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인가 더 드릴 말이 있어요 / 김용택
Prelude Of Sorrow / Yuhki Kuramoto
시인님의 싯귀처럼
내리는 눈들이 대지 위의 모든 것들을 만나듯
그렇게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렇게 당신에게 가 닿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영상처럼 이곳 장태산에
아침부터 눈이 쌓였습니다.
싯귀처럼 그렇게 당신을 만날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오는눈을 원망하며 눈치우느라 허리 잡는줄 알았네요.ㅎㅎ~~
참으로 분위기 깨는 소리하고 있네요.ㅋㅋ~~
이제 몇시간후면 2014년도 추억속으로 묻히겠네요.
지난 한해도 오작교홈이 있어서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새해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년말에 달아놓은 댓글에 해를 묵어서 답을 합니다.
새해에 들면서 클래식 음악에 대한 서버 이동을 좀 하느라고
거기에만 매달려 있었더니 6일이 휙~~ 하고 지나버렸네요.
왜이리도 세월들이 빠르게 스쳐가는 것인지요.
영상속에서 눈이 펑펑 쏱아지는것이 너무 정겹네요.
뉴욕에서 동생과 함께 해를 넘기고 집으로 돌아 오는날
아침 부터 눈이 저렇게 펑펑 쏱아지더 라구요.
아쉬움과 그리움이 눈으로 내리는것 같았습니다.
무슨 말인가 더 할말이 남아 있다는것은 아쉬움이겠지요.
좋은 영상 감사 합니다.
항상 수고 하시는 오작교님 올 한해도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고 행복 하세요.
미국이라는 곳이 크기는 큰가봐요.
같은 땅덩어리에서 눈을 보기 위해서 뉴욕으로 옮겨가야하니 말입니다.
우리나라는 올해들어서 눈이 참 많이도 내립니다.
작년 겨울에는 너무 눈이 오지 않아서 아쉽기까지 했었는데...
엊그제 6일날이 소한(小寒)이었으니 이제 본격적인 겨울로 들어 섰습니다.
아직 설이 한달도 넘게 남았으니 올 겨울은 지리하리 만치 길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늘 건강 유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