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샘터

메마른 삶에 한 주걱 맑은 물이 되기를

거울연못 / 이 별에 다시 올 수 있을까

오작교
‘겨울연못’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제가 있는 곳에도 그런 연못이 있습니다. 정원에 서 있는 탑이 물에 비치도록 땅을 파고 물을 채워 작은 연못을 만들었는데, 그렇게 거울처럼 뭔가를 비추도록 설계된 연못을 ‘거울연못’이라고 부릅니다. 거울연못에 비친 탑은 때로 실제 탑보다 더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달이라도 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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