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샘터

메마른 삶에 한 주걱 맑은 물이 되기를

사랑

오작교
“오늘 나는 30년간 몸을 담았던 직장에 사표를 냈습니다. 사표를 낸 이유는 아내가 기억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 ... 아내가 나를 잃어가는 병인 치매에 걸린 것 같다며 남편은 새벽녘 댓바람부터 하얀 담배연기를 뱉어놓고 있습니다. “자식들이 알면 당장 요양병원에 데려다주려고 할 텐데... “ 나고 자란 이곳에 일 년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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