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워서 저 혼자 울던 / 양현주
사랑해서 외로웠다 / 동네놀이터
5월의 첫 날입니다.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답지 않게 날씨가 무척 덥습니다.
봄이 해마다 점점 엷어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연록의 색상이 아름다운 5월에
우리 홈 가족 모두 날마다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와아~
흩날리던 꽃잎들이
쪼로케 깔아둔 길을
사랑하는 그대랑 어여쁜 초롱이랑 거닐고 싶네요
구론데
쪼오거 벚꽃길은 요천강뚝??
아님
쌍계사??
넘 아름답네요 ^^
어제부터 내린 비가 싱그러움을 더해주는 듯 합니다.~
초록의 세상!
상큼하게 시작 해봅니당^^
글구
울 감독오빠!
행복으로 가득한 5월이 되시길 빌오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영상 속의 벚꽃길이 어디인지는 저도 모릅니다.
웹상에서 찾아 낸 것이기 때문에요.
너무 아름다운 길이지요?
푸르름이 가득한 5월입니다.
때 이른 더위로 여름이 온 것이 아닌가 걱정이지만
금새 평년의 기온으로 돌아갈 것을 믿습니다.
언제나 행복한 날들이 되세요.
토닥 토닥 ~~~
나는 너를 토닥 거리고
너는 나를 토닥 거린다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하고
너는 자꾸 괜찮다고 말한다
바람이 불어도 괜찮다
혼자 있어도 괜찮다
너는 자꾸 토닥 거린다
나도 자꾸 토닥 거린다
다 지나간다고.....
다 지나 갈 거라고....
토닥거리다가 잠든다..
세상에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
시 한편으로 마음을 건네는 시인의 속삭임을 들어보세요 .. 토닥 토닥~~~다 지나간다고...
다 지나갈 거라고,,,,
- 조금더 위로가 필요할때 中에서-
'토닥거린다'
듣기가 좋은 구절입니다.
이 토닥거림을 느껴본 것이 언제인지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어머니의 품속을 생각나게 하는 '토닥거림'으로 인하여
하루의 시작이 편안해집니다.
좋은 구절을 기억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둠이 창틀에 내려옵니다
잊혀진 줄로만 알았던 내 안의 슬픔들이
울컥하고 올라옵니다
가끔씩 아주 가끔씩 찾았었는데
그 길을 찾지 못해 헤메다 지쳐 포기했건만
긴히 저를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삶 이라는 멀고 험난한 항로 에서
세찬 파도에 휩쓸려 잊혀진줄 알았던 그리움
알수 없는 고독함이 또 다른 나를 깨우는거 같아
지금의 이 순간이 다시또 아려옵니다
아무래도 오늘 밤은 진한 커피한잔을 벗삼아.어둠속을
방황 하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 습니다 그리고 미안 했습니다 아주 아주 많이............
겨울바다님.
너무 오랜만에 반가운 님의 닉네임을 확인합니다.
오래된 게시물들을 확인하다가 님의 흔적들을 만납니다.
처음에는 왜 이렇게 더디 오시나 생각을 하다가
차츰차츰 저도 기억이 희미해졌었나 봅니다.
그 '님의 흔적'들이 저를 일깨웠고, 그리고 님의 발자국을 그리워하게 되었지요.
벗이란 몇 수십 년을 지나도 잊지 않아야 한다는데,
동안 제가 너무 소홀했지 싶습니다.
예전에 인연을 맺었던 참 많은 분들께서
지금은 이 공간을 잊으신 것인지 도통 만나기가 힘들어졌습니다.
그래도 언제나 대문을 활짝 열고 어귀에서 서성이고 있지요.
다시 만나뵙게 되어서 정말로 기쁘고 반갑습니다.
다신 오시는 길을 잊지 않으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