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의 눈 하나 / 사랑한다는 말은 언제라도 늦지 않다

오작교
한밤에 내놓은 길냥이 먹이가 깨끗이 없어졌다. 육식동물인 녀석들이 먹기엔 기름기가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릇을 싹 비워주니 고마울 따름이다. 받아서 고마운 것이 아니라 주면서 고마움을 느낀다니 인간의 마음이란 참으로 알다가도 모르겠다. 먹어줘서 고맙다. 그러나 차가운 겨울이라 먹이 찾기가 쉽지 않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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