과 함께 삼백예순닷새의 날들도 함께 떠나는 때문은 아닐지요.
고운초롱 2011.11.28. 19:51
아련함..
애틋함..
맘 속에 쌓인 그리움이.. 늘 함께 한다는 것도 행복이라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까아껑?
새로운 한주도 힘차게 출발하셨지요?
편안한 저녁되시고
감기조심하시어욤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고운초롱
초겨울답지 않게 이상기온으로
오늘은 꼭 봄날같네요.
전주 수목원에서는 명자꽃(산당화)이 피어서 화재를 낳고 있습니다.
세상의 이치라는 것,
자연의 이치들이 자꾸만 깨져가는 것 같아서
영 마뜩치가 않습니다.
내일 비소식이 있네요.
비가 내리고 나면 좀 추워질련지..
겨울은 겨울다워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