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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는 그리움 / 한시종

오작교 1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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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ska Csardas / Kalman Olah & Peter Leh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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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글쓴이 2014.06.15. 20:08

자고 일어나면
또 하나의 그리움을 지운다.

 

허나 지워지는 건
내 마음 일 뿐.  - 本文 中에서...

 

그리움을 지우는 지우개가 있다면

마음 속에 있는 그리움들을 몽땅 다 지워낼 수 있을까요?

cosmos 2014.06.17. 03:38

애써 지우려 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놔두지요 뭐....ㅎㅎ


푸른 물빛이 시원함을 주네요

답답함이 해갈되는 느낌,

감사합니다 오작교님....

오작교 글쓴이 2014.06.17. 07:59
cosmos

그러는 것도 한 방법이겠지요?

다 지운다고 해도 금새 다른 그리움으로

채워질 게 뻔하니 말입니다.

 

컴퓨터에서 파일들을 선별하여 Delete 키 하나로

쓱싹 지워버리 듯 그렇게 선별하여서 지워낼 수 있었으면

참 좋겠다는 바보같은 생각도 해본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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