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같은 사랑 / 정윤희
Mera Magiou / Agnes Baltsa
비가 오기 싫은 것인지
잔뜩 심술난 얼굴을 한 채 오후의 시간들이 지나고 있습니다.
비라도 내려주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어느 새 4월입니다.
푸르름으로 푸르름으로 수놓아지는
4월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운초롱 2013.04.05. 15:52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오늘도 까꽁?
요천강변 벚꽃 향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글케 많은 벚꽃나무가지 마다
정말이지
서로서로 앞 다퉈 봉오리를 완죤 터트려
눈부신 꽃잎이 꽃 터널을 이루고 있답니다.
초롱이도 어제 퇴근길엔
일부러 그곳으로 지나 갔었거든요
암튼
감독오빠랑 울가족들 약속땜에(사진촬영) ㅎㅎ
마니 설렘으로 있는데 조금은 걱정이 많아요
왜냐고욤?
주말에 비가 엄청내린다는 예보땜시렁 ㅎ
제발!!
고 비 참았다가...
월요일에나 촉촉하게 내려줬으면 좋겠어요
편안한 오후 보내세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고운초롱
예. 초롱님.
저도 비소식을 들었습니다.
주말에 내리는 비는 꽃비일까요, 꽃을 시샘하는 비일까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요천강변.
점심을 먹고 오면서도 일부로 그곳으로 돌아 왔습니다.
정말로 장관이더라고요.
어쨌거나 약속은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별빛사이 2013.04.17. 23:31
지기님,,,,울지마삼
음악이 울게 만드넹?
사탕 드리믄 뚝~ 그칠려낭?
건강하시길,,,,,
봄이 유난히 변덕스럽네요
졸린눈 비비며 살짜기
다녀갑니다
별빛사이
벌빛벗님.
참 오랜만에 님의 흔적을 대합니다.
동안 오지 않으신 것인지,
왔다가 힐끗 곁눈질만 하고 가버린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곳은 황사영향인지 시계가 좋지가 않군요.
늘 건강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