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을 위하여 / 나를 격려하는 하루

오작교
사랑하는 사람아, 눈이 풋풋한 해질 녘이면 마른 솔가지 한 단쯤 져다 놓고 그대 방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싶었다. 저 소리 없는 눈발들 그칠 때까지 ♧ ♧ 10년 전쯤 저는 팩스로 이 시를 받았습니다. 한 친구가 집으로 돌아가다가 문득 저에게 이 시를 보내주고 싶어서 차를 돌려 다시 사무실로 갔다는 사연이 깃들어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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