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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라는 종착역 / 안성란

오작교 12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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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ie De Vivre / George David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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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글쓴이 2012.12.08. 20:37

눈이 많이 내리고 있는 휴일 저녁입니다.

또 12월 그리고 여드레 째 날이 갑니다.

해마다 자꾸만 뒤를 돌아 보게하는 12월.

강추위 탓인지 사람들의 오가는 발걸음들도 종종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또 한 해가 가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 하기보다는
아직 남아 있는 시간들을 고마워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 주십시오"

이해인 수녀님의 12월의 엽서처럼 그렇게 감사하는 마음을 지녀야겠습니다.

 

고운초롱 2012.12.10. 13:17
오작교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까아껑?
점심식사 맛있게 드셨어욤?

네에..

또..한해가 얼마남지 않았네요
올해엔 같은 아파트로 이사를 오게 되어서

언니형부가 더 소중하게 느껴지고

또한

따뜻하고 포근한 한해를 보낼 수있었습니당 ㅎ(진짜에욤) ㅎ

 

암튼
언제나 가족처럼 챙겨주시니

초롱이 암 걱정이 없습니당 ㅎ

 

구래서 맨날맨날 행복만땅입니당.ㅎ

 

늘..

고맙고 감사해요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고운초롱 2012.12.10. 13:20
고운초롱

쪼오거 작품 이미진?

구레 산동 산수유 마을 가트네욤~

오작교 글쓴이 2012.12.10. 22:38
고운초롱

귀신같이 딱딱 알아 맞추시네요.

산동 산수유 마을 입구가 맞습니다.

오작교 글쓴이 2012.12.10. 22:37
고운초롱

우리 부부 역시 좋은 분들이 이웃으로 이사를 와서

즐겁고 또한 반갑기만 하답니다.

그래서 더욱 더 정겹기만 하고, 친정집 드나드는 처제같은 생각이 들거든요.

 

좋은 이웃사촌이 되자구요.

고운초롱 2012.12.11. 18:39
오작교

넵!!

그러고 보면 초롱이가 인복이 많아요~ㅎ


이케

주위에 좋은분들이 많아서요

특히

형부랑 울 언니를 만나게 되어 참 든든하고 좋거든요

글구

암튼 어떤식으로라두 ㅎ보답을 해 나가지욤 ^^

 

온제나 고맙습니당.ㅎ

데보라 2012.12.10. 13:39

네~...오작교님/...^^*

 

갑니다 갑니다~...

이렇게 또 한 해가 ~...

아무것도 한것 없이~...

 

"또 한 해가 가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 하기보다는
아직 남아 있는 시간들을 고마워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 주십시오"

 

저도 이 글귀에 마음을 달래며 머물러 봅니다

남은 시간도 우리 마무리 잘 합시다요

감사한 마음으로~.....

오작교 글쓴이 2012.12.10. 22:39
데보라

남겨진 것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

가버린 것들에 대한 아쉬움보다 더 크게 가져야 겠지요.

설마 아무것도 하신 것이 없을라고요.

어머님께 날마다 큰 효도를 하고 계시잖아요.

여명 2012.12.10. 21:11

종착역....

모든것에 감사 드리며

모든분들께 감사 드리며

이렇게 또 한해의 종착역이 가까워 오나 봅니다.

조지 데이비슨 연주와 참 잘도 어울리는 종착역....

한해 감사 했습니다.

오작교 글쓴이 2012.12.10. 22:41
여명

올 한해도 여명님께서 곁에 계심으로

참 행복한 한해였지 싶습니다.

우리 홈의 큰누이의 역활을 잘 해내고 계시는 여명님.

날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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